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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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 라운드' 일정 및 대진 발표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 라운드의 일정과 대진이 확정됐다. 10월 30일, 31일 열리는 34라운드부터 12월 4일, 5일 열리는 38라운드 최종전까지 각 팀별로 5경기씩 치르게 된다.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파이널B'에 속한 6개팀은 K리그1 잔류를 위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올 시즌에는 파이널A 그룹과 파이널B 그룹의 경기 일정에 일부 차이가 있다. 파이널B에 속한 포항이 11월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AFC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17일 출국함에 따라, 파이널B 그룹은 11월 3일(수) 35라운드, 11월 7일(일) 36라운드를 치르고 2주간 휴식 뒤 11월 27일(토)과 28일(일)에 37라운드를 치른다. 파이널A 그룹은 11월 6일(토) 35라운드, 11월 21일(일) 36라운드, 11월 27일과 28일에 37라운드를 치른다. 2019시즌과 2020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우승경쟁을 하고 있는 전북과 울산의 경기는 11월 6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FC와 수원삼성의 '수원더비'는 12월 5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파이널B 그룹의 최종 38라운드는 12월 4일(토) 오후 3시, 파이널 A그룹의 최종 38라운드는 12월 5일(일) 오후 3시에 각각 3경기씩 동시에 치러진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 라운드 일정 및 대진 ○ 34라운드 10.30(토) 14:00 인천:서울 (인천축구전용) 16:30 수원:전북 (수원월드컵) 19:00 성남:포항 (탄천종합) 10.31(일) 14:00 대구:제주 (DGB대구은행파크) 16:30 울산:수원FC (울산문수) 19:00 광주:강원 (광주축구전용) ○ 35라운드 11.03(수) 19:00 포항:강원 (스틸야드) 19:00 광주:서울 (광주축구전용) 19:30 성남:인천 (탄천종합) 11.06(토) 14:00 제주:수원 (제주월드컵) 16:30 수원FC:대구 (수원월드컵) 19:00 전북:울산 (전주월드컵) ○ 36라운드 11.07(일) 14:00 포항:광주 (스틸야드) 16:30 강원:인천 (춘천송암) 19:00 서울:성남 (잠실종합) 11.21(일) 14:00 수원FC:전북 (수원월드컵) 16:30 울산:제주 (울산문수) 16:30 대구:수원 (DGB대구은행파크) ○ 37라운드 11.27(토) 14:00 제주:수원FC (제주월드컵) 16:30 성남:광주 (탄천종합) 11.28(일) 14:00 대구:전북 (DGB대구은행파크) 14:00 수원:울산 (수원월드컵) 16:30 인천:포항 (인천축구전용) 16:30 서울:강원 (잠실종합) ○ 38라운드 12.04(토) 15:00 포항:서울 (스틸야드) 15:00 강원:성남 (춘천송암) 15:00 광주:인천 (광주축구전용) 12.05(일) 15:00 전북:제주 (전주월드컵) 15:00 울산:대구 (울산문수) 15:00 수원FC:수원 (수원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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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엄원상(광주), K리그1 24라운드 MVP광주 엄원상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엄원상은 24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광주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엄원상은 전반 18분 엄지성에게 땅볼 크로스를 연결하며 선제골을 도왔다. 그리고 후반 8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김종우의 패스를 이어받아 빠른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엄원상은 이 날 경기 내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광주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팀은 서울이 선정됐다. 서울은 24일(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 경기에서 강상희, 팔로세비치, 윤종규, 조영욱의 득점 행진에 힘입어 4대1 대승을 거뒀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갓다. K리그1 24라운드 베스트 경기는 24일(일)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제주와 전북의 경기다. 이날 양 팀은 후반에만 4골을 터뜨리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2 35라운드 MVP에는 대전 마사가 이름을 올렸다. 마사는 23일(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대전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대전은 이날 승리로 2위 안양(승점 59)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K리그2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3일(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 서울 이랜드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이랜드는 유정완, 김진환, 이건희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3대0 대승을 거뒀다. 서울이랜드는 이날 승리로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을 탈출하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엄원상(광주) 베스트11 FW: 조영욱(서울), 주민규(제주), 구스타보(전북) MF: 엄지성(광주), 기성용(서울), 강현묵(수원), 엄원상(광주) DF: 권경원(성남), 헨리(수원), 강상희(서울) GK: 김영광(성남) 베스트 팀: 서울 베스트 매치: 제주(2) vs (2)전북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마사(대전) 베스트11 FW: 파투(대전), 이건희(서울E), 조규성(김천) MF: 마사(대전), 고승범(김천), 이현식(대전) DF: 서재민(서울E), 박호영(부산), 김진환(서울E), 정동윤(김천) GK: 김경민(서울E) 베스트 팀: 서울E 베스트 매치: 안산(0) vs (3)서울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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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정규라운드 최종전, 파이널A행 주인공은 누가 될까어느덧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널 라운드까지 단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모든 팀이 32경기씩 치른 가운데 열리는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는 24일(일) 오후 3시 동시에 킥오프된다. 이 날 경기 결과에 따라 파이널 그룹A, B가 확정된다. 파이널A에 진출하는 팀은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위해 다투고, 파이널B에 속한 팀은 피 말리는 강등 경쟁을 해야 한다. 이미 파이널A행을 확정한 팀은 울산, 전북, 대구까지 총 3개 팀이다. 파이널A행 티켓은 총 3장이 남아있는 가운데,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은 수원FC, 제주, 수원, 포항까지 총 네 팀이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운명을 건 승부를 벌이는 네 팀의 파이널A 진출 경우의 수와 가능성을 정리해본다. □ 4위 수원FC(승점 45점, 득점 44점) : 이변이 없는 한 파이널A 진출 현재 가장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 팀은 4위 수원FC다. 수원FC는 승점 45점으로 6위 수원삼성, 7위 포항과 승점이 3점 차다. 하지만 다득점에서 44골을 기록하며 수원(39골)과 포항(35골)에 한참 앞서있다. 따라서 수원이나 포항이 승리하면 수원FC와 승점이 같아지지만, 수원은 5골, 포항은 최소한 9골 이상을 득점해야 수원FC를 앞지를 수 있다. 수원FC는 이번 라운드에서 광주를 만난다. 광주는 현재 K리그 12팀 가운데 최하위지만, 올 시즌 수원FC와 상대전적은 1승 1패로 팽팽하다. 올 시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킨 수원FC가 이날 경기에서 창단 첫 파이널A 진출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 5위 제주(승점 44점, 득점 41점) : 전북전 승리시 파이널A 진출 제주는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팀의 저력을 과시하며 파이널A 진입 안정권에 올라있다. 제주는 이번 라운드에서 전북을 만나는데, 이기면 파이널A행이 확정되고 비기거나 지게 되면 수원과 포항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제주는 이기면 승점 47점이 되고, 비기면 승점 45점, 지면 그대로 44점에 머무른다. 따라서 제주가 전북한테 지고 수원과 포항이 모두 승리하면 제주는 파이널B로 밀려난다. 하지만 제주가 전북과 비기기만 해도, 수원과 포항은 다득점으로 승리해야만 제주를 앞지를 수 있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한편 제주는 올 시즌 전북과 2무를 기록했다. □ 6위 수원(승점 42점, 득점 39점) : 우선 대구를 이겨야 희망있어 전반기 수원은 울산, 전북과 경쟁한 강팀이었지만 후반기에 다소 부진하며 파이널A 진출이 아슬아슬한 상황까지 왔다. 수원은 현재 파이널A 마지노선 6위에 올라있다. 7위 포항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4골 차로 앞서있다. 따라서 수원이 대구를 이기면 포항이 대량 득점으로 인천을 이기지 않는 한 수원의 파이널A 진출이 확정된다. 하지만 수원이 대구와 비기거나 지고, 포항이 인천을 이긴다면 언제든지 순위는 뒤집힐 수 있다. 한편 수원은 올 시즌 대구에게 1무 1패로 약세인 만큼,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반전을 만들어야 한다. □ 7위 포항(승점 42점, 득점 35점) : 인천전 승리하고 대구가 수원을 잡아주길 빌어야 ACL 4강전에서 울산을 꺾고 결승에 오른 포항이 이번에는 리그에서 또 다른 성공에 도전한다. 현재 포항은 6위 수원과 승점이 동률이지만 다득점에서 4골이 뒤진다. 따라서 이번 라운드에서 무조건 인천을 잡고, 대구가 수원을 잡아주기를 빌어야 하는 상황이다. 포항은 지난 17일과 20일 연달아 ACL 8강, 4강을 치르며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 상황이지만 팀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라있다. 올 시즌 인천을 상대로 1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였던 포항이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 참고 순위 / 구단 / 승점 / 득점 / 24라운드 상대 4위 / 수원FC / 45점 / 44득점 / vs 광주 5위 / 제주 / 44점 / 41득점 / vs 전북 6위 / 수원 / 42점 / 39득점 / vs 대구 7위 / 포항 / 42점 / 35득점 / vs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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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프리뷰, 2위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대전과 안양의 맞대결지난 주말 K리그2 34라운드에서 1위 김천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승강PO행 티켓을 놓고 준PO와 PO에서 맞붙게 될 세 팀은 안양, 대전, 전남으로 정해졌다. 정규 라운드를 두 경기 남겨놓은 현재 가장 치열한 경쟁은 이제 이 세팀 간 순위싸움이다. 3,4위가 맞붙는 준PO, 그리고 준PO 승자와 2위가 만나는 PO에서 상위팀은 홈 어드벤티지는 물론 무승부만 거둬도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큰 이점을 갖는다. 이번 35라운드에서는 2위 안양과 3위 대전의 '승점 6점짜리' 맞대결이 가장 큰 관심을 모은다. 35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안양 대 대전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마사, 박인혁 vs 주현우, 조나탄 대전의 키 플레이어는 공격수 마사다. 최근 3경기 연속골로 그라운드 안에서 대전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또한 33라운드 종료 후 인터뷰에서 승격을 향한 비장한 각오를 밝히며 그라운드 밖에서도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여기에 안양과 최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한 공격수 박인혁의 발끝도 기대해볼 만하다. 이번 시즌 자신이 기록한 6골 중 2골을 안양에게서 뽑아내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안양은 최근 3경기 9골로 매서운 대전의 공격을 막아야 한다. 그렇기에 주장 주현우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주현우는 올해 주로 왼쪽 윙백으로 나와 공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획득 4위(328회), 그라운드 경합 성공 14위(116회), 차단 19위(133회) 등 수비 관련 부가데이터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수비뿐만 아니라 주현우는 키패스 3위(46회), 패널티지역 밖에서 안으로 패스 성공 3위(75회) 크로스 성공 4위(41회)로 안양의 왼쪽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책임지고 있다. 주현우와 더불어 올 시즌 13골로 팀내 득점 선두인 조나탄이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차출을 마치고 팀에 복귀했고, 이번 대전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 양 팀의 최근 흐름과 상대전적 대전은 33R 안산전 4대1 승리에 이어 34R 충남아산전에서도 4골을 퍼부으며 4대3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거두는 동안 마사, 이현식, 임은수, 원기종 등 다양한 득점루트가 가동됐다. 안양은 34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두며 3경기 무승(2무 1패)에서 벗어났다. 대전과 안양의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2승 1패로 우위에 있다. 통산 상대전적도 대전이 9승 10무 7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최근 10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4무 3패로 대등하다. □ 안양 vs 대전 경기 결과에 따른 경우의 수 안양의 현재 승점은 59점, 대전의 현재 승점은 55점이다. 따라서 안양이 대전을 상대로 무승부 이상을 거두면 최종 36라운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플레이오프로 직행한다. 한편 대전은 만약 안양에 패하면 플레이오프 직행이 불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4위 전남(승점 52)의 추격을 받게 된다. 전남은 이번 35라운드에서 이미 우승을 확정한 김천을 상대하게 된다. 만약 대전이 안양에 패하고 전남이 김천에 승리하면 양 팀의 승점은 55점으로 같아진다. 다만 대전은 현재 전남에 다득점에서 15골 앞서고 있다. 대전이 승리한다면 안양이 승점 59점, 대전이 승점 58점으로 두 팀의 승점 차는 단 1점 차로 좁혀진다. 이 경우 최종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자리가 바뀔 수 있다. 최종라운드 종료 후 안양과 대전의 승점이 59점으로 같아진다면 대전이 현재 다득점에서 4골 앞서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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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이현식(대전), K리그2 34라운드 MVP대전 이현식이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현식은 16일(토)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4대3 승리를 이끌었다. 이현식은 전반 29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머리로 공을 떨어뜨리며 원기종의 동점 골을 도왔다. 이어 이현식은 후반 19분 공민현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친 후 깔끔한 왼발 슈팅으로 역전 골을 성공시켰다. 이 밖에도 이현식은 경기 내내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대전의 공격을 주도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충남아산과 대전이 총 7골이나 터뜨리는 난타전을 벌이며 라운드 베스트 경기에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대전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고, 두 경기 연속 4골이라는 물오른 공격력과 함께 연승을 이어갔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이현식(대전) 베스트11 FW: 조규성(김천), 마테우스(충남아산), 두아르테(안산) MF: 올렉(전남), 타무라(안양), 마사(대전), 이현식(대전) DF: 정승현(김천), 임은수(대전), 고태원(전남) GK: 김다솔(전남) 베스트 팀: 대전 베스트 매치: 충남아산(3) vs (4)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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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열리는 ACL 8강-4강 유관중 개최, 티켓예매 15일부터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FC챔피언스리그(ACL) 8강전과 4강전이 관중과 함께 개최된다. 올해 ACL은 코로나19 여파로 8강부터 중립지역에서 단판 경기로 진행된다. 동아시아 권역 8강전은 17일(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대 울산(오후 7시), 포항 대 나고야(오후 2시)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8강전 승자는 20일(수)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4강전을 치른다. 관중 수용 규모는 전주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기준에 따라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체 좌석의 약 25% 수준인 10,000석이다. 중립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8강전에서는 전북과 포항이 A팀, 울산과 나고야가 B팀으로 분류된다. 4강전은 8강 전북 대 울산 경기의 승자가 A팀, 포항 대 나고야 경기의 승자가 B팀이 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관중 지침에 따라 전주월드컵경기장 S석 구역 1층은 타 구역과 분리되고, 이 구역 입장권은 B팀 전용으로 판매된다. 8강전 입장권 예매는 경기 이틀 전인 15일 정오부터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판매 없이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판매되며 전 좌석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4강전 입장권 예매는 18일 정오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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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30라운드 광주 대 제주 경기, 광주 0대3 패배로 경기 결과 정정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9월 1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치러진 K리그1 30라운드 광주 대 제주 경기의 결과를 1대1 무승부에서 광주의 0대3 패배로 정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광주는 경기 중 허용되는 선수 교체 횟수 3회를 모두 사용하였음에도 후반 47분 엄지성을 빼고 김봉진을 교체투입했다. 이는 K리그 대회요강에서 정한 선수 교체 횟수 위반에 해당한다. 2021시즌 K리그1 대회요강 제33조 제4항은 ‘선수 교체 횟수는 경기 중에 최대 3회 가능하며, 하프타임 종료 후 후반전 킥오프 전에 한차례 추가로 선수교체가 가능하다’고 정하고 있다. 연맹은 이 경기의 감독관과 심판진이 제출한 보고서, VAR(비디오판독) 녹화 영상, 심판진의 경기 중 대화 음성파일, 광주 구단이 제출한 소명자료 등을 검토하여 이 경기의 결과를 광주의 0대3 패배로 정정하기로 결정했다. 연맹 상벌위원회가 사실조사 및 규정 해석, 당사자 광주 구단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하였고, 상벌위원회의 검토의견에 따라 이번 결정이 내려졌다. 이번 결정의 근거는 2021시즌 K리그1 대회요강 제20조 제2항 및 제4항이다. 대회요강 제20조 제2항은 ‘공식경기에 무자격선수가 출장한 것이 경기 중 또는 경기 후 발각되어 경기종료 후 48시간 이내에 상대 클럽으로부터 이의가 제기된 경우, 무자격선수가 출장한 클럽이 0:3 패배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 조 제4항은 ‘상기 2항의 무자격 선수는 K리그 미등록 선수, 경고누적 또는 퇴장으로 인하여 출전이 정지된 선수, 상벌위원회 징계, 외국인 출전제한 규정을 위반한 선수 등 위반한 시점에서 경기출전 자격이 없는 모든 선수를 의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K리그 경기규정 제32조 제2항 및 제4항에도 같은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연맹은 판단의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광주의 선수 교체 횟수가 모두 소진된 이후에 교체선수로 투입된 김봉진은 ‘그 시점에 경기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이므로 대회요강에서 정한 무자격선수에 해당한다. 설령 무자격선수가 출장하는 과정에서 대기심의 실수라는 요인이 개입되었다 하더라도, 해당 대기심의 책임에 따른 조치와 별개로 대회요강에 따라 경기 결과를 광주의 0대3 패배로 간주하는 것은 불가피하다. 경기 관련 규정을 준수할 책임은 기본적으로 경기에 참가하는 팀에 있다. 특히 선수 교체 횟수는 경기규칙 중에서도 ‘상대팀과 동등한 조건’이라는 축구의 기본 원칙에 해당하고, 이러한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은 경기는 완결된 경기라고 할 수 없다. 경기의 완결성을 훼손한 결과에 따른 책임은 이를 야기한 팀에게 부과될 수밖에 없다. 다만 연맹은 심판 배정과 평가를 주관하는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에 해당 대기심의 책임에 상응하는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연맹은 이 경기에 파견된 감독관에게 무자격선수 발견 및 즉시 퇴장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물어 K리그 경기 감독관 배정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했다. 이 경기의 결과가 광주의 0대3 패배로 정정됨으로써 31라운드 종료 현재 광주의 팀기록은 8승 5무 16패(승점 29점) 28득점 38실점으로 변경된다. 제주의 팀기록은 8승 13무 8패(승점 37점) 33득점 32실점으로 변경된다. 대회요강 제20조 제3항에 따라 이 경기에서 발생한 선수 개인기록(출장, 경고, 퇴장, 득점, 도움 등)은 그대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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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프리뷰수원과 서울의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승리 DNA로 선두경쟁에 나서는 전북, 3경기 연속 골 대구 에드가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수원 VS 서울’ 32라운드에서는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전,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열린다. 양 팀은 올 시즌 첫 맞대결인 6라운드에서 서울이 2대1로 승리하고, 19라운드에서는 수원이 3대0으로 승리하며 나란히 1승씩 주고받았다. 앞선 맞대결에서 총 6골을 터뜨린 수원과 서울은 이번에도 화끈한 맞대결을 펼칠 준비가 되어있다. 먼저 홈팀 수원(5위, 승점 39)은 슈퍼매치를 앞두고 한숨 돌린 상태다. 수원은 최근 10경기에서 3무 7패로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직전 31라운드에서 강원을 3대2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정상빈, 이기제가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수원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왼쪽 풀백으로 경기에 나선 이기제는 그림같은 프리킥 골에 이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원맨쇼를 펼쳤다. 이 기세를 이어가 수원은 라이벌 서울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서울(10위, 승점 30) 역시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한때 서울은 최하위까지 떨어지며 벼랑 끝에 몰려있었지만, 최근 안익수 감독이 부임한 뒤 1승 2무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아직 승리는 부족하지만, 안익수 감독 부임 전까지 3연패의 늪에 빠졌을 때와 비교하면 선수들의 경기력도 한결 나아진 모습이다. 한편 서울은 10위에 올라있긴 하지만, 최하위 강원(승점 27)보다 4경기나 더 치른 만큼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따라서 서울은 이번 슈퍼매치에서 반드시 라이벌 수원을 잡고 강등권과 격차를 벌려야 한다. 서로를 잡고 좋은 흐름을 타야하는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는 26일(일) 오후 3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 팀 오브 라운드 - 승리DNA로 선두경쟁에 나서는 전북 지난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리그1 최초 4연패를 달성한 전북이 올 시즌에도 우승을 노린다. 하지만 올 시즌 전북은 예년의 압도적인 모습에 비해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였다. 11라운드 울산전 0대0 무승부 이후 7경기 연속 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기기도 했고, 한때는 선두 울산과 승점 차가 8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전북은 다년간의 우승 경험과 자신감으로 특유의 승리DNA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서서히 본인들의 경기력을 되찾았다. 그 결과 최근 10경기에서 6승 3무 1패로 단 1패만을 기록해 1위 울산(승점 58)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혔다. 게다가 다득점에서는 전북이 53득점으로 울산보다 4골 차로 앞서있다. 최근 전북의 상승세에는 젊은 피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30라운드 수원전과 31라운드 광주전에서 백승호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연승에 기여했고, 여름에 전북 유니폼을 입은 송민규 역시 31라운드 광주전에서 드디어 데뷔 골을 넣었다. 이 기세를 몰아 백승호와 송민규는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을 노린다. 선두 울산을 턱밑까지 추격하며 선두경쟁에 나선 전북은 이번 라운드 홈으로 인천을 불러들인다. 전북은 올 시즌 인천전에서 1승 1무로 우세한 모습인데, 특히 지난 9라운드 맞대결에서는 5대0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에 맞서는 인천은 최근 4경기 1무 3패로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전북과 인천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은 25일(토)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3경기 연속골로 3연승 이끈 에드가(대구) 우승 경쟁을 펼치는 울산과 전북에 이어 3위에 올라있는 대구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와 3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해당 기간 에드가는 4골을 넣었는데, 특히 3연승 경기에서 모두 득점하며 3경기 연속 골을 이어갔다. 에드가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8골 5도움을 올리면서 팀 내 득점 2위(1위 세징야 9골), 도움 1위(공동 1위 세징야)에 올라있다. 기록이 말해주듯 에드가는 세징야와 함께 대구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에드가는 직전 31라운드 제주전에서 교체로 들어간 지 채 20분도 되지 않은 후반 37분 결승 골을 넣으며 물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이제 에드가의 발끝은 어느 팀을 만나도 득점을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 한편 이번 라운드에서 대구는 수원FC를 만난다. 4위 수원FC(승점 44)는 3위 대구(승점 47)의 뒤를 바짝 쫓고 있지만, 대구는 올 시즌 수원FC와 맞대결에서 1승 1무로 우세했다. 특히 대구는 수원FC와 최근 맞붙었던 13라운드에서 4대2로 대승했는데 에드가는 이날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3위 자리를 두고 싸우는 대구와 수원FC의 맞대결은 25일(토)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라운드 경기 일정> - 포항 : 제주 (9월 25일 14시 포항스틸야드, JTBG G&S) - 울산 : 광주 (9월 25일 16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 SkySports) - 전북 : 인천 (9월 25일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JTBG G&S) - 대구 : 수원FC (9월 25일 19시 DGB대구은행파크, SkySports) - 수원 : 서울 (9월 26일 15시 수원월드컵경기장, MBC, SkySports) - 성남 : 강원 (9월 26일 1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IB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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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쇼 펼친 이기제(수원), K리그1 31라운드 MVP수원 이기제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기제는 21일(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강원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수원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이기제는 전반 종료 직전 김태환이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이기제는 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려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날 이기제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해 공수양면에서 활약하며 31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은 이기제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10경기 3무 7패에서 벗어나 11경기 만에 승리했다. 31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2일(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성남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이 뮬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수원FC 잭슨과 정재용의 연속 골에 이어 성남 자책골까지 나오며 수원FC가 순식간에 3대1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짜릿한 역전승의 주인공 수원FC는 31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이기제(수원) 베스트11 FW: 정상빈(수원), 오세훈(울산), 이동준(울산) MF: 이기제(수원), 백승호(전북), 정재용(수원FC), 김민우(수원) DF: 잭슨(수원FC), 김진혁(대구), 헨리(수원) GK: 유현(수원FC) 베스트 매치 : 수원FC(3) vs (1)성남 베스트 팀 : 수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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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프리뷰안양만 만나면 강해지는 안산과 1위 김천을 맹추격 중인 안양의 맞대결, 3경기 무패행진으로 시즌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서울 이랜드, 친정팀 골문을 노리는 박창준(부천) 등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매치,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최근 안양전 6경기 4승 1무 1패 '안산' vs 갈길 바쁜 '안양' 안산은 지난 라운드 까뇨뚜의 득점에 힘입어 충남아산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안산은 이날 승리로 9경기 무승(3무 6패) 행진을 끊어냈고, 19라운드 서울 이랜드전 이후 11경기 만에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무승 행진에서 탈출한 안산은 25일(토) 오후 4시 홈구장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안양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현재 8위 안산은 2위 안양을 상대로 최근 6경기 4승 1무 1패로 강했다. 올 시즌 세 번의 맞대결에서도 2승 1무로 패한 적이 없다. 마지막 맞대결이었던 27라운드에서는 경기 종료 9분 전 터진 강수일의 골로 1대1로 비겼다. 한편, 안양은 1위 김천의 뒤를 승점 3점 차로 바짝 쫓고 있다. 안양은 이번 안산전 이후 33라운드 김천과의 맞대결을 포함, 홈 3연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안산전 징크스를 반드시 이겨내고 홈 3연전에서 1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안산이 안양을 꺾고 K리그2 준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나갈지, 안양이 승리하여 홈 3연전에 앞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 팀 오브 라운드 - 3경기 무패행진 ’서울 이랜드’ 서울 이랜드는 29라운드 부천전 승리를 시작으로 3경기 무패행진(2승 1무)을 달리고 있다. 공격수 김인성과 한의권은 해당 3경기에서 3골씩 뽑아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랜드는 이번 라운드에서 부산과 22일(수) 순연경기 이후 5일 만에 다시 만난다. 서울 이랜드는 부산과의 통산 19번의 맞대결에서 4승 5무 10패로 부진했다. 하지만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1무 1패로 대등하다. 최근 부산전 승리는 올 시즌 개막 라운드에서 거둔 3대0 승리다. 9위 이랜드와 5위 부산의 승점 차는 단 2점이다. 서울 이랜드가 이번 라운드 승리한다면 5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준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11점이지만, 6경기가 남은 지금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다. 김인성과 한의권이 이끄는 서울 이랜드가 무패행진을 4경기로 늘릴 수 있을지, 이랜드와 부산의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27일(월) 오후 7시 30분 skySports를 통해 안방을 찾는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최근 4경기 4골, 친정팀 골문을 노리는 ‘박창준(부천)’ 박창준은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몰아쳤고, 부천은 해당 경기에서 3승 1패로 승점 9점을 챙겼다. 부천은 올 시즌 박창준이 득점한 10경기에서 5승 3무 2패를 거뒀다. 11골째를 기록 중인 박창준은 현재 K리그2 득점 3위로,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발끝이 매서운 박창준은 이번 라운드에서 경남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부천은 경남전 11경기 무승(3무 8패)으로 유독 약했다. 부천이 경남에게 마지막으로 승리한 경기는 약 5년 전인 2016시즌 28라운드로, 당시 1대0으로 이겼다. 박창준은 올해 경남과의 세 번의 맞대결에서 29분 출장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 시즌 경남에서 뛴 박창준은 부천 선수들 가운데 누구보다 경남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과연 박창준이 부천을 ’경남전 무승의 늪‘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IB SPO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경기일정> - 부천 : 경남 (9월 25일(토) 13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 IB SPORTS) - 안산 : 안양 (9월 25일(토) 16시 안산와~스타디움, 생활체육TV) - 김천 : 대전 (9월 26일(일) 16시 김천종합운동장, 생활체육TV) - 충남아산 : 전남 (9월 26일(일) 18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 IB SPORTS) - 서울E : 부산 (9월 27일(월) 19시 30분 잠실종합운동장, sky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