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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 공개 모집병무청(청장 정석환)은 2022년도에 활동할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이며, 병역의무자 등 다양한 수요자와 소통하고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국민에게 전달해주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 모집은 부모기자, 청춘기자, 영상기자로 구분해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2021년 12월 20일(월)부터 2022년 1월 16일(일)까지 약 4주간이다.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병무청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happy1296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선발된 사람은 2022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총 10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병역판정검사, 입영현장, 사회복무기관 등 다양한 병무행정 현장을 취재해 병역이행의 생생한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지난 13년간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이 국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병무행정을 적극 홍보해 왔다”라며 “2022년도 ‘제14기 청춘예찬 기자단’ 공개 모집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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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1 재난안전 논문공모전 우수작 14편 선정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 재난안전 논문 공모전’에서 우수작 총 14편을 선정하고, 수상자를 대상으로 12월 2일(목) 상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 공모기간 : 6월 21일~9월 30일(102일간)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재난안전 분야 전반을 주제로 지난해 보다 17편이 증가한 총 71편의 논문이 접수되었으며,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접수된 논문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쳤으며, 대상 2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4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되었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처음으로 학생과 산업계 종사자 간의 연구 여건 차이를 고려하여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하였으며, 주요 수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의 영예는 학생부문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팀의「감염병 재난의 사업장 안전성 평가지표-코로나19 위험성평가를 중심으로」, 일반부문에서 한국건설연구원팀의「화재안전과 단열성능을 동시에 만족하는 건물 외벽시스템 개발」이라는 주제가 선정되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팀의 감염병 관련 논문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위험성을 예측하는 지표를 물리·환경적 지표와 인적 지표에 대한 수치로 분류하여 제시하였으며, 체계적인 지표를 통해 사업장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팀의 화재안전 관련 논문은 기존 공법과 다른 방법의 단열과 화재 확산 방지 기능을 적용하여 불에 강하면서 보온도 잘 되는 건물 외벽 공법을 제시하였으며,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한 삶을 지킴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의「플랜트 기기 구조물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최적 상세 내진해석 모델 개발」, 우수상의「광학장치를 이용한 실시간 화염 높이 측정장치의 개발」, 장려상의「고등학생의 재난안전의식 척도 개발과 프로파일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선정되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는 한국안전학회장상과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 (시상내역) 대상 2팀(장관상, 500만원), 최우수상 3팀(장관상, 100만원), 우수상 4팀(한국안전학회장상, 50만원), 장려상 5팀(한국안전학회장상, 30만원) 또한, 올해 수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하여, 재난안전 관련 R&D 및 정책 발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배포·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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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Y] 죽음의 삼겹살 파티 범인은 어디로 사라졌나죽음의 삼겹살 파티 범인은 어디로 사라졌나 수상한 실명 사고 7년 전, 김진욱 씨(가명)는 여동생 가족과 고기를 구워 먹다가 숯불이 있는 불판 위로 넘어져 눈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 병원에 가보니 얼굴 다른 곳에는 그을리거나 데인 흔적이 전혀 없이, 오직 안구에만 화상을 입은 기묘한 사고였다. 그런데 당장 치료받지 않으면 실명될 수 있다는 병원의 만류에도 여동생 부부는 오빠를 강제로 퇴원시켰고, 반년 동안이나 입원과 퇴원만을 반복하며 병원을 전전하다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게 했다. 결국, 진욱 씨는 이 사고로 두 눈을 실명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사고로 진욱 씨가 받게 될 보험금은 무려 8억 6천만 원이었고 보험금의 수령자는 여동생 부부였다. 입원 사고 3개월 전에 보험 수익자가 여동생으로 변경되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기라는 생각을 가지고 수사기관을 섭외하는 과정에 갑자기 이분이 돌아가신 거예요 보험조사관 - 보험 사기가 의심되어 수사가 시작되자 돌연 사망한 진욱 씨. 게다가 여동생 부부는 부모님께 알리지도 않고 죽은 오빠를 사망 다음 날 바로 화장해 버렸다. 무려 10억 원에 달하는 보험금과 남자의 수상한 죽음, 이 둘 사이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반복되는 우연, 사고의 진실은? 여동생 부부를 수상히 여겨 이들의 보험금 지급내역을 조사한 조사원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발견했다. 모기를 잡다 손목이 부러지고, 신발을 신다가 발가락이 골절되거나 생선을 굽다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는 사고가 이 가족에게 반복되고 있었다. 이런 믿기 힘든 사유로 3년간 여동생 부부가 수령한 보험금은 최소 8천만 원. 심지어는 부부의 아이까지 보험 사기에 이용된 정황이 있었다. 사람 몸이 플라스틱도 아닌데 이해가 안 돼요 사고의 개요가 너무 특이하지 않습니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건 그냥 벼락 맞는 확률하고 같을 것 같은데요 보험조사관 - 여동생 부부와 함께 살기 시작한 이후부터 진욱 씨는 네 번의 골절과 세 번의 화상, 두 눈 실명 사고를 겪고 끝내 목숨까지 잃고 말았다. 과연 이것은 우연이었을까? 또한 재판 중 도피해 수년째 사라진 여동생의 남편은 어디에 있는 걸까? 이번 주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1월 26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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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장관, 싸토리우스 본사 대표와 협력 방안 논의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11.25(목) 15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백신 원부자재·장비 분야 다국적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 그룹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회장을 면담하였다. * 싸토리우스 그룹 : (모기업)Sartorius A.G.(자기업)Sartorius Stedim Biotech S.A./Sartorius Lab Holding GmbH ** 크로이츠버그 대표는 Satorius AG 그룹 이사회 Chairman이자 Sartorius Stedim Biotech S.A의 CEO 이번 면담은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의 방한 계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11.2(화) 국무총리 주재 추진위원회 행사시 싸토리우스, 산업부, 복지부, 인천광역시가 체결한「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구축을 위한 싸토리우스사의 한국 투자에 관한 업무협약서」의 후속 진행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권덕철 장관은 싸토리우스의 인천 송도 3억불 투자 결정은 기존 백신 생산장비·원부자재 공급 협력관계가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외에도 한국의 많은 백신 제조기업들과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강조하였다. * 국내 주요 기업의 싸토리우스 제품 사용 현황 (삼성바이오로직스) 세포배양배지, 일회용백, 필터, (셀트리온) 일회용백, 필터, (SKBS) 세포배양배지, 필터, 일회용백 등 또한, 권덕철 장관은 싸토리우스의 아시아권 생산 공장 투자지인 인천 송도 투자에 대한 향후 일정 등을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에게 문의하였고, 이에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은 추후 Sartorius AG그룹 이사회(board meeting)에서 최종 확정이 되면 알려주겠다고 답하였다. 한편, 권덕철 장관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인천 송도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백신 생산공장 증설 계획도 언급하면서, *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건립(25.6만리터 규모), 1.74조원 투자, ’22년 완공 계획 / 5·6공장 건설, 2.5조원 투자, ‘24년 완공 계획 * (셀트리온) 3공장(6만리터) 및 연구센터 건립(1.5조원), ‘24년 준공 계획 한국의 백신 제조 기업들은 ’24년까지 6조원 이상 규모로 민간 투자를 진행 또는 계획하고 있어, 이는 싸토리우스가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덕철 장관은 한국은 전세계 57개국과 17건의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등 광범위한 통상·무역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가이고, 특히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들과의 보건·의료 협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어, 싸토리우스가 한국에 생산 시설과 연구소를 투자할 경우, 한국은 아시아 지역을 커버하는 싸토리우스의 생산 전진기지 및 수출 거점으로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싸토리우스의 최근 투자지역 : Puerto Rico(필터, 일회용 백), 중국(무균백), 프랑스(일회용 백), 독일(필터) 등 (출처 : ‘20, 싸토리우스 발표 자료) 글로벌 백신 허브화 실무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권덕철 장관은 우리나라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도 소개하였다. 정부는 백신 분야에 ‘26년까지 2.2조원 정부 재정을 투입하여 연구개발, 임상, 생산, 보급, 인력 양성, 수출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을 적극 추진 중이며, 또한 백신·원부자재 분야는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하여 ‘21.7월부터 싸토리우스와 같은 중견기업 시설 투자에 대해 8%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고,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불합리한 규제 완화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권덕철 장관은 WHO는 11.2(금)자로「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선정 계획을 공고*하였고, 정부도 관계부처 합동으로 참여의향서(EOI, Expression of Interest) 제출을 준비 중에 있으며, * 바이오의약품 GMP 시설 내 생산인력 대상 훈련 역할 요청 향후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프로그램 마련, 바이오 캠퍼스 설립 준비 등에서 싸토리우스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하였다. 이에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은 복지부·산업부 등 한국 정부의 싸토리우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한 한국 정부와 기업의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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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한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세요!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식진흥원은 해외 한식 확산을 위해 2021년 11월 19일부터 한 달간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김치와 장(醬)을 활용한 요리 영상(이하 쿡방)’과 ‘한식을 먹고 즐기는 영상(이하 먹방)’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국내·외 거주 외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쿡방의 경우 지난해 주제였던 ①‘김치’와 더불어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신청을 앞두고 있는 ②‘한국의 장’을 활용한 요리를 추가해 2개 부문으로 주제를 확대했다. 이번 공모전은 선정 규모와 상금, 참여 기간을 작년에 비해 크게 늘려 더 많은 외국인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명실상부 외국인 대상 대표적인 온라인 한식 확산 행사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올해는 본인 SNS 계정 팔로워 수에 따라 500명 이상일 경우 A그룹, 미만일 경우 B그룹으로 나누어 구독자 수와 관계없이 폭넓은 참여를 유도한다. 총상금은 134,000달러이며, A그룹 대상은 쿡방 7천 달러, 먹방 5천 달러이고 B그룹 대상은 쿡방 5천 달러, 먹방 3천 달러이다. 이 외 각 분야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A그룹 10명, B그룹 20명)을 선정하여 보다 많은 외국인에게 도전의 기회를 주고자 하였다. 참가신청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playkoreanfood.com)에서 할 수 있으며, 주제에 맞게 30분 이내의 영상을 공모전 공식 누리집과 본인 계정의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면 된다. 작년 외국인 대상 한식 영상 공모전’은 당시 공모기간이 약 7일간으로 짧았지만 전 세계에서 총 510개 팀(개인 포함)이 참여했으며, 수상 작품들에 대한 조회 수도 총 수십만 건에 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쿡방 부문 대상 수상자인 네덜란드의 ‘로날드 솨켄라드’ 씨는 한국인들에겐 낯선 네덜란드 전통음식 스탐폿에 김치를 넣은 새로운 요리를 선보여 전 세계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먹방 부문 대상 수상자인 영국의 ‘조엘 배넷’ 씨는 우리나라에서 옛날식 통닭을 먹으며, 유창한 한국어로 양국의 식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으로 8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참가 영상 중 가장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공모전은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대륙별 인플루언서를 섭외하여 공모전 가이드 영상을 제작, 한식 및 공모전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정현출 식품산업정책관은 “최근 K-POP과 오징어 게임 등 전 세계적 한류의 인기로 한식 해외 확산에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이 한식을 만들고 즐기는 기회를 가지며, 한식과 친숙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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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은?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택도시금융’이라는 주제로 『제8회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을 오는 11월 24일 콘래드 호텔(여의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 누리집(www.huf.or.kr), 유튜브 채널 “HUG TV”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주택도시금융포럼은 공유형 모기지 도입과 사회임대주택 공급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심도깊은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택금융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 시세차익을 공유하는 수익공유형 모기지, 손해도 공유하는 손익공유형 모기지 **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급·운용하는 주택 특히, 이번 포럼은 위드 코로나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현 시점에서 코로나-19 이후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을 모색해보기 위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은 “도시의 승리(Triumph of the City)“의 저자이자 도시경제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에드워드 글레이저(Edward Glaeser)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기조연설(온라인)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전문가들이 ‘환경 변화에 따른 주거지원 방안’과 ‘주택·도시 금융의 발전방향’ 두 개 부문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제1 부문) “주택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포용적 주거지원” 먼저, 미국 주택도시개발부(HUD) 벤 윈터(Ben J. Winter) 부차관보는 ‘부담가능주택(Affordable Housing) 공급 활성화’를 주제로 주택금융, 임대주택 공급 등 미국의 각종 주거지원 정책 현황을 소개하며, 싱가포르 혁신도시 센터의 청 쿤 힌(Cheong Koon Hean) 센터장은 ‘주택공급 -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향하여’를 주제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수요를 폭넓게 만족시키는 싱가포르의 주택공급 정책에 대해서 발표한다. 아울러, 경기대학교 김진유 교수는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정책 과제’를 주제로, 주요국의 정책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한국 임대주택정책의 중장기 발전과제를 제안한다. 이어서, 김경환 서강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3인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 내용을 토대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포용적 주거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제2 부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택·도시금융의 변화” 먼저, 한국금융연구원의 김영도 선임연구위원이 ‘비대면(언택트) 자산유동화’를 주제로 디지털 유동화증권 발행 등 유동화증권 활성화를 통한 주택·도시금융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다음으로, 싱가포르 국립대 조셉 우이(Joseph Ooi) 교수가 ‘도시 인프라 재원 조달’을 주제로 리츠 등을 활용하여 도시 기반시설 공급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소개 한다. 아울러,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3인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택·도시금융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이달 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발표한 테이퍼링* (tapering) 계획이 한국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주택·도시금융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 한다. * 테이퍼링(tapering) :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것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택도시금융에 대해 각국의 다양한 경험과 전략을 교류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테이퍼링 개시에 따라 예상되는 주택시장 변동성과 대응방안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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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쿠팡 ‘아이템 위너’의 실태 단독 취재...‘차이나 셀러의 습격’ 16일(화) 방송작년 한 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무려 161조 원에 육박했다. 길어진 코로나19에 온라인 쇼핑 시장은 황금기를 맞게 된 것이다. 나날이 거대해지는 대한민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는 대한민국 천오백만 소비자가 이용하는 거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쿠팡이 있다. 2021년 11월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 1위에 빛나는 쿠팡. 그런데 최근 이 화려한 평판이 무색하게 쿠팡에서 가품을 구매했다는 피해자들의 사연을 접할 수 있다. 그들은 모두 많은 리뷰와 제품 설명 페이지를 살펴본 후 안심하고 구매를 결심했다고 한다. 생일을 맞아 평소 눈여겨보았던 텀블러를 주문했다는 여대생 A씨, 평소 관심 있게 보았던 물건이었기에 상품 설명과 리뷰를 확인한 후 저렴한 가격에 올라온 제품에 대해 어떤 의심도 하지 않고 주문한 그녀는 생각지도 못한 상품을 받았다고 한다. A씨는 “제품이 되게 조악했다. 누가 봐도 상세페이지에서 본 제품이 아니었다. 그 안에 모기 죽은 시체가 있었고, 일본 제품인데 중국어가 써져 있었던 거 같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어떻게 이런 상품에 좋은 후기가 있었던 것일까? 해답은 쿠팡만의 운영 제도인 ‘아이템 위너’에 있었다.‘아이템 위너’란 동일한 상품에 대해 가격 우위를 선점한 업체가 높은 확률로 리뷰와 상위 노출까지 가져갈 수 있게 만드는 쿠팡의 정책이다. 이 실태에 대해 직접 검증하고자 ‘아이템 위너’로 인해 피해를 겪었다는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피해 사실에 대해 들어보았다. 그러던 중 가짜 상품을 받은 피해자들의 택배 발송지 상당수가 중국이라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대체 중국 회사는 어떻게 쿠팡에 들어온 것일까? ‘PD수첩’은 택배 발송지의 대다수였던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로 향했다. 한국 페이지를 도용해 쿠팡에서 손쉽게 수익을 내는‘따라 판매’가 유행처럼 번졌다는 그 곳에서 꽤 큰 규모의 ‘따라 판매’ 학원부터 자동으로 한국의 잘 나가는 상품을 찾아 도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까지 갖춘 체계적인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지 취재 중‘따라 판매’를 권하며 쉽게 돈을 벌게 해준다는 남자까지 만날 수 있었는데. MBC ‘PD수첩’이 단독 취재한 ‘아이템 위너’의 실태 <차이나 셀러의 습격>은 11월 16일(화) 밤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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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우주건축... 미래사회를 여는 직업 아이디어가 한곳에...”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 이하 ‘고용정보원’)은 11월 5일 고용정보원 누리집(www.keis.or.kr),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제2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다가올 미래사회변화에 대해 우리 사회의 혁신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를 나눠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공모기간(7.5.∼9.10.) 동안 총 188건(일반부 115건, 청소년부 7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고용정보원은 ①주제적합성, ②독창성, ③완성도, ④구체성, ⑤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총 1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12일 동자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여 고용노동부장관상, 한국고용정보원장상 수여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제2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포상 개요 > 이번 공모전의 일반부 최우수상은 ‘메타버스 데이터 마케터’(권연아, 박성아, 이우경, 이수빈)가 선정됐다. 평가위원들은 가상현실에서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도출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마케팅 및 광고전략 수립을 제안하는 시의적절성과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으며,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 지식, 기술 등을 상세히 제안하고, 다양하면서도 구체적인 직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소개하고 있어 구체성과 활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일반부 우수상 2건은 기술발전으로 쇠퇴 및 소멸이 예상되는 직업종사자들에게 체계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직업 신재생 코디네이터’(조민성, 최준영)와 보건의료분야에 특화되어 행정 및 사무, 경영보조, 환자관리 등 전문영역을 담당하는 ‘의료비서’(남나경, 이서영)가 선정됐다. 장려상 3건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소프트웨어인 디지털 치료제의 복제약인 디지털 시밀러(Digital Similar)의 승인, 임상설계 등을 담당하는 ‘디지털 시밀러연구원(이성환)’과, 수산물 채취 등 어업활동에 필요한 도구인 어구현황을 전산화하고 대형 폐기물방치를 관리하는 ‘어구관리사·어업폐기물관리사(김미숙)’가 그리고 온·오프라인 매장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컨셉을 극대화하는 ‘팝업 스토리텔러(손혜민, 장혜원)’가 선정됐다. * 디지털 시밀러(Digital Similar) : 특허가 만료된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복제약을 의미하며 응모자가 직접 네이밍한 것 또한 혁신아이디어상으로는 지식정보 유튜브의 콘텐츠를 요약하여 제공하는‘유튜브 라이너(김소영)’가 선정됐다. * 유튜브 라이너(Youtube liner) = Youtube + Outliner 청소년부의 최우수상은 대구과학고에 재학 중인 신선호 학생이 제안한 ‘우주 건축가’가 선정됐다. 평가위원들은 향후 우주시대 개막을 대비하여 우주의 특성과 환경적 제약 등을 고려한 건축물 설계를 제안함으로써 미래직업이라는 주제적합성과 독창성이 두드러졌으며, 장차 우주 건축가에 종사하기 위해 본인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꿈을 발전시키고 노력하고 있는지를 높이 평가했다. 청소년부 우수상 2건은 안전한 환경설계에 주안점을 둔 ‘범죄예방환경전문가’(심석중 박호원), 쓰레기배출문제 해결을 위한 ‘인공지능 트래시 네트워크관리사’(세종국제고 김규인, 이솔재)가 선정됐다. 장려상 3건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로봇이나 무인기술활용을 교육하는 ‘로봇시스템 생활활용교육자’(금오공고 오준서), 이산화탄소를 정화할 인공나무를 관리하는 ‘바이오어번 근로인’(서울IT고 염준선),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의 드라이브코스를 기획·탑재하는 ‘무인자동차 자율주행 드라이브코스 운영관리원’(경명여고 전아현, 대구여고 차효린)이 선정됐다. 또한 청소년부 혁신아이디어상으로는 우주의 토지 관련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스페이스 가디언즈(우주공간 큐레이터)’(세종국제고 이서원, 김다래, 김산, 김예준)가 선정됐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 등 비대면/가상현실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비롯해 환경, 안전 등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다양한 미래 이슈 아이디어가 많이 응모됐다”라고 설명했다. 나영돈 원장은 “기술발전과 사회변화가 가속되는 만큼 직업을 찾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에도 기존과 다른 혁신적 시각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1020세대가 기대하는 사회변화와 직업의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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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적재 우수사례 공모전」참가하세요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화물자동차 적재불량으로 인한 적재물 낙하사고 방지를 위하여 11월 14일까지「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 (주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 (후원) 국토교통부 「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은 화물자동차 적재물 낙하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올바른 적재방법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화물 운수종사자의 적재물에 대한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은 2020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이며, 2020년에는 8개의 동영상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화물자동차 적재방법 우수사례 공모전」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참가자격) 화물차 운전자 및 화물적재 관련 종사자 등 운수종사자 (참가방법) 덮개․포장․고정장치 등을 활용하여 적재물을 적재하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 10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19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심 사) 교통‧물류분야 관련 내‧외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6명으로 구성된 공모전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한다. 특히, 화물 운수종사자 누구나 활용하여 안전하게 화물을 운송하고 효과적으로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보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심사한다. (시상내역) 평가 결과 최종 순위에 따라 시상하고, 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는 ‘화물차 적재의 달인’으로 지정하여 우수사례 동영상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일정기간 게재한다. < 세부 시상내역 > 국토교통부 전형필 물류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화물자동차의 적재불량으로 인한 낙하사고 예방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재물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한 적재방법은 화물의 낙하사고 방지 및 안전한 운송을 위하여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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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 기관 선정인천시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어르신 일자리 고용증대에 기여하거나 고령 친화 환경 조성에 모범이 되는 지역기업, 공공기관들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 업체로 인증해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2021년도 어르신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기관 인증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란 관내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기관 중 어르신(만60세 이상)고용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기관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업·기관으로 인증받은 기업·기관에게는 인증패가 수여되며 인증일로부터 3년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 받으며 시니어인턴십 참여, 고령자친화기업응모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기간은 11. 1.(월)부터 11. 19.(금) 3주간이며, 공고내용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인천소식-고시/공고2021-264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증을 원하는 기업․기관은 공모기간 중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인천광역시 노인인력개발센터(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229,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 또는 인천시청 노인정책과로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브니엘네이처 2020년에는 ㈜브니엘네이처,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인천그린힐요양원, (사)인천항시설관리센터, ㈜에이스네이처 등 5개 기업·기관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쓴 기업과 기관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민간부문의 어르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수기업․기관은 심사를 거쳐 11월 말 선정될 예정이며 인천시 노인일자리 소통한마당에서 인증서 및 인증패를 12월 중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886-1855) 또는 노인정책과(☎440-28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