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무예불무도협회 창단.

대한호국무예불무도협회는 지난 5월10일 원주 대한 호국불교 소림선종 총본산에서 호국무예불무도 시범단 입소식을 가졌다.

호국무예불무도 대한호국불교 소림선종 총본산 용화사 방장 석연화 스님의 창시로 곧 교본이 출간되면서 본격적인 수련 전도를 할 계획이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석연화 스님은 7년 전에 대한호국불교 승병단을 이끌어 왔었고 이번에 대한호국무예불무도협회를 창설 사단 법인과 교본을 서두르고 있다. 창시자 석연화 스님은 무예인으로 큰 활동을 했었지만 이미 한국작가협회장 상, 윤동주 문학상, 김삿갓 문학상, 허균 문학상, 한국 문예 대상 등 많은 문학상을 수상한 문인으로도 유명하다.

30여 년 전 시와 수필로 등단하여 3번째 시집과 불교관련 서적을 출간한바 있는 석연화 스님의 문학과 법어는 우리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 주었다. 그리고 문학과 불교를 접목 시켜 우리에게 많은 감화를 안겨 준 가슴이 따뜻한 석연화 스님의 문학적 감성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 곳곳에 그 향기가 넘쳐나고 있다.

석연화 큰스님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음률로 호흡하면서 순수한 생명의 소중함을 사랑으로 실천해 왔기 때문에 하늘과 땅의 법과 진리를 깨달아 신묘한 자연의 이치를 형상화 하여 신문과 잡지 등에 많은 작품세계를 등장시켰다.

석연화스님의 작품은 오랜 세월 현대인들의 정신을 깨우치는 촉진제로 작용했다. 이제 스님은 구도자로 수행자로서 선(禪)을 통해 불교의 참뜻과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시(詩)로, 계승시켜 우리를 일깨워준다. 여기, 지혜와 영혼을 밝혀주는 시편들이 밤하늘의 별빛처럼 찬란히 빛나고 있다. 오묘 하고도 진솔한 시어로 우리의 답답한 가슴을 후련히 씻어 준다라고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한편 석연화 스님은 중국 숭산 소림사에서 중국 선종의 법맥을 이어 받은 유일한 외국 제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실 스님이 걸어온 굵직굵직한 발자취와 오늘날 몸소 감당해 내는 이런저런 소임만 하더라도 가히 이 시대 한국 불교를 밝게 이끄시는 대선사임에 틀림없다.

언제나 생글 생글 웃음을 잃지 않는 온화하고 후덕한 인품으로 많은 불자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석연화 스님은 예쁘장한 얼굴에 가날픈 체격은 누가보아도 연약해 보인다. 그러나 깔보다가는 큰일을 당한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와 호신술을 연마 해왔다. 어렸을 때 마침 형님이 유도선수였기에 나약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격투기를 수련해 강인한 힘을 보유 했지만 누구와 한 번도 싸움은 하지 않았단다.

호국불무도는 상대방으로부터 공격을 받았을 때 맨손과 맨발로 인체의 관절을 무기화하여 자신을 방어하고 공격하는 무술이다. 특히 유연하고 부드러운 고도의 기술과 날카롭고 강력한 기술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신체의 모든 부위를 발달시켜 준다.

격술의 3대요소인 정확성, 속도, 힘이 동시에 요구된다. 그래서 인체의 근력, 순발력, 심폐기능을 크게 증가 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신체부위가 아닌 전신운동으로서 기(氣)를 축적시켜 인체의 모든 기관에 에너지를 발생시켜 줌으로써 인체의 근육구조 전체를 골고루 발달시켜주는 탁월한 권법이다.

또한 수련을 통하여 심신단련을 꾀하고 강인한 체력과 굳은 의지로 정확한 판단력과 자신감을 길러주므로 건전한 사고를 갖도록 해준다. 라고 석연화 스님은 밝힌다.

석연화 스님 프로필

전)

보건복지부 묘지제도 자문위원

경희대 교수

공무원 연수원 강사

현재

한국민속예술연구원 이사장

한국풍수지리학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국제교류위원장(시인)

대한 호국 불교 승병단 단장

중국 숭산 소림사 한국본찰 방장

세계불교 승왕청 세계 승왕

민주평통 자문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