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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끓이는 음색” 하보미

기사입력 2019.09.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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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의 트로트 노래들은 시대에 맞게 트랜디하고 세련되게 변한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하보미의 음색속엔 가슴속 어딘가 뭉클하게 그려지는 정통트로트의 향기가 있었다.

     

     어려서부터 성악과 교수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음악을 전공했던 하보미는 트로트에 너무도 어울리는 

    기교와 음색으로트로트계의희망” 이라는 표현을 등장 시키기도한 대단한 실력자이다.

    이런 대단한 수식어가 어울리는데는 1997 kbs 전국노래자랑추석특집 [세계한민족노래자랑]에서 

    대상을수상한경력이있기때문이다.

     

     300:1 이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서 중국공무원가수가 되었지만 일제강점기에 생계를 위해 하얼빈으로 건너간 할아버지로부터 

    한국의 대한 그림움이 무엇인지 느끼며 자라왔던 터일까 결국 그녀는 한국행을 탰했다.

    쉽지않은 결정과 녹록지 않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그녀는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할아버지의 한(恨)과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해왔다고한다

     

     현재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트롯오디션 ‘k트롯서바이벌골든마이크에서 하보미는 심사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승리를거듭하고있다.

    결선 과정을 통해 단 한팀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고 그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음원출시매니지먼트계약 특전이 주어진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무대를 펼쳐보일 하보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KakaoTalk_Photo_2019-09-06-16-32-13.jpeg

     

     

    그녀의노래 [들꽃처럼살으렵니다]

     “모진운명이나를울려도눈물로세상헹구며들꽃처럼살으렵니다.”

     처음부터화려하게피어난꽃은아니지만 

    어디에나항상조용히자리잡고오랫도록함께할대중의들꽃으로자리하길바래본다. 

     

     

     

     

     

     

     

     

     

    서미영기자 김혜원기자  hyewonpho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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