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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내정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2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내정했다. 2022년 2월 4일(금)부터 20일(일)까지 중국 베이징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는 90여개국 5,000여 명의 선수단이 7종목 15세부종목에 참가하는 지구촌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다. 대한체육회는 국내외 체육발전 기여도와 리더십, 스포츠 발전에 대한 헌신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윤홍근 선수단장을 발탁하였다. 윤홍근 선수단장은 2005년 서울시스쿼시연맹 회장에 선임된 이래 국내 기업 최초 스쿼시 실업팀을 창단하는 등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는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서 선수단 사기 진작, 국제 경쟁력 함양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의 제반 여건을 마련해 오고 있다. 윤홍근 선수단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선수단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올림픽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12월 27일(월) 오후 2시 30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제7차 이사회를 통해 윤홍근 선수단장을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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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FA 백정현 계약삼성 라이온즈가 15일(수) FA 백정현과 계약을 체결했다. 백정현은 4년간 계약금 14억원, 연봉 합계 20억원, 인센티브 합계 4억원 등 최대 총액 38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FA 협상 개시 이후 백정현 측과 꾸준하게 논의했고 계약에 이르렀다. 대구상원고 출신인 백정현은 지난 2007년 삼성 라이온즈 2차 1라운드 8순위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했다. 백정현은 프로 통산 365경기에서 50승 39패 24홀드 2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21시즌에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야구 진출에 큰 힘이 됐다. 27경기에 나가 14승 5패 평균자책점 2.63의 성적을 남겼다. 계약을 마친 백정현은 “협상에 어려움은 없었다. 신인 때부터 꿈을 키워온 삼성 라이온즈에서 FA 계약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고 늘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삼성 라이온즈와 라이온즈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백정현이 향후에도 팀 내 선발진의 한 축을 굳건하게 지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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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 MOU 체결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와 운동 동작 분석 연구에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단은 지난 15일(수) 사직야구장에서 이석환 대표이사와 박재범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자이언츠와 서울대 스포츠과학연구소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하는 생체 역학 연구를 함께 수행하며,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집단과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진행할 연구를 바탕으로 스포츠과학에 기반한 선수단 육성 및 기량 향상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범 연구소장은 “스포츠과학 분야에서 훌륭한 산학 협력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론적인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적용돼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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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라이징스타 온택트 팬미팅 성료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메타버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된 ‘라이징스타 온택트 팬미팅’을 성료했다. ‘라이징스타 온택트 팬미팅’은 비 시즌 선수단과 팬들이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 26일(금)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됐다. 먼저 ‘카카오TV’와 메타버스 ‘G-UNIVERSE’를 통해 동시 송출된 팬미팅에는 ‘라이징 스타 스페셜 에디션’의 주인공인 추재현, 최준용, 김진욱, 나승엽이 참석해 라이징 스타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한 팬들과 라이브 채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팬미팅 종료 후에도 사직야구장 모습을 구현한 메타버스 ‘G-UNIVERSE’에 접속해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했다. 또 행사 당일 선공개된 맵인 사직야구장, 그라운드, 클럽하우스, 더그아웃을 탐험하며 실시간으로 만난 팬들과 화상 채팅을 통해 소통했다. 최준용은 “메타버스 내 이벤트에 일일 스트리머가 된 것처럼 참여해 즐거웠다. 팬 분들과 안전하면서도 색다르게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팬들은 “기대 보다 잘 구현된 메타버스에 놀랐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돋보였다” “앞으로도 메타버스에서 자주 이벤트가 진행됐으면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전했다. 구단은 향후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팬들에게 보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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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포인트 TOP10, 2021 시즌을 돌아보다 ①2021 시즌에도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은 시즌 내내 숨가쁘게 진행됐다. 특히 ‘제네시스 대상’의 왕좌에 오르기 위한 선수들의 경쟁은 올해 역시 치열했다. 2016년과 2017년, 2018년과 2019년, 2020년에 이어 6년 연속 시즌 마지막 대회의 최종라운드에서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2021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한 김주형(19.CJ대한통운)을 포함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은 이번 시즌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그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 제네시스 포인트 10위(3,029.66P) 신용구 :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 감회 새로워”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9위에 머물렀던 신용구(30.봄소와)는 올해 19계단 순위가 뛰어 오른 제네시스 포인트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신용구는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전 대회인 17개 대회에 출전해 ‘제37회 신한동해오픈’ 1개 대회를 제외하고 16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3위다. 신용구는 “2019년보다 그리고 2020년보다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느낀다. KPGA 코리안투어의 코스에 서서히 적응하고 있다”며 “2021년 목표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이었다. 그 목표를 달성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캐나다 교포인 신용구는 2014년 프로 자격 취득 후 맥캔지투어(PGA투어 캐나다), PGA투어 차이나, 콘페리투어 등 다양한 투어에서 활동하다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16위에 올라 2019년부터 국내서 활동하고 있다. - 제네시스 포인트 9위(3,603.58P) 이태훈 : “2022년은 ‘제네시스의 남자’될 것” 이태훈(31.DB손해보험)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2019년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이후 약 2년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통산 4승(국내 3승, 아시안투어 1승)째를 쌓은 이태훈은 우승 및 준우승 1회씩을 거둬 제네시스 포인트 9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8위에 자리했다. 2017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했고 총 406,205,637원의 상금을 벌어들여 생애 처음으로 한 시즌 획득 상금 4억원을 돌파했다. 이태훈은 “2021년을 돌아보면 여러 번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매번 놓쳤다. 다행히 시즌 막판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감격스러웠다.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메인 스폰서를 비롯해 많은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다”며 “2022년은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모두 차지해 ‘제네시스의 남자’로 불리고 싶다. 퍼트 훈련에 중점을 두며 2022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제네시스 포인트 8위(3,667.98P) 신상훈 : “꾸준한 활약 증명한 것 같아 기뻐” 신상훈(23.PXG)에게 ‘2년차 징크스’는 없었다. 2020년 투어에 입성한 신상훈은 데뷔 첫 해 제네시스 포인트 31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39위로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 준우승 포함 TOP10에 5회나 진입하며 전 대회(17개)서 컷통과한 신상훈은 제네시스 포인트는 8위,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12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제네시스 포인트는 23순위,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27순위나 상승했다. 신상훈은 “우승이 없는 것이 아쉽기는 하다. 하지만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하며 한 해 동안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2022 시즌에도 꾸준한 선수가 되고 싶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첫 승도 일궈낼 것”이라고 전했다. - 제네시스 포인트 7위(3,764.38P) 김비오 : “2022년에는 ‘제네시스 대상’ 노릴 것” 김비오(31.호반건설)는 2021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약 2년만의 우승이자 통산 7승(국내 6승, 아시안투어 1승)을 달성했다.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YAMAHA·HONORS K 오픈 with 솔라고CC’까지 출전한 9개 대회 중 4개 대회서만 상금을 획득한 김비오는 하반기부터 저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하반기 첫 대회인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8개 대회서 우승 1회 포함 TOP10에 4회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김비오는 “시즌 마지막 대회 우승을 포함해 전반적으로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보람차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뜻 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았던 점이 제일 아쉬웠던 순간이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2022년은 1승을 넘어 다승까지 이루고 싶다”며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제네시스 포인트 6위(3,770.65P) 강경남 :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진입으로 자신감 찾아” ‘승부사’ 강경남(38.유영제약)에겐 의미 깊은 한 시즌이었다.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2018년 ‘진주저축은행 카이도남자오픈 with 블랙캣츠’ 이후 약 3년만에 우승한 강경남은 올해 전 대회(17개)에 출전해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6회 TOP10에 진입하는 등 녹슬지 않는 기량을 과시했다. 또한 강경남은 국내 11승을 달성하며 역대 KPGA 코리안투어 다승자 순위에서 공동 7위로 올라서 최윤수(73)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강경남은 “우승도 했고 좋은 성적을 내 만족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에 들어가며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것이다.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도 아직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며 “현재 체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2022 시즌에도 우승을 추가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제네시스 포인트를 후원해 왔다. 특히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원의 보너스 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는 1억원의 보너스 상금,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해 선수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고 있다. 금년도부터는 ‘올해의 캐디’에게도 부상을 제공하며 한국남자프로골프의 조력자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에게 DP월드투어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의 출전권도 부여하며 선수들의 글로벌 경험 기회도 더욱 확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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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개최“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8일(토)과 19(일)일 양일간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W-Champs’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경기로만 진행되며, U-13, U-11, U-9 등 총 3개 부 18개 팀 1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1일 차인 18일은 U-11부와 U-9부 예선 및 결선 경기가 펼쳐지며, 2일 차인 19일은 U-13부의 예선 및 결선 경기가 열린다. 종별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스포츠용품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수를 포함한 모든 관계자는 대회 시작일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 모든 경기는 AI 무인 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유튜브 ‘제17회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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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U18(포항제철고), 2021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우승포항 U18(포항제철고)이 ‘2021 K리그 주니어 U18’ 후기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산하 U18, U15 클럽들이 참가하는 주말 리그다. K리그 주니어 U18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기리그는 지역(중부, 남부)을 기준으로, 후기리그는 전기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A조와 B조를 구분하여 리그를 진행한다. 포항 U18은 전기리그에서는 B조 5위에 그쳤으나, 후기리그에서는 A조에서 7승 2무 1패로 승점 23점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포항 U18은 개인상 부문에서도 미드필더 송한록이 최우수선수상을, 백기태 감독과 이규용 코치가 각각 최우수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후기리그 준우승은 전북 U18(전주영생고)이 차지했다. 전북 U18은 10경기에서 32득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했으나, 포항 U18에 승점 1점 차이로 준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 밖에도 최다득점상은 8골을 기록한 성남 U18 장하민이 차지했고, 그 외 개인상에는 노승익(전북 U18, 우수선수상), 이병찬(부천 U18, 수비상), 박종길(부천 U18, 골키퍼상)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1 K리그 주니어 U15 중부권역 A조에서는 수원 U15(매탄중)가 1위를, 남부권역 B조에서는 대전 U15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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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FC1995, 베테랑 공격수 한지호와 재계약 체결!부천FC1995(이하 부천)가 베테랑 공격수 한지호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공교롭게 이번 재계약 공식 발표 당일은 한지호의 생일로, 부천 팬들과 선수 본인에게 큰 선물이 됐으며, 이번 재계약으로 한지호는 2021년에 이어, 2022년도 부천과 2년 연속 동행을 이어간다. 한지호는 통산 329경기 42득점 28도움을 기록한 노련한 공격수로, 올 시즌 부천에 합류해 리그 29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팀의 젊은 선수들을 이끌며 경험 많은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지호는 스피드를 주 무기로 운동장 곳곳을 누비고, 득점 찬스 지역에 있는 동료들과 연계해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어 공격 포인트로 이를 마무리 하는 등 올 시즌 부천 공격의 핵이 됐다. 또한 한지호는 올 시즌 경기장 안팎에서 동료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한지호는 부천이 매년 팀에 공헌하는 바가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고 있는 ‘페어플레이어상’을 올 시즌 수상한 바 있으며, 부천은 “팀이 힘든 상황 속에서 선배 선수로서 솔선수범하며 선수단을 이끌고, 후반기 팀이 반등하는 데 기여가 컸다”고 밝힌 바 있다. 한지호는 “이영민 감독님께 1년 더 배울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고, 2021시즌 아쉬웠던 것에서 배움을 얻어 내년에는 선수들과 함께 노력해 꼭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싶다”고 재계약 소감과 내년 시즌 포부를 밝혔다. [한지호 프로필] 이름 : 한지호 포지션 : FW 출신교 : 연촌초 ? 경신중 ? 안동고 ? 홍익대 생년월일 : 1988년 12월 15일 신체조건 : 180cm/74kg 경력 : K리그 통산 329경기 42득점 28도움 소속 2010년 ~ 2015년 부산아이파크 2016년 안산 무궁화 2017년 아산 무궁화 2017년 ~ 2020년 부산아이파크 2020년 경남FC 2021년 ~ 현재 부천FC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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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남FC, 팬들의 염원 담은 성남축구센터 준공식 성료성남FC가 14일 오후 2시 성남축구센터(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성남FC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FC 박창훈 대표이사와 김남일 감독 및 선수단, 성남FC 서포터즈,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 및 성남시의원, 축구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준공식 행사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기념사, 축사,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등의 축하 영상 순으로 1부 행사를 마친 후 클럽하우스 시설 관람으로 공식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은수미 구단주는 “성남축구센터가 준공됨으로써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으며, 프로 선수들과 유스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해졌다. 성남축구센터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남일 감독은 “좋은 환경을 제공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 확신하며, 이에 걸맞은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성남축구센터로 불리는 성남FC 클럽하우스는 부지면적 2만 9977㎡에 클럽하우스 1개 동, 숙소 26실, 천연잔디 구장 2면, 실내구장 1면으로 조성되었으며 성남FC 선수단 숙소, 식당, 훈련장, 구단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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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우승’ 전남, 우승 기념 스페셜 상품 판매 시작!14년 만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전남드래곤즈가 우승 기념 스페셜 상품을 프리오더로 판매한다. 구단은 통산 4번째 FA컵 우승이자 K리그2 소속 구단 최초 FA컵 우승 및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한국축구의 ‘새 역사’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상품을 제작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 기념 판매 상품은 티셔츠, 스냅백, 머플러 3종으로, 12/11(토) 대구에서 경기 후 진행된 우승 세레머니에서 선수들이 직접 착용했던 제품과 동일하다. 전남드래곤즈 온라인스토어인 ‘용샵’에서 프리오더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판매는 12/15(수)부터 12/19(일)까지 5일 간 주문을 받은 후, 약 3~4주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주문자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티셔츠 50,000원, 스냅백 30,000원, 머플러 25,000원으로, 3종 세트로 구매하는 경우 정상가보다 10,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드래곤즈 용샵(www.jdfcsho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