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한국 영화산업 위기 진단, 다음 30년은 어떻게 만들 것인가‘ 개최

기사입력 2021.11.04 18: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한국영화의 위상 제고와 재원 필요성에 대해 토론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가 국회의원 김두관과 함께 오는 1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한국 영화산업 위기 진단, 다음 30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세 번째 포스트코로나 영화산업정상화 토론회로 <오징어게임> 등 OTT로 촉발된 한국영화의 변화 뿐 아니라 영화발전기금의 역할과 영화진흥재원 확장을 위한 토론의 자리가 될 것이다.

     

    국회토론회+포스터.jpg


    코픽은 2021년 5월 ‘우리들의 모든 순간에 영화가 있었다’를 개최해 최형두,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 붕괴현상을 극장 중심으로 살펴보고 진흥재원 확대에 대한 제언을 공유했다. 6월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주최 토론회를 통해 영화발전기금의 경제적 효과와 영화산업 현장에서 바라본 지원의 효과, 영화발전기금의 한계와 국고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조희영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교수가 ‘한국영화 위상과 전략적 함의’에 대해 발제하며,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지속가능한 재원구조로 영화진흥재원 국고 출연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외에도 김도학 前M&E산업연구소 소장, 정상진 엣나인필름대표, 황승흠 국민대 법학부 교수가 종합토론을 함께 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