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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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 10월 전체 매출액 508억 원, 전년 동월 대비 22.4% 증가 팬데믹으로 개봉이 연기됐던 <007 노 타임 투 다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듄>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올해 9월 말부터 1-2주 간격을 두고 연달아 개봉했고, 개천절과 한글날에 대체 휴일이 적용되면서 10월 전체 매출액과 관객 수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증가했다. 10월 전체 매출액은 508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4%(93억 원) 늘었고, 전체 관객 수는 51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0%(56만 명) 증가했다. 앞서 언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편의 개봉에 이어 11월 3일에는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 <이터널스>까지 개봉이 확정되며 10월 한국영화의 공백이 컸다. 이번 10월 500개 관 이상으로 개봉한 한국영화는 없었다. 그 결과 10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7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7%(249억 원) 감소했고, 한국영화 관객 수는 83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6%(273만 명) 줄었다. 10월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 모두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이 가동을 시작한 2004년 이후 10월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43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4.2%(342억 원) 증가했고, 외국영화 관객 수는 43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6.4%(329만 명) 늘었다. <원더우먼 1984>의 개봉이 연기되는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던 지난해 10월과 달리 올해 10월에는 그간 개봉이 연기되었던 외국영화들이 연달아 개봉하면서 외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10월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가 2020년 10월과 비교해 24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는 크게 늘었다.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196억 원의 매출로 10월 흥행 1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196억 원(관객 수 197만 명)의 매출로 10월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104억 원(관객 수 104만 명)의 매출로 전체 흥행 2위에 올랐다. <듄>은 81억 원(76만 명)의 매출로 3위였다. 한국영화로는 지난달 추석 연휴에 맞춰 개봉했던 <보이스>와 <기적> 두 편이 10월 흥행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보이스>는 38억 원(관객 수 38만 명)의 매출로 10월 전체 흥행 4위를 기록했고, 10월까지 139억 원(누적 관객 수 141만 명)의 누적 매출액을 모았다. 19억 원(관객 수 21만 명)의 매출을 올린 <기적>이 5위였고, 10월까지 65억 원(누적 관객 수 69만 명)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 10월 배급사별 점유율 상위 3개 직배사 매출액 점유율 합계 75.1%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식회사극장배급지점이 매출액 196억 원, 매출액 점유율 38.5%로 10월 전체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식회사극장배급지점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196억 원) 등 2편을 배급했다. 2위는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로 매출액 105억 원, 매출액 점유율 20.7%를 기록했다.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는 <007 노 타임 투 다이>(104억 원) 등 8편을 배급했다. <듄>(81억 원) 등 2편을 배급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는 매출액 81억 원, 매출액 점유율 15.9%로 3위였다. 4위는 매출액 44억 원, 매출액 점유율 8.6%의 ㈜씨제이이엔엠, 5위는 매출액 22억 원, 매출액 점유율 4.4%의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였다. 전체 배급사 순위 상위 3개 직배사 매출액 점유율 합계가 75.1%를 차지했다. □ <아네트> 매출액 1억 7438만 원으로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 제74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아네트>가 1억 7438만 원(관객 수 2만 74명)의 매출로 10월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군대 의문사를 소재로 한 스릴러 <수색자>가 1억 4090만 원(관객 수 2만 586명)의 매출로 독립·예술영화 흥행 2위였다. 1억 2243만 원(관객 수 1만 3275명)의 매출을 기록한 <쁘띠 마망>이 3위에 자리했다. 모성과 출산을 사회적 통념이 아닌 여성 주체의 시선으로 풀어낸 <십개월의 미래>가 8804만 원(관객 수 1만 2184명)의 매출로 4위였다. 2018년 <미쓰백>, 2019년 <82년생 김지영>, 2020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여성 서사가 10월 비수기에 강세를 보였는데, 올해는 독립·예술영화 <십개월의 미래>가 비수기 한국 여성 영화의 흐름을 이어갔다. 다큐멘터리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이 8321만 원(관객 수 1만 16명)으로 5위였다. < 2021년 10월 흥행작 상위 10위 > < 2021년 10월 독립·예술영화 흥행작 상위 10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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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50인의 무비히어로즈 4기’온라인 해단식 진행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는 합법적인 온라인 영화관람 문화 정착을 위한 무비히어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50인의 무비히어로즈 4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온라인 해단식을 진행했다. 50인의 무비히어로즈 4기 랜선해단식 개최 50인의 무비히어로즈 4기 랜선해단식 수료증 단체사진 올해 50명 모집에 무려 1,900명 이상이 신청해 최고 3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50인의 무비히어로즈 4기’는 SNS 및 영상 크리에이터로 나뉘어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건강한 온라인 영화 관람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약 4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600개 이상의 채널에 확산하는 등 올바른 영화 관람 문화를 알리는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날 해단식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참가자 안전과 편의성 등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코픽 관계자,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범준, 무비히어로즈 4기 대표 2인과 무비히어로즈 4기 전원은 온라인을 통해 개별적으로 참석해 ‘50인의 무비히어로즈 4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을 축하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무비히어로즈는 “이번 활동을 통해 무비히어로 캠페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며 “활동 종료 이후에도 더 많은 친구들에게 무비히어로 캠페인에 대해 알려줄 것”이라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코픽 관계자는 “무비히어로 캠페인을 알리고 합법적인 온라인 영화 관람 문화를 만들기 위한 무비히어로즈들의 노력과 동참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영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무비히어로 캠페인에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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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가치봄 영화 온라인 프로모션 지원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가 지원하여 (사)한국농아인협회가 실시하는 ‘가치봄 영화 온라인 프로모션’이 11월 5일(금)부터 오는 14일(일)까지 총 10일 동안 온라인 및 TV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실시되는 가치봄 온라인 프로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영화 관람 기회가 줄어든 시·청각장애인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반도> <#살아있다> <강철비2> 등의 주요 인기작을 포함한 28편의 다양한 가치봄 영화가 6개 플랫폼에서 제공된다. KT올레, KT스카이라이프, LG유플러스TV, SK Btv, 케이블 TV VOD, 네이버 시리즈온의 가치봄 영화 특집관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가치봄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영화에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과 화면을 설명해주는 화면해설을 삽입한 영화로, 장애인의 영화 향유 기회를 증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치봄 영화를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및 영화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관람방법 및 이벤트 내용은 가치봄 홈페이지(http://www.pdff.or.kr/) 최상단 탭의 온라인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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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토론회서 정부 대출로 충당된 22년 영화진흥재원에 대한 아쉬움 토로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 위원장 김영진)가 국회의원 김두관 의원실과 11월 9일(화) 함께한 토론회 ‘한국 영화산업 위기 진단, 다음 30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세 번째 포스트코로나 영화산업정상화 토론회로, 한국영화의 위상 제고와 재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자리였다. 토론회는 조희영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교수의 발제 ‘한국 영화 위상과 전략적 함의’로 시작되었다. 한국 영화 주요 영화제 진출 실적과 한국 영화인 OTT 화제작 참여 현황을 통해 세계 영화산업 내 한국영화와 영화인력의 위상에 대해 발표하면서, OTT의 성장과 한국 영화산업의 성장은 반비례 관계임을 지적했다. 특히 넷플릭스를 제외한 국내 OTT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은 ‘지속가능한 재원구조로 영화진흥재원 국고 출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화발전기금은 코로나19로 2019년 대비 불과 1년 만에 수입이 1/4 수준으로 급감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확대까지 필요한 상황이 더해져 재정위기가 코앞에 닥쳤다. 재원위기와 함께 OTT 등 영화산업의 구조변화까지 한꺼번에 찾아왔다. 정창수 소장은 “공공자금관리기금 예수를 통한 지원은 예수금과 예수이자를 갚아야하는 한시적인 조치이며 영화발전기금의 그간 수입상황을 고려하면 상환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김도학 前M&E산업연구소 소장은 2007년도 스크린쿼터 축소의 반대급부로 영화발전기금에 국고를 출연했던 사례를 언급하면서, 온라인상영관통합전산망과 연계한 OTT와 IPTV에서의 영화발전기금 징수 방법을 제안했다. 정상진 엣나인필름 대표는 “영화는 관광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므로 뉴질랜드의 경우처럼 관광진흥개발기금 등 관련기금에서 출연하는 방안이 있다”고 말했다. 황승흠 국민대 법학부 교수는 “스포츠토토 등 사행산업으로 초과수익을 내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기금, 복권기금에서 영화발전기금으로의 전입”을 제안했다. 김두관 의원은 “내년도 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수금 방식이 아닌 국고로 출연하는 방안을 의원들과 당장 논의하겠다”며 “예수금은 미봉책이니 제도개선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픽 공식 유튜브 채널과 김두관 의원 유튜브 계정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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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영.리.한. 영화교육 워크숍 개최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는 전국 초등학교 교사 및 강사를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영.리.한(영화 리터러시) 영화교육 워크숍을 오는 11월 26일~27일 양일간 부산 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되며 초등학교 교·강사 뿐 만 아니라 영화교육 관련업종 종사자 및 관련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첫날에는 코픽의 영화교육 중점학교 사업설명과 함께 청소년 영화교육 활성화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영화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부산 영도초등학교와 전주 용흥초등학교의 영화교육 연구/중점학교의 사례 발표와 더불어 영화교육 교·강사연구회의 우수 운영사례 발표가 연이어 진행된다. 또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코픽이 개발중인「초등학교 영화교육 표준안 개발」,「초등학교 영화교육 워크북 개발」,「초등학생 추천영화 및 저작권 가이드」 그리고「초등학교 영화교육 영상콘텐츠 제작」과 같은 연구들도 하나씩 소개된다. 한편, 행사 이튿날에는 실제 초등학교 교·강사를 대상으로 영화교육 워크북과 영상콘텐츠에 대한 시범연수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영화교육에 활용될 영상콘텐츠와 더불어 학년군별(1~2학년, 3~4학년, 5~6학년용) 총 3종으로 제작중인 워크북의 시범연수를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교·강사들의 실질적인 피드백과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기 때문에 온라인 참가자들도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Q&A에 참여할 수 있다. 코픽 영화문화팀 한상희 팀장은“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코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워크숍을 생중계한다. 초등학교 영화교육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오프라인 참가자는 별도 참가등록을 받는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참여 신청은 11월 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온라인(http://bit.ly/2ZiQsZF)으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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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산업 위기 진단, 다음 30년은 어떻게 만들 것인가‘ 개최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가 국회의원 김두관과 함께 오는 1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한국 영화산업 위기 진단, 다음 30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 번째 포스트코로나 영화산업정상화 토론회로 <오징어게임> 등 OTT로 촉발된 한국영화의 변화 뿐 아니라 영화발전기금의 역할과 영화진흥재원 확장을 위한 토론의 자리가 될 것이다. 코픽은 2021년 5월 ‘우리들의 모든 순간에 영화가 있었다’를 개최해 최형두,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 붕괴현상을 극장 중심으로 살펴보고 진흥재원 확대에 대한 제언을 공유했다. 6월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주최 토론회를 통해 영화발전기금의 경제적 효과와 영화산업 현장에서 바라본 지원의 효과, 영화발전기금의 한계와 국고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희영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교수가 ‘한국영화 위상과 전략적 함의’에 대해 발제하며,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지속가능한 재원구조로 영화진흥재원 국고 출연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김도학 前M&E산업연구소 소장, 정상진 엣나인필름대표, 황승흠 국민대 법학부 교수가 종합토론을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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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엔 독립영화가 있다!”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독립영화 활성화 캠페인 ‘인디플렉스(INDIE FLEX)’의 일환으로 제작한 ‘독립영화 응원영상’을 공개했다. 프리즘? 자유? 고집스러운 친구? “대한민국 감독들이 생각하는 독립영화는?” <승리호> 조성희 감독, <보이스> 김곡, 김선 감독,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이종필 감독, <최선의 삶> 이우정 감독 등 감독들의 추억과 응원이 담겨있는 ‘독립영화 응원영상’ 공개! 이번에 공개된 ‘인디플렉스’ 캠페인 ‘독립영화 응원영상’에는 독립영화와 특별한 인연을 간직한 감독 9명의 진솔한 인터뷰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응원영상에는 독립영화를 시작으로 현재 충무로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승리호>(2020)의 조성희, <보이스>(2021)의 김곡, 김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의 이종필, <봉오동 전투>(2019)의 원신연 감독과, 독립영화 작업을 지속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가고 있는 <최선의 삶>(2021)의 이우정, <우리는 매일매일>(2019)의 강유가람, <오목소녀>(2018)의 백승화, <그림자꽃>(2019)의 이승준 감독이 참여했다. 9명의 감독들은 저마다 간직하고 있는 독립영화와의 추억과, 독립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독립영화와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이 가진 의미를 알렸다. 그리고 독립영화가 계속되어야 할 이유가 담겨 있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인디그라운드가 공개한 ‘독립영화 응원영상’ 속 국내 대표 감독들의 솔직하고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를 통해, 향후 더 많은 관객들이 독립영화의 가치와 매력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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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비대면 ESG 행사, 문화예술 분야 4개 공공기관 MZ세대 교류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는 10월 27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과 협업하여 메타버스 가상세계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KAKA(KOCCA·ACI·KOFIC·ARKO) 주니어보드 지구를 구하라!“ 행사를 공동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4개 공공기관은 메타버스 플랫폼 ‘개더타운’을 선택했다. 코로나19 시대에 MZ세대의 차별화된 진행방식으로 이번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및 4개 기관의 임직원 등이 참관을 하러 접속하는 등 방역지침에 제한을 받지 않는 온라인 웹상에서 보다 많은 인원이 공공기관 ESG 경영 확산에 참여할 수 있었다. 오징어 게임, 해적왕 콘셉트 등 이번 행사를 위해 기관들이 자체 제작한 맵에서는 ○△□ 복면을 쓴 자들이 서있기도 하고 배경음악으로 바다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이곳에서 각 기관의 주니어보드 구성원 40인의 아바타가 모여 ESG O, X 퀴즈와 ESG 낱말퀴즈 등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챌린지’와 ‘환경의식을 확산을 위한 슬로건 발굴’을 위한 조별 활동을 하면서 탄소중립 및 ESG경영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코픽 김영진 위원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행사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주도하여 ESG에 대한 기관 임직원들의 관심을 흥미롭게 끌어낼 수 있는 형태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관 간 교류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의 공유와 실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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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무비히어로’ 캠페인 메이킹 필름 공개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는 올해 무비히어로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광고에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유지태와 문소리가 공동 출연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지태는 배우이자 감독 겸 제작자로 바쁜 와중에도 최근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 리메이크 버전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촬영을 진행 중이며, 문소리 역시 ‘리틀 포레스트’, ‘여배우는 오늘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두 배우는 작품 활동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재능기부로 참여해 합법 플랫폼 이용을 독려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한국 영화계에 힘을 보탰다. 본격적인 광고 방영에 앞서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는 생생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와 두 배우의 무비히어로 캠페인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겼다. 특히 메이킹 필름 속 두 배우의 호소력 짙은 연기력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켜 올해 캠페인 광고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메이킹 필름 공개 시점에 맞춰 무비히어로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비히어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픽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온라인 영화 관람이 대세가 된 만큼 스스로가 합법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당연시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을 통해 올바른 온라인 영화 관람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합법 플랫폼 이용 문화가 제대로 안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킹 필름에 이어 캠페인 광고 영상은 11월부터 유튜브 ‘무비히어로 캠페인’ 채널과 무비히어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되며 IPTV와 극장 광고로도 방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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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9월 전체 매출액 522억 원, 전년 동월 대비 100.6% 증가 주말 포함 닷새간의 추석 연휴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보이스> <기적> 등 신작이 9월 개봉한 덕분에 9월 전체, 한국, 외국 모두 매출액과 관객 수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증가했다. 9월 전체 매출액은 522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6%(262억 원) 늘었고, 전체 관객 수는 54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1.1%(242만 명) 증가했다. 9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255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0.8%(139억 원) 늘었고, 9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26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5.8%(130만 명) 증가했다. 9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267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5%(122억 원) 늘었고, 9월 외국영화 관객 수는 275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5%(112만 명) 증가했다. 9월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49.2%였고, 외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50.8%였다. 마블의 첫 아시안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9월 전체 흥행 1위를 차지하면서 외국영화 관객 수가 증가해 외국영화가 한국영화에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다. 지난해 9월에는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관객 수가 감소한 데다, 추석 연휴가 9월 마지막 날부터 시작되었기에 매출액과 관객 수 증가 요인이 없었다. 반면,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극장에서의 감염 사례가 보도된 바 없고, 코로나19 예방 1차 접종률이 9월에 인구대비 70%를 넘어서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단계가 점진적으로 진행 중인데다 추석 연휴도 9월 중순에 시작되었다. 올해 9월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17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늘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171억 원의 매출로 9월 흥행 1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71억 원(관객 수 168만 명)의 매출로 9월 전체 흥행 1위에 올랐다. <보이스>는 101억 원(관객 수 103만 명)의 매출로 2위를 기록했고, 추석 연휴 사흘간(2021년 9월 20-22일) 37억 원(관객 수 37만 명)을 모아 추석 흥행 1위에 등극했다. <기적>은 추석 연휴 사흘간 16억 원(관객 수 16만 명)의 매출을 기록해 추석 흥행 2위였고, 9월 46억 원(관객 수 49만 명)의 매출로 9월 전체 흥행 3위에 자리했다. <모가디슈>는 9월 45억 원(관객 수 46만 명)의 매출로 전체 흥행 4위였고, 9월까지 342억 원(누적 관객 수 357만 명)의 누적 매출을 기록해 2021년 1-9월 누적 기준 전체 흥행 1위였다. <인질>이 37억 원(관객 수 42만 명)으로 9월 전체 흥행 5위였고, 9월까지 155억 원(누적 관객 수 163만 명)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사흘간 관객 수 95만 명, 2020년 추석 연휴 대비 15.2% 감소 9월 가장 많은 관객이 들은 날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개봉 첫 주말인 9월 4일(토)이었다. 2021년 9월 4일 전체 관객 수는 39만 6214명으로 2015-2019년 같은 주차의 토요일 평균 관객 수(77만 9335명)와 비교해 49.2% 감소한 수치이다. 다음날인 9월 5일(일) 전체 관객 수는 36만 4066명으로 2015-2019년 같은 주차의 일요일 평균 관객 수(72만 2369명) 대비 49.6%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9월 초가 여름 성수기가 끝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의 시기여서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하더라도 영업시간 제한과 좌석 띄어앉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일일 관객 감소세가 주춤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다. 추석 연휴에는 대목 효과로 코로나19 발생 이전 시기와 비교해 일일 관객 수가 증가세를 보였다. 추석 당일인 9월 21일(화)에는 33만 9780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고, 2015-2019년 같은 주차의 화요일 평균 관객 수(19만 8333명)와 비교해 71.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9월 전체 관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지만, 추석 관객 수는 전년 추석 대비 감소했다. 추석 연휴(2021년 9월 20-22일) 사흘간의 전체 관객 수는 95만 명으로 전년 추석 연휴(2020년 9월 30일-10월 2일, 112만 명) 대비 15.2% 줄었고, 2019년 추석 연휴(2019년 9월 12-14일, 402만 명)와 비교해서는 76.4% 감소했다. 올해 추석 연휴 사흘간의 전체 매출액은 94억 원으로 전년 추석 연휴(104억 원) 대비 9.9% 감소했고, 2019년 추석 연휴(361억 원)와 비교해서는 74.0% 줄었다. 추석 연휴 동안 극장 상영횟수는 올해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9월 22일(수) 전체 극장의 총 상영횟수는 1만 7344회로 올해 네 번째로 많은 상영횟수 기록이다. 추석인 9월 21일(화)에는 1만 7008회의 상영횟수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9년 추석과 비교해 81.6%까지 회복한 것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매출 점유율 33.1%로 9월 배급사 순위 1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가 매출액 173억 원, 매출액 점유율 33.1%로 9월 전체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171억 원) 등 7편을 배급했다. 2위는 (주)씨제이이엔엠으로 매출액 117억 원, 매출액 점유율 22.5%를 기록했다. (주)씨제이이엔엠은 <보이스>(101억 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13억 원) 등 4편을 배급했다. <기적>(46억 원), <모가디슈>(45억 원, 누적 342억 원) 등 5편을 배급한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는 매출액 91억 원, 매출액 점유율 17.5%로 3위였다.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는 <인질>(37억 원, 누적 155억 원)과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15억 원)를 배급해 매출액 52억 원, 매출액 점유율 10.0%로 4위에 자리했다.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는 <007 노 타임 투 다이>(15억 원), <캔디맨>(5억 원) 등 6편을 배급했고, 매출액 22억 원·매출액 점유율 4.2%로 전체 배급사 순위 5위였다. <코다> 매출액 4억 5193만 원으로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 여름 방학 기간이었던 8월에 이어 주말 포함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있었던 9월에도 청춘 영화가 강세를 보였다. 9월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는 청춘 성장 드라마 <코다>로 9월 4억 5193만 원(누적 5억 2002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관객 수는 4만 8436명(누적 5만 5878명)이었다. 한국영화 <너의 결혼식>(2017)의 리메이크작인 대만 청춘 영화 <여름날 우리>는 1억 3151만 원(누적 3억 6456만 원)의 매출로 2위였고, 1만 3761명(누적 4만 9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국영화로는 <좋은 사람>이 7966만 원(관객 수 1만 27명)의 매출을 올려,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 방민아가 주연을 맡은 <최선의 삶>이 7917만 원(관객 수 8,896명)의 매출로 4위였다. 6220만 원(관객 수 6,979명)의 매출을 기록한 <아임 유어 맨>은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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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 작품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8관왕 최다 수상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작품인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연출 김세인)과 <그 겨울, 나는> (연출 오성호)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상을 비롯하여 8관왕으로 최다 부문 수상하며 한국영화 최고의 영화인재 전문 교육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왼쪽부터)왓챠 박태훈 대표, 김세인 감독, 오성호 감독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뉴 커런츠상, KB 뉴 커런츠 관객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NETPEC)상, 왓챠상과 더불어 주연을 맡은 임지호 배우가 올해의 배우상까지 수상하며 5관왕이라는 초유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KB 뉴 커런츠 관객상_김세인 감독 뉴 커런츠_김세인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 부문은 아시아 영화 경쟁부문으로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 중에서 두 편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아시아의 재능 있는 신인 감독 발굴 및 격려의 의미를 갖는다. 뉴 커런츠 부문에 진출한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지난 10일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프리미어 상영과 GV를 통해 처음 관객을 만났다. 14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몰입도 있는 각본과 연출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뉴 커런츠상의 심사위원인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크리스티나 노르트(Christina Nord) 위원장은 “작품 속 모녀 관계는 감독이 창조한 세계 속에서 매우 구체적으로 구현되었으며, 두 주연 배우의 놀라운 연기를 보며 때때로 숨이 멎기도 했다. 그리고 영화 속 어머니에게 ‘자기 결정권이 곧 이기심인가’란 질문을 궁극적으로 던지게 한다”라는 극찬의 심사평과 함께 뉴 커런츠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겨울, 나는>은 한국영화감독조합-메가박스상과 왓챠상 그리고 주연 권다함 배우가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였다. 영화 <그 겨울, 나는>은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는 경학(권다한)과 취업 준비생인 여자친구 혜진(권소현)의 이야기이다. 감독의 힘 있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단련된 연기력을 중심으로 단단하게 감정을 쌓아가는 청춘 드라마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삶과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엄정화와 조진웅은 “<그 겨울, 나는>에서 경학을 연기한 권다함 배우는 섬세한 연기를 통해서 인물의 심리를 묘사하고 관객과 소통한다”며“때로는 누구나 공감하는 평범한 일상으로 초대하기도 하고, 때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철저히 인물의 심리 속에 가둬 버리는 듯 한 강렬함을 선사하는 권다함 배우의 진심 어린 연기는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하는 것에 마땅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올해의 배우상_권다함 배우 올해의 배우상_임지호 배우 아울러 올해의 배우상을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제작한 두 작품의 신예 권다함과 임지호가 모두 차지하면서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제작한 영화에 출연해 주목을 받은 <파수꾼>의 이제훈,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류준열 <잉투기>의 엄태구, 류혜영 <죄 많은 소녀> 의 전여빈, <야구소녀>의 이주영까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이로써 한국영화아카데미는 한국영화 감독의 산실은 물론 명실상부 신인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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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KAFA 특별전’ 개최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1)에서 ‘BIAF2021 특별전:KAFA, 한국 영화(애니메이션)의 파수꾼’을 개최한다. ‘BIAF2021 특별전:KAFA, 한국 영화(애니메이션)의 파수꾼’을 통해 매년 꾸준히 주목받는 애니메이션 인재들을 배출해내고 있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애니메이션의 12년을 톺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특별전은 ‘KAFA 장편’ 섹션과 ‘KAFA 단편’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KAFA 장편’ 섹션에서는 곽인근, 김일현, 류지나, 이은미, 이혜영 감독의 <제불찰씨 이야기>부터 박재옥, 수경, 홍은지 감독의 <로망은 없다>, 박미선, 박은영 반주영, 이재호, 이현진 감독의 <집>, 김선아 박세의 감독의 <은실이>, 전용석 감독의 <솔로탈출귀>, 김혜미 감독의 <클라이밍>까지 총 6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KAFA 단편 섹션’에서는 허범욱 감독의 <선량한 인간들의 도시>, 탁도연 감독의 <지금, 여기에>, 박혜미 감독의 <그림자 괴물>, 박민 감독의 <슬로우 워커>, 조용익 감독의 <그놈의 피>, 조종덕 감독의 <남자의 자리>, 안용해 감독의 <균열>, 여은아 감독의 <고치>, 김지현 감독의 <무저갱>, 김보솔 감독의 <홈>까지 총 10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1시 <클라이밍> 상영 이후에는 스페셜 토크 [메이킹 오브: KAFA 장편 애니메이션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과정을 통해 제작한 <장미여관>을 연출한 여은아 감독, BIAF2020 2개 부문 수상과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콩트르샹 선정작 <클라이밍>의 김혜미 감독, KAFA 사전제작과정에 재학 중인 노영미 감독 3인을 초청하여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 과정과 그 의미를 들어본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2006년부터 신설된 장편 과정을 통해서 매년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사전제작과정 애니메이션 전공을 신설하여 신진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BIAF2021과 함께하는 ‘KAFA 특별전’과 [스페셜 토크]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에 남긴 족적을 돌아보는 동시에 미래를 내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장편과정에서 만들어진 첫 장편 애니메이션 <제불찰씨 이야기>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경쟁 부분에 선정 된 이래, <집> <은실이> 그리고 올해 <클라이밍>까지 장편 경쟁 부문 콩트르샹 부문에 진출하며 실사 극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장르에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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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그라운드X독립영화전용관 특별 기획전 《보통의 우리, 우리의 2000’s》개최한국 독립·예술영화의 유통 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에서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2000년대를 수놓았던 20편의 단편영화를 소개하는 《보통의 우리, 우리의 2000’s》 특별 기획전을 10월 15일(금)부터 11월 14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인디스페이스, 아리랑인디웨이브, 광주독립영화관 GIFT, 오오극장, 영화의전당 총 5개의 전국 독립영화전용관과 인디그라운드 온라인 상영관(www.indiegroun.kr)에서 순차적으로 상영한다. 인디그라운드와 인디스페이스가 공동기획한 특별전 《보통의 우리, 우리의 2000’s》는 지난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하여 인디스페이스에서 구성한 ‘단편영화의 시간: 작품으로 보는 한국단편영화사’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지난 6월, 1990년대 단편영화 22편을 선보인 온라인 기획전 《안녕,90’s》에 대한 관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2000년대 한국 단편영화를 다시금 주목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보통의 우리, 우리의 2000’s》 특별전은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 개성 넘치는 20편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죽음이 예고된 후, 새로운 욕망을 깨닫게 된 재영의 모습을 담은 연상호 감독의 다크 애니메이션 <지옥 : 두 개의 삶>(2006), 서로 맞지 않는 지영과 희진이 비밀업무로 매일 밤 야근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상을 그린 이경미 감독의 <잘돼가? 무엇이든>(2004), 해직 통고서를 받고 자살을 결심한 노동자의 마지막 근무길을 희극과 비극 사이의 시선으로 그린 원신연 감독의 <빵과 우유>(2003)를 비롯 최근 <보이스>로 주목받은 김곡, 김선 감독, <승리호>로 한국형 SF물의 가능성을 보여준 조성희 감독 외에도 김종관, 강진아, 박정범, 민용근 등 쉬이 접하기 어려운 국내 대표 감독들의 초기 단편작을 만날 수 있다. 파격과 일탈, 소소한 일상 등 주제와 형식의 한계 없는 단편영화의 에너지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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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발표2021년 8월 전체 매출액 764억 원, 관객 수 791만 명 <모가디슈> <싱크홀> <인질> 등 한국영화 기대작이 여름 성수기에 개봉한 덕분에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올해 8월 기록했다. 8월 전체 매출액은 764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8억 원 ↓) 감소했고, 8월 전체 관객 수는 79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5%(92만 명 ↓) 줄었다. 8월 한국영화 매출액은 583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5억 원 ↓) 감소했다. 8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602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4%(136만 명 ↓) 줄었다. 지난해 8월에는 코로나19 2차 유행 이전에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377억 원(관객 수 426만 명)의 매출을 기록하며 8월 전체 매출액·관객 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올해는 지난 7월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의 여파로 매출액·관객 수 상승을 주도한 영화가 없었다. 그러나 코로나19 4차 유행의 악재 속에서도 <모가디슈>와 <싱크홀>이 8월 한 달간 각각 200만 명의 관객을 넘기며 선전했다. 한국 대작 영화가 여름 성수기에 개봉하면서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8월 한국영화 관객 점유율은 전월 대비 45.7%p 증가한 76.1%로 올해 처음으로 외국영화에 우위를 점했다. 외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8월 외국영화 매출액은 18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5%(57억 원 ↑) 늘었고, 8월 외국영화 관객 수는 189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6%(43만 명 ↑)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팬데믹 사태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개봉이 일제히 연기되었다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로서는 코로나19 사태 본격화 이후 처음으로 <테넷>이 2020년 8월 26일 국내 개봉한 바 있다. 외국영화 개봉작이 부족했던 지난해 8월과 달리 미국 주요 극장이 영업을 재개한 지 1년 된 시점인 올해 8월에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 가이> <보스 베이비 2> <블랙 위도우> 등의 미국영화가 7-8월 개봉한 덕분에 외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가 전년 대비 늘었다. <모가디슈> 247억 원의 매출로 8월 흥행 1위 <모가디슈>가 247억 원(관객 수 256만 명)의 매출로 8월 전체 흥행 1위에 올랐고, 9월 12일 기준으로 324억 원(누적 관객 수 338만 명)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하며 올해 전체 상영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모가디슈>는 전체 개봉작 중 올해 처음으로 누적 매출액 300억 원을 돌파했고, 누적 관객 수 역시 올해 전체 개봉작 중 최초로 300만 명을 넘어섰다. <싱크홀>이 198억 원(관객 수 202만 명)의 매출로 8월 전체 흥행 2위를 차지했으며, <인질>이 118억 원(관객 수 121만 명)의 매출로 8월 전체 흥행 3위에 자리했다. 외국영화로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44억 원(관객 수 42만 명)의 매출로 4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으며, <프리 가이>가 30억 원(관객 수 30만 명)으로 5위를 차지하였다. <싱크홀> 개봉 첫 주말인 8월 15일 전체 매출액 51억 원, 올해 두 번째 매출 기록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일일 매출액·관객 수도 올해 기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싱크홀> 개봉 첫 주말이자 광복절인 2021년 8월 15일(일) 매출액은 50억 7870만 원, 관객 수는 50만 8464명으로 매출액과 관객 수 모두에서 <블랙 위도우>의 개봉 첫 주말인 2021년 7월 10일(토) 다음으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말 매출액과 관객 수 역시 올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나타냈다. <싱크홀> 개봉 첫 주말인 8월 둘째 주말(2021년 8월 13일-15일) 매출액은 121억 4,162만 원, 관객 수는 122만 1,303명으로 이는 <블랙 위도우>의 개봉 첫 주말인 7월 둘째 주말(2021년 7월 9일-11일)에 이어 매출액, 관객 수 모두 올해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전체 극장의 총 상영 횟수는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1년 8월 21(토) 전체 극장의 총 상영 횟수는 올해 최고치인 1만 7,725회로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의 84.3%까지 회복한 것이다. 롯데컬처웍스 매출액 251억 원·매출액 점유율 32.9%로 8월 배급사 순위 1위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가 매출액 251억 원, 매출액 점유율 32.9%로 8월 전체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모가디슈>(247억 원, 누적 297억 원) 등 4편을 배급했다. (주)쇼박스는 <싱크홀>(198억 원)과 <랑종>(2억 원, 누적 86억 원)을 배급해 매출액 200억 원, 매출액 점유율 26.1%로 8월 전체 배급사 순위 2위에 올랐다. <인질>(118억 원) 등 3편을 배급한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매출액 118억 원, 매출액 점유율 15.5%로 전체 배급사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는 매출액 64억 원, 매출액 점유율 8.4%로 4위였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는 <프리 가이>(30억 원), <블랙 위도우>(21억 원, 누적 300억 원), <정글 크루즈>(13억 원, 누적 23억 원) 등 7편을 배급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44억 원), <레미니센스>(3억 원) 등 4편을 배급해 매출액 47억 원, 매출액 점유율 6.2%를 기록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는 5위에 자리했다. <남색대문> 매출액 7893만 원으로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 2002년 제작된 대만 청춘 영화 <남색대문>이 국내에서 올해 8월 정식 개봉해 7893만 원(관객 수 8931명)의 매출로 8월 독립·예술영화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성장 드라마 <코다>가 6809만 원(관객 수 7442명)의 매출로 2위에 올랐다. OTT 서비스 훌루(Hulu)의 오리지널 영화인 <팜 스프링스>가 6553만 원(관객 수 7587명)의 매출로 3위에 자리했다. 일본 청춘 로맨스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가 5089만 원(관객 수 5247명)의 매출로 4위였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8월 기준으로 3억 6110만 원(누적 관객 수 3만 7633명)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4381만 원(관객 수 5224명)의 매출을 올린 <피닉스>가 5위였다. 독일영화 <피닉스>는 8월까지 9308만 원(누적 관객 수 1만 1022명)의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여름 방학을 맞아 10대 20대 관객층을 겨냥한 청춘 영화가 독립·예술영화 흥행 상위권을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 2021년 8월 흥행작 상위 10위 > < 2021년 8월 독립·예술영화 흥행작 상위 10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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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세일즈의 더 쉽고 편한 솔루션 등장, 영화진흥위원회 비즈매칭 플랫폼 오픈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가 한국영화의 비대면 세일즈를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을 구축했다. 오는 9월 16일(목)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 사이트(www.koreanfilm.or.kr)에 오픈하는 온라인 비즈 매칭 플랫폼은 한국영화 최신 라인업을 소개하는 KoBiz KOFIC SUPPORTS 섹션을 ‘전문 비즈 매칭 플랫폼’으로 강화한 형태다. KOFIC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 이미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주요 영화제 및 필름마켓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마켓의 대대적인 온라인 플랫폼 전환에 따라 한국영화 세일즈사 역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세일즈에 집중하는 추세다. 코픽의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은 한국영화 해외 세일즈의 ‘원스톱 솔루션’의 역할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해외 바이어 대상으로 최신 한국영화 라인업을 가장 빠르게 소개하고 온라인 미팅과 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선 ‘KOFIC SUPPORTS’에서는 한국영화 세일즈 회사의 정보, 최신작 라인업 소개와 함께 최신 한국영화의 감독, 배우 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9월 16일(목) 현재, 18개 세일즈사가 온라인 비즈 매칭 플랫폼에 참여해 80편의 최신 한국영화 라인업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코픽 필름마켓 참가활동 지원사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하지만 2022년부터는 일반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시 신청을 받아 폭넓은 한국영화 세일즈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의 ‘Meeting Request’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해외 바이어가 미팅을 원하는 세일즈 사를 선택한 뒤 미팅의 목적, 일정, 선호하는 미팅 방식 등을 선택하면 ‘원스톱 미팅’이 이뤄지는 방식이다. 세일즈 사가 독자적인 온라인 비즈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는 비용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코픽의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의 구축이 중소 규모의 세일즈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 내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영화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KOFIC’s CHOICE’ 섹션도 운영한다. 해외 바이어에게 신작 영화의 심층 정보를 전달하는 리뷰 ‘코픽스 초이스 필름’, 해외 인지도가 높은 한국 배우 및 감독을 통해 신작 라인업에 관한 관심을 유도할 ‘코픽스 초이스 피플’, 한국영화 세일즈 사의 핵심 역량을 소개하는 ‘코픽스 초이스 컴퍼니’ 그리고 한국 영화계의 다양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비주얼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하는 ‘코픽스 초이스 이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비즈 매칭 플랫폼 오픈과 함께 코픽은 ‘KOFIC SUPPORTS’ 뉴스레터를 발행해 한국 영화의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9월 16일(목)부터 매주 목요일에 발행되는 ‘KOFIC SUPPORTS’ 뉴스레터는 한국영화 세일즈사의 정보는 물론 각 세일즈사의 담당자가 직접 자사의 세일즈 포인트를 소개하는 ‘Q&A’ 콘텐츠, 향후 주력 라인업 소개 등을 담고 있다. 뉴스레터는 해외바이어 대상 영문으로 제작되며, 뉴스레터 구독신청은 KoBiz 영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비즈 매칭 플랫폼에 참여한 한 세일즈사 담당자는 “예전처럼 개봉 일정을 빠르게 확정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 세일즈 역시 유연하고, 가변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마켓이 아니더라도 상시적으로 해외 세일즈 네트워크를 유지해야만 세일즈 성과를 높일 수 있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