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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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함께 찾는 K리그 역사, 연맹, ‘과거 영상 디지털 변환 이벤트’ 실시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팬들이 소장한 K리그 과거 영상을 제공받는 ‘과거 영상 디지털 변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맹이 진행하고 있는 ‘K리그 과거 영상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이다. 연맹은 이 사업을 통해 K리그가 출범한 1983년부터의 경기 영상 등 K리그 관련 과거 영상을 수집 및 아카이빙하고 있다. 구단, 방송사, 팬 등이 소장하고 있는 영상을 수집하여 K리그 역사를 살리고 보존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맹은 보다 많고 영상 수집을 위해 팬들이 소장하고 있는 K리그 관련 영상 자료를 찾고자 한다. VHS, CD, DVD 등 팬들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는 디지털 작업을 거쳐 파일 형태로 복원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참여방법 등 상세 내용은 K리그와 골닷컴 코리아의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중한 자료를 제공한 제보자에게는 디지털 작업이 완료된 영상 파일과 함께 연맹과 골닷컴 코리아가 특별제작한 선물 패키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맹은 “이번 사업은 한국 프로축구사의 기록을 남기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 팬들에게도 다시금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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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3차 클럽상, '팬프렌들리' 대전, '그린스타디움' 안산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올 시즌 K리그2 25라운드부터 36라운드까지 각 구단들의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그린스타디움(Green Stadium)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을 선정하는 상이다. 2021 시즌 K리그2 3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이 수상했다. 대전은 2021년도 1차부터 3차까지 진행된 K리그2 팬 프렌들리상을 전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은 K리그 구단 중 처음으로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을 시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은 사단법인 대전하나스포츠클럽을 설립,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최신식 스포츠클라이밍장 ‘하나클라이밍짐’을 개장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메타버스 활용 팬 참여 이벤트, 역대 유니폼 착용 입장객 할인, 한밭운동장 고별경기 티켓 할인 등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펼쳤다. 그 밖에 경남이 ▲K리그 구단 최초 웹드라마 <버티고, 슛> 시즌2, ▲도내 유소년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클리닉 ‘우먼피치 축구 클리닉’,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김천은 ▲마스코트 ‘슈웅’과 함께하는 환경 친화 캠페인 ‘지구를 지켜슈웅’, ▲우승 기념 특별 MD 제작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차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경기감독관의 육안평가와 경기장에서 직접 뛴 선수들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정했다. 그 결과 안산의 홈구장 안산와~스타디움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안산와~스타디움의 관리 주체인 안산도시공사는 엄격한 그라운드 관리로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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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프리뷰'K리그1 잔류'가 걸린 서울과 강원의 맞대결, ACL 진출을 노리는 대구, 토종 득점왕에 도전하는 제주 주민규 등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에서 주목할만한 경기, 팀, 선수를 알아본다. □ 매치 오브 라운드 - 갈길 바쁜 서울과 강원의 맞대결 이번 주말 파이널B에서는 K리그1 잔류를 목표로 하는 서울(9위, 승점 43)과 강원(11위, 승점 39)이 맞대결을 벌인다. 우선 홈 팀인 서울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이기거나 비기면 현재 11위인 강원과의 승점 차를 4점 이상으로 유지하게 되므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한다. 서울은 올 시즌 중반까지 강등권에 위치하는 등 힘든 시간을 겪었으나, 안익수 감독 부임 후 9경기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활약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를 받았던 팔로세비치가 안익수 감독 부임 후 5골을 터뜨리며 물이 올랐다.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서울은 이번 경기에서 잔류를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강원의 상황은 더 절박하다. 10위 성남에는 승점 2점 차로 뒤지고 있고, 12 광주에 승점 3점 차로 쫓기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강등권 탈출이 불가능해지거나 최악의 경우 최하위로 내려앉을 수도 있다. 다만 강원은 리그 휴식기 동안 최용수 감독을 선임한 뒤 빠르게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최용수 감독 부임 후 첫 상대가 서울이다. 서울에서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오랜 시간을 보낸 최용수 감독은 누구보다 서울을 잘 알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어떤 지략으로 서울을 상대할지 기대를 모은다. K리그1 잔류를 놓고 벌이는 외나무다리 승부이자 최용수 감독의 16개월 만의 K리그 사령탑 복귀전이 될 이번 경기는 28일(일) 오후 4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 팀 오브 라운드 - ACL 진출을 노리는 대구 대구는 23일 열린 FA컵 결승 1차전에서 K리그2 전남을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FA컵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리그에서도 3위(승점 55)에 올라있는 대구는 내년 ACL에 도전할 수 있는 두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먼저 대구는 FA컵에서 우승하면 ACL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대구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또한 대구는 리그에서 4위 제주(승점 51)에 승점 4점 차로 앞서고 있기 때문에 파이널 라운드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라도 승리하면 최소 3위 자리를 확보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대구는 내년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갖게 된다. 대구는 남은 두 경기에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1위 전북과 2위 울산을 차례로 만난다. '킹 메이커' 역할을 맡게 된 대구의 경기에 관심이 쏠리는 또 다른 이유다. ACL 진출권을 위한 3위 자리 굳히기에 나서는 대구와 K리그1 5연패를 노리는 전북의 맞대결은 28일(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 플레이어 오브 라운드 - 개인 통산 100호 골에 도전하는 주민규(제주) 올 시즌 최다득점상 수상이 유력한 주민규가 이번 라운드에서는 수원FC의 골문을 노린다. 주민규는 올 시즌 21골로 K리그1 최다 득점 1위에 올라있고, 2위 라스(18골)와는 3골 차다. 주민규가 시즌 마지막까지 득점 선두를 유지한다면, 2016년 정조국 이후 5년 만에 국내 선수 득점왕이 탄생하게 된다. 주민규에게 이번 경기 득점 여부가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현재 주민규는 개인 프로 통산(K리그1,2 합계) 99골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주민규가 이번 경기에서 득점하게 되면, 100호 골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K리그에서 통산 10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11명 뿐이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34라운드에서 수원FC 양동현이 개인 통산 K리그 100호 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올 시즌 제주는 함께 승격한 수원FC를 상대로 3패를 기록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주민규는 수원FC와 올 시즌 첫 맞대결인 7라운드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후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침묵했다. 제주(4위, 승점 51)와 수원FC(5위, 승점 48) 모두 ACL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는만큼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노린다. 득점 1위 주민규와 득점 2위 라스가 만나게 되는 제주와 수원FC 경기는 27일(토)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37라운드 경기 일정> - 제주 : 수원FC(11월 27일 14시 제주월드컵경기장, JTBC G&S) - 성남 : 광주(11월 27일 1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skySports) - 대구 : 전북(11월 28일 14시 DGB대구은행파크, JTBC G&S) - 수원 : 울산(11월 28일 14시 40분 수원월드컵경기장, KBS1, skySports) - 서울 : 강원(11월 28일 16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 JTBC G&S) - 인천 : 포항(11월 28일 16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IB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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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2021 2차 ‘K리그 아카데미-어카운팅(회계) 과정’ 개최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4일(수)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2021 2차 ‘K리그 아카데미-어카운팅(회계)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K리그 22개 구단의 회계 담당자 53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단 경영효율화 방안 진행상황, ▲사후검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례별 증빙 정리(텍스넷 한성욱 자문위원), ▲예시를 통해 알아보는 원천징수 실무(세무회계 여솔 방준영 대표세무사) 등에 대한 강의와 의견교환이 진행됐다. 연맹은 앞으로도 구단 행정 실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로 어카운팅 과정을 지속해 K리그 구단 회계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연맹은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회계 과정을 포함,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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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양방향 소통 중계 ‘케소중’, 28일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K리그 뉴미디어 방송 사업권자 팀트웰브, 온라인 중계권사 아프리카TV와 함께 양방향 소통중계 ‘케소중’을 진행한다. ‘케소중’은 아프리카TV 중계화면과 채팅창을 통해 해설자와 시청자들이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멀티 생중계로 2개 이상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으로 중계진과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는 등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케소중'은 11월 27일, 28일 열리는 K리그1 37라운드와 12월 4일, 5일 열리는 K리그1 38라운드의 라운드별 빅매치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중계진으로는 연맹 자체중계진 김수빈 캐스터 등이 참여한다. 연맹과 아프리카TV가 공동으로 선발한 각 구단 ‘팬버서더’들도 일일 게스트로 '케소중'에 출연한다. '팬버서더'는 '팬'과 '앰버서더'의 합성어로, 지난 8월부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K리그1 각 구단 공식 편파중계 BJ다. 첫 방송인 28일에는 대구와 전북, 수원과 울산의 경기가 중계된다. 김수빈 캐스터와 전북, 울산의 팬버서더가 동시에 진행되는 2개의 경기를 중요 포인트마다 번갈아 가면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 시즌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둔 가운데 ‘케소중’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K리그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케소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프리카TV 축구 중립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프리카TV의 K리그 생중계 일정 및 다시보기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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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골 오세훈(울산), K리그1 36라운드 MVP울산 오세훈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오세훈은 21일(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울산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오세훈은 후반 9분 윤빛가람의 전진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제주의 추격 골로 1대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오세훈은 오른쪽 측면에서 이동준이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 골을 넣었다. 오세훈의 멀티 골과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이동경의 쐐기 골로 3대1 대승을 기록한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또한 울산은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같은 날 수원FC전에서 패한 선두 전북과 승점(70점)이 동률이 됐다. 이로써 울산은 남은 두 경기에서 전북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1일(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전북의 경기다. 이 경기에서 수원FC는 전반에만 이영재, 라스가 연속 골을 넣으며 두 골 차로 앞서갔지만, 후반 들어 전북 문선민과 구스타보의 연속 골로 팽팽한 무승부 상황이 됐다. 이후 후반 43분 정재용의 극적인 결승 골로 다시 승기를 잡은 수원FC가 3대2로 승리하며 경기는 마무리됐다. 최근 4연패의 수렁에 빠졌었던 수원FC는 이날 승리를 통해 연패를 끊어냈고, 올 시즌 전북전을 무패(2승 2무)로 마무리하는 기록 또한 썼다. K리그1 36라운드 MVP와 베스트11, 팀, 매치 등은 지난 7일(일) 열린 파이널B 3경기와 21일(일) 열린 파이널A 3경기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36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오세훈(울산) 베스트11 FW: 조영욱(서울), 오세훈(울산), 라스(수원FC) MF: 팔로세비치(서울), 정재용(수원FC), 고요한(서울) DF: 이태석(서울), 조진우(대구), 알렉스(광주), 설영우(울산) GK: 조현우(울산) 베스트 팀: 울산 베스트 매치: 수원FC(3) vs (2)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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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5차 이사회 결과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5일(월) 서면 이사회를 통해 ▲2021시즌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대회요강 개정안, ▲표준선수계약서 및 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 2021시즌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는 12월 8일(수) 오후 7시 1차전, 12월 12일(일) 오후 2시 2차전으로 치러진다. 1차전은 K리그2 플레이오프 승자인 대전의 홈 경기장에서, 2차전은 K리그1 11위팀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선수교체인원은 3명이고, 22세 이하(U22) 선수가 선발 1명을 포함하여 출전선수명단에 2명 이상 등록되어야 한다. U22 선수가 선발에 없을 경우 선수교체인원은 1명 감소하고, U22 선수가 출전선수명단에 2명 미만일 경우 출전가능한 선수 수(총 18명)에서 1명씩 차감된다. 이는 올 시즌 K리그2 선수교체와 동일한 방식이다. 단, 경기가 연장전에 돌입할 경우 1명의 추가 교체가 가능하다. 승강플레이오프에 나서는 팀의 선수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경기에 출장 가능한 선수 수가 15명(GK 1명 반드시 포함) 이상이면 경기를 진행한다. 출장 가능한 선수 수가 15명 미만이면 다음날 같은 경기장에서 재경기를 원칙으로 하되, 다음날 재경기도 불가능할 경우 1차전은 12월 22일, 2차전은 12월 26일로 연기한다. 이 날짜에도 경기 진행을 할 수 없을 경우에는 확진자 발생으로 인원이 부족한 팀에 0대2 몰수패를 선언한다. 양 팀 모두 확진자 발생으로 인원이 부족한 경우에는 연맹이 경기일을 재조정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6월 발표한 '프로스포츠 표준계약서'의 내용을 반영한 프로축구 표준선수계약서와 규정 개정안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임의탈퇴 제도가 폐지되고, 구단이 소속 선수의 이적을 추진할 때에는 선수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개정된 계약서는 2022년도 선수계약부터 전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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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세계 결승진출을 눈앞에 둔 태극 전사들한국은 이라크를 꺾고 10년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이재성, 손흥민, 정우영이 화요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AFC 아시아 예선 최종전에서 A조 6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파울로 벤토의 주장이 적시타를 기록했다. 태극 전사들은 최종 라운드에서 남은 4경기를 남겨두고 선두 이란(5승 2무 16패)을 2점(5승 2무)으로 모아 세계 결승전을 치렀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6점만으로 3위를 차지한 한국은 8점 차 리드를 연장하여 2경기를 남겨두고 결승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예선은 내년 1월 말에 재개되며, 한국은 레바논(1월 27일, 원정), 시리아(2월 1일, 원정), 이란(3월 24일, 홈, 홈) 및 아랍에미리트(3월 29일 원정)를 상대할 예정이다. 4.5장의 티켓은 AFC에 할당되며, 각 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팀이 결승에 진출하며, 3위 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벤토는 홈에서 에미라티스를 제압한 같은 팀을 선택했고, 지난 주 부상을 당한 황우조를 성공적으로 교체한 조구성을 다시 한 번 배치했다. 손재성, 정우영, 황인범의 활약으로 측면 공격수로 나섰다. 김진수, 권경원, 김민재, 이용이 뒤에서, 김승규가 스틱 사이를 오가고 있다. 방문객들은 도로의 피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았고, 볼 소유 측면에서 경기를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손흥민과 황은, 조는 전반 중반까지 행운을 시험해 보았고, 빨간 남자들이 이라크 문을 두드리며 계속 노력했다. 교착 상태는 33분에 깨졌습니다. 오른쪽에서 이용의 크로스가 박스 반대편김진수를 발견했다. 그리고 느슨한 공이 골대를 가로질러 이재성의 패스로 떨어졌고, 이재성의 패스는 무심코 먼 포스트 안쪽에서 임상마무리로 측면을 앞서나갔다. 한국은 74분 손흥민의 페널티킥으로 리드를 두 배로 늘렸다. 후반전 교체 투입된 정선수는 손흥민과 함께 골문으로 크로스를 전달하기 전에 이 지역으로 들어갔다. 조감독이 발리슛으로 연결되면서 전북 의 득점은 알리 아드난의 무모한 태클에 의해 쓰러졌고, 심판은 VAR 검토 후 페널티킥을 내줬다. 손흥민은 정성스럽게 변신한 스팟킥을 향해 나섰지만, 심판은 킥을 잡았을 때 그 안에 있다는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또 다른 VAR 판정에 따라 페널티킥을 다시 내리라고 명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침착하게 두 번째 시도를 전환해 30번째 국제골을 기록하고 허중무, 김도훈, 최순호와 함께 공동 6위로 진출했다. 이재성을 대신해 벤치에서 내려온 정선수는 79분에 황재성의 깔끔한 패스를 받아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을 상대로 첫 골을 넣었다. 도시락은 벤치에서 선수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과 시간을 가졌으며, 방문객들은 종합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 AFC 아시아 예선 최종 라운드 그룹 A 이라크 0-3 대한민국 득점자: 이재성 33', 손흥민 74'(펜), 정우영 79' 고려: 김승규; 김진수(홍철 82'), 권경원, 김민재, 이용; 정우영, 손흥민(움원상 88'), 이재성(정우영 66'), 황인범(송민규 82'), 황희찬(백승호 88') 조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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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성장중인 K리그 유스, 배경에는 ‘교육의 디테일’해마다 성장중인 K리그 유스, 배경에는 ‘교육의 디테일’ K리그 정기등록기간 마감 기준으로, 전체 등록선수 중 K리그 유스 출신 선수의 비율은 2018년 25.7%(209명), 2019년 29.3%(244명), 2020년 31.9%(250명), 2021년 35.3%(269명)으로 매년 늘어났다. 자기 구단 산하 유스 출신 선수를 등록한 '자유스' 비율도 2018년 13.3%에서 2021년 17.4%로 증가했다. 올 시즌에는 유스 출신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진다.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 4명 중 3명(박정인, 오현규, 이상민)이 유스 출신이다. K리그1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정상빈(수원), 엄원상-엄지성(광주), 설영우(울산) 등도 모두 현재 소속 구단의 유스 출신 선수들이다. K리그가 직접 육성한 유스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증가한 배경에는 K리그가 지난 2008년 전 구단이 연령별 유스팀을 운영할 것을 의무화한 이후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과 각 구단들이 운영한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이 있다. ▲K리그 각 구단 유소년 클럽 시스템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유스 트러스트’, ▲영상과 EPTS 장비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경기 분석 데이터 제공, ▲유소년 피지컬 측정 및 분석 사업, ▲유소년 심리분석 및 부상예방 자기관리 앱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유소년 지도자들의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K리그 유스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1회 이상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등 해외 선진 리그 연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출국이 어려워진 이후로는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2020년 12월에는 스페인 라리가 소속 지도자들로부터 훈련방법론과 코칭기술을 전수받는 화상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연맹은 선수, 지도자 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까지 교육의 폭을 넓혔다. 지난 10월 18일 연맹이 비대면 형태로 주최한 K리그 유스 학부모 대상 교육에는 총 378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 날 교육은 심리교육과 영양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심리교육은 '훌륭한 부모는 좋은 선수를 만든다'는 주제로 학부모가 축구선수 자녀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긍정적인 대화와 지도 방법을 소개했다. 연맹이 올해 발간한 '성장기 축구선수 영양가이드라인'의 저자인 고려대 체육교육과 박종훈 교수도 강사로 나서 유소년 선수의 성장단계 및 훈련 사이클에 맞춘 영양섭취와 식사 가이드를 설명했다. 강의를 들은 학부모들은 '연맹이 대회 운영과 지원을 넘어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세부적인 영역까지 신경쓰고 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맹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뿐만 아니라 구단 담당자, 학부모 등 교육 대상자의 폭을 점차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여러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분야와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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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리그2 최고의 별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 18일(목) 개최2021시즌 K리그2 최고의 별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 18일(목) 개최 2021시즌 K리그2를 마무리하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대상 시상식’이 18일(목)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K리그2 중계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온 김수빈 캐스터와 K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다이나믹 피치’의 장현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시상식은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 K리그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되며, 오후 8시부터 TV 채널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시상식에서는 MVP, 감독상,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수상자들이 발표된다. MVP 자리를 놓고 김현욱(전남), 안병준(부산), 정승현(김천), 주현우(안양)가 경합 중이다. 감독상에는 김태완(김천), 박동혁(충남아산), 이우형(안양), 전경준(전남)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영플레이어상에는 김인균(충남아산), 박정인(부산), 오현규(김천), 이상민(서울E)이 후보에 올랐다. 개인상 수상 결과 발표와 함께 ▲김천상무 승격 축하 시상, ▲최다득점, 최다도움상 시상, ▲2021시즌 K리그2 기록 영상 공개, ▲MVP, 감독상, 영플레이어 수상자 공식 기자회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