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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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 '국민시그널' 공개면접 질문모집국힘당에서는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자에 대한 '국민 시그널'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 신청자격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 질문공모기간 9.6(월) ~ 9.8(수) 24:00 ■ 공모방법 아래의 구글 링크에 접속해 설문지 작성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83OInmtXmKMMQRBr64RWpPmFDrD6bw7im5wqOg2HfLEidsw/viewform ■ 문의 국민의 힘 기획조정국 02-784-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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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위원회, ‘플랫폼경제 을들과의 연속간담회’ 통해 국감과제 도출할 것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진성준 의원)는 9월 7일(화) 부터 10일(금)까지 나흘 동안 국회에서 「플랫폼 경제 을들과의 연속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연속간담회는 플랫폼경제 유관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실이 플랫폼기업 종사자 및 거래 소상공인 등 단체를 초청해, 이들의 현장증언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물류·유통 분야, ▲ 숙박, ▲ 교통 및 기타 분야, ▲ 전문직역 분야로 각각 나누어 플랫폼기업 관련 종사자 및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불공정거래, 갑질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토론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직역 분야는 플랫폼기업측도 초청해 기업과 이해당사자 양측의 입장을 모두 청취할 방침이다. 1일 차인 오늘 물류·유통분야는 플랫폼기업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이로 인한 인근 지역주민의 피해, 판매자 간 불공정 경쟁,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 약관, 고객 갑질, 배달 라이더와 플랫폼기업 소속 근로자에 대한 열악한 처우 등 거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2일 차(8일) 숙박 분야는 과도한 이용 수수료, 플랫폼기업의 직접 사업 진출, 불합리한 광고료 등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서도 제기된 현장의 생생한 피해사례가 발표되고, 해법 마련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3일 차(9일) 교통 및 기타 분야는 택시업계와 대리기사 시장의 문제점에 대해 택시 관련 4개 단체와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고, 이·미용업계가 겪고 있는 높은 이용 수수료 등의 문제도 다뤄질 예정이다. 4일 차(10일) 전문직역 분야는 법조·부동산 중개·온라인 도수 안경 판매 등의 분야에서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플랫폼기업과 관련 전문직 협회 양측을 모두 초청해 입장을 청취하고 갈등 해소방안을 토론한다. 진성준 위원장은 “이번 연속간담회는 플랫폼경제의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부조리와 불공정, 갑질 사례 등의 문제들을 인식하고 함께 해법을 모색함으로써 플랫폼기업과 종사자, 이용자 모두가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속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국정감사에 적극 반영해 법·제도 개선은 물론 정부 대책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진위원장은 또한 “혁신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야 하지만, 그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플랫폼경제가 드리우고 있는 그늘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개선대책을 모색할 때가 되었다”면서,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과 동시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플랫폼 생태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플랫폼경제와 관련된 민생사안에 대해 대국민 제보를 받고 있다. 플랫폼경제와 관련된 제보를 원하는 모든 사람은 이메일(minjooeuljiro@gmail.com)과 전화(02-6788-3201)를 통해 을지로위원회에 제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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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 “한-그리스,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협력하자”박병석 국회의장이 6일 (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 소재 대통령 관저에서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을 만나 해운‧조선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에너지‧인프라‧스마트시티 등 다방면에 걸친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박 의장은 먼저 “수교 60주년, 그리스 독립 20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하고 “그리스는 한국 전쟁에 참전해 혈맹으로 맺어진 관계다. 60년 동안 각 방면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 것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양국 관계를 높이 평가했다. 박 의장은 이어 “세계 제1의 해운 강국 그리스와 조선 1위인 대한민국이 그동안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좋은 모델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앞으로 에너지, 인프라 그리고 스마트시티 등에서 더욱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또 그리스 정부의 국가재건계획 (Greece 2.0)이 한국의 그린뉴딜·디지털뉴딜과 일치하는 지점이 많다면서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박 의장은 특히 ‘엘리니코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의 대표적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리스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엘리니코 프로젝트’는 그리스 구 공항부지에 도시‧교통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는 그리스 최대 규모의 개발 사업이다. 박 의장은 “한국은 국내외에서 이미 친환경에너지와 IT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시티를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쿠웨이트 압둘라시티를 비롯한 몇 개의 도시에서 한국 대기업들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건설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은 “이번 기회에 양자 관계가 좀 더 진전되고 대화를 통해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특히 경제 분야에서 양국 협력관계가 매우 돈독하고 훌륭하기 때문에 의장님 방문 기간에 다른 부분의 협력 방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은 현대중공업이 참여하고 있는 부유식 가스 저장시설 프로젝트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박 의장은 가능한 조기에 본 계약을 체결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것이 현대중공업 측의 입장이라면서“철강재 가격 상승 등으로 공사비 인상 요인이 발생되고 있고, 공기를 맞추기 위해서도 조속한 계약 체결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은 또한 “그리스는 항상 대화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입장을 지지해왔다. 한반도 분단 상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박 의장은 “작년 한국전 종전 70주년 기념식에 그리스 대통령께서 기념 메시지를 보내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참전용사 및 후손들의 장학사업 지원 등 추모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켈라로풀루 대통령 예방에는 우리 측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과 이정일 주그리스 대사가 배석했고 그리스 측에서는 바실리스 파파도풀로스 대통령실 사무총장, 마리아 솔로무 외교실장, 요아니스 말루코스 외교실 참사관 등이 함께했다. 대통령 면담을 마친 박 의장은 콘스탄티노스 타술라스 국회의장과 그리스 의회 의장접견실에서 회담을 가졌다. 박 의장은 “한국 국회의장으로서 11년 만의 공식방문”이라면서 “71년 전 한국전쟁 때 그리스가 한국과 수교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만여 명의 군사를 파병했던 것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한민국과 국민들은 그리스의 희생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며 그리스의 한국전 참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의장은 “그리스가 선박 발주량의 65~70%를 매년 한국에 발주했다”며 “양국 관계가 해운과 조선을 넘어 인프라·에너지‧스마트시티 등 각 방면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다시 한번 그리스 국가재건계획과 엘리니코 계획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스 의장과 의원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장은 이어 “한국·그리스 양국이 추진하고 있는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과 ILO 이사국 진출이 성공적으로 될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타술라스 의장은 “그리스는 파멸적이었던 내전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유엔 깃발 하에 한국전에 참전했다”며 한국전 참전 배경을 설명하고 “한국전은 잊혀진 전쟁이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역사를 아는 사람에게 이 전쟁은 잊혀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타술라스 의장은 그리스에서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책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한 기자가 자신의 부친이 한국전 공군 조종사로 참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타술라스 의장은 또한 “지난 5월 한국에 한국·그리스 의원 친선협회가 설립됐는데 앞으로 인적 교류가 강화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면 의원 및 기업 대표단과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방문의사를 표명했다. 하룰라 칸탄파리 그리스·한국 의원친선협회장도 “그리스 난민 위기 때 한국이 그리스에 대규모 경제 지원을 하고 2018년 그리스 서부에 큰 산불이 났을 때 도움 준 것에 대단히 감명을 받았다. 한국을 형제국가라고 느낀다”며 한국의 지원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회담은 1시간 20분가량 진행됐으며 우리 측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조승래·강선우 의원, 국민의힘 주호영·김태흠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이정일 주 그리스 대사 등이 함께 했고 그리스 측에서는 아타나시오스 부라스 부의장, 하룰라 칸탄파리 그리스-한국 의원친선협회장, 이오아니스 안토니아디스 그-한 의원친선협회 부회장, 에프스트라티오스 시모풀로스 그-한 의원친선협회 간사, 조르지오스 밀로나키스 의회 사무총장, 마가리타 플루다 의회 국제협력국장, 불라 카라스트레지우 유럽 및 양자관계국장 등이 배석했다. 박 의장은 타술라스 그리스 의장이 주최하는 오찬을 끝으로 그리스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현지시간으로 7일, 두 번째 방문국인 이탈리아 공식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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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무너지는 우리의 경제, 노사상생과 경제활성화 방안은?[일간연예스포츠신문=임승환기자] 한국경제노동연구원(원장 김명수)은 6월 28일~29일 양일간에 거쳐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코로나19로 인하여 무너져가는 우리의 노동시장과 경제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하여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명수 한국경제노동연구원장) 이번 제2차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제, 사회 변화 가운데 기업생존과 노사공생을 위한 글로벌 이슈 대응이 중대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균형있는 정책과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되었으며 관련분야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동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대응을 다양한 정책과 이행 가운데 노사 상생을 통한 우리 경제 도약을 위한 방향성과 정책의 구체적 방햔에 관하여 주요 국가 및 국내 유사 사례등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기업과 노사에게 적합한 대응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총5개 세션으로 구성된 금번 포럼은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의 축사, 및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약 4시간여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내용으로는 박승주 전차관(세종포럼 이사장)의 성공하는 CEO 행복한 인생, 최선주관장(경주박물관)의 천년한국의 얼이 깃든 박물관의 매력, 마성만작가(엠스토리 대표)의 리더와 보스의 차이, 인맥관리법, 이동규 회장(연세대학원)의 글로벌 가상화폐 이용과 스테이킹해라, 박종부 교수(종부테라피 회장)의 생명존중, 심장질환예방 및 자가치료법등 다양한 주제를 통하여 코로나19 극복경영과 생명존중을 논의하게 된다. 동 포럼을 통하여 경제, 사회적 측면과 노사의 양쪽 입장에서 관련쟁점을 고찰한 후에 향후 우리 경제발전 방안과 시사점 도출로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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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양자간 통화스왑 계약 기간연장한국은행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와 6월 17일 오전 3시(한국시각, 미국 동부시각 6월 16일 오후 2시) 현행 통화스왑 계약을 3개월 연장하기로 하였다. 통화스왑 계약 만료시기를 2021년 9월 30일에서 12월 31일로 연장하였으며 규모(600억달러) 및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다. 기재부와 한국은행은 이번 만기연장 조치가 국내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필요할 경우에는 곧바로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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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수출, 역대 4월 수출액 중 1위 달성‘21년 4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170.6억불, 수입 107.8억불, 무역수지는 62.9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되었다. 수출부문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액(170.6억불)은 전년 동월대비 32.6% 증가하며, ’20.6월 이후 11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하였다. * 최근 수출 추이(억불) : (1월)162.8(21.5%↑) → (2월)152.6(11.4%↑) → (3월)174.1(8.9%↑) 이는, 역대 4월 수출액 중 최대 수출 규모에 해당한다. ※ 4월 수출 순위(억불) : ① 170.6억불(‘21), ② 170.3억불(’18) ③ 155.4억불(‘17)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도 ’10.4월(33.3%↑) 이후, 11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일평균 수출(7.1억불, 24.0일)도 전년 동월(5.9억불, 22.0일) 대비 21.6% 증가하였다. 【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수출·입 규모 및 증감률(전년 동기 대비) 】 주요 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 21.6%↑), 베트남(67.0%↑), 미국(25.2%↑), 유럽연합(36.3%↑)등 증가, 일본(△1.4%)은 감소하였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등 주요 품목 수출이 모두 증가하였다. 수입부문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수입액(107.8억불)은 전년 동월대비 21.5% 증가하였다. 주요품목별로 전년 동기간 대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반도체는 94.0억불로 29.4%↑상승하였다.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 등으로 메모리(59.3억불, 18.8%↑)와 시스템(29.4억불, 59.0%↑) 반도체가 동반 상승하며, 10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디스플레이는 16.7억불로 35.1%↑상승하였다. 모바일 수요 확대 등에 따른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및 액정표시장치(LCD) 관련 부분품 수출이 확대되었다. 유기발광다이오드(8.4억불, 57.5%↑), 액정표시장치(5.0억불, 13.1%↑), 부분품(3.3억불, 26.0%↑)도 증가하였다. 휴대폰은 12.4억불로 89.7%↑상승하였다. 완제품(5.7억불, 89.4%↑)·부분품(6.7억불, 89.9%↑)이 동시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 주요 요인 : 중국(부분품, 145.0%↑), 미국(완제품, 93.0%↑), 유럽연합(완제품, 374.6%) 등 컴퓨터·주변기기는 11.2억불로 3.9%↑상승하였다. 컴퓨터(1.6억불, 8.8%↑)·주변기기(9.6억불, 3.1%↑)가 동시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주요 국가별 전년 동월 대비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중국(홍콩포함)은 80.4억불로 21.6%↑상승하였다. 반도체(56.6억불, 20.8%↑), 디스플레이 (8.8억불, 28.3%↑), 휴대폰(3.6억불, 114.5%↑) 등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증가세 유지하였다. * 메모리MCP(16.0억불, 31.1%↑), 휴대폰 부분품(3.4억불, 145.0%↑), OLED(2.5억불, 37.1%↑) 등 베트남은 23.9억불로 67.0%↑상승하였다. 반도체(9.8억불, 88.7%↑), 디스플레이(6.7억불, 46.7%↑), 휴대폰(2.3억불, 58.7%↑) 등 주요 품목이 모두 증가하였다. * 휴대폰 부분품(2.3억불, 59.6%↑), OLED(5.7억불, 71.4%↑), 메모리 MCP(2.6억불, 139.1%↑) 등 미국은 21.3억불로 25.2%↑상승하였다. 휴대폰(3.0억불, 79.1%↑), 이차전지(2.2억불, 292.0%↑) 등을 중심으로 16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 휴대폰 완제품(2.8억불, 93.0%↑), 이차전지(2.2억불, 292.0%↑) 등 유럽연합은 10.9억불로 36.3%↑상승하였다. 휴대폰(1.9억불, 331.8%↑), 이차전지(2.3억불, 10.1%↑) 등이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일본은 3.2억불로 1.4%↓하락하였다. 디스플레이(0.1억불, 48.6%↓), 휴대폰(0.1억불, 49.7%↓) 등을 중심으로 감소를 보이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수입 현황을 보면,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46.8억불, 28.1%↑), 컴퓨터·주변기기(13.6억불, 14.2%↑), 휴대폰(8.4억불, 10.6%↑)분야의 수입이 증가하였고, 디스플레이(3.0억불, △14.1%)분야 수입은 감소하였다. 주요 지역별로는 대만(13.3억불, 41.6%↑), 베트남(10.4억불, 41.4%↑), 일본(9.9억불, 15.7%↑), 미국(7.2억불, 16.3%↑), 유럽연합(5.2억불, 13.7%↑)의 수입이 증가하였고, 중국(홍콩포함, 37.3억불, △12.6%)은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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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검증 실패라 생각 안 해…오늘까지 국회 논의 보고 판단"문재인 대통령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와 관련해 "야당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이 실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0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오늘까지가 국회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시한인데, 국회 논의까지 지켜보고 종합해서 판단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은 정말 유능한 장관, 유능한 참모를 발탁하고 싶다"면서 "그런데 우리 청문회는 능력은 제쳐두고 흠결만 놓고 따지는, 무안주기식 청문회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청문회 제도로는 정말 좋은 인재를 발탁할 수 없다"며 "특히, 검증 질문이 배우자나 자식에게 미치면 직을 포기하고 마는데, 포기하는 비율은 여성들이 훨씬 높다"면서 청문회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세 후보자 중 일부 후보자를 낙마시키는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의중을 드러낸 걸로 해석됩니다. 문 대통령은 "저는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다음 정부는 누가 정권을 맡든 더 유능한 사람을 발탁할 수 있는 청문회가 꼭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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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장, 배진교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 예방 받아박병석 국회의장은 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배진교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권력의 분산을 포함한 개헌, 득표수 만큼 의석수를 가져가도록 선거제도를 재정비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배진교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가 만나서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 의장은 “최근 정당들의 지도부가 비교적 중립적이고 계보가 약한 인사들로 바뀌었다. 이 기회에 정치판을 바꿨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배진교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이 덕담을 나누고 있다 박 의장은 “배 원내대표는 노동현장에서 노동자들하고 함께 하셨고 지방행정 경험도 있으신 분이다. 지금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민생문제와 노동자 문제에 길을 제시해주실 것”이라고 덕담을 건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배진교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 원내대표는 “의장님께서 신년 연설을 통해 올해가 개헌이 가능한 마지막 해라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있고, 정의당도 공감을 하고 있다”면서 “개헌을 포함해 (이를 논의하기 위한)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배 원내대표는 “비례성과 다양성이 함께 보장되는 정치개혁에 대한 논의를 조속히 시작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라도 정치개혁특위를 마련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예방에는 이은주 정의당 신임 원내수석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최종길 정무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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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22 티볼리’ 브랜드 출시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No.1 브랜드 티볼리를 더욱 엣지 있는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 등 2022 티볼리(에어 포함)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2022 티볼리가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중심으로 모델별 트림을 조정하고 스페셜 모델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22 티볼리 R-Plus 블랙과 R-Plus 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을 기본으로, 블랙 및 화이트 익스테리어 컬러에 강렬한 레드(R) 포인트가 엣지를 더해 차별화를 통한 감성을 극대화했고 선호도 높은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티볼리 R-Plus 블랙은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R-Plus 화이트는 새롭게 적용된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과 도어스팟램프&LED 도어스커프가 기본 적용돼 스포티함을 더한다. 두 모델은 △레드 아웃사이드 미러 △레드도어 가니쉬 △레드 휀더 가니쉬 △전/후면 레드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으로, 개성을 강조하는 R-Plus 레터링이 전면과 후면에 적용됐다. 인테리어에는 △시트&스티어링휠 △센터 암레스트 △기어노브 △클러스터페시아 △카매트 등에 레드스티치(stich)를 적용했으며, 센터페시아와 전면 에어벤트 홀에 엣지 있는 레드 포인트가 블랙 헤드라이닝 및 LED 룸 램프&LED 무드 램프와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비롯해 와이파이 풀 미러링, 라디오 자동주파수 변경, 음성인식, 실시간 음원 저장, 후방카메라 등의 8인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이 증대됐다. 2022 티볼리(에어 포함)는 실내 디자인 및 시인성 강화를 위해 대화면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으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 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와 후방 안개등을 새롭게 적용해 안전 및 동급 최고의 상품성 실현에 초점을 맞춰 변화했다. 티볼리 메인 트림인 V3(에어 A3) 모델에서 선택할 수 있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컴포트 패키지(1열 열선/통풍 시트+2열 열선 시트+운전석 8way 파워시트+4way 럼버서포트+전방 주차 보조 경고) △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소음차단 윈드실드 글래스 △스타일 패키지(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Full LED 헤드램프+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등으로 구성된 270만원 상당의 파퓰러 컬렉션 패키지를 243만원에 가성비 있게 구성했다. 2022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1689만원~2101만원이며, R-Plus 블랙&화이트 스페셜 모델은 2260만원이다. 2022 티볼리 에어는 1938만원~2236만원이다. 2022 티볼리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R-Plus 블랙&화이트 모델을 구매하면 아이나비 블랙박스+플로팅 무드 스피커로 구성된 50만원 상당의 R-Plus 기프트를 무상 장착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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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해양장관 후보자 '도자기 의혹' 사과…"카페 운영 중단"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부인의 '고가 도자기 불법 반입·판매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관세청의 의견대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박 후보자는 해당 의혹에 대한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관세법 위반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관세청하고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협의 중에 있다"면서 "향후 의견이 나오면 그 의견대로 무조건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문제가 너무 커지고 와이프도 힘들어해서 현재도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고 향후에도 카페 운영을 안 할 것"이라면서 "현재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제가 3년간 영국 대사관에 근무할 때 아내가 영국 소품이나 이런 부분들을 취미로 물건을 구입하기 시작했고 그 물건을 세관을 통해서 들여왔다"면서 "2019년 정도에 제 퇴직 이후 생활을 걱정하다가 '카페를 운영하면 어떻겠느냐'고 생각했고 2019년 말에 창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만 운영하다 보니 손님 중에 소품을 원하는 분들이 있어 판매 행위가 일부 이뤄졌다"면서 "소매업 등록 관련해서 지적을 많이 받았고, 지적을 받자 바로 소매업 등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 후보자의 부인은 지난 2015~2018년 남편이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다량의 도자기 장식품을 구매한 뒤 관세를 내지 않고 반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를 국내에서 불법으로 판매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박 후보자는 지난해 10월 30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과 관련한 범정부TF 회의가 열렸을 때 휴가를 내고 부인의 도자기 정리를 도운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저는 (도자기 짐을) 풀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일본의 해양방출 결정이 연기됨에 따라 (정부 회의가) 실무자 회의 비슷하게 바뀌었던 것이고 그날 회의에 9개 부처 중 5개 부처는 실·국장이 대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도자기와 함께 부인의 SNS에 올라온 샹들리에 밀반입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외교부에 확인해보니 후보자가 (영국에서) 지냈던 거처가 30평밖에 안 된다"며 "영국에서 궁궐에서 살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샹들리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만 8개"라며 "처음 접했을 때 난파선에서 보물 건져 올린 사진인 줄 알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사진 보면 중간에 2개가 현재 집"이라며 실제 가정에서 사용했던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앞서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부인의 도자기 반입·판매 관련 의혹에 "사려 깊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 영향이 있는지 철저히 체크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