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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OVO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 실시

기사입력 2021.09.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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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9월 28일(화) 오후 2시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1~2022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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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드래프트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하여 여자부와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드래프트에 신청한 선수들은 현장이 아닌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남자부는 고등학교 졸업자 2명을 포함하여 총 42명이 드래프트에 참가하며 유스대표 출신의 박승수(한양대, 레프트)와 정한용(홍익대, 레프트), AVC컵 국가대표를 지낸 홍동선(인하대, 레프트)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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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삼성화재 35%, 현대캐피탈 30%, 한국전력 20%, KB손해보험 8%, OK금융그룹 4%, 우리카드 2%, 대한항공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단, 삼성화재의 1라운드 지명권은 황승빈과 박지훈의 트레이드 보상에 의해 대한항공에게 돌아갈 예정이며, 한국전력의 1라운드 지명권 또한 지난 시즌 현대캐피탈과의 트레이드(현대캐피탈 신영석, 황동일, 김지한 ↔ 한국전력 김명관, 이승준, 21-22시즌 1R 지명권)에 따라 현대캐피탈이 행사하게 된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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