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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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펼쳐지는 K리그, ’eK리그 챔피언스컵‘ 9일 플레이오프 돌입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의 플레이오프가 9일(금) 시작된다. 지난달 종료된 조별리그에서 수원삼성, 서울이랜드, 대전하나시티즌, 울산현대, 제주유나이티드, 강원FC, 경남FC, 전남드래곤즈 등 8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조별리그에서는 ‘피버지’로 알려진 이호가 속한 부천과 최근 2021 EACC 서머 한국 대표선발전 토너먼트에서 연이은 '올킬'로 화제를 모았던 최호석의 안양이 동반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되기도 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플레이오프는 9일(금) 8강을 시작으로 10일(토) 4강을 거쳐, 17일(토)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8강 대진은 수원-강원, 울산-경남, 서울E-대전, 제주-전남 순서로 맞붙는다. 특히, 제주와 전남의 경기는 전현직 프로 선수들간의 맞대결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http://bj.afreecatv.com/ekleague)에서 단독 생중계되며, 하이퍼엑스 게임장비, 린백 게이밍 체어 증정 등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대회 총상금은 우승팀 지원금 포함 1,900만 원이다. 우승팀에는 상금 600만 원과 팀 지원금 900만 원, 넥슨캐시 300만 원, EA 챔피언스 컵(EACC) 3분기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플레이오프 일정 및 8강 대진 - 8강 : 7월 9일(금) / 4강 및 3, 4위전 : 7월 10일(토) / 결승 : 7월 17일(일) - 8강 대진 : 수원 vs 강원 / 울산 vs 경남 / 서울E vs 대전 / 제주 vs 전남 순 -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 오프라인 개최(무관중), 전 경기 아프리카TV eK리그 공식 방송국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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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오는 15일 K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다이내믹 피치' 런칭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가 15일(목) K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다이내믹 피치(Dynamic Pitch)'를 런칭한다. 스카이스포츠는 K리그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3년째 K리그 중계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가 제작하는 K리그 매거진 프로그램 '다이내믹 피치'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축구팬들을 찾는다. 프로그램 제목 '다이내믹 피치'는 올해부터 K리그에 전면 적용되고 있는 '리그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명칭이다. K리그 전문 프로그램으로서의 정체성을 제목에 담았다. '다이내믹 피치'는 K리그 및 기타 국내 축구를 다루며, ▲경기 전술 분석 코너 '더 매치', ▲K리그의 다양한 이슈와 정보를 다루는 'ㅋ썰', ▲화제의 선수를 인터뷰하는 '궁금한 K'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매주 60분간 방송된다. '다이내믹 피치' 진행은 K리그 중계진 박종윤 캐스터와 박문성 해설위원, 그리고 방송과 유튜브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조원희 해설위원이 맡는다. 축구와 e스포츠에서 활약중인 이정현 리포터, 부산아이파크 아나운서 출신 장현정 리포터도 고정 출연한다. 1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다이내믹 피치' 첫 회는 K리그1 전반기 결산 및 20라운드 프리뷰와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한 K리거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스카이스포츠 관계자는 "K리그를 깊이 있게 분석하는 전문 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에서 '다이내믹 피치'가 큰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 영국 BBC의 '매치 오브 더 데이' 못지 않은 양질의 전술 분석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이내믹 피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제작된다. 스카이스포츠는 올레TV(54번), SK Btv(125번), LG 유플러스tv(111번), skylife(202번), LG 헬로비전(115번), 딜라이브(119번), Btv케이블(124번), CMB(83번), 현대 HCN(511번)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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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내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으로 인한 K리그1 경기 일정 연기지난 6일 K리그1 제주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7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서울 대 제주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연기된 경기의 개최 일시는 추후 확정하여 발표한다. 연맹은 '제주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상당수 인원이 2주간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어 7월 20일 경기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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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엔젤 ! 독도에서 도쿄올림픽 응원출정식 가져대한민국 국가대표응원단 레드엔젤은 28일 새벽 2시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독도로 전격 출발했다. “대한민국 독도에서 올림픽국가대표를 응원합니다” 출정식에는 배우 김보성, 감성보이스 아이돌 가수 주원탁을 비롯하여 레드엔젤 홍대순 부이사장, 박재현 대표, 박용식 단장, 10여개국 글로벌영리더(외국인),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총 50여명이 “독도”에서 결의를 다지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실어줄 계획이다. 또한 애국 응원가 <코리아찬가> 율동응원과 지구촌 평화와 번영을 위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독도 입도전에 울릉도에서는 울릉군청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레드엔젤응원단을 맞이하였으며, 환영행사에서 김병수 울릉군수는 “도쿄올림픽 응원출정식이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독도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리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국가대표의 레드엔젤응원단과 함께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구촌 시민 여러분 ! 독도로 놀러오세요” 라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응원행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조현재 이사장), 한국체육산업개발(김사엽 대표이사),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울릉군청(김병수 군수), SNS기자연합회(김용두 회장) 가 레드엔젤과 함께 하며 격려와 성원을 보내고 있다. 독도에서의 응원출정식 이후 레드엔젤은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에 즈음하여 도쿄올림픽 빅콘서를 오는 7월 24일 , 8월 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팝스타와 전세계 온라인 응원단 1억명과 줌응원단 3만명, 현장응원단(방역수칙에 맞추어 현장응원단 추첨) 이 참여하며, 국가대표응원과 더불어 올림픽정신과 지구촌 평화를 염원하며 지구촌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 지난 15년간 국가대표응원(올림픽 등 국제스포츠 경기), 복지사각지대 후원,봉사, 그리고 지구촌을 응원해오고 있는 레드엔젤의 금번 독도에서의 응원출정식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찬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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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영웅 유상철 전 감독 췌장암으로 별세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영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암 투병 끝에 7일 별세했다. 향년 50세의 젊은 나이에 스포츠 영웅이 우리곁을 떠나 축구팬은 물론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오늘 8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유 전 감독은 어제 오후 7시께 서울 아산병원에서 사망했고 빈소도 해당 아산병원에 마련되었다. 유 전 감독은 인천 사령탑에 있던 지난 2019년 10월 황달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해왔다. 그는 투병 와중에도 벤치를 지키며 인천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어 축구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현역시절에는 울산 현대와 일본 가시와 레이솔 등에서 프로생활을 했으며 태극마크를 달고, 124경기에서 18골을 기록했다. "꼭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던 고인은 이후 많은 이들의 응원 속 투병에 힘썼지만 결국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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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바람 "딱 5분 주어진다면, 호날두 만나고 싶다"토트넘 홋스퍼)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는 여전히 우상이었다. 만약에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냐고 묻자 호날두를 말했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매체 '아마존 프라임'과 비대면 인터뷰를 했다. '아마존 프라임'은 손흥민에게 5와 관련된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다. 최근에 통화한 5명은 누구인지, 추천할 음악 다섯가지, 5분 동안 뛰고 싶은 경기 등을 말했다. 여기에서 '만약에 어떤 누구라도 만날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가장 만나고 싶냐'라는 질문이 있었다. 손흥민은 "호날두를 만나고 싶다. 어떻게 준비를 하고 훈련하는 지 등에 대한 축구에 대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호날두를 존경했다. 호날두는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가 됐고, 2009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리오넬 메시와 세계 최고 경쟁을 했다. 유벤투스로 떠나서도 여전했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92경기 118골 68도움, 레알 마드리드에서 438경기 450골 132도움, 유벤투스에서 106경기 84골 20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 대회를 석권했고, 발롱도르 5회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2회를 수상했다. 한국에서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과 함께 방한했을 때, 최고의 활약을 보였지만 2019년 여름 유벤투스 투어에서 90분 동안 뛰지 않았다. '호날두 노쇼' 사태로 모든 팬심이 돌아섰지만 축구적으로 대단한 선수는 분명하다. 최근에는 손흥민도 '월드클래스' 반열에 들어갔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2016년부터 존재감을 드러냈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등을 밟았다. 이번 시즌에는 해리 케인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듀오를 향하고 있으며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토트넘 통산 100번째 골로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프리미어리그 전설들에게 칭찬도 받고 있다. 개리 네빌, 로이 킨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뛰었던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하기도 했다. 축구가 아니라면 가족이었다. 손흥민은 "5분이 주어진다면, 축구적으로 호날두를 만나고 싶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형을 만날 것이다. 항상 보고 싶은 존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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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리버풀 숨통 트이나…티아고, 22일 레스터전 복귀 예정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시즌 초반부터 흔들리고 있다. 개막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부상선수들이 쏟아지고 있다. 먼저 팀 수비의 핵심인 버질 판 다이크가 무릎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파비뉴는 햄스트링,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종아리를 다쳤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최소 4주 이상 결장이 예상된다. 티아고 알칸타라,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마저 부상으로 이탈했다. 주전 5명이 전력에서 배제됐다. 이에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은 시즌 초반 팀 전력 구성에 애를 먹고 있다. 다행히 티아고는 복귀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약 열흘간의 A매치 기간이 끝나면 실전에 투입될 수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리버풀은 티아고가 A매치 휴식기 이후 돌아올 거라고 예상한다. 티아고에겐 충분한 휴식 시간이 생겼다. 오는 22일 레스터시티와 홈경기가 티아고의 복귀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티아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했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가치를 올렸다. 지난해 뮌헨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하는 과정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큰 기여를 했다. 티아고는 중원에서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공수를 조율하는 능력이 최고로 꼽힌다. 리버풀에서도 허리를 든든히 받치며 클롭 감독 축구에 무리 없이 적응했다. 한편 주축선수들의 대거 이탈에도 리버풀은 선전하고 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뒀고 현재 3위로 상위권 경쟁에도 처지지 않았다. 리그 1위 레스터시티와 승점 차이는 단 1점이다. 리버풀은 22일 레스터시티전을 시작으로 아틀란타와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브라이튼과 리그 경기 등 10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펼친다. 체력안배를 위해선 주전뿐 아니라 벤치선수들까지 폭넓게 활용해야 한다. 티아고를 비롯해 부상 선수들이 하나, 둘 돌아온다면 로테이션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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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과학, 2018 러시아월드컵 기념 ‘사커보그’ 출시2018년 6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피파 월드컵에 온 국민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일명 ‘죽음의 F조(독일, 멕시코, 스웨덴, 대한민국)’에 편성되었지만 4년동안 손꼽아 기다려온 세계인의 축제에서 ‘대~한민국’ ‘오~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대표팀의 활약을 응원할 국민의 열정을 꺾을 수는 없다. 글로벌 시대의 가장 큰 축제 ‘월드컵’을 기념하여 지난 5월 18일 (주)아카데미과학도 신개념 축구 로봇 ‘사커보그’를 출시했다. 제품의 외형은 사커보그(사커 + 사이보그)라는 이름에 걸맞게 축구 유니폼을 입은 로봇 형태이며 로봇을 컨트롤하는 조종기도 축구화 디자인을 베이스로 제작 되었다. 멋스러운 디자인보다 더욱 눈길을 끄는 특징은 로봇의 박진감 넘치는 슈팅 액션이다. 기존에 출시 되었던 로봇축구처럼 단순하게 몸으로 공을 몰고 골대까지 달려가는 게 과연 축구라고 불릴 수 있을까? 시중에 출시되었던 축구로봇들이 동네 축구라고 한다면 사커보그는 유럽리그의 프로 축구이다. 양 발 옆에 있는 블레이드(Blade)를 이용해 실제 축구선수와 같이 공을 요리조리 드리블하거나 상대방의 공을 뺏을 수 있는 사커보그(SoccerBorg). 블레이드의 간격을 조절하면 공을 컨트롤하는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초보자 모드부터 프로모드까지 수준별 컨트롤이 가능하다. 특히 조종기의 하단의 특정 트리거를 누르면 왼발과 오른발 각기 다른 방식의 슈팅을 하며 ‘진짜 발로 차는’ 축구를 선보이는 부분이 포인트다. 왼발로 킥을 하면 공중으로 공을 띄우는 라이징 슛, 그리고 오른발로 킥을 하면 지면으로 차는 정확한 그라운드 슛이 구현된다. 공을 뺏기지 않고 벌처럼 상대의 골대까지 드리블 하는 ‘아시아의 메시’ 손흥민 선수와 거친 몸싸움에도 지지 않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저돌적인 기성용 선수의 슛을 ‘사커보그’로 재현 하는 것이 가능한 셈. 개개인의 실력보다도 실제 축구에서 중요시 되는 부분은 바로 선수들 간의 팀웍(Teamwork)이다. 사커보그는 적외선 방식이 아닌 2.4 GHz 송수신 방식으로 동시 연결이 가능하여 11 vs 11(최대 22대)의 팀플레이도 가능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로봇 축구 경기를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우리집 월드컵을 개최해보는 것은 어떨까? 발로 차는 진짜 축구 로봇 ‘사커보그’의 자세한 정보는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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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태극전사들 대구에 온다!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평가전 2경기 중 첫 번째 경기인 온두라스전이 5. 28.(월) 20:00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2005년 동아시안컵 한일전 이후 13년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축구 A매치로, 러시아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인 만큼 손흥민, 기성용 선수 등 해외파 선수가 포함된 월드컵 태극전사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지난 14일 발표된 월드컵 국가대표팀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대구FC 골키퍼 조현우 선수도 대구FC의 홈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평가전에 출전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시는 이번 평가전이 월드컵 직전에 개최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판단하고 관중수송 대책 마련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 당일 행사진행을 위해 대구스타디움 P1 일부(칼라스퀘어몰 주차장 D구역), P2, P3 주차장 이용이 통제되고, 관중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대구미술관, 육상진흥센터, 삼성라이온즈파크, 고산정수장 등 인근 시설과 미술관로․야구전설로․알파시티로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며, 대구스타디움 앞 도로는 절대 주차금지구역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등 집중관리를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대구스타디움을 운행하는 기존 시내버스 3개 노선 이외에 대공원역을 운행하는 11개 노선이 경기시간 전·후 1시간 동안 대구스타디움까지 추가적으로 운행된다. 도시철도2호선 대공원역과 3호선 용지역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승객은 추가 운행하는 시내버스 차량 전면에 부착된 대구스타디움 운행 안내문을 확인 후 이용하면 된다. 또한, 경기종료 후 일시에 귀가하는 관중을 수송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문양방면)도 증편 운행에 들어간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13년만에 대구에서 열리는 A매치이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신태용호의 첫출발이 대구에서 시작되어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기당일 차량정체 등 교통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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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깜짝 최초발탁’ 신태용호 28명 명단 발표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활약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신태용 감독은 1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의 주축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기성용(스완지시티), 권창훈(디종FCO) 등 해외파와 김신욱, 이재성(이상 전북현대), 이근호(강원FC) 등 국내파들이 예외 없이 이름을 올렸다. 신 감독은 최종 엔트리 23명보다 5명이 많은 28명을 뽑아 막판까지 경쟁 구도를 이어갈 생각이다. 최종 엔트리 23명은 신태용호가 다음달 3일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로 이동하기 직전에 결정할 예정이다.깜짝 발탁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몫이었다. 물론 이번에 발표한 명단이 최종 명단은 아니기 때문에 이승우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는 것이 확정된 건 아니다. 이승우는 그동안 한 번도 A대표팀에 소집된 적이 없다가 월드컵을 앞두고 28명 명단에 드는 영광을 얻었다.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문선민, 제주유나이티드 센터백 오반석도 최초로 발탁됐다.수비의 핵심으로 평가 받았던 김진수와 김민재(이상 전북현대) 중 김진수는 일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현 상태를 봤을 때 월드컵까지 회복이 어려워 명단에서 제외하게 됐다. 신 감독은 오스트리아로 이동하는 다음달 3일까지 김진수의 상태를 확인해 최종 명단에 포함시킬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진수는 지난 3월 유럽 평가전에서 왼 무릎 인대 부상을 당했고, 김민재는 지난 2일 오른발 종아리뼈가 골절됐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소집돼 최종 훈련에 돌입한다. 28일과 다음달 1일에는 각각 온두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대표팀은 다음달 3일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로 이동해 볼리비아(공개), 세네갈(비공개)과 평가전을 한다. 그리고 다음달 12일 결전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입성해 18일 스웨덴과 개막전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월드컵 조별리그를 벌인다.<2018 러시아월드컵 대표팀 명단(총 28명)>GK : 김승규(빗셀고베) 김진현(세레소오사카) 조현우(대구FC)DF :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장현수(FC도쿄) 정승현(사간도스) 윤영선(성남FC) 권경원(텐진 콴잔) 오반석(제주유나이티드) 김진수(전북현대) 김민우(상주상무) 박주호(울산현대) 홍철(상주상무) 고요한(FC서울) 이용(전북현대)MF : 기성용(스완지시티) 정우영(빗셀고베) 권창훈(디종FCO) 주세종(아산무궁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재성(전북현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문선민(인천유나이티드)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FW : 김신욱(전북현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 이근호(강원FC)예비 명단(28명 + 7명 = 35명)GK :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DF : 최철순(전북현대)MF : 손준호(전북현대) 이명주(아산무궁화) 이창민(제주유나이티드) 지동원(다름슈타트)FW : 석현준(트루아AC)* 예비 명단은 총 35명으로 구성됨. 위의 7명은 대표팀 훈련에는 합류하지 않으며 추후 대체선수로 발탁될 수 있음.글 = 오명철사진 =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