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장나라-정용화, “홍미진 죽음의 진짜 진실을 밝혀라!” (대박부동산)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홍미진 죽음의 진짜 진실을 밝혀라!” 20년 전 사건의 실체는 무엇! 의심은 점점 더 깊어진다! 대박 의혹점 NO.3! 마지막까지 4회 남았다! 후반부 킬링 포인트! “장나라와 정용화는 진실을 알게 될까?!” #엄마의 원혼이 떠나지 못하는 이유 #1979 퇴귀록 숨긴 주사무장 #자진 빙의로 본 20년 전 상황은 진실? 혹은 거짓? 제작진, “26일(오늘) 방송될 13회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질 예정. 꼭 본방송을 통해 퇴마 듀오의 운명을 확인해 주길 바란다” “홍미진 빙의 후 쓰러진 홍지아! 대체 뭘 봤던걸까?” 26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 “혼란스러움의 연속! 의심은 점점 더 깊어져 간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이 12회 연속 동시간대 수목극 왕좌를 지킨 가운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의혹점 NO.3’를 공개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연출 박진석/제작 메이퀸픽쳐스, 몬스터유니온)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이 20년 전 홍미진(백은혜) 죽음의 진실을 파헤칠수록 점차 미궁으로 빠지는 예측불가한 전개가 이어지며 다양한 예측과 호기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회차에서 홍지아는 주사무장(강말금) 집에서 ‘1979 퇴귀록’을 발견하고, 2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홍미진 원혼에 반복해서 빙의를 시도하다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대박부동산’ 막판 입덕을 위한 필독사항이자 후반부 킬링 포인트인 ‘홍미진 죽음 미스터리’를 3가지로 정리해봤다. ★ 홍미진 죽음 미스터리 1. “홍미진 원혼은 왜 떠나지 못하고 있을까?” 홍지아는 첫 회부터 재개발 지역에 속한 ‘대박부동산’을 넘기라는 용역 깡패들의 협박에도 꿋꿋이 버티며 ‘대박부동산’에 대한 집착을 드러냈다. 대박부동산 외에 엄마 원혼을 만날 수 없던 홍지아가 엄마 원혼이 대박부동산에 묶여있는 지박령이라고 생각했던 것. 이로 인해 도학성(안길강)의 계략으로 냉동창고 갇혔을 때 그곳에 등장한 엄마 원혼을 보고 혼란을 겪었다. 여기에서 시청자들은 대박부동산 2층에서만 모습을 드러냈던 홍미진이 대박부동산이 아닌 다른 곳에서 등장했다는 것과 강인한 영매인 오인범에게도 빙의가 되지 않았던 것에 주목하며 특별한 이유가 숨겨져 있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 과연 엄마 원혼은 왜 이승을 떠나지 않고 홍지아 옆에 붙어 있는 것인지 그 비하인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홍미진 죽음 미스터리 2. “주사무장이 ‘1979 퇴귀록’을 숨긴 이유는?” 홍지아와 주사무장은 서로를 아끼는 ‘찐 가족 케미’로 훈훈함을 도맡았다. 주사무장은 홍지아를 지키기 위해 도학성을 도발했고, 도학성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까지 도달했던 터. 그러나 중환자실에서 나온 주사무장을 보고 “무서웠어요. 사무장님까지 영영 사라져버릴까 봐”라며 눈물을 흘렸던 홍지아는 주사무장의 집에서 그동안 주사무장이 숨겼던 ‘1979 퇴귀록’을 보고 격분해 “이제 당신이 하는 말은 하나도 못 믿겠어”라며 배신감에 치를 떨어 달라진 온도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전 방송을 통해 집에 감춰둔 피 묻은 ‘1979 퇴귀록’을 보며 의문스런 태도를 보였던 주사무장이 홍지아에게 비로소 ‘1979 퇴귀록’이 엄마의 유류품이자 묻어있는 피가 홍미진의 피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의구심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 시청자들은 ‘1979 퇴귀록’에 대한 철통보완을 지켰던 주사무장이 이제까지처럼 홍지아를 돕는 선역일지, 알고 보니 악역일지에 대한 갑론을박을 펼치며 주사무장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홍미진 죽음 미스터리 3. “자진 빙의로 본 20년 전 상황, 진실 혹은 거짓?” 2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홍지아는 오인범과 함께 오성식(김대곤) 퇴마를 진행했지만 오성식의 기억에는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 없어 안타까움이 배가됐다. 더욱이 이후 홍지아는 주사무장 집에서 찾은 ‘1979 퇴귀록’ 속에서 달걀귀 퇴치법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달걀귀 퇴치는 빙의된 채 영매의 심장을 뚫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지만 퇴마사의 몸에도 빙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낸 홍지아는 홍미진이 목숨을 잃을 걸 알면서도 퇴마를 강행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터트렸다. 또한 이를 듣던 엄마 원혼이 피눈물을 흘리면서 의문을 자아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 눈으로 똑똑히 볼 거야!”라며 직접 홍미진 원혼에 빙의를 시도했던 홍지아는 원래 가지고 있던 기억과 같은 환상을 계속 마주하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이건 진짜가 아니야”라며 환상을 부정했다. 이어 엄마 원혼에게 “아니.. 끝까지 할 거야. 진짜를 볼 때까지”라고 선언하며 다시 엄마 원혼 빙의에 나섰던 것. 결국 “엄마를.. 엄마를... 죽였어”라며 쓰러진 홍지아가 본 것은 정말 20년 전의 과거였을지, 아니면 또 다른 충격을 덮으려는 가짜 기억일지 관심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홍지아와 오인범의 감정에 몰입하며 20년 전 그날을 함께 추적하고 있는 시청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26일(오늘) 방송될 13회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새 국면을 맞게 될 퇴마 듀오의 운명을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13회는 26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며 27일(목) 방송 예정이었던 14회는 ‘2021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 생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사진 제공=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방송분 캡처]
-
<TV쇼 진품명품> 프랑스에 최초로 출간된 우리 고전 문학 '춘향전'TV쇼 진품명품 프랑스에 최초로 출간된 우리 고전 문학 <춘향전>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이 진땀을 흘릴 수밖에 없던 까닭은? 5월 30일(일) KBS1TV 30일(일) 방송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문학 작품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책 세 권. 표지에는 프랑스어 Printemps Parfumé이 적혀 있어 쇼감정단의 호기심을 샀다. 들고 다니기 쉽도록 문고판으로 제작된 이 책은 한국 고전 문학의 정수 중 하나로 꼽히는 <춘향전>을 프랑스어로 번역한 책이다. 책 제목인 Printemps Parfumé은 춘향의 한자 뜻을 풀어쓴 ‘향기로운 봄’이다. 프랑스어 판 <춘향전>은 지금으로부터 약 129년 전인 1892년에 정식으로 출간됐다. 한국의 정서가 가득 담긴 <춘향전>은 어떤 과정을 통해 바다 건너 프랑스에 전해졌을까? <춘향전>이 프랑스까지 전해진 데는 한국에서 온 선비의 사연이 얽혀있다. 홍종우(洪鍾宇, 1850년~1913년)는 우리나라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선 인물이다. 유럽에 세계 문학 열풍이 불 당시, 홍종우는 프랑스 소설가 J.H 로니와 함께 <춘향전>번역·번안에 나섰다. 이렇게 탄생한 프랑스어 판 <춘향전>은 놀랍게도 프랑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과연 이 작품의 어떤 부분이 백여 년 전의 프랑스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그 내용은 오는 30일(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준 근대유물 감정위원은 “프랑스어 판 <춘향전>은 유럽에서 조선 이미지를 개선하고, 위상을 높여준 문학사적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남겼다. 프랑스에서 정식으로 출간된 프랑스어 판 <춘향전>의 가치는 과연 얼마일까? 이밖에도 현대적인 지도 한 점과 용 문양이 그려진 청자 대접이 등장해 고미술품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도는 한국을 사랑한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 게일이 제작한 ‘한양도’로, 1900년대 초 한양의 상황이 잘 표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진품명품에 등장했던 지도와 달리 한글과 한문이 함께 표기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지도 주위에는 알파벳과 숫자가 적혀 있는데, 이것들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지도 속에 담긴 이야기와 알파벳의 의미까지, 모두 30일(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국악인 박애리, KBS 아나운서 김선근, 그리고 개그우먼 김승혜가 경쟁에 나선다. 국악인 박애리는 고미술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 출연할 때마다 장원을 놓치지 않는 실력자다. 이번에도 역시 장구를 기다리는 시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며 우승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한편, 출연할 때마다 패배의 쓴맛을 맛봤던 김선근과 김승혜는 이번엔 장원을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역전 사태가 벌어지며 마지막까지 승자를 쉽게 예측할 수 없게 됐는데! 장원 발표를 앞둔 시점에 벌어진 뜻밖의 사태! 제작진이 진땀을 흘릴 수밖에 없던 이유는 무엇일까? 흥미진진한 경쟁의 결과는 30일(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아나운서 강승화가 진행하는 ‘TV쇼 진품명품’은 1995년을 시작으로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
< 트롯매직유랑단> 더욱 강력해진 정체불명의 연예계 실력자들과 1:1 맞대결! 그 결과는?<트롯매직유랑단> 방송 : 5월 26일(수) 밤 10시 40분 2TV 트롯 매직유랑단, 더욱 강력해진 정체불명의 연예계 실력자들과 1:1 맞대결! 그 결과는? - 유랑단 남心을 뒤흔든 '섹시 여가수' 등장! "재하 씨 저 보면 좋아할 것" 핑크빛 기류 예고 - 新 역주행 여신의 등장! 유랑단, "설마... 브레이브걸스?" - 진해성, ‘다비 이모’에 충격 패배 후 절치부심! 유랑단 구세주 등극하나? 오는 5월 26일 (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서는 노래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화끈한 연예계 대표 노래 실력자들이 ‘미스터리 쇼맨’으로 유랑단을 찾는다. 지난주, 6명의 ‘미스터리 쇼맨’들과의 대결에서 안타깝게 패했던 유랑단. “이번 주는 꼭 이겨야 한다.”며 연패 탈출을 다짐하지만, 더욱 막강한 실력자들로 구성된 이번 주 ‘미스터리 쇼맨’들에 이번 주도 쉽지 않은 대결이 될 것을 예고했다. 특히, 지난주보다 한층 더 미스터리해진 ‘쇼맨’들의 실루엣에 유랑단원들은 혼란에 빠진 채, 열띤 추리 토론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6명의 ‘미스터리 쇼맨’ 중, 유랑단 남자 단원들의 눈길을 끈 주인공은 바로 ‘3초 미란다커’. 그녀는 “주변에서 나를 유명 외국 모델 ‘미란다 커’를 닮았다고들 한다”라며 블라인드 실루엣을 통해 모델 못지않은 S라인을 자랑했다. 특히, 그녀는 ‘미란다 커’와 진짜 닮았는지 묻는 재하에게 “미란다 커를 좋아하면, 나도 좋아할 거다”라고 답해 재하를 설레게 했다는 후문. 과연, 재하의 마음에 핑크빛 바람을 불러온 ‘3초 미란다 커’의 정체는 누구일지? 이어, 자신을 ‘역주행 여신’이라고 소개하는 또 다른
-
<대한민국 길을 묻다> 제4편 교육리셋대한민국 길을 묻다 제4편 교육리셋 5월 29일(토) 밤 10시 30분, KBS1TV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전쟁 중에도 열었던 학교가 문을 걸어 잠갔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교육 현장까지 위협했다. 지난해 봄, 바이러스 확산세의 급증으로 내려진 특단의 조치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학교 개학이 수차례 연기된 끝에 전쟁 중에도 천막을 세워 교육을 이어갔던 학교가 결국 문을 굳게 걸어 잠근 것이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온라인 수업은 수많은 문제점을 낳았다. 전례 없던 방식에 학교와 학생은 혼란에 빠졌다. 학교에서 소통과 협력을 배워야 할 학생들은 사회성 결여의 우려 속에 놓이게 됐고 학습격차와 학습결손 문제까지 드러났다.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發 교육위기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학교는 아이들의 가장 큰 세계 아이들이 그 세계를 잃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문을 연 학교, 교육 현장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작년 한 해 학교에 나가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보낸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은 입학식의 의미조차 모른다. 올해 전면 등교로 확대되면서 초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매일 등교하고 있지만, 학교는 이미 코로나 이전과 많이 달라진 상황. 마스크로 인해 소통이 쉽지 않고 친구들의 얼굴조차 제대로 볼 수도, 나란히 앉을 수도 없다. 불필요한 접촉을 막기 위해 쉬는 시간마저 사라졌다. 놀이도, 모둠 활동도 제한된 교실. 관계 맺기를 위한 수업이 차단되면서 아이들의 사회성 결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준비 없이 시작된 온라인 수업, 교육 공백을 부추겼다! 온라인 수업 또한 많은 문제점을 드러냈다. 선생님의 적절한 관리가 사라지자 적응이 쉽지 않았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갑작스러운 교육 전환에 적응이 쉽지 않았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누워서 수업 듣고, 게임하고, 휴대폰을 하는 등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또한,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문제였다. 학교마다 수업방식도 제각각일 수밖에 없었다. 우리나라 학생 수 대비 PC 보급률은 OECD 37개 국가 중 32위. 디지털 인프라 수준이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해있다. 수업에서의 디지털 기기 활용 빈도와 학생들의 활용 역량 자신감 또한 하위권에 머물렀다. IT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해지는 결과다.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장비 체계와 준비 없이 시작된 온라인 수업은 심각한 교육 공백으로 이어졌고, 학습결손 학습격차를 가속화 시켰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학생들의 성적이 부모의 능력, 특히 경제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수업으로 드러난 민낯, 학업의 양극화 코로나19로 인해서 교육 현장은 학교에서 가정으로 교실이 옮겨졌고, 가정에서 선생님의 역할을 대신해야 하는 부모들의 부담은 점점 커졌다. 빈부격차, 학습격차의 완충 작용을 해 주던 학교가 사라지자 그 문제를 고스란히 가정이 떠안게 된 것이다.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양극화는 앞으로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위기를 바로 잡을 교육 대전환의 시대! 교육을 리셋하라! 코로나19로 닥친 교육위기에 맞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마련돼야 할 때이다. 더 이상 온라인 수업을 대체재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 언제 팬데믹 상황이 끝날지 모르며, 언제 새로운 팬데믹이 올지 알 수 없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는 사회 변화에 맞춰 교육 또한 변화되어야 한다.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의 병행방법에 대해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 4편 교육리셋>에서는 교육 강국으로 정평이 나 있는 핀란드의 유씨 사라모 교육부 장관을 직접 만나 팬데믹 위기극복 교육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강연 프리젠터인 아주대학교 박형주 총장과 함께 학교 수업과 온라인 수업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날 연사로 선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교육부 미래형 교육과정 추진위원회 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학·과학교육 발전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다. [대한민국 길을 묻다- 4편 교육리셋]은 5월 29일(토) 밤 10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
장나라,“퇴마 용품들, 하나씩 치워져 간다!” (대박부동산)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퇴마 용품들, 하나씩 치워져 간다!” 텅 빈 탁자만 무심히!‘공허한 짐 싸기’현장 공개! “쓸쓸하게 홀로 남았다” 장나라, 이대로 정말 대박부동산을 떠날까? “탁자가 비어갈수록 허전한 마음도 배가된다” 견딜 수 없는 과거 청산? OR 다른 퇴마예고? 향로 하나에 깊어진 고민, 이제 결정만 남았다?! 궁금증 증폭! 제작진“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장나라의 극세사 열연이 빛난 장면” “우리의 홍사장님, 퇴마사 일 그만둔 걸까?” 26일(오늘) 13회 방송! “소중한 퇴마 용품들, 싹 다 치워버렸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쓸쓸한 표정과 텅빈 눈빛을 드러낸 ‘퇴마 용품 정리’ 현장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극본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연출 박진석/제작 몬스터유니온, 메이퀸픽쳐스)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는 홍미진(백은혜)이 사망한 20년 전 그날의 진실을 알기 위해 직접 홍미진 원혼의 빙의를 반복적으로 시도해 위기에 직면했다. 더욱이 홍지아가 대박부동산 바닥에 주저앉은 채 자신을 찾아온 오인범(정용화)을 향해 엄마를 죽였다고 말하고 쓰러져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이와 관련 장나라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눈망울을 드리운 ‘공허한 짐 싸기’ 현장이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홍지아가 퇴마 용품을 박스에 담고 난 후 허망한 눈빛으로 텅 비어버린 탁자를 바라보는 장면. 홍지아는 탁자 위에 가득했던 퇴마 용품들이 사라진 걸 보며 복잡 미묘한 얼굴을 한 채 한동안 홀로 자리를 지킨다. 이어 상자 속 향로를 꺼내 바라보던 홍지아가 뭔가를 결심한 듯 문 쪽을 쳐다보는 것. 과연 엄마 원혼에 빙의됐던 홍지아가 결국 가짜 환상을 떨쳐내고 20년 전 진실을 보게 된 것일지, 이로 인해 엄마와의 추억이 가득한 대박부동산을 청산하고 퇴마의 길을 접으려는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홍지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장나라는 ‘공허한 짐 싸기’ 현장 촬영을 앞두고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 현장에 특유의 비타민 에너지를 뿜어냈다. 하지만 장나라는 이내 퇴마 용품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등 극 중에서 있던 일을 되새기며 감정 몰입에 나섰던 터. 이후 촬영이 진행될수록 점점 비어져 가는 탁자를 바라보며 그렁한 눈빛을 드리웠던 장나라는 고뇌에 휩싸인 홍지아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홍지아의 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이 장면은 장나라의 극세사 열연이 없었다면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26일(오늘) 13회에서는 직접 엄마 원혼의 빙의를 시도했던 홍지아가 또 다른 사건을 겪으며 여러 감정에 휘말리게 되는 등 남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대박부동산의 전개를 흥미롭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13회는 26일(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대박부동산’]
-
박경란 작가 “가장 기대되는 장면, 이준영vs윤호 마찰” (이미테이션)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정지소-임나영-민서 ‘뮤직뱅크’ 무대, 제가 조회수에 한몫 했을 것” 웹툰 원작자 박경란 작가 ‘애정 폭발’ 서면 인터뷰 공개 박경란 작가 “가장 기대되는 장면, 이준영vs윤호 마찰” - 박경란 작가 “정지소, 움직임 하나하나 다 귀여워 엄마 미소 짓게 된다” - 박경란 작가 “이준영 완벽한 권력 캐릭터 연기?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 박경란 작가 “직접 만든 캐릭터&소재가 TV로 방송, ‘현실 맞나?’ 계속 생각” - 박경란 작가 “웹툰&드라마 공통 메시지는 ‘성장’”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의 원작자 박경란 작가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진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감독 한현희/작가 김민정, 최선영/제작 히든시퀀스/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BS)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8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4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이다.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박경란 작가는 드라마로 구현된 ‘이미테이션’에 대해 “(내 작품이) TV로 방송된다는 점이 아직도 설레고 신기하다. ‘드라마화됐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현실로 일어날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제가 지은 이름들이고, 제가 그렸던 소재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이게 현실 맞나?’하고 계속 생각하게 된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윤호 등 캐스팅에 대해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좋다고 생각했는데 완성된 드라마로 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싱크로율이 높아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박경란 작가는 가장 기대했던 캐릭터로 극중 주축이 되는 마하(정지소 분), 권력(이준영 분), 라리마(박지연 분), 유진(윤호 분)을 꼽았다. 이에 대해 “각 배우들의 해석으로 재탄생된 캐릭터를 보는 즐거움이 있어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진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면서 “드라마에서 새롭게 매력을 발견한 캐릭터는 ‘지학(데니안 분)’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웹툰에서도 저런 멋진 어른으로 설정했어도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각색된 지학 캐릭터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특히 정지소가 수준급 가창력과 댄스 실력,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입덕 정주행을 부르고 있다. 박경란 작가는 정지소 대해 “마하 역을 맡아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미테이션’을 통해 아이돌의 꿈을 실현시키셨다는 대답이 흐뭇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움직임 하나하나가 귀엽고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예쁘다. 특히 ‘티파티’ 멤버들과 케미도 좋은 것 같아 볼 때마다 엄마 미소를 짓게 된다”라며 정지소를 향한 흐뭇한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박경란 작가는 이준영이 제작발표회를 통해 완벽한 권력 캐릭터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자 “워낙 미남이고 실력도 출중해서 그렇게까지 부담이 됐는지 예상하지 못했다. 권력 캐릭터를 잘 소화할 것이라 믿었고 전혀 걱정하지 않았기에 연기자의 마음은 또 다르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영 배우표 권력이 좀 더 무게감 있고 진지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진지와 귀여움을 오가는 모습을 연기하기 힘들 텐데 모두 잘 표현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앞서 정지소, 임나영(현지 역), 민서(리아 역)가 극중 걸그룹 ‘티파티’로 KBS2 ‘뮤직뱅크’에 출격, 영상 조회수가 14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바. 이에 박경란 작가는 “처음 ‘뮤직뱅크’ 출연 소식을 들었을 때 당연히 배우들 입장에서 홍보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본인이 아닌 극중 캐릭터로 인터뷰를 하셔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무대를 보면서 ‘너무 예쁘고 노래 좋다’를 연발했고, 지금도 시간 날 때마다 다시보기를 하고 있어 조회수에 한몫 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보시고 티파티의 귀여움을 더 많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이미테이션’은 글로벌 K-POP, K-드라마 팬들의 호응 속에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박경란 작가는 “웹툰을 연재하면서 계속 작업실에만 있다 보니 작품에 대한 피드백도 활자로만 보게 된다”면서 “하지만 방송 이후 시∙청각적으로 피드백이 오고 새로운 자극이 생기니 단조로운 생활에 활력이 될뿐더러, 지금껏 일에 지쳐서 못 했던 것들도 하게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한편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각색된 부분에 대해 박경란 작가는 “원작을 그대로 하는 것보다 변주된 에피소드가 시청자 입장에서 좀 더 흥미롭고 다음 방송이 기다려질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추가된 에피소드 중 ‘애니(연시우 분)’의 에피소드가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웹툰을 그릴 때 방송 업계 종사자가 아니기에 함부로 다루면 안 되겠다고 생각해 제외한 에피소드였다”며 “애니의 에피소드가 앞으로 어떻게 풀리고 어떤 메시지를 줄지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박경란 작가는 ‘이미테이션’ 웹툰과 드라마 모두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성장’을 꼽으며 “기본적으로 성장을 바탕으로 작성했다”며 “웹툰에서는 로맨스가 중심이라면 드라마는 성장에 맞춰져 있다고 생각한다. 20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거기서 오는 고민이 가장 공감되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박경란 작가는 앞으로 가장 기대되는 장면으로 “권력과 유진의 마찰이 가장 기대된다. 웹툰에서는 권력을 원톱 주인공으로 설정한 반면 드라마에서는 유진의 역할이 커져서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시청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면으로 “각 그룹이 나누는 대화와 생활 모습이 귀여웠다. 전체적인 스토리뿐만 아니라 이런 소소한 재미도 함께 즐기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티파티, 샥스, 스파클링 멤버들의 케미를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박경란 작가는 “웹툰 ‘이미테이션’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들이 계셨기에 드라마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웹툰과 드라마 모두 사회에 진출하고 적응하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한편 KBS2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2 ‘이미테이션’
-
5.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오월의 청춘)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5.7%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이도현, “안 되는 거 아는데, 같이 있고 싶어요” 고민시와 애틋한 재회! 발톱 드러낸 오만석과 군용트럭 행렬! 서슬 퍼런 긴장감으로 안방극장 압도 시대의 아픔 드리워진 청춘들의 이야기는 과연? - 이도현-고민시, ‘명희태’의 애틋한 서사에 숨 불어넣는 탁월한 연기력 - 금새록, 덕수궁 돌담길에서 이도현과 작별... 고민시의 속마음 대신 전했다! 광주로 돌아온 이도현이 고민시와 극적으로 재회했다. 25일(어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극본 이강 / 연출 송민엽 / 제작 이야기 사냥꾼) 8회가 2부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안방극장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며 잔혹한 현실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암시했다. 지난 방송에서 황희태(이도현 분)는 김명희(고민시 분)의 여권 발급이 막히자, 결국 아버지 황기남(오만석 분) 앞에서 무릎 꿇었다. 황기남은 그에게 서울로 올라가 이수련(금새록 분)과 신혼집을 준비하라고 종용하는가 하면, 보안대로 납치해온 김명희에게는 황희태와의 관계를 정리하라며 협박했다. 끝내 두 사람은 서로의 안녕을 위해 이별을 택했고, 대문을 사이에 두고 숨죽인 오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어 어제 방송에서는 서로의 빈자리를 잊기 위해 하루를 바삐 보내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희는 하숙집에 있는 온갖 청소와 이불 빨래를 도맡아 하는가 하면, 황희태는 친구 김경수(권영찬 분)와 연락하는 사람을 수소문했다. 바쁘게 보내는 중간중간, 넋을 놓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짙은 그리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수련과 함께 상경한 황희태가 잠시도 쉬지 않고 외출하자,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한 그녀는 황희태에게 죄책감과 미안함이 뒤섞인 감정을 터뜨렸다. 황희태는 장석철 환자의 사정을 설명했고, 이수련은 결심한 듯 김명희가 황기남에게 당했던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으며 환자와 함께 광주로 돌아갈 것을 권했다. 또한, 이수련은 덕수궁 돌담길을 함께 걷는 연인은 헤어진다며 황희태에게 작별의 악수를 청했다. 안타깝게 엮인 인연의 마침표를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은 화창한 날씨와 대비돼 더욱 아련하게 그려졌다. 한편 광주로 내려온 황희태와 김명희의 애틋한 재회 장면이 보는 이들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황희태가 한 걸음 다가서면 김명희는 차오르는 눈물을 참아내며 더 오지 말라며 막아섰다. 그가 “오면 안 되는 거 아는데, 같이 있고 싶어요. 그쪽으로 가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김명희는 그에게 먼저 달려가 품에 안겼다. 이도현과 고민시는 쌓아왔던 그리움을 터뜨리는 황희태와 김명희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그려내 이들의 만남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방송 말미에는 기어코 다가온 그 날의 그림자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황기남은 “됐다. 싹 다 잡아들여”라며 대공수사과장의 악랄함을 드러냈고, 라디오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되었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다. 이어 황희태의 친구 김경수(권영찬 분)를 태운 군용트럭들이 광주로 향하는 엔딩 장면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했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가슴 아픈 시대상을 오롯이 담아낸 캐릭터들과 극의 숨을 불어넣는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이들의 애틋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낸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대의 아픔이 드리워진 청춘들의 이야기가 어떤 변곡점을 맞을지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이렇게 달달했다가... 슬프고 가슴 아팠던 드라마가 있었나요?“, “수찬이는 다 아니까 미안해서 해주고 싶겠지”, “수련이도 너무 이해돼서 맘 아파..”, “곧 광주에 총성이 들리는 그 고난의 시간이 시작되겠죠. 저 천진한 웃음이 더 마음 아프네요 ㅜㅜ”, “보는데도 무서운데 실제 겪은 사람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8회 방송 캡처
-
<다큐 인사이트> 2부작 팬데믹 머니, <펜트하우스> 주연 배우 '윤종훈'이 바라본 돈의 신세계다큐 인사이트 팬데믹이 불러온 이상한 돈의 세상에 주목하다. <펜트하우스> 주연 배우 '윤종훈'이 바라본 돈의 신세계 2021년 5월 27일(목) 밤 10시 KBS1TV 방송 KBS<다큐 인사이트>에서는 5월 27일(목) 2부작 다큐멘터리 <팬데믹 머니> 1부 ‘돈의 법칙’(22:00~22:50, KBS1TV)을 방송한다. 팬데믹이 촉발한 경제 위기에 맞서 전 세계의 무제한 양적 완화 실험이 가동되었다. 역사상 유례없는 유동성 과잉이 몰고 올 거대한 부의 지각 변동, 돈의 법칙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안전할 수 없다. KBS<다큐 인사이트>는 2부작 다큐멘터리 <팬데믹 머니> 1부 ‘돈의 법칙’에서는 바이러스에 맞선 전쟁에서 시작된 양적 완화로 인해 이 세상 자산증식의 룰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현장을 추적해본다. ▶ Point1. 2020년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화폐 실험 단행 연일 미국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2020년 3월 23일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에서는 긴급하게 한 장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겠다”라고 적혀있었다. 미국은 끝도 없이 추락하는 경제를 막기 위해 무제한 양적 완화라는 전대미문의 실험을 시작한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 풀린 돈의 액수는 86조 달러(10경 3,200조)! 바이러스 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유례없는 돈 풀기가 시작됐다. 그렇다면 이 엄청난 돈은 모두 필요한 곳으로 흘러 들어간 것일까? 엄청난 유동성으로 풀린 돈의 흐름을 추적해본다. ▶ Point2.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고 빈곤층은 늘어나는 팬데믹 세상 2020년은 역사상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실물 경제가 주저앉았지만, 역사상 유례없이 자산 가격이 뜨거웠던 한 해 이기도 했다.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주가지수와 부동산 그리고 가상화폐의 가격. 이제 노동과 자본과 혁신이 부의 원천이라는 믿음은 깨진 지 오래다. 너도나도 일확천금을 노리며 자산시장에 돈이 모여들었다. 하지만 그 게임에서 모두가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건 아니었다. 이영미(가명) 씨는 올해 초 아파트를 계약했다. 부동산 가격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올라서 지금이 아니면 집을 못 살 거라는 생각에 ‘영끌’을 통해 어렵게 계약한 아파트였다. 그런데 어느 날 매도자에게서 걸려온 계약을 파기하자는 전화 한 통. 아파트 가격이 이영미(가명) 씨가 계약한 가격보다 1억 이상이 올랐기 때문에 팔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연준은 전대미문의 화폐실험을 통해 모두를 구하겠다고 명분을 내걸었지만 아이러니하게 부자만이 더 큰 부자가 되는 세상.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주가와 부동산 그 속에서 큰돈을 버는 사람과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보장받지 못한 채 길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로 나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점점 심해지는 극단적인 양극화 현장을 찾아가 본다. ▶ Point3. 돈으로 떠받치는 돈의 세상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도래했다. 패닉에 빠진 세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미국 제14대 연방준비제도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는 헬리콥터 머니의 살포, 즉 양적 완화를 시도했다. 다행히 시간이 흘러 경제는 회복 선에 들어서기 시작했고, 시장에 풀린 달러를 다시 회수하려던 찰나! 아무도 예상치 못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그리고 막대한 부채를 쌓아둔 채 또다시 양적 완화가 시작되었다. 부채 위에 부채를 쌓아 올린 아슬아슬한 경제 상황. 최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4.2%로 2008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지연되었던 인플레이션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 공포가 습격 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과연! 끝을 알 수 없는 팬데믹 이후 ‘돈의 세계’는 우리를 어디로 이끌 것일까. 양적 완화 그 이후의 세상을 진단해본다. ▶ Point4. 어려운 경제를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윤종훈’ 배우가 떴다! <펜트하우스>의 주연 배우 윤종훈 배우가 KBS<다큐 인사이트> 2부작 다큐멘터리 <팬데믹 머니>의 내레이션에 참여, 그만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경제 다큐멘터리를 한층 더 깊이 있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극 중 상류층 세계의 인물인 ‘하윤철’ 역을 맡았던 윤종훈 배우, 그가 ‘팬데믹 이후 돈의 세계’에 대해 몰입하여 들려줄 이야기가 기대된다. KBS <다큐 인사이트> <팬데믹 머니 1부 – 돈의 법칙>은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됩니다.
-
<한국인의 밥상> 귀촌일기 - 산다는 건 이런 게 아니겠니한국인의 밥상 귀촌 일기-산다는 건 이런 게 아니겠니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산길과 물길 따라 새로운 보금자리에 안착한 이들이 있다. 자연과 함께 인생 2막을 연 달콤 쌉싸름한 부부들과 그들이 반한 자연 속 삶으로 함께 빠져본다 자연 속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삶의 자리를 옮긴다는 게 쉽지만은 않은 일, 대게는 인연 따라 산촌에 정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새로운 이웃을 만나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또 다른 미래를 꿈꾼다는데. 다양한 지역의 맛이 섞여 만들어진 더덕구이와 황태튀김, 내 멋대로 원하는 재료를 올리면 뚝딱 완성되는 명이모둠말이, 만들어 먹는 방식이 지역마다 다른 미역줄기무침과 미역줄기볶음까지. 오늘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귀촌 후 인생 2막을 연 사람들의 특별한 한 상을 만나본다. 우리는 구름을 발밑에 두고 살아요! –경북 군위 약 해발 750m 고지에 펼쳐진 아름다운 마을. 경북 군위에 자리한 화산마을은 현재 마을 인구의 3분의 2 이상이 귀농 귀촌 인구일 정도로 주민들 중 귀농 귀촌 인구가 차지라는 비율이 많다. 그중 남편 따라 내려와 귀촌 4년 차가 된 서경애 씨는 발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구름을 즐기며 살아가고 있다. 처음 귀촌 생활을 시작했을 때 경애 씨를 가장 힘들게 했던 건 외로움. 다행히 주변의 비슷한 사연을 가진 귀촌 이웃들이 점점 늘며 경애 씨의 요즘은 신나는 일들로 가득하다. 밭일하다 지칠 때쯤 이웃 언니, 동생에게 향해 늘 맛있는 걸 함께 만들어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고! 쑥과 취나물을 더해 한소끔 찌면 산에서 맛볼 수 있는 설기떡 완성! 하지만 산에 사는 사람이 이곳에서 나는 산물로만 요리해 먹는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시내에 있는 시장까지의 거리는 대략 1시간. 그래서 이곳은 저장 음식이 발달했다. 사다 둔 멍게를 젓갈로 만들어 조금씩 꺼내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고! 게다가 여러 지역에서 모인 귀촌인들 손맛 덕에 만들어진 새우완자쑥국 그리고 더덕구이와 황태튀김의 조화까지! 이곳이 아니면 맛보기 힘든 귀촌인들이 차린 한 상을 만난다. 매일매일 우리의 삶은 캠핑하는 것처럼! -강원도 평창 청정한 물줄기 가득한 그림 같은 풍광! 이른 아침부터 계곡으로 등장해 차가운 물로 세수를 하는 김병철 씨가 있다. 오늘 1급수에서만 잡히는 고기들을 잡아 보겠다며 넣어두었던 통발은 허탕을 치고. 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이곳 자연에서의 삶은 뜻대로 되지 않는 대신 때로 예상치 못한 선물을 주기 때문! 물고기 대신 길가에서 발견한 돌나물을 가지고 돌아가면 아내는 그날그날 달라지는 식재료 따라 새로운 요리를 준비하다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 야영객들을 능숙하게 맞이하는 이들은 원래 도시 토박이들이었던 동갑내기 귀촌 5년 차 부부. 직장 생활이 힘들었던 남편의 귀촌 결단에 묵묵히 따라나선 혜연 씨! 요리를 좋아하는 혜연 씨는 귀촌 후 더 다양한 요리에 도전을 하게 됐다. 아내 혜연 씨가 요즘 흠뻑 빠진 코다리에 차전초를 넣고 이들 부부의 최고의 보양식인 차전초코다리찜을 만든다. 게다가 같은 요리도 매번 다양한 방식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혜연 씨의 방식대로 명이나물말이에 관자, 버섯 등 있는 재료를 모두 올려 명이모둠말이를 만든다. 처음엔 이곳 생활이 무척 힘들었지만 지금은 아내가 더 사랑하게 된 이곳! 앞으로 함께 할 인생 2막이 더 기대되는 부부의 하루를 함께 한다. 바다 내음 맡으며 노년의 행복을 찾은 부부! –경북 울진 그 내음을 맡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이 다 잊힐 것만 같은 바다! 그중에서 경북 울진의 바다에는 이맘때 돌미역이 가득하다. 한창 돌미역 채취로 바쁜 사람들 사이로 유독 알콩달콩 붙어 서로를 챙기는 부부가 있다. 이 부부는 20년 전 정년퇴직을 한 후 도시 생활을 접고 남편의 고향인 이곳으로 돌아왔다. 귀어 생활은 꿈도 꿔보지 않았지만 몸이 불편한 시숙을 돌보기 위해 남편을 따라 귀어한 김성복 씨. 쉽지만은 않은 세월, 울진 바다의 맛과 시간이 덧대어 이제 이곳에 끈끈한 정이 생겼단다. 능숙한 솜씨로 오늘도 남편의 입맛을 한눈에 사로잡을 음식을 만든다고! 갓 따온 미역을 말리는 것도 일이라는데. 고된 일이 끝나면 버릴 데 하나 없는 미역이 무궁무진한 변신을 시작한다. 미역귀로는 달콤한 간식인 미역귀부각을 만든다. 도시에서 살 때는 미역볶음만 알았던 성복 씨는 이곳에서 미역무침까지 배워 날마다 먹고 싶은 방식으로 만들어 먹는단다. 게다가 남편이 직접 잡은 주꾸미를 넣고 만든 주꾸미 전복죽과 도다리 미역국까지 푸짐하게 차린다는데! 그런 아내를 바라보는 남편의 마음이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가득 물든다. 고생한 아내에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을 가득 담은 드넓은 바닷가에서 노년을 맞은 부부의 삶으로 들어가 본다. 37년 만에 신혼처럼 살고 있어요! – 전남 구례 집 앞 정원에 고추 모종을 심느라 분주한 부부. 자세히 보니 그 모양새가 어째 능숙해 보이진 않는다. 구례로 귀촌한 지 6년 차가 된 주영애 씨 부부는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을 키우느라 최근에야 뒤늦은 신혼을 맛보고 있다. 늘 마음 한편에 시골 찻집 주인이 되는 모습을 품고 살았다는데. 이제야 그 꿈을 이뤄 함께 가장 좋아하는 차를 마시며 자연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즐기고 있다. 이곳에 온 이후로 먹는 것도 더 정성을 들인다는데. 가장 먼저 팔각과 과일들을 넣고 오향족발을 만든다. 붙어있는 시간이 자연스레 많아지다 보니 예전과는 다르게 가끔 부딪히는 일도 있지만 실은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부부! 해독에 좋은 다슬기로 다슬기 국수를 만들고 두릅과 재첩으로는 전을 부치는데. 사실 이곳 생활의 또 다른 별미는 찾아오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일이다. 오늘은 구례로 귀농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부부를 찾았는데. 준비생들에게 이들 부부는 든든한 귀농 선배이자 조력자이다. 게다가 오늘은 도시에서 생활 중인 큰딸까지 찾아와 정성 가득한 한 상 앞에 함께하며 행복하기만 할 부부의 앞날을 응원한다.
-
<운동맛집> 집콕 시대, 찾아가는 新개념 홈트 ‘운동 맛집’ 효과 만점 운동법 대공개!KBS1TV 운동맛집 1회 - KBS ‘운동 맛집’ 첫 방송! 비만, 저체중 잡는 운동, 지금 배달합니다~ - 집으로 운동을 배달한다?! KBS ‘운동 맛집’ 신장개업! - KBS ‘운동 맛집’ 박미선X양치승X허경환 청소년 건강을 위해 뭉쳤다! - 집콕 시대, 찾아가는 新개념 홈트 ‘운동 맛집’ 효과 만점 운동법 대공개! - 83kg 초등학생, 47kg 고등학생! KBS ‘운동 맛집’ 통해 확 달라져 5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1TV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운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KBS에서는 신개념 운동 배달 프로그램 <운동 맛집>을 선보인다. 운동이 필요한 의뢰인이 주문을 하면 MC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이 직접 집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운동 맛집>의 첫 번째 주인공은 13세 이민호 군. 초등학교 6학년인 민호의 체중은 83kg! 체지방률은 무려 50%! 운동 전문가 양치승은 “체육관을 운영하면서 체지방률이 50%를 넘는 청소년은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운동 배달을 위해 민호의 집을 방문한 MC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마트와 편의점을 능가하는 음식으로 가득 찬 냉장고! 양치승은 냉동식품과 음료를 좋아하고 집에서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민호를 위해 특별한 운동을 선보였다. 민호의 최애 음식을 활용한 효과 만점 운동은 물론, 층간소음 걱정 없는 전신 운동까지 소개했는데, 양치승의 운동을 배우던 민호는 금세 땀을 흘리며 “엄마! 살려주세요~”를 외쳤다는 후문. 과연, 민호에게 배달된 운동의 정체는 무엇일까? <운동 맛집>에 문을 두드린 두 번째 의뢰인은 17세 송수민 군. 제보 영상만으로도 MC들을 놀라게 한 수민이의 고민은 저체중, 저체력! 고등학교 1학년 수민이의 체중은 표준 60kg대에서 한참 부족한 47kg, 게다가 체지방률은 6.7%로 MC들을 당황시켰다. 과거 보디빌더 대회에 출전했던 허경환은 당시 체지방률이 7.8%였다며 부족해도 너무 부족한 수민이의 현재 건강 상태를 걱정하기도 했다. 수민이의 앙상한 팔을 본 양치승은 과거엔 말랐지만 현재는 몸짱인 배우 김우빈을 언급하며 수민이를 천안 김우빈으로 만들어주겠다고 결심했다. MC들은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도 집 안에 있는 계단과 도구들을 활용해 수민이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줘 허약한 아들을 보며 걱정이 끊이지 않던 어머니의 입가에 미소를 선물해 주었다. 또한 병원에서 골반 불균형 진단을 받은 수민이를 위한 스트레칭까지 전수했는데.. 저체중과 과체중! 달라도 너무 다른 사연을 가진 두 의뢰인에게 어떤 운동이 배달되었을까? 그리고 세 MC의 방문 후 민호와 수민이에게는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까? 효과 만점 운동으로 인한 놀라운 결과와 MC들의 완벽한 케미는 KBS1 수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운동 맛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신개념 운동 배달 프로그램 <운동 맛집>은 5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