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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님의 침묵”에 화려하게 뎨뷔한 시인 무상스님이 대한민국대상에서 신인 배우상을 받아 화제

기사입력 2022.04.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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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님의 침묵에 화려하게 뎨뷔한 시인 무상스님이 대한민국대상에서 신인 배우상을 받아 화제

     

    언제나 새롭게 도전하는 몸짓으로 치열하게 자신의 세계를 정열적인 활동으로 전개해 나가는 시인 무상스님은 얼마 전 한명구 감독의 영화 님의 침묵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독립 운동가 이자 근대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만해 한용운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무상스님은 큰 비중의 역할로 출연하면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었다. 이 영화에서 무상스님은 만해 한용운 선사와 인도의 이 요디아가 고향에 계시는 비폭력 운동가 간디선생을 만나게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로서 이 영화에서 큰 비중의 조연으로 열연했다.

    원래는 배우들 스님으로 분해서 쓸려고 했는데 마침 합천 용주사 주지 무상 스님을 보자 스님을 출연 교섭했으나 너무 열성적이고 연기력도 좋아 역할을 늘려 비중이 커졌다고 한다. 그런데다 이번 대한민국대상에서 신인배우상을 받자 일략 그 위세가 대단해졌다.

    무상스님은 어렸을 때부터 작은 체구를 지녀 작은 키의 열등의식으로 강하고 싶은 생각이 지베적 이였단다. 그래서 남자들과 같이 여자로써 호신술을 배웠다고 한다. 호신술과 무술을 익혀온 덕분에 현재 사단법인 대한호국불교 승병단 비구니 총무원장에 사)무예문화원 대도화랑무예 지도위원으로 지금도 시간이 나는 대로 무력이 깊은 석보인 스님께 국궁과 검무, 호신술을 배우고 있단다.

    아무튼 도력이 깊은 무상스님의 별명이 작은 거인이라는 것은 비록 체구는 작지만 마음 만큼은 매우 넓고 과감 한데서 나온 별명이다.

    항상 검소하며 자그마한 키에 어린 아기처럼 뽀얀 피부의 예쁘장한 얼굴에는 항상 가는 웃움이 깃들어 있어 어디를 가나 시선을 집중 시킨다. 그러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가 톡톡튀는 언변에는 마치 작은 청량 고추를 연상케 하며 할말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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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스님은 화랑검무를 통해 얻어지는 건강을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화랑검무는 음악의 장단에 맞추어 검무를 하노라면 부드러움 속에 강한 힘이 소용돌이 치고 빠른곡과 함께 근육을 이완시켜 주며 모든 폐기를 밖으로 발산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온몸에 자연의 기를 모았다가 빠른 음악과 동작에서 폐기를 내뿜는다. 장단에 맞추어 움직이면서 정신을 집중시키는 것은 자신의 호흡을 통하여 장단을 생각하면서 자기의 몸과 신체를 느끼려 할 때 가능해진다. 이렇게 정신이 집중되어 있을 때 검무에 몰입되어 자신의 호흡을 통한 최고 최저의 상태를 자유롭게 유지하면서 동적 수련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이와 같은 몸 공부를 통해 인내와 끈기의 심성을 기르고 자기의 고통을 참아 자아를 완성 시킨다. 이렇게 형을 완성하여 기를 모으고 기를 모아서 신을 기르고 신을 잊어서 허를 키운다. 이 화랑검무를 통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 내지 교정하고 오장육부의 기능 강화를 통하여 건강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화랑검무를 하면 저절로 동작이 나오거나 배합되어 이때 나온 힘은 평상시에 자신이 가지고 있던 능력의 3-30배 정도가 되는데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오래되면 일취월장하여 깊은 경지에 도달 한다라고 논리 정연하게 무상스님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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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합천에 자리잡은 용주사 주지인 무상스님은 방콕 출랑릉코른 자위달라야 대학교 명예철학 박사로 그동안 법무부 소속 교정교화 위원으로 눈부신 활동으로 법무부장관 상을 비롯하여 자랑스렁 한국인상 외 크고 작은 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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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상스님은오늘도 밝은 미소로 앞으로 더 알차고 보람 있는 미래를 계획하고 사회봉사의 길을 열심히 걸어 가겠노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사회 봉사활동과 예술 창작에 열과 성을 다할 각오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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