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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동물농장] 견공판 사랑과 전쟁, 은행 간판에 갇힌 고양이

기사입력 2022.01.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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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공판 사랑과 전쟁, 8남매 사수를 위한 두 엄마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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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동물농장 제작진이 찾은 곳은 제주에 살고 있는 알래스칸 클리카이종인 타투와 레오네 집. 8남매 육아 삼매경에 빠진 타투와 레오, 정신없이 노는 중에 또 다른 개 누룽지가 등장하자 새끼들이 죄다 누룽지에게로 가 젖을 빤다. 그런 8남매를 바라만 보는 레오. 대체 무슨 상황인걸까?

     

    4년째 2세 소식이 없던 타투와 레오네 집에 누룽지가 새 식구로 합류했고, 얼마 전 누룽지가 8남매를 출산했다고. 처음엔 새끼들에게 무관심했던 레오가 어느 날부터 8남매의 엄마 역할을 자처하고 나서면서 누룽지는 새끼들을 맘 편히 품어주지도 못하고 있다고.

     

    친엄마를 꿈꾸는 가짜 엄마 레오와 이 모습을 멀리서 바라만 보는 진짜 엄마 누룽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안절부절인 아빠 타투와 새끼들까지!!

    견공판, 사랑과 전쟁!! 그 기막힌 이야기가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3개월째 간판 뒤에 살고 있다는 고양이의 충격적인 비밀!


    부산 대로변에 자리한 은행 건물 간판 뒤, 한 뼘 남짓한 좁은 공간에 고양이가 있다. 마치 날 좀 구해달라는 듯,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애처롭게 울어대는 녀석.

     

    바닥에서 간판까지의 거리는 무려 3미터에 사방이 막혀있는 저 곳에 3개월째 고양이가 간판 뒤에 머물고 있다. 한 아저씨가 녀석을 발견한 뒤 낚시대를 이용해 매일 밥을 챙겨주고 있다는 것이다.

     

    날이 밝자마자 구조 작업에 나선 제작진. 그런데 고양이가 보이질 않아 서둘러 관찰카메라를 확인해보자 놀랍게도 고양이는 간판 옆 기둥 난간을 밟고 유유히 간판을 빠져나간 것. 고립도 아닌데 왜 좁고 불편한 간판 뒤에서 은둔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걸까? 모든 게 미스터리한 간판 고양이의 반전 사연이 공개된다.

     

    TV동물농장 1052회 <견공판 사랑과 전쟁>, <은행 간판에 갇힌 고양이>는 2022년 1월 9일 일요일 아침 9시 30분에 TV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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