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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지역 업체 참여확대 방안 논의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17일 14시 장기미집행 공원 해소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관내 4개소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의 시행사 및 시공사와 함께‘인천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 관내 무주골공원, 연희공원, 검단16호공원, 송도2공원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시와 민간시행자가 협약 체결해 공동 시행중인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은 민간 시행자가 총 1조 2,709억 원을 부담해 부지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시에 기부채납하고 잔여부지에 대해 3,400여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대규모 건설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도수 시 주택녹지국장과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의 시행(시공)사인 무주골파크(주), 연희파크(주), 검단16파크(주), 서해종합건설, 호반건설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및 지역자재 ․ 인력 ․ 장비사용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도수 시 주택녹지국장은“작년 12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 무주골공원에 대해 시와 시행사인 무주골파크(주), 시공사인 한화건설과 지역 업체 참여방안을 적극 모색한 결과, 5월 현재까지 발주한 하도급 계약의 75%를 인천 지역 업체와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말하며“연희공원 등 올해 착공이 예정된 3개소 사업장도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역 건설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시공사 임원들도“인천시 관내 우수한 지역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건설 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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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금발심 퓨처스(Futures) 출범금융발전심의회(이하 “금발심“)는 주요 금융정책의 수요자로 등장한 젊은 층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금발심 內 특별위원회로 청년분과(“금발심 Futures”)를 설치하였다. 【 금융발전심의회 구성도 】 최근 20~30대 젊은 층의 주식투자(‘동학개미’), 주택금융, 벤처창업 등 경제현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비대면 거래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 향후 핀테크 등 금융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가 될 것이다. 이에 금발심은 20~30대 금융업 종사자, 청년창업가, 대학원생 등 각계각층의 청년층 18분(남11, 여7)을 2021년 “금발심 Futures" 청년 특별위원으로 위촉하였다. 【 특별 위원명단 】 청년 특별위원들은 앞으로 경제·금융 현안 중 청년층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을 이어나갈 것이며, 다양한 청년층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수립과정에 전달하는 소통 채널로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21.5.12일, "금발심 Futures"는 “주택 금융과 청년층 주거사다리”를 주제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모두발언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청년층의 시장과 금융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 “금발심 Futures"가 출범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금발심 Futures”가 이 시대 청년층의 고민과 관심을 공유하는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금융위는 청년층이 처한 경제여건과 입장을 생생하게 파악하기 위해 청년층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금융위의 젊은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머리를 맞대어, 청년층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심한 정책들을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1차 회의 주제인 “주택금융과 청년층 주거사다리”와 관련해서, 정부는 높은 가계부채 수준이 국가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고, 개인에게도 마냥 “빚”을 장려할 수만은 없어 가계부채를 일정수준 이내로 관리하고 있으나, 그 과정에서 현재 소득수준이 낮은 청년층, 사회 초년생들에게 의도치 않은 불이익이 발생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금발심 Futures”에서 청년층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금발심 청년 특별위원들은 청년층이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 터놓고 정책 당국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반갑고 기쁘다는 의견을 전달하며, 청년층을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입장에 처해 있는 청년층의 고민을 생생하고 균형감 있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금발심 Futures"가 보여주기식 형식적 운영에 그치지 않고,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정책에 대한 비판과 건의가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논의과정에서 제기된 방안이 정책수립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특별위원들은 회의 주제인 “주택금융과 청년층 주거사다리”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동안 빠른 속도의 주택가격 상승 등으로 사회에 진출하려는 청년들의 주거불안 및 자산형성 어려움도 비례하여 증가한 만큼, 청년층이 마음 놓고 학업, 취업 등 미래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출규제와 관련해서, 집값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출규제가 너무 엄격하여 청년층의 내집 마련 희망이 점점 사라져간다며, 현재 무주택·서민 실수요자들에 대해서는 대출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등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금년 초 실시한 「가계부채 대국민 서베이 조사」에서도 대부분 국민들(응답자의 83.7%)이 동일한 의견을 나타냈음 또한, 최근 일련의 강화된 대출규제들이 차주들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주변을 둘러보면 각자 처해진 상황과 여건에 따라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였다. 금융위원회 가계부채 담당자는 청년층의 고민과 실수요자 지원 요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가계부채 관리 필요성’과 ‘주거불안을 호소’하는 현장의 목소리 사이에서의 균형 유지에 많은 정책적 고민이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오늘 회의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을 깊이 새겨들어 대출 규제들을 검토하는 한편, 필요한 사항은 관련기관에 전달하여 청년들의 주거불안이 완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였다. 금년중 “금발심 Futures”는 “공정한 주식시장 투자여건 조성”, “청년 창업 현실과 과제”, “전자지급결제제도” 등 청년층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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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대책(2.4)의 「단기 주택공급 방안」도 차질없이 추진 중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2.4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단기 주택 공급방안이 4월말 기준, 민간사업자로부터 약 3만호 사업이 신청되는 등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단기 주택 공급방안은 기존 대책의 공급 시차를 보완하기 위해 신혼·다자녀·고령자 등이 도심 내 단기간(1~2년)에 입주할 수 있는 ①신축 매입약정 방식을 중심으로 신규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를 통해, 3~4인 가구에게는 중형 평형 위주의 ②공공 전세주택을, 1인 청년가구를 위해서는 ③비주택 리모델링 주택을 공급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주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러한 단기 주택 공급방안을 통해 금년 3.8만호, 내년 4.2만호 등 총 8만호(서울 3.2만호)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유형별 특징 총 계 ’21년* ’22년 8만호 3.8만호 4.2만호 ➀ 신축 매입약정 - 청년‧신혼‧다자녀가구 대상,신축주택 공급 - 입주자 선호 설계‧구조 반영 - 시세 50% 이하 저렴한 임대료 4.4만 2.1만 (1.8) 2.3만 ➁ 공공 전세주택 - 3인 이상 가구에 중형 신규주택 공급(전용 50m2↑) - 소득‧자산요건 미요구(경쟁 시 추첨) - 시세 90% 이하 ‘전세’(최대 6년 거주) 1.8만 0.9만 (0.96) 0.9만 ➂ 비주택 리모델링 - 1인 청년가구위한 신규주택 공급 - 공유공간 활용,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 시세 50% 이하 저렴한 임대료 1.8만 0.8만 (0.3) 1.0만 * ( ) 내 빨간 숫자는 ’21.4월말 기준, 사업 신청 호수 ** (공급기준) 신축 매입약정, 공공 전세주택 : 약정체결 // 비주택 리모델링 : 건축허가 신축 매입약정은 민간사업자가 건축하는 주택을 LH 등이 매입하기로 사전약정을 체결하고, 준공시 매입하여 공급하는 방식이다. * ’20년 1.2만호 → ’21년 2.1만호 → ’22년 2.3만호로 매입약정 공급 지속 확대 공공은 양질의 신축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민간사업자는 분양을 위한 홍보비용과 분양 후 발생할 수 있는 공실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공공이 직접 공사를 하는 경우 건설사 공모 등 행정절차로 사업기간 증가 입주자 입장에서도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설계와 구조가 반영된 신축주택에서 시세 50%이하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급절차는 ➀매입공고공공(’20.12)→➁사업신청민간→➂약정심의*공공(격주 단위) → ➃약정계약 체결 → ➄공사 완료민간 → ➅매입공공 → ⑦입주자 모집공공 순으로 이뤄진다. *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매입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정‧투명하게 심의 진행 외부전경 예시(좌측: 오피스텔, 우측: 다세대,다가구) 좌측: 내부 인테리어 예시, 우측: 공용공간(공동육아방) 예시 4월말 기준, 민간사업자로부터 약 1.8만호의 사업이 신청되었으며, 순차적으로 심의하여 약 1.4천호에 대해 약정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매입약정을 거쳐 준공된 신축주택 약 6천호에 대한입주자 모집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4월말까지 2.1천호(수도권 2.0천호, 서울 1.4천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고, 금년 말까지 추가로 3.9천호(수도권 3.3천호, 서울 1.6천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 ’21년 입주자 모집 예정 주택(예시) 】 올해 약정계약을 체결한 사업은 공사기간(6개월~1년)을 감안하여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입주자 모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입주자격, 모집시기 등은 LH(apply.lh.or.kr), SH(www.i-sh.co.kr), 지역별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각각 확인,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사업자금 지원, 세제혜택, 주차장 기준 완화 등 민간사업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향후 사업신청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① 매입약정을 체결한 민간사업자는 토지 취득 시 LH가 사업비의 20%를 先 지급하여 금융비용(기존 금리 5% 이상) 절감 ② 민간사업자에게 토지를 양도하는 자는 양도세 감면(‘21.3), 민간사업자가 매입약정 사업을 위해 토지 및 주택 취득 시 취득세 감면(’21.上) ③ 민간사업자가 매입약정을 통해 전용면적 30m2 미만의 원룸형 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주차장 설치기준을 완화** 적용 * 해당 주택은 입주자 모집 시 차량 미소유자에 한하여 입주자 선정 ** (원칙) 세대당 1대(60m2 미만 세대당 0.7대) → (개선) 30m2 미만 원룸 주택 세대당 0.3대 공공 전세주택은 금년에 신규 도입된 유형으로 3~4인 가구가 방 3개 이상 중형 평형의 신축주택에서 시세 90%이하의 전세금(보증금 100%)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무주택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소득‧자산요건 없음) 경쟁이 발생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이러한 자격 완화와 중형평형에 대한 높은 수요는 지난 4월 안양시에 위치한 “제1호 공공 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결과, 27대 1의 높은 경쟁률 (117명 모집 3,145명 신청)로 이어졌다. * 주변시세 대비 80% 수준 : 전용 75m2 전세 2.2억원, 전용 65m2 전세 1.9억원 1호 공공 전세주택의 내부와 조감도 사진 공공전세는 4월말 기준, 민간으로 부터 약 9.6천호 사업이 신청되었고, 순차적으로 심의를 거쳐 약 0.9천호에 대한 계약을 완료했다. 국토부는 이러한 공공 전세주택에 대한 시장의 높은 수요를 고려하여 특약보증 신설①, 공공택지 인센티브 부여② 등을 통해 민간의 보다 많은 사업신청을 유도하고, 약정 심의‧계약을 신속히 진행하여금년 상반기 내 약 3천호의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① ‘도심주택 특약보증’을 신설하여 공공 전세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사업자는 사업비의 최대 90%를 3%대의 저리로 대출 가능 ② ’21∼’22년 매입약정을 체결하여 수도권에 주택을 공급한 실적을 바탕으로 ➀제한추첨‧➁설계공모 가점(300세대 이상), ➂추첨방식 참여조건 5점(14점 만점) 중 최대 4점 부여(40세대 이상) 등 공공택지 분양우대 적용 한편, 공공 전세주택에 대한 구체적인 입주 정보를 찾아보기 위해서는 “공공전세주택.com”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공급준비가 완료된 주택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문, 주택위치‧평면 등 신청‧접수 시 필요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공 전세주택 「제2차 입주자 모집」은 새학기 이사 수요 등을 고려하여 오는 6월중(잠정) 서울시 노원구‧금천구, 인천시 서구 등 사업을 포함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1년 하반기 입주자 모집 예정사업 (일부 예시) 】 비주택 리모델링은 증가하는 1인 주거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내 우량 입지의 호텔‧상가‧오피스 등을 주택으로 리모델링하여 공급하는 사업이다. * 서울 1인 가구 비중(%): (’15) 29.5 (’16) 30.0 (’17) 31.0 (’18) 32.0 (’19) 33.3 기존 비주택의 식당‧회의실 등을 공유공간으로 활용하고,사경주체 등 전문운영기관이 다양한 생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 등 입주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 “1.5평짜리 고시원에 살던 사람에겐 천국일 수 있는 공간” (’21.3月) ’20년 안암동 ‘안암생활’, 노량진 ‘노들창작터’ 등 2곳에서 바닥 난방과 공유 주방‧세탁실을 갖춘 주택을 시범 공급했고,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5월 중순, 관광호텔을 리모델링한 두 번째 사례인 “아츠스테이(영등포, 51호)”가 입주를 시작하며, 청년 창업인‧예술인 등은 시세 50% 수준으로 주거부담 없이 거주하게 된다. 4월말 기준, 민간사업자로부터 총 28건, 약 3천호의 사업이 신청되었고, 현재 주택으로 리모델링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상반기 중 현장조사 및 매입심의를 완료하고, 계약체결‧공사 등을 거쳐 이르면 금년 말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입주자 모집시기, 조건 등은 LH 청약센터(apply.lh.or.kr)와 운영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접수할 수 있다. 【 비주택 주요 접수 사례 】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민간사업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주택사업자가 철저하게 사업을 관리하여 입주자가 살고 싶은 위치에 만족할 만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단기 공급방안을 포함한 2.4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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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3기 신도시 9천 4백호 등 사전청약 3만 200호 확정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올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이를 위한 세부 지침을 21일부터 시행한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약 1~2년) 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총 3만 2백호 중 7월에 4.4천호, 10월 9.1천호, 11월에 4천호, 12월에 12.7천호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 차수별(7ㆍ10ㆍ11ㆍ12월)로 여러 개 단지를 묶어 일괄 공고하며, 주택규모ㆍ면적, 세대 수, 추정분양가, 개략 도면, 본 청약시기 등이 제공된다. 21년 사전청약 입지위치 및 공급물량 우선 7월에는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지구에서 1.1천호가 공급되며, 위례신도시 4백호, 성남복정지구 1천호 등도 계획되어 있다. 두 번째로 공급되는 10월에는 남양주왕숙2 지구 1.4천호, 성남 신촌ㆍ낙생ㆍ복정2에서 1.8천호, 인천검단ㆍ파주운정 신도시에서 2.4천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11월에는 하남교산(1천호), 과천주암(1.5천호), 시흥하중(0.7천호), 양주회천(0.8천호) 등에서 4천호가 공급되며, 마지막으로 12월에는 남양주왕숙ㆍ부천대장ㆍ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에서 5.9천호와 구리갈매역세권(1.1천호)ㆍ안산신길2(1.4천호) 등의 입지에서도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주거문제로 결혼을 망설이거나 출산을 늦추는 일이 없도록 공급물량 중 신혼희망타운 비중을 절반 수준인 1만 4천호를 포함하였으며, 신혼부부ㆍ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청약당첨의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신혼희망타운 입주 기본자격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무주택세대구성원(한부모가족)이다. 혼인 2년 이내 및 예비 신혼부부에게 가점제(가구소득, 해당지역 연속거주기간, 청약통장 납입횟수)로 우선공급하고, 1단계 낙첨자 및 잔여자 대상으로 가점제(미성년자녀 수, 무주택기간 등)로 공급한다. 신혼희망타운은 보육・교육시설이 집적화된 종합보육센터 설치, 통학길 특화, 다양한 놀이환경, 층간소음 저감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주택구입을 위한 목돈 마련이 어려운 신혼부부에게는 신혼부부(신혼희망타운) 전용 금융상품(수익공유형)이 지원되며 LTV 최대 70%ㆍ연 1.3% 고정금리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누리집(www.3기신도시.kr, 4.29일 사전청약탭 오픈)를 통해 신청 자격, 청약일정 등의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일정에 따라 지구별, 블록별 정보, 단지배치도 및 평면도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6월부터 콜센터(☎ 1600-1004) 운영을 병행하여 신속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자 및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현장접수처(위례, 동탄, 고양, 남양주)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전청약 신청 방법, 당첨자 선정기준, 제한사항 등 구체적 사항을 규정하는 지침이 21일부터 시행된다. 우선, 공공주택사업자는 접수 10일前 ➊주택단지 위치, 건설호수, 모집 세대 수와 ➋개략적 설계도면ㆍ주택공급면적, 추정분양가, ➌사전청약 신청자격, 구비서류, 신청 일시ㆍ장소, ➍당첨자 선정방법ㆍ일자, ➎본청약 일정, 입주 예정시기, 유의사항 등을 공고한다. 신청자격과 입주예약자 선정은 사전청약 공고일을 기준으로 현행제도와 동일기준으로 적용하여 선정하되, 해당 주택건설지역 거주자 우선공급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거주기간을 충족하지 않아도 사전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본 청약 시점까지 거주기간 충족필요) 당첨자는 본 청약이 시작되기 전에 공공주택사업자로부터 세대별 평면도, 확정된 분양가격 등의 정보를 받은 후 입주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다만, 당첨자 및 그 세대 구성원이 다른 주택을 소유(상속제외)하거나, 다른 주택을 분양받거나, 해당 주택건설지역 우선공급에 따른 의무 거주기간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당첨자격이 취소된다. 사전청약 신청ㆍ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본 청약을 하는데 제약이 없으며, 당첨자는 언제든 당첨자격을 포기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그간 정부가 추진해 온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호 공급효과를 조기에 실현하고 국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사전청약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흡수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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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 작은거인과 감추지말고 뛰어"8월 23일 전라남도 고서 “포도축제”에서 처음 그녀를 만났다. 김윤정의 모습은 공연준비로 바쁜 단장의 모습이었다. 멀리서도 느껴지던 그녀의 모습은 완벽한 무대를 위한 프로다운 모습이었다. 이런 정신없는 시간에도 약속을 잊지않고 귀한 시간을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거침없는 말솜씨와 무대위 퍼포먼스만 봤던터라 수수한모습의 그녀의 모습에 더욱 진솔하고 솔직한 대답을 들을수 있었다. 송가인에 대한 깜짝영상을 촬영할 때는 한없이 부끄러움 많은 소녀감성의 단장윤정의 모습에 웃음이 멈추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책임감에 대한 질문에는 장난기없는 진지한 모습의 단장 이었다. 질문내용에 대한 답변들을 들을수록 그녀에 대한 보여지는 삶의모습뿐 아니라 여자.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의 보여지지 않는 모습의 부분까지도 느껴졌다. [[박수와함성으로작은거인엔테테인먼트식구들의공연이시작되었다. 내숭이어울리지않는화끈한그녀답게무대를이끌어나갔다.]] 이날 공연은 분명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즉흥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이끌어 나가는 그녀의 진행력은 작은거인이란 사랑스런 애칭이 무색할 정도의 프로다운 단장의 모습이였다. 어떠한 무대에서도 빛날 그녀는 돌아오는 8월 30일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축제” 에 다시 한번 빛을 발할것이다. 서미영기자 김혜원기자 hyewonphoto@naver.com Copyright @2019 일간연예스포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