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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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공유·박보검 주연 ‘서복’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서복이 예매율 23.4%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서복은 죽음을 앞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영생의 비밀을 지닌 복제 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차지하려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는 예매율 12.2%로 2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 밥 오덴커크 주연의 코믹 액션 ‘노바디’는 예매율 4.5%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예매율 4%로 5위에 올랐다. 가족 드라마 ‘비밀의 정원’은 예매율 3.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2021년 4월 8일~4월 14일) 1. 서복 2. 자산어보 3.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4. 노바디 5.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6. 비밀의 정원 7. 설레는 극장전 - 끝없음에 관하여 8. 당신의 사월 9. 노매드랜드 10. 미나리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서예지, 김강우 주연의 ‘내일의 기억’이 개봉한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을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릴 스릴러 영화다. 이외에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와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SF 액션 ‘코스믹 씬’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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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감독전: 상영 7분 전’ 개최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는 4월 23일(금)부터 4월 25일(일)까지 사흘간 ‘성북 감독전: 상영 7분 전’을 개최한다. 성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후원하는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영화전용관 ‘아리랑인디웨이브’의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세 편의 단편영화를 소개한다. 독립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세 명의 감독(이난 감독, 김진유 감독, 김나경 감독)이 성북구를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단편영화를 제작해 소개한다. 4월 23일(금)에는 주요행사로 세 편의 단편영화 옴니버스를 선보이며 영화친구 김시선 평론가와 김진유, 이난, 김나경 감독, 허지나, 곽진석, 임호경, 손수오, 박란, 최재훈, 김해나, 이관헌 배우가 참석하는 GV(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이난 감독의 ‘테우리’, 김진유 감독의 ‘나는 보리’, 김나경 감독의 ‘지금 당장 시리즈 몰아보기’ 상영과 GV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상영관 내 좌석 거리두기로 운영하며 1일 1회 이상 방역소독과 상영 종료 후 10분간 공조 환기를 원칙으로 한다. 아리랑시네센터는 독립영화전용관 ‘아리랑인디웨이브’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을 통해 독립/단편 영화가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아리랑시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작품은 무료 상영된다. ◇‘성북 감독전: 상영 7분 전’ 개요 일정: 2021.4.23.(금)-25(일) 장소: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 주최/주관: 성북문화재단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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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경쟁에서 “승리“ 예감!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74)이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할리우드의 각종 시상식 결과를 점치는 사이트 '골드더비(GoldDerby)'에 따르면 영화 '미나리'의 윤여정은 골드더비 편집자 11명, '올스탑 톱 24' 회원의 표를 모두 휩쓸었으며, 일반회원의 77%(4491표)가 윤여정을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21일 (한국시간) 전문가와 편집자, 일반 회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고했다. 골드더비가 진행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예측 투표에서 여우조연상부문 윤여정이 마리아 바칼로바(2위), 글렌 클로즈(3위), 올리비아 콜맨(4위), 아만다 사이프리드(5위) 등)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친 결과 라고했다.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경쟁에서 영화 ‘사요나라'(1957)의 우메키 미요시 이후 두번째 아시안 배우 수상자가 나올 것이라 골드더비는 전망했다. 올해 74세인 윤여정이 만약 여우조연상을 받으면 세번째로 나이 많은 수상자가 되고 한국 영화 102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는 한국 배우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또한 윤여정은 임상수, 홍상수, 이재용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부문 최우수 여우조연상 수상,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BAFTA)을 수상했다.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한 윤여정이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영화 미나리는 작품·각본·음악상 부문에서 각각 3위를 기록했고, 여우 조연상뿐만 아니라 오스카상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골드더비 예측 결과에서는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 감독이 '노매드랜드'의 클로이 자오 감독에 이어 감독상 부문 2위를 달렸다. 한국계 주연 스티븐 연은 남우주연상 부문에서 4위에 올랐다. 연기자로서 독보적인 입지와 넓은 스펙트럼, 독창적 정체성을 확립한 대배우 윤여정은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3일 미국으로 떠났다.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트로피까지 손에 쥐게 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시간으로 25일 오후 5시(서부시간)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전 9시 ABC 방송을 통해 전 세계 225개 나라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