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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역대급 질주중, 도드람 2021~2022 V-리그 전반기 결산 ②시청률 및 비디오판독 관련 이슈에 이어 전반기에 달성된 팀과 선수 달성 기록에 대해 결산하고자 한다. 1. 팀 달성 기록 이번 시즌 전반기 남자부는 역대급 순위 다툼이 펼쳐졌다. 3라운드 종료 기준 리그 1위인 대한항공과 7위인 삼성화재의 승점차는 불과 11점으로, 이는 변경된 승점제를 채택한 11-12시즌 이후 역대 최저 승점차로서 이어지는 후반기 순위 변동에 기대를 갖게 한다. < 역대 남자부 3라운드 기준 1위-최하위 승점차 >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역대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12연승 가도를 달리며 개막 후 여자부 최다 연승을 달성하는 동시에 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건설이 전반기에 달성한 승점 51점은 남녀부 통틀어 역대 최다 승점으로, 현대건설은 전반기 모든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한 역대 4번째 구단이 되었다. 한편, 1위 현대건설의 뒤를 바짝 쫓는 한국도로공사 역시 10연승을 기록하며 팀의 역대 최다 연승을 갱신하는 등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역대 여자부 3라운드 종료 기준 승점 > V-리그 역대 전반기(1R~3R) 전경기 승점 획득 팀 1. 남자부 : 06-07 삼성화재 2. 여자부 : 09-10, 15-16, 21-22 현대건설 2. 선수 개인 달성 기록 세 번의 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각 팀 선수들도 여러 기록을 달성하였다. 우선 남자부에서는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한국전력 서재덕이 서브 득점 200점을 기록했으며, KB손해보험 정민수가 5,000수비를 달성하였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양효진이 역대 3번째 서브 득점 300점과 남녀부 통합 역대 최다인 블로킹 1,300개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KGC인삼공사 이소영은 같은 팀 동료인 한송이에 이어 3,000득점과 5,000수비를 달성한 역대 2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 외에도 IBK기업은행 김수지, 한국도로공사 정대영과 박정아가 서브 득점 200점, GS칼텍스 한수지가 600블로킹을 달성하는 등 치열한 경기 중 선수들의 기록이 이어졌다. 한편, 다가오는 후반기 역시 다양한 기록들이 달성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정지석과 한국전력 서재덕이 3,000득점을 앞두고 있으며 현대캐피탈 박상하의 남자부 역대 5번째 800블로킹, 대한항공 정지석의 남자부 역대 3번째 300서브와 곽승석의 200서브 달성이 유력하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 황연주와 한국도로공사 정대영이 5,000수비를 목전에 두었으며, 한국도로공사 박정아가 400블로킹, KGC인삼공사 한송이와 GS칼텍스 한수지, 흥국생명 김미연이 200서브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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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시청률, 정확해진 판정 도드람 2021~2022 V-리그 전반기 결산 ①도드람 2021∼2022 V-리그가 12월 28일(화) 경기를 끝으로 3라운드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에 올 시즌 전반기를 시청률, 비디오판독 관련 이슈들로 결산한다. 1. 시청률 1) 평균 시청률 전반기 동안 남자부 63경기, 여자부 63경기 총 126경기가 진행되었는데 전반기 평균 시청률이 전년보다 0.01% 하락한 0.95%를 기록하였다. 여자부는 시청률 1.15%를 달성하며 세 시즌 연속 평균 1%의 시청률을 돌파하였으며 남자부는 지난 시즌 0.81%에서 0.71%로 소폭 감소한 시청률을 보였다. 2) 남녀부 TOP5 시청률 전반기 남자부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경기는 12월 19일(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의 경기로 1.37%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또한 남자부 최고 시청률 5경기 중 삼성화재의 경기가 3경기로 명단에 오르며 팬들을 TV앞으로 이끌었다. 한편, 여자부 최고 시청률 경기는 12월 11일(토)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로 이 날 시청률은 1.93%을 기록하였다. 여자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5경기 중엔 GS칼텍스의 경기가 3경기 포함되며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 비디오판독 현황 & 결과 이번 시즌엔 주심 요청에 의한 셀프비디오 판독이 새롭게 도입되었다. 8월 컵대회에서의 시범 적용 후, 리그에 정식으로 도입된 셀프비디오 판독은 전반기 동안 총 172회(1R 47회, 2R 70회, 3R 55회) 이뤄지며, 경기당 평균 1.37회, 세트당 평균 0.36회의 판독 횟수를 기록했다. * 2021 컵대회 판독 횟수 : 총 33회, 경기당 평균 1.22회, 세트당 평균 0.32회 한편, 팀에서 요청한 판독 횟수는 총 395회로 경기당 평균 3.13회, 세트당 평균 0.84회를 기록했다. 더불어, 심판의 정심률은 지난 시즌 대비 7.5% 증가한 평균 64.6%로 보다 정확한 판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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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 발표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21시즌 K리그1 12개 구단과 K리그2 9개 구단(군팀 김천상무 제외)의 선수단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다. 선수단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모두 포함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수당은 2021시즌 K리그와 FA컵, AFC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한 수당을 포함했다. 산출 대상은 2021시즌 전체 기간 동안 각 구단에 한 번이라도 등록된 적이 있는 모든 선수들이다. 시즌 중도에 입단하거나 퇴단한 선수는 팀에 실제 소속된 기간에 비례한 숫자로 포함했다. 예를 들어 한 선수가 시즌의 절반만 팀에 있었던 경우에는 0.5명으로 계산했다. 2021시즌 K리그1 12개 구단이 지출한 전체 연봉 총액은 1073억 782만 4천원이다. 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78억 251만 1천원을 지출하여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울산이 147억 181만 4천원, 제주가 98억 8427만 1천원, 포항이 84억 3323만 4천원 순이었다. K리그1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4859만원이다. 국내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2억 747만원, 외국인선수의 1인당 평균 연봉은 6억 2389만 2천원이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이 5억 4220만 8천원, 울산이 4억 8467만 5천원, 제주가 2억 9652만 8천원, 서울이 2억 2836만 4천원 순이었다.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김보경(13억원), 울산 이청용(12억 8600만원), 전북 홍정호(12억 6200만원), 울산 조현우(12억 4300만원), 울산 윤빛가람(10억 6400만원) 순이었다. 외국인선수 중 최고 연봉 1~5위는 대구 세징야(14억 8500만원), 제주 제르소(13억 3400만원), 전북 구스타보(11억 7400만원), 울산 바코(11억 4700만원), 전북 일류첸코(10억 9000만원) 등이었다. K리그2 9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378억 7806만 6천원이었고,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2228만 6천원이었다. 구단별로는 대전이 가장 많은 67억 6454만 5천원을 지출했고, 경남이 61억 8642만 7천원, 서울이랜드가 53억 950만 2천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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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그린트러스트, 포르쉐코리아와 대모산에 도시 양봉 프로젝트 ‘빌리브 인 드림’ 꿀벌정원 조성2021년 12월 31일 (뉴스와이어) -- 서울그린트러스트(지영선 이사장)는 포르쉐코리아와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 도시 양봉 및 녹지 확대 조성을 위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대모산에 조성한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에서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박진 어반비즈서울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모산 ‘빌리브 인 드림(Bee’lieve in Dreams)’ 꿀벌정원의 벌통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포르쉐코리아가 함께하는 빌리브 인 드림은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의 하나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도시숲 확보를 통해 도시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 증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멸종 위기에 처한 벌의 서식처를 늘리고 밀원 식물로 구성된 녹지 조성을 통해 기후 변화, 살충제, 각종 질병 등으로 감소하는 꿀벌의 개체 수 회복과 다양한 생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브 인 드림 꿀벌정원(면적 247㎡, 약 75평)에는 복숭아·꽃사과·단풍나무 등 꿀벌에게 꿀과 꽃가루를 제공하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나무 13개 수종 294그루와 향등골나물·구절초 등 국내에 자생하는 초본 식물 12개 수종·304본이 심어졌다. 도시 양봉 전문 회사 어반비즈서울이 꿀벌을 기르고 관리할 예정이며 안전을 위해 정원과 떨어진 공간에 꿀벌통을 설치, 도시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전문적인 도시 양봉을 진행한다. 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정원에서 여러 종류의 밀원 식물을 감상하고 정원에서 쉴 수 있도록 의자 등을 설치해 공원의 휴게 기능을 개선하고, 공간을 재생할 예정이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빌리브 인 드림은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의 서식지 확대는 물론, 녹지 확대 및 자연 보존을 위한 생물 다양성을 유도해 서울 시민들이 자연을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지속 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지표가 되는 꿀벌을 활용한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인류의 안녕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존 사이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르쉐 AG 독일 본사는 라이프치히 오프로드 주행 시험장 내 132만㎡ 부지에서 300만마리의 꿀벌을 키우며, 한 해 400㎏의 꿀을 생산하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포르쉐코리아는 2022년에도 빌리브 인 드림 꿀벌정원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한다. 정원에 나무와 꽃을 심어 녹지를 보완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종 가운데 하나인 꿀벌의 가치를 알리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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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투수 로니 윌리엄스 영입KIA타이거즈가 2022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 2명을 영입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계약서에 사인을 마친 뒤 부인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좌), 로니 윌리엄스가 계약서 사인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우) KIA타이거즈는 27일 외국인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Socrates Brito. 1992년생)와 총액 90만 달러(계약금 10만, 연봉 50만, 옵션 30만)에 계약을 맺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신장 188cm 체중 93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4시즌, 마이너리그에서 11시즌 동안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99경기에 출장 37안타(5홈런) 18타점 23득점 3도루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005경기에 나서 1130안타(80홈런) 520타점 598득점 180도루 타율 0.287을 기록했다. 2015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친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올 시즌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A팀인 스크랜튼 윌크스 배리 레일 라이더스에서 107경기에 출전 타율 0.251 23도루를 기록했다. 브리토는 중장거리형 타자로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와 넓은 수비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강한 어깨도 강점으로 꼽힌다. KIA는 또 외국인 투수 로니 윌리엄스(Ronnie Williams. 우투우타. 1996년생)와 총액 75만 달러(계약금 10만, 연봉 30만, 옵션 35만)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출신인 로니 윌리엄스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184cm, 체중 80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 7시즌 동안 활동했다. 올 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더블A팀인 리치몬드 플라잉 스쿼럴스와 트리플A팀인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 차례로 소속되며 29경기에 출장, 6승 4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2경기에 출장 24승 29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윌리엄스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젊은 투수로, 최고 시속 155km의 빠른 공 구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 타자와의 승부를 즐기며, 탈삼진 능력이 빼어나다는 평가다. 한편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로니 윌리엄스는 내년 스프링캠프(2월 1일 개시 예정) 정상 합류를 위해 1월 하순께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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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아시아드'...부산아이파크, 구덕→아시아드로 홈경기장 이전부산아이파크가 2022시즌 홈경기장을 구덕운동장에서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이전한다. 부산아이파크가 기존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구덕운동장이 관중석 의자를 비롯, 선수들이 직접 경기를 치르는 잔디에 이르기까지 노후화된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공사로 인해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홈경기장으로 사용했던 아시아드 주경기장으로 이전하게 됐다. 그동안 부산은 구덕운동장의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관람객 안전 관리에 대한 어려움 등 여러 고충을 겪어왔다. 이에, 원활한 경기 진행과 관람객들의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해 구덕운동장 시설 개선에 대한 내용을 부산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한 바 있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아시아드를 방문할 팬들에게 더 좋은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선된 환경과 더 좋은 경기력으로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맞이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은 홈경기장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관람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SNS는 물론, 신문광고 등을 활용해 경기장 이전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아이파크 선수단은 2022시즌 새로운 출발을 위해 다가오는 1월 4일(화) 강서 클럽하우스로 소집돼 동계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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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업체 선정 입찰 실시KBO(총재 정지택)는 내일(28일)부터 2022년 KBO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대행 업체는 시범경기,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 리그 전 경기의 비디오판독 운영 대행을 하게 되며, 판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팬들에게 제공되는 판독영상에 대한 시스템 관리도 맡는 등 2022년 비디오판독센터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정규시즌 개막 전에 판독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한 KBO 자체 카메라 렌탈과 설치를 진행하고, 2021년에 이어서 올해도 잠실구장에 한해 초고속 카메라를 추가, 판독센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센터의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2022년 2월 7일(월) 오후 2시까지 KBO 운영팀으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한편, KBO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1월19일(수) 오후 2시 KBO 2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의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월 10일(월)부터 14일(금) 오후 3시까지 업체명과 참석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michael.park@koreabaseball.or.kr)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확인 될 경우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며,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업체별 참가 인원이 제한되거나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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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네이버와 공식 후원 계약대한체육회는 12월 27일(월) 네이버와 인터넷 포털 서비스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네이버의 포털 서비스를 활용해 국가대표 선수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올해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특집 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의 호응과 호평을 얻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단의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여 올림픽 및 대한민국 스포츠 부흥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약 5.5억회에 이르는 선수단 응원 ‘하트’와 130만개의 응원 댓글을 기록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네이버는 성공적인 도쿄올림픽 서비스를 바탕으로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다시 한번 특집 페이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 파리올림픽까지 네이버의 특집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과 국민들이 모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국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대한체육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대한체육회의 최고 등급 후원사인 공식 파트너로써 올림픽 특집 페이지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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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을 빛낸 캐디는 누구? ‘함정우 캐디’ 김용현, ‘올해의 캐디상’ 수상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수상 부문에는 ‘올해의 캐디상’이 신설됐다. ‘올해의 캐디상’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진행했던 캐디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시즌 동안 꾸준하게 대회에 참가하며 선수의 성적에 높은 기여를 한 캐디에게 주어진다. .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골프 대회의 숨은 조력자인 '캐디'까지 적극 지원하였다. 캐디빕에 선수와 캐디 이름을 함께 표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를 국내 프로 골프대회에 최초로 도입했고 대회 기간 동안 ‘캐디 전용 라운지’, 드라이빙 레인지 내 캐디를 지원하는 ‘로봇 캐디’ 등의 서비스를 운영했다. 또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의 캐디에게도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더 뉴 G70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아쉽게도 홀인원은 나오지 않았다. 이번 시즌 ‘올해의 캐디상’은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의 캐디 김용현(42)이 수상했다. 김용현은 2021년 KPGA 코리안투어 전 대회인 17개 대회에서 함정우와 함께 모습을 보였으며 함정우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이끌었고 함정우가 꾸준한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위치하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 김용현은 “함정우 선수와는 국가대표 시절 첫 인연을 맺었다. 한 해 동안 좋은 성적을 낸 함정우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올해의 캐디상’은 내 능력이 뛰어나 받은 것이 아니다. 투어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함정우 선수가 통산 2승째를 기록했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올 한 해 중 가장 최고의 순간이었다”며 “캐디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취지의 상을 마련해 주신 제네시스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함정우는 “(김)용현이 형은 코스 안에서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믿음을 준다. 경기 중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을 때 마다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도 해줘 의지가 되고 있다”며 “’올해의 캐디상’을 수상한 (김)용현이 형뿐만 아니라 한 시즌 동안 선수 곁에서 고생한 모든 캐디 분들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항상 선수 가까이서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시는 분들이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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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과 FA 계약 체결KIA타이거즈가 23일 외야수 나성범(32)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타이거즈는 이날 오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나성범과 입단 협상을 갖고 계약 기간 6년에 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 등 총 15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2년 NC다이노스에 입단한 나성범은 프로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2 212홈런 830타점 814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전경기에 출장, 570타수 160안타 타율 0.281, 101타점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계약을 마친 뒤 “이렇게 관심 주시고 제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KIA타이거즈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에게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KIA타이거즈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 올린다”면서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해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후배 선수들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팀과 선수단에 야구 그 이상으로 도움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성범은 “저를 이렇게 성장시켜주시고, 사랑해주셨던 NC다이노스 구단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NC 구단과 팬들이 있었기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많이 아쉬워하실 팬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모든 NC팬 여러분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