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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 ‘ 미추홀 윈터마켓’4일 개막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와‘제4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주안역 남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미추홀 윈터마켓은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이번 미추홀 윈터마켓에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빛의 터널, 달과 별, 반지를 형상화한 빛 포토존, 그림자 포토존 등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지역상권이 함께하는 마켓이 준비돼있다. 특히 점등식이 개최되는 12월 4일에는 인천 발달 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의 공연과 마술쇼, 캐롤 공연이 진행되며, 12월 5일(일)에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와 함께 팝페라, 걸스힙합, 어쿠스틱, 비보이 댄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아름다운 경관조명과 다양한 공연이 가득한 미추홀 윈터마켓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참여 시민이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미추홀 윈터마켓에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romancemarket.co.kr/winte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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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아름VS김태환, 화려한 면 대결에 백종원 “맛으로 용호상박” 호평 일색조아름VS김태환, 화려한 면 대결에 백종원 “맛으로 용호상박” 호평 일색 혹독한 서바이벌 요리 미션, “형편 없다” 백종원 혹평에 눈물 보인 참가자까지 0.5점 차이로 등수 갈린 ‘요리 미션’, 그 최종 결과는?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제주 금악마을’ 2편이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제주도 금악마을’ 입점을 향한 첫 단계인 ‘요리미션’이 진행됐고, 대기업 메뉴개발자인 양식 경력 12년 조아름 지원자와 비보이 출신의 밀면집 슈퍼바이저로 밀면 경력 7년 김태환 지원자의 숨 막히는 대결이 예고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화려한 경력의 두 지원자는 능숙한 면 뽑기 기술부터 프로다운 플레이팅 실력까지 선보이며 3MC의 감탄을 자아냈고 시식에 나선 백종원은 “둘 다 플레이팅이 완벽하다”, “맛으로 용호상박”이라며 호평을 이어갔다. 계속된 ‘요리미션’에는 제주 특산물 ‘멜(멸치)’, ‘뿔소라’를 활용한 음식부터 40cm 생막창과 통안심 등 강력한 비주얼의 재료들이 등장해 백종원의 기대감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조리가 시작되자, 지원자들은 얼마 남지 않은 제한 시간에도 음식을 완성하지 못하는가 하면 다소 불안한 조리 모습, 애매모호한 레시피에 보는 사람마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완성된 음식을 마주한 백종원은 “전혀 먹고 싶지 않다”, “형편없다”, “재료가 아깝다”고 말해 지원자들을 얼어붙게 했고, 이어지는 혹평에 결국 눈물을 보이는 참가자도 있었다. 한편, 치열했던 요리미션이 끝나고 한자리에 모인 8팀의 지원자들은 불안에 떨며 결과를 기다렸다. 이어 등장한 MC김성주가 0.5점의 미세한 점수 차이로 등수가 갈렸다고 전하자, 지원자들은 “소름 끼친다”며 놀랐는데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었던 요리미션의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팀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요리미션은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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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로운 프로젝트 선보인 서바이벌 ‘골목식당’, 최고 시청률 6.4% ‘성공적 출발’새로운 프로젝트 선보인 서바이벌 ‘골목식당’, 최고 시청률 6.4% ‘성공적 출발’ 1조 ‘조리 미션’에 “실망스러워” 혹평한 백종원, 6.4% ‘최고의 1분’ 8팀->4팀, 제주 금악마을 살리기 위한 8팀의 ‘서바이벌 생존 전쟁’ 시작됐다! 서바이벌 형식이 가미된 새로운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를 선보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분당 최고 시청률 6.4%(닐슨코리아 /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까지 치솟으며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제주 금악마을에 새로운 먹거리 상권을 조성하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꾸며져 그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금악마을은 대규모 양돈 농가가 위치한 곳으로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지자체의 노력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주민들이 직접 백종원 대표에게 SOS요청을 요청했고, 백 대표와 제작진은 50: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8팀의 지원자들과 제주도를 찾았다. 이중 선발된 최종 4팀은 금악마을에서의 창업 기회와 인테리어 비용 일부 지원, 창업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는다. MC 금새록의 안내와 함께 제주도에서 첫 만남을 가진 8팀의 지원자들은 처음으로 금악마을과 마주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생각보다 허허벌판인 금악마을의 풍경에 당황했고, 노후한 가게들의 상태에 대해서는 표정이 굳어졌다. MC 김성주는 “지금이라도 포기해도 좋다”고 말했지만, 지원자들은 창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8팀 모두 서바이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최종입점 멤버 선발을 위한 첫 '조리미션'이 진행됐다. 팀 대 팀 대결로 펼쳐져 각 팀에서는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선보이면 된다. 1위를 하면 포상을 받는 가운데, 동남아 음식 경력만 8년, 호텔 매니저 경력 10년인 1번 지원자 최재문&최재근과 제주도 특급호텔 중식당 경력의 2번 지원자 류익하가 1조로 나서 첫 요리대결을 펼쳤다. 각각 태국요리인 ‘팟 파카오 무쌉’과 중국요리 ‘양장피’를 선보였다. 백 대표는 조리대부터 꼼꼼히 점검한 뒤 시식했고 두 팀에 대해 “모두 실망스럽고 완성도가 떨어진다”며 혹평했다. 백 대표의 시식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방송 말미에는 대기업에서 메뉴 개발자로 일하다 퇴사까지 결심한 5번 지원자 조아름과 비보이 경력이 눈에 띄는 요식업 11년차 경력의 김태환 지원자의 요리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각각 파스타와 밀면을 요리 메뉴로 준비했는데, 수준급 요리실력으로 앞으로의 대결에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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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우드] ‘라우드’ 35人 실력자 총집합!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본격 경쟁 예고 ‘기대감↑’‘라우드’ 35人 실력자 총집합!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본격 경쟁 예고 ‘기대감↑’ 박진영 X 싸이 마음 뒤흔든 35人 합격자, 2라운드 ‘팀 대결’ 본격 돌입! 실력자 총집합한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참가자는?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를 뜨겁게 달군 실력자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 SBS ‘라우드’가 1라운드를 마무리 짓고 2라운드에 돌입했다. 1라운드에는 춤과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 악기, 무용 등 다방면에 예술적인 재능을 지닌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라우드’의 출발점이 되었다는 스티븐 호킹의 '조용한 사람들의 내면이 가장 소란스럽다'라는 말처럼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예술적 능력으로 박진영과 싸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본격적인 2라운드 대결에 앞서 두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35명의 합격자들을 살펴봤다. ▶ 박진영이 PICK한 참가자 미국에서 온 16세 다니엘 제갈은 ‘매력 무대’ 만으로 박진영의 마음을 휘어잡았다. 음악과 영화를 좋아한다는 다니엘 제갈은 ‘라우드’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제작한 작은 영화 한 편을 보여줬고, 박진영은 영화가 채 끝나기도 전에 한 번에 3단계까지 전진, 다니엘 제갈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천재성을 지닌 참가자들도 있었다. ‘크럼프계의 리틀 프린스’ 13세 고키는 강렬한 크럼핑 댄스를 선보였고, 박진영은 “저와 싸이를 관객으로 만들었다. 이렇게 작은 체구로 우리를 압도할 수 있다는 걸 먼저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감탄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고키의 무대 영상은 주요 포털 및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65만 구독자를 보유한 14세 천재 뮤지션 송시현의 무대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송시현은 트랩, 붐뱁, 국악 등의 장르가 섞인 곡을 제작한 것은 물론, 피치 드랍, 피치 밴드 등을 코딩, 다이내믹한 사운드와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두 프로듀서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첫 참가자로 무대에 오른 15세 이동현은 매력 무대로 재치 넘치는 자작시를 선보여 시작부터 두 프로듀서를 흠뻑 빠지게 했다. 그런 그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저스틴 비버의 ‘러브 유어셀프’를 불렀고, 박진영은 “예술은 사람의 안 보이는 부분을 보이게 해주는 게 아닐까. 자신을 예술의 형태로 드러내는 사람을 찾으려고 이 오디션을 한 것. 바로 동현 군 같은 사람 찾으려고 이런 오디션 한 거다”라며 그를 선택했다. 이 외에도 박진영은 실수에도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매력을 뽐낸 오성준, “노래는 ‘라우드’에서 들은 것 중 최고”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아마루,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대를 빛낸 임경문, 고1 프로듀서 도민규, 풋풋한 소년미가 돋보이는 김정민, 비보이 박용건, 군무 장인 윤동연, 무용 전공자 이수재와 엘러리 현배, 최연소 참가자 나윤서, 아역배우 출신 이태우, 장현수를 선택했다. 여기에 감동적인 현대 무용 무대를 선보였던 조두현과 화려한 발레 테크닉을 선보인 남윤승을 추가 합격자로 선정해 총 18명의 참가자를 2라운드에 올렸다. ▶ 싸이가 PICK한 참가자 싸이의 첫 합격 배지를 받아낸 참가자는 K팝 작곡이 특기라는 16세 은휘였다. 독학으로 악기와 작곡을 배운 은휘는 첫 자작랩 ‘DO THAT SxxT’로 싸이를 단번에 3단계 합격 버튼 앞까지 오게 만들었다. JYP에서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해온 이계훈은 셔플 댄스로 꾸민 ‘매력 무대’ 만으로 싸이의 합격 버튼을 받아냈다. 그는 자신의 하루 일과를 현란한 발 동작과 에너지가 필요한 셔플 댄스로 센스 있게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고, 이어 간절함이 엿보이는 자작랩 ‘촬영 D-DAY’까지 선보이며 당당히 2라운드에 올랐다. 밝고 풋풋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참가자들도 있었다. ‘청산 바이브’ 이예담은 특기인 축구와 버무린 개성 있는 자기소개에 이어 밝은 느낌과 테크닉을 결합한 매력적인 창작 안무로 시선을 모았다. 싸이는 "박진영과 서로 버튼을 빨리 누르려고 경합을 벌인 첫 번째 참가자다. 창작 안무에서 마임 같은 표현도 좋았고 기대가 되는 참가자다"라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15세 문혁준은 해맑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돋보이는 춤선으로 싸이에게 “저 같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어렸을 때 저를 보는 것 같다”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밖에 싸이는 케이주, 홍연성, 하루토를 비롯해 올라운더 윤민, 작사, 작곡, 믹싱까지 가능한 만능캐 강현우, 최연소 자작 래퍼 김동현, 아크로바틱 능력자 김민성, 한국무용 꿈나무 강기묵,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저스틴 김, 사이다 보컬 김대희, ‘피네이션 연습생 출신’ 천준혁, 우경준, 최태훈을 선택했다. 이에 총 35명의 실력자들이 2라운드에서 대결하게 됐다. 2라운드는 팀 대결로, 대결에서 패배한 팀에서 탈락 후보가 발생한다. 그중 팀 점수와 개인 점수를 합산해 최하위 5인이 탈락하게 되는 방식이다. 2라운드에서는 참가자들의 양보 없는 치열한 대결은 물론 박진영과 싸이의 본격적인 프로듀싱 대결이 펼쳐져 쫄깃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SBS ‘라우드’ 매주 토요일 밤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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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미국에서 온 케이든(김우석)의 이야기리얼 한국 정착기 이웃집 찰스 - 찾고 싶은 내 이름 - 결혼식, 커밍 쑨~ - 나의 처음을 찾아서 - 소중한 내 가족, 나의 부모님 6월 22일(화) 저녁 7시 40분 KBS1TV 방송 오는 화요일 KBS1 <이웃집 찰스> 294회에는 미국에서 온 케이든(김우석 29)이 출연한다. 겉보기엔 한국 사람들과 다르지 않은, 한국인의 외모를 가진 케이든(김우석). 하지만 그는 생후 6개월 때 입양되어 미국 시애틀에서 자랐다. 한국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한국행을 택한 지 어느덧 8년!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꿈을 이루고, 평생을 함께할 가족 임숙희(33) 씨를 만난 케이든(김우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미국으로 입양되어 가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일찍부터 정체성에 고민이 있었던 케이든(김우석). 어린 케이든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건 바로 춤이다. 한국 비보이팀인 퓨전엠씨의 크루가 되고 싶단 꿈을 안고 한국으로 온 그. 다시 돌아온 한국에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한 그의 여정이 시작됐다. 그 첫 번째 과정은 바로, 한국 이름을 찾는 것. 그의 이름 김우석이다. 우석에겐 버릴 수 없는 물건들이 많다. 수북이 쌓인 인형들부터 리얼 빈티지(?) 티셔츠까지! 남들이 보기엔 저건 이제 보내줘도 될 법한데... 싶은 것도 쉽게 버릴 수 없다는 우석. 쌓이고, 낡은 물건들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그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단다. 우석 컬렉션 중 가장 소중한 추억이 담긴 물건은 무엇이었을까? 우석과 그의 아내 임숙희(33) 씨는 2013년에 언어교환사이트를 통해 만났다. 각자 미국과 한국에서 영상통화로만 친분을 쌓아 오다, 여행 겸 우석을 보러 미국 시애틀로 향한 숙희 씨. 그녀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우석! 언어를 교환하고자 만났건만, 교환된 건 감정뿐(?)이라는 두 사람. 오랜 연애 끝 혼인신고를 한 지 벌써 1년.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다. 미룬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예식장을 보러 나선 부부! 과연 우석-숙희 부부가 바라는 결혼식은 무엇일지? 나의 처음은 무엇일까? 오랜 고민 끝에 친부모님을 찾을 용기를 낸 우석. 떨리는 마음으로 입양기관을 방문한 우석을 위해 특별한 분이 찾아왔다! 우석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른둥이로 작았던 그를 볼살 통통하게 키워주신 또 다른 어머니. 우석의 처음을 기억하는 유일한 분. 그분은 누구였을까? 또 친부모님을 만나게 된다면 그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이었을까? 사춘기 때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졌던 우석. 그래서일까 미국 부모님께 해선 안 될 모진 말도 했었다. 부모님께 제대로 된 사과를 건네지 못해 지금까지 후회로 남았다는데... 이제라도 진심을 전하고자 용기를 낸 우석! 평생 품어만 왔던 그때의 죄송함과 감사함을 부모님께 잘 전달할 수 있을까? KBS 1TV <이웃집 찰스> 294회 미국에서 온 케이든(김우석)의 이야기! 오는 6월 22일 오후 7시 4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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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로 지친마음 전통예술공연으로 힐링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대표 유은자)가 주관하는 2021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상설공연‘얼쑤’가 오는 6월 20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된다. ‘얼쑤’ 공연은 시민 누구나 국악 등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들로 꾸며져 이미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설공연 ‘얼쑤’는 올해도 대중에게 친숙한 공연내용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6월 20일 오후 4시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꾼 오단해를 중심으로 해 다양한 연주자들이 공연하는‘이쯤에서 발악’, 전통 민요와 굿 음악을 소재로 선보이는 국악그룹 이상의 ‘어반풍류’, 한국의 절제된 아름다음과 비보이 액션이 어우러진 풍물패 더늠&경기민요의 ‘국악으로 하나되는 울림’, 박순아&여성룡의 ‘따뜻한 위로’, 박애리, 타여락의 ‘치유의 노래’, 남상일, 박민주의 ‘흥겹게 놀다가 SHOW’, 퓨전국악그룹 퀸의 ‘우리 소리로 그리는 이상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호흡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가능한 대면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단계별 인원을 제한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또한 방역소독, 발열 체크,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상세한 공연 일정은 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 문의는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032-873-7772)로 하면 된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그동안 전통문화시설의 공연무대 활성화를 위해 이어온 전통예술공연 ‘얼쑤’ 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신명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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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갬블러크루 김예리,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인 즐거운이란 뜻의 순우리말 라온의 수강생이며 현재 비보이 갬블러크루 소속 김예리(19)가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2018 WDSF World Youth Breaking Championships) 비걸(B-Girl) 부문 최종 예선전에서 3위를 획득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의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0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33개국 89명의 선수(비보이 58명, 비걸 28명)가 참가해 상위 점수를 획득한 32명의 비보이와 16명의 비걸이 각 4개 조로 나눠 종합 상위 8명을 선발한 후 최종 토너먼트 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이번 최종 예선전에서는 김예리가 4강전에서 램(Ram,일본)에게 3:1로 패배 후 3, 4위전에서 비걸 우하라(Uruha, 일본)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비걸 김민서도 8강에 진출했으나 상위 점수 9명 중 국가별 각 1명의 비보이, 비걸에게만 본선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아쉽게도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선발된 남녀 각각 12명 총 24명은 10월 6일에서 18일까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게 된다. 한국대표팀은 비보이 이규진(19), 장수현(19), 류호준(18)과 비걸 김민서(17), 김예리(19) 중 김예리가 본선 진출권을 확정했다. 라온 예술멘토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팀 첫 출전이지만 유스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리 소속팀인 갬블러크루는 2002년 창단되어 2018년까지 50회 이상의 세계대회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서울문화재단)으로 활동 중이다. 갬블러크루 이준학 팀장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그간 연구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트릿댄스협회(이준학, 정일주), 무대위사람들, 애니메이션크루가 이를 계기로 활동의 기지개를 펴기 위해 조직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술배달부 개요 예술배달부는 좋은 예술가와 예술작품의 관찰자, 기록자, 전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