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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병원 폭발 최소 500명 사망[박태국기자] 가자지구병원 폭발 최소 500명 사망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에 있는 알아흘리 병원 폭발로 최소 500명이 사망한 참사를 두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은 상대방에게 참사 원인과 책임을 돌리며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병원을 겨냥한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끔찍한 전쟁 학살”이라며 사흘간 애도 기간을 선포했고 하마스는 “명백한 전쟁 범죄”라고 이스라엘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책임을 부인하며 팔레스타인의 또 다른 무장 정파 이슬람 지하드의 로켓 실패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작전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가자지구 테러리스트들이 로켓을 쐈고 알아흘리 병원 근처를 지나간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슬람 지하드에 책임이 있다고 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요르단 방문길에 오르기 직전 참사가 발생하여 요르단 방문은 최소 되었고 국제사회는 충격과 경악을 일제히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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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서울 ADEX 2023”참석[박태국기자] 윤석열 대통령 “서울 ADEX 2023”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방위산업은 안보와 경제를 뒷받침하는 국가 전력산업”이라며 “우리 방위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라고 하였다. 또 “원조와 수입에 의존했던 나라가 이제 최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라면서 뒤쪽에 전시된 무기들을 가리키며 “뒤로 보이는 무기들이 바로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의 산물이고 우리 방위산업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세계 5대 우주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항공 우주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면서 “향후 신설될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항공 우주 산업의 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서울 아덱스에는 올해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이고 오는 22일까지 열어 항공기 39종 67대와 지상 장비 39대가 전시된다. 개막식 축하 비행에서는 KF-21을 시작으로 미군 F-22와 전략폭격기 B-52 등이 시범 비행하였고 B-52는 국내 처음으로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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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18일 ”이스라엘 방문“ 예정[박태국기자] 조 바이든 18일 ”이스라엘 방문“ 예정 미 국무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8일 이스라엘을 방문해 최상위 동맹국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 석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난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일정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면서 유럽과 미국에서 팔레스타인지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정치적인 부담과 이스라엘에 산발적으로 날아오는 미사일로 인하여 경호에 어려움이 많은 여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할 당시에도 미사일 공습경보가 울려 약 5분간 벙커에 대피하기도 했다. 한편 카타르의 알자지라 방송은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은 이란의 입장에서는 도발로 여겨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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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스라엘 가자지구 점령은 실수”[박태국기자] 바이든 “이스라엘 가자지구 점령은 실수” [박태국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점령은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저녁 CBS에 방송된 “60분”인터뷰에서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하마스는 모든 팔레스타인을 대변한다고 보이지 않는다”라면서 ”그러므로 나는 이스라엘이 다시 가자를 점령하는 건 큰 실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극단주의 세력들을 제거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면서도 극단주의 세력을 제거하기 위해 이스라엘이 일시적으로 지상군 투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한 견해를 밝히지 않았다. 이날 인터뷰를 두고 뉴욕타임스(NYT)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점령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밝힌 것이라고 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이 발생한 뒤 이스라엘에 확고한 지지를 표명했고 가자지구 봉쇄에 대한 유엔의 인도주의적 위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외곽에 병력을 집중시키고 민간인 대피를 재촉하는 등 병력 투입을 조만간에 할 것임을 내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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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겸 무술감독 “우명덕” 가수로 데뷔[박태국기자] 영화배우 겸 무술감독 “우명덕” 가수로 데뷔 한국 차력계의 대부이며 1인자인 우명덕 영화 무술감독은 박주현 작사가와 박토벤 작곡가의 “못다한 사랑”을 발표하며 신인가수로 데뷔하였다. 이 밖에도 “가슴이 찡해서”와 “인생 메들리”를 함께 발표한 우명덕 가수는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였으나 어릴 때부터 서울 생활을 하면서 을지로에서 영화배우와 무술감독 활동을 하였으며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양대학교 체육학과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여 가수 활동과 학업을 동시에 하며 식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유재석의 합정역 5번 출구를 작곡한 박토벤 작곡가는 이 곡을 30분 만에 작곡하였고 우명덕 가수가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는 투철한 정신과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곡을 주게 되었다면서 칭찬을 하였고 박주현 작사가는 우명덕 가수가 그동안 영화나 차력공연에 출연해 오면서 쌓은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활동한다면 반드시 훌륭한 가수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가수 본인은 노래 발표와 동시에 아이넷 TV, 로또 트로트 TV, 지구시민 대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방송에 연일 출연 요청이 와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면서 아직도 가수로써 부족한 점이 많아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여 대중의 가슴속에 가까이 닥아가는 사랑받는 가수가 되겠다고 하였다. ◆ 못다한 사랑 작사:박주현, 작곡: 박토벤 1. 세월은 강물처럼 흐르고 흘렀건만 아직도 만나고 싶은 보고 싶은 그 얼굴 지나간 시간만큼 잊지 못한 이유는 그때는 말할 수 없었던 사연있기 때문에 못다한 사랑 때문에 가슴에 한이 되어 그 사람 다시 만나서 못다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 2. 사랑은 야속하게 어디로 가벼렸나 떠나도 가슴속 깊이 그리움에 파도치네 시간이 얼마만큼 흘러가면 만날까 오늘도 소식이 없구나 가슴속에 못 박혀 난 정말 잊을 수 없어 날 찾아 돌아와요 그 사람 다시 만나서 꽃길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그 사람 다시 만나서 못다한 사랑을 나누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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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車와 사고 난 저가 車 보험할증 유예[박태국기자] 고가 車와 사고 난 저가 車 보험할증 유예 지금까지 고가(高價) 차량과 저가 차량이 쌍방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저가 차량의 과실이 50% 미만인 경우에도 고가 차량의 높은 수리비를 저가 차량이 부담하여 보험료가 할증되어왔고 반면 고가의 차량은 손해배상액이 적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불합리하였다. 이달부터 금융감독원은 고가 가해 차량에는 보험료를 할증하고 저가 피해 차량은 할증을 유예하여 보험료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개선하기로 하였다. 적용대상 사고는 쌍방과실 사고 중 저가 피해 차량이 배상한 금액이 고가 가해 차량이 배상한 금액의 3배를 초과하고, 저가 피해 차량이 배상한 금액이 200만원을 초과하는 사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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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홍익 문화축제,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박태국기자] 제4회 홍익 문화축제,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 어제(17일) 오후 3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284-11 국학원(원장 권나은) 4층 대강당과 한민족 역사문화공원에서 제4회 홍익 문화축제와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가 지구 시민연합, (사)국학원 주관으로 동시에 열렸다. 이날(17일) 행사에는 권나은 국학원장과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전국에서 온 지구시민 5,500여 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국학원은 한민족 전통문화와 홍익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매년 단군 탄강일(음력 6월2일)을 맞아 한민족의 고유한 역사 문화 철학을 알리기 위하여 ”홍익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지구시민 연합회와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을 지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공동 개최하고 있으며 또 이날 제1회 일지 핑거 씨름대회와 세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렸고 축제 기간에는 매일 홍익과 공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지구시민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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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2일 일본 오사카 여행 신변 조심[박태국기자] 21일, 22일 일본 오사카 여행 신변 조심 주오사카 한국 영사관은 21일, 2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오사카 현지 영사관 근처에서 우익단체의 “다케시마의 날” 거리 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이날 한국인은 신변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공지를 하였다. 집회가 열리는 곳은 한국 여행객이 오사카에 오면 꼭 들리는 도톤보리강 에비스바시 다리 글리콜 상과 가까운 장소이며 우리나라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는 우익 성향을 띤 일부 단체 회원도 참여한다고 했다. 외교부 영사 콜센터(+8-2-3210-0404)에서는 24시간 재외국민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 총영사관(090-3050-0746)이나 일본 경찰에 긴급 번호(국번 없이 110)로 연락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다케시마의 날”은 일본 지방 정부 시마네현이 추진하여 만든 날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2005년에 제정되었고 매년 2월 22일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본 행사가 열리며 같은 시기 오사카 영사관 앞에서도 차량을 동원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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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술감독 우명덕 62년 만에 고교졸업[박태국기자] 영화 무술감독 우명덕 62년 만에 고교졸업 어제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아트홀(옛 종로구민회관)에서는 진형중고등학교(교장: 홍형규)의 2023년도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학력인정 평생 교육시설인 진형중고등학교는 재학생이 1,260명이나 되는 성인 교육기관으로 어제 졸업식에서는 중학생 334명, 고등학교 366명을 졸업시키며 만학도의 꿈을 이루게 해 주었다. 이날 졸업식에는 차력사이자 영화 무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명덕(76세) 감독이 졸업하여 주변 시선을 한 몸에 받았으며 지난 61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상경하여 신문팔이, 구두닦기 찍새 등을 하였다. 한때 소공동에서 주먹세계의 어두운 길을 잠시 걸으며 당시 인기 자매 듀엣 펄시스터의 로드매니저로 활약한 적도 있지만 합기도 등 각종 무술을 연마하여 영화계최고의 무술 고수가 되었고 미국, 일본 등 7개 국가에서 체육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초졸 출신으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직접 들은 계수나무 장학회 김상천 회장의 권유로 2019년 진형 중학교에 입학하여 이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한양대학교 체육학과에 최고령으로 합격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계수나무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중고교에 이어 대학 장학금도 받게 되었다. 우명덕 감독은 학업의 꿈만은 항상 간직하고 살아왔다면서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에도 도전하여 최고령 석박사가 되겠다고 하였고 또 영화 무술감독에 이어 가수가 되기 위하여 박토벤 작곡가로부터 “가슴이 찡해”, “인생 메들리”, “인사동 연가”라는 곡을 받아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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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농업지원센터 “꽃 삼주 만들기” 교육울산시 도시농업지원센터 “꽃 삼주 만들기” 교육 어제(20일) 오후 2시 울산시 중구 함월6길 5-8 울산시 도시농업 지원센터(센터장:김진삼)에서 원예복지사(원예치료)과정 “꽃 삼주 만들기” 교육이 있었다. 꽃 삼주는 인삼을 활용하여 꽃 모양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창의성으로 각종 작품을 만들어 유리병에 술과 함께 담그는 공예품으로 김진삼 센터장의 이론 교육과 베트남에서 귀화한 인삼공예 예술가 김아영 씨의 실기교육이 5시까지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겨울 추위도 잊을 만큼 30여 명의 교육생이 열정적으로 참가하여 직접 만든 꽃 삼주 공예품을 보며 만족해하였으며 다음 교육인 공진단을 만드는 과정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하였다. 김진삼 센터장은 도시농업이 널리 보급되어 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본 교육은 재래 토종 종 보존에도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울산시 도시농업 지원센터는 도시농업 확대 보급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과 경력 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미래세대 생명 텃밭 교육 등 여러 가지 교육으로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인들이 경제적, 사회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산업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도록 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