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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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구릿빛 하트'.'트레이닝복도 완벽 소화'가수 제시가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진행되는 방송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 건물로 들어서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 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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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일걸" 컴백 쇼케이스10일 오후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미니 8집 앨범 'Dear OHMYGIRL'(디어 오마이걸)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자리에는 오마이걸 멤버 효정,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이 참석해 신보 소개 시간을 가졌다. 멤버 미미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이번 미니 8집 앨범은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보여줄 타이틀곡 'DUN DUN DANCE'(던던댄스)를 비롯해 'Dear you'(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안녕, 꿈에서 놀아)', 'Quest(퀘스트)', '초대장', 'Swan(스완)' 등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던던댄스'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Nu-Disco 스타일의 곡이다. 오마이걸은 10일(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Dear OHMYGIRL'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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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로칼하이레코즈서 전속계약힙합 래퍼인 키디비가 로칼하이레코즈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 10일 로칼하이레코즈 측은 “키디비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가 확고한 매력적인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키디비는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대표하는 래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영역을 구축해나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로칼하이레코즈에 새 둥지를 튼 키디비는 새로운 앨범으로 힙합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사진제공=JMG(로칼하이레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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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울림 있는 보컬가수 홍자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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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3년5개월만에 컴백 .가수 임정희는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임정희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오늘 "가수 임정희가 오는 20일 신곡 'Not4$ale'로 컴백한다고 말했다. 이번 신곡은 임정희의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 또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일에는 소속사 SNS를 통해 컴백 이미지도 오픈 되었고. 이미지에는 재지한 무드 속 스탠드 마이크를 쥔 채 노래를 부를 듯한 임정희의 모습과 함께 신곡 제목인 'Not4$ale'이 담기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지난 활동들을 통해 자신만의 소울과 깊은 감성으로 대중에게 '소울 여제'로 자리 잡았던 임정희는 자신만의 진솔함이 담긴 'Not4$ale'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임정희는 지난 2005년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로 데뷔해 '시계태엽' '눈물이 안났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소울 감성으로 '거리의 디바'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임정희의 신곡 'Not4$ale'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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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美 대형제작사 MGM 손잡았다..K팝을 할리우드로이수만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미국의 마크 버넷(Mark Burnett) 프로듀서, 대형 제작사 MGM Worldwide Television(이하 MGM)과 손잡고 K-POP을 할리우드로 이끈다. SM은 7일(현지시간 6일)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서바이버’, ‘샤크 탱크’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의 MGM과 함께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동할 NCT-Hollywood 런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내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난 30년간 K-POP 세계화를 개척해온 이수만 프로듀서의 아티스트 및 음악 콘텐츠 프로듀싱 노하우와 ‘더 보이스’ 등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연출한 마크 버넷 프로듀서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형식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동양과 서양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갖춘 두 거장의 만남으로 극대화될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NCT의 새로운 멤버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전 세계의 만 13~25세 사이의 남성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한국에서 SM의 핵심 시스템인 ‘CT (Culture Technology)’를 기반으로 한 이수만 프로듀서의 프로듀싱과 NCT 멤버들의 멘토링을 받아 향후 새롭게 런칭할 NCT-Hollywood 멤버로 글로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SM은 MGM과 함께 K-POP을 할리우드에서 미국의 중심 문화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를 마크 버넷 프로듀서, MGM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고, 전 세계 음악 팬들이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참가자들이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프로듀싱할 것이며, 미국 할리우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NCT-Hollywood로 활약할 주인공의 탄생을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크 버넷 프로듀서는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MGM이 전 세계적인 규모로 만들기 위해 제작하고 있다”며 “K-POP은 음악의 한 장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문화적인 현상이다. 우리는 너무 훌륭한 이수만 프로듀서 그리고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K-POP을 미국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에 매우 흥분된다”고 협업 소감을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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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예술무대] 피아노 마라톤 콘서트 '김태형 & 김다솔’MBC[TV예술무대] 피아노 마라톤 콘서트 '김태형 & 김다솔’ 오는 토요일 밤 MBC TV예술무대(연출 한봉근)에서 ‘피아노 마라톤 콘서트 1부 김태형 & 김다솔’편이 방송된다. 지난 2021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약 3시간 소요된 대장정의 마라톤 콘서트가 펼쳐졌다. 4인4색의 피아니스트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마라톤 콘서트의 선두주자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김다솔이다.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연주로 '슈만, 나비 Op.2', '스트라빈스키, 페트루슈카'를, 그리고 피아니스트 김다솔의 연주로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935'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TV예술무대'는 2021년 5월1일(토) 밤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1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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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 마.피.아. In the morning사진제공=sbs 인기가요 일요일엔 어디가요~ 인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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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5천만뷰 돌파..신곡 '마피아 인 더 모닝' MV 공개 3일만 대기록있지 5천만뷰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ITZY(있지)의 신곡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뮤직비디오가 자체 최단 시간 50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30일 발매된 새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의 타이틀곡 '마.피.아. In the morning' 뮤비는 공개 사흘 만인 5월 3일 오후 2시 3분경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건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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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은 내가 깔게, 예쁜 건 쁘걸이 해” 엘칸토, 브레이브걸스 향한 ‘찐심’ 통했다.정통 제화 브랜드 엘칸토(정낙균 대표)는 지난29일 오후 6시 92(구두)데이를 맞아 브레이브걸스 ‘하이힐 꽃길ver’ 영상 풀버전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에는 봄의 여신 같은 브레이브걸스가 등장해 시선을 끈다. 그리고 꽃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하이힐’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이번 영상은 일반적인 광고와 다르게 브레이브걸스 하이힐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공개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영상 조회수는 150만뷰를 넘었고, 메인 영상은 공개 4시간 만에 14만뷰를 달성했다. 네티즌들은 “엘칸토 구두 광고라더니 고퀄로 뮤비를 만들었네, 이제 갓칸토해라”, “엘칸토 브레이브걸스 팬일 확률 100%, 진정한 덕업일치 아니냐”, “광고 영상을 기다려본 건 처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엘칸토는 이번 광고가 브레이브걸스를 향한 진심이라고 밝혔다.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쁘걸이들, 꽃길만 걷자’라는 메시지가 적힌 편지가 여운 있는 엔딩을 완성했다. 엘칸토는 브레이브걸스가 앞으로 꽃길만 당당하게 걸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무엇보다 멤버들이 한 명 한 명 꽃처럼 가장 예쁘게 나오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엘칸토와 브레이브걸스는 나란히 역주행 아이콘의 꽃길을 걷고 있다. 엘칸토는 온라인몰 운영과 다양한 시도로 매출을 크게 성장시키며 제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Rollin’)’, ‘운전만해(We Ride)’에 이어 2016년 여름에 발표한 경쾌한 리듬의 ‘하이힐’로 올여름 역주행을 한 번 더 노리고 있다. 한편 엘칸토는 92(구두)데이를 맞아 5월 10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추첨을 통한 브레이브걸스 친필사인 슈박스 증정 이벤트 등 기획전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엘칸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엘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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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명성잇는 타악 퍼포먼스 '티키타카', 5년만에 시즌2 개최극단 청명(대표 김민석)이 코로나19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경쾌한 타악 공연을 선보인다. 극단 청명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대학로 스타시티 후암씨어터에서 '티키타카' 시즌2 공연을 개최한다. '티키타카'는 축구에서 빠른 패스를 뜻하는 용어로 스틱과 북이 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빗대어 표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남산 국악단에서 펼쳐진 '제1회 정기연주회'에 이어 5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으로, 한국 전통 타악기인 대북과 함께 드럼,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LED 북 등 현대적 요소들을 더해 다이나믹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들은 현란한 스틱의 움직임과 역동적인 요소들을 사용해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극단 청명은 지난 2006년 한국의 대표적인 타악 퍼포먼스 공연 '난타' 출신 배우들과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극단으로 전통을 기반으로 한 퓨전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울러 공연뿐 아니라 일반 관객도 참여할 수 있는 장르를 만들기 위해 10년 전부터 타악 아카데미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또 이들은 5년 연속 대만 국제 드럼페스티벌과 랜턴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미국 프린세스 크루즈사, 노르웨이 지안크루즈사 등과 계약하여 글로벌 크루즈 선박에서 한국의 타악 문화를 알리는 공연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오프닝 연출,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공연을 주최한 극단 청명 측은 3일 enews24에 "이번 공연이 코로나19에 지쳐 있는 단원들을 위해 그리고 함께 힘든 시간을 버티면서도 힘이 되어주는 팬들을 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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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지브리 테마송·더빙 발탁 "찐팬..영광스럽다" 소감김윤아 지브리 테마송 발탁 소식이 전해졌다. 가수 김윤아가 6월 개봉하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애니매에션인 '아야와 마녀'의 더빙과 테마송에 참여한다. 특히 김윤아는 스튜디오 지브리 사상 최초로 진행되는 한국어 테마송을 부르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해 그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찐팬이다"라며 "영광스럽다. 진정한 성덕이 된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윤아는 '아야와 마녀'의 메인 테마송인 'Don't Disturb Me'를 불렀으며, 미스터리한 빨간머리 마녀 역의 더빙을 맡아 데뷔 후 첫 목소리 연기에도 도전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인다. 한편 '아야와 마녀'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첫눈에 반해 5번이나 정독했다고 알려진 소설 '이어위그와 마녀'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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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억뷰, 'Pretty Savage' 오디오 영상으로 이례적 기록블랙핑크 1억뷰, 오디오 영상인데 이례적이다. 그룹 블랙핑크의 'Pretty Savage' 오디오 영상이 유튜브에서 1억뷰를 돌파했다. 블랙핑크 통산 28번째 억대뷰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Pretty Savage' 오디오 영상은 지난 1일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다. 영상이 게재된 지 약 211일 만. 뮤직비디오나 안무영상이 아닌 오직 오디오만 담긴 콘텐츠가 유튜브에서 억대뷰를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블랙핑크의 'THE ALBUM' 수록곡 중 하나인 'Pretty Savage'는 'Lovesick Girls'와 함께 정규앨범 타이틀곡 후보로 끝까지 경합을 벌였던 노래다.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트랩 비트 위에 단순하지만 중독성 넘치는 랩과 폭발적인 드롭 파트가 인상적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파이에서 1억 450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된 'Pretty Savage'는 미국 빌보드 음악 스태프들이 꼽은 'THE ALBUM' 최고의 노래로 꼽히는 등 평단의 호평도 이끌어냈다.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플랫폼이 대중음악 유통·소비 시장의 변화를 이끈 주류로 자리잡은 만큼 이는 주목할 만한 요소다. 실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K-콘텐츠 미국 시장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음악을 청취하는 주된 경로로 유튜브(44.2%)와 스포티파이(27.4%)가 꼽힌 바 있다. 아울러 '2020 해외 콘텐츠 시장 분석'에서도 블랙핑크는 유튜브와 스포티파이 등 대형 스트리밍 플랫폼 내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차지하고 있어 글로벌 대세임을 확인했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현재 6070만명을 돌파, 이러한 추세라면 이 분야 전 세계 1위 아티스트인 저스틴 비버를 뛰어 넘어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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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KBS가 준비한 3色 매력 감사음악회싱그러운 계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S가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3가지 다른 색깔의 매력적인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과학콘서트 : 홀스트(행성)> 입니다. 어릴 적 누구나 외웠음직한 태양계 행성 ‘수금지화목토천해’, 우리에게 친근한 행성들을 홀스트의 풍부한 상상력과 탁월한 기법으로 탄생시킨 작품으로 이후 헐리우드 영화음악을 비롯해 ‘우주’를 다룬 음악작품들의 원형이 되었다고 합니다. KBS교향악단이 연주할 이날 공연은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선 영남대 백윤학 교수의 지휘와 윤수영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5월 6일(목) 저녁 7시 KBS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공연은 5월 27일(목) 오후5시 KBS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국악공연 <혼자라도 괜찮아> 입니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등 5월이면 늘 누군가와 ‘함께’인 공연 일색이여서 슬펐던 분들이라면 이 공연에 눈을 돌려보시길. 훈훈한 비주얼을 갖춘 실력파 뮤지션, 5명의 남자 성악가들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와 KBS국악관현악단이 함께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공연으로 혼자라도 괜찮고, 함께이면 더 좋은 공연입니다. 마지막 공연은 5월 29일(토) 오후5시 KBS홀에서 열릴 <마에스트라와 춤의 세계> 입니다. 캐나다 출신 여성 지휘자 타니아 밀러의 지휘로 KBS교향악단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2003년부터 14년간 빅토리아 심포니 음악감독을 역임한 밀러의 첫 내한으로 오랜 음악감독 경력에서 녹아나는 섬세하고 풍부한 음악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플런드 ‘애팔래치아의 봄’ 모음곡(오케스트라 버전),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1919년 버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3가지 각기 다른 매력의 5월 KBS 시청자 감사음악회 공연에 관심 있는 분들은 KBS홈페이지 ‘이벤트·방청(event.kbs.co.kr)’ 페이지에서 방청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이번 공연들은 2021년, KBS가 시청자 한 분 한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감사음악회의 일환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감사음악회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두근두근 마음을 울리는 우리 소리 국악과 해설이 있는 친근한 클래식 음악, 매달 테마가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KBS와 함께 일상을 예술의 향기로 가득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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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시회‘더 비틀즈 바이 로버트 휘태커 전(The Beatles by Robert Whitaker 展)’이 4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G층 3관에서 열린다.역사상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밴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아티스트 순위에서 빠지지 않고 늘 회자되는 비틀즈. 이번 전시에서는 비틀즈의 전성기 시절 전담 사진작가였던 로버트 휘태커가 포착한 비틀즈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비틀즈의 전성기 시절 모습과 더불어 인간적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 120여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뿐만 아니라 비틀즈의 성장 과정과 역사, 음악적 변화까지 총망라해 감상할 수 있다.비틀즈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오디오 가이드에는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주목받은 뮤지션 임헌일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정원영 밴드, 아이엠낫, 메이트 등 밴드를 거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스펙트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헌일은 누구보다 큰 음악적 열정으로 비틀즈와 공감대를 형성해 전달력 있는 가이드라인을 선사할 것이다. 오디오 가이드 판매 수익금은 시각 장애인 예술 활동 지원 단체에 기부 예정이다.음악은 바쁜 일상의 도피처이자, 치유의 효력을 지니고 있다. 비틀즈의 음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대중을 열광하게 한다. 비틀즈의 음악이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는 이들이 사랑 노래에만 집착하지 않고 다양성을 지닌 음악을 했다는 것이다. 비틀즈는 날이 갈수록 발전했고,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실험적 음악을 했다. 특히 마지막 앨범 ‘Let it be’는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번 전시는 Let it be 발매 50주년을 기념한 전시로, 비틀즈가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