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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1.06.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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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인공지능(AI) 주치의 닥터앤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토종 인공지능(AI) 주치의 닥터앤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경진대회 우수사례 제출을 위해 자체평가위원회(70%), 적극행정정보수집(모니터링)단(30%)의 1차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50%), 광화문1번가(50%)의 평가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3건*의 우수사례 선정하여 인사혁신처에 제출한 바 있다.  

     * ① 토종 인공지능 주치의 닥터앤서(정부혁신 공통자율 과제), ② 국민 참여형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③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사회 디지털배움터(정부혁신 부처대표 과제) 


    그중  ‘21년 정부혁신 주요과제 중 하나인 ’토종 인공지능(AI) 주치의 닥터앤서‘ 사례가 경진대회 1차・2차 예선을 통과하여 6.15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본선 심사까지 올라갔는데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토종 인공지능(AI) 주치의 닥터앤서‘ 사례는 인공지능(AI)과 의료 융합을 통해 한국인의 사망률, 의료비 부담 비중, 공공성 등을 고려한 8대* 질환의 예측·분석, 진단 등을 지원할 수 있는 21개 인공지능(AI) 정밀의료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①심뇌혈관질환, ②치매, ③소아희귀질환, ④유방암, ⑤대장암, ⑥전립선암, ⑦뇌전증, ⑧심장질환


    또한, 국내 38개 의료기관의 임상검증 과정에서 ‘진단정확도 개선’, ‘진단시간 단축’ 등의 획기적인 의학적 성과를 확인하였으며, 평균 5년이 걸리는 소아희귀질환 진단을 15분만 성공함으로써 어린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하는 등 크게 주목받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보건부(MNG-HA) 산하 병원의 임상검증('20.7월~'21.8월)에서도 한국에서와 동등수준의 진단 능력이 확인되어 등 국산 인공지능 정밀의료 소프트웨어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을 위한 세부협상을 진행 중이다.


    【닥터앤서 주요 임상검증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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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는 ‘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상반기에 ’코로나19, 보건용 마스크로 위기를 기회로‘ 사례로 ’우수상‘을, 하반기에는 ‘EBS 학년별 강의, 모든 유료방송에서 실시간 시청 지원’ 사례로 ‘최우수상’,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의 신속한 발굴 및 효능검증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긴다’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 류광준 정책기획관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가 적극행정을 선도하여 불필요한 규제를 혁신하고, 신기술・신산업을 육성하여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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