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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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경남농협,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지역 농가 일손 돕기 나서경남 밀양시 산내면의 사과농장을 찾은 NC 다이노스 선수단 NC 다이노스가 경남농협,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16일(화) 경남 밀양시 산내면의 사과농장에서 열린 이번 농촌 일손 돕기 행사에는 NC 선수단과 임직원 40여명을 포함해 경남농협 임직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NC는 2022시즌을 준비하는 훈련인 ‘CAMP 1’ 이 진행 중인 가운데 C팀(NC 퓨처스팀) 선수단이 행사에 참석하며 의미를 더 했습니다. 사과수확을 위해 이동하는 NC 다이노스 선수단 이날 행사에 참석한 NC 전민수 선수는 “야구장에서 운동하며 흘리던 땀방울과는 또 다른 보람을 느낀 하루였다. 행사 전 구단으로부터 지역 사과 농가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 나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자 함께 나섰는데 오늘 우리 선수단의 작은 노력들이 지역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많은 분들이 경남지역에서 자란 사과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NC는 이번 지역 농가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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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선수 육성시스템 전면 개편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퓨처스 유망주들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1군 전력화’를 목표로 선수 육성시스템을 전면 개편한다. SSG는 1군 주전 선수들의 고령화, 유망주들의 성장 정체, 선수단 연봉 상승, 구단 수입 대폭 감소, 샐러리캡 도입 등 구단의 대내외 환경이 변화되면서 유망주 육성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고 그 방안을 고심해 왔다. 이에 당 구단의 선수 육성시스템 전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점을 진단해 SSG 만의 선수 육성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번 선수 육성시스템 개편의 핵심은 선수 중심의 사고, 선수 주도 성장, 선수별 맞춤형 육성 전략이다. SSG는 이번 개편을 통해 유망주들의 1군 전력화의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MZ세대 선수들의 성향 반영, 선수별 신체 특성 파악, 개인별 장단점 분석, 자기주도 훈련, 동기부여 고취 등 고객 마인드로 선수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관찰 및 소통을 통해 선수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1군 선수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제도 그리고 SSG만의 육성 문화를 수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SSG는 육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으로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MiLB)의 육성시스템과 스포츠과학(Sports Science)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 두 가지 시스템을 접목해 유망주 육성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먼저 SSG는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육성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투수, 타격, 수비, 배터리 등 각 파트에 4명의 외국인 코치를 운영하고 총괄코치 제도를 신설했으며, 유망주 단기 육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 각 파트 외국인 코치의 주요 역할은 퓨처스 선수별 육성플랜 수립 및 관리와 퓨처스 코치 육성이다. 각 외국인 코치들은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선수 관찰과 격의 없는 소통으로 선수들의 장단점을 함께 분석하고 이에 따른 진단을 통해 선수별로 미션을 부여하여 선수가 자기 주도적인 훈련을 통해 각자의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파트별 내국인 코치와 함께 돕는다. 또한 파트별 외국인 코치는 훈련 방법, 소통 스킬, 노하우 등 코칭 전반에 걸쳐 퓨처스 내국인 코치의 성장에도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2군 감독은 총괄코치로 전환된다. 총괄코치 제도 신설은 감독 1인 시스템에 의한 육성이 아닌 파트별 코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권한을 부여해 선수의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총괄코치는 퓨처스 경기를 지휘하며 외국인 코치들은 퓨처스 경기 운영에서 총괄코치를 돕는다. 총괄코치는 추후에 선임될 예정이다. 그리고 SSG는 유망주 단기 육성을 위한 제도도 마련했으며 유망주들에게 1군 콜업, 연습 및 시범경기 출전 확대, 마무리 및 스프링 캠프 참여, 1군 메이저투어 등 1군 경험을 확대하고 다수의 퓨처스 경기 출전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1군 코칭스탭에 퓨처스 유망주 브리핑을 정례화하고, 2군 경기 리포팅과 유망주 컨디션을 1군 코칭스탭과 실시간 공유를 더욱 강화해 신속한 콜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유망주들의 1군 진입 장벽을 낮추기로 했다. SSG는 퓨처스 선수들이 자신들의 신체적 특성을 제대로 인지해야 자신에 맞는 메카닉과 훈련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오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선수들의 운동능력(근력, 파워, 민첩성, 유연성 등) 분석을 통해 선수별로 적합한 피칭, 타격, 수비, 주루 방법을 제시해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근력을 향상시키는 트레이닝 방법과 부상을 예방하는 컨디셔닝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스포츠과학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외부 전문가 그룹과 함께 바이오메카닉 프로그램으로 선수의 운동능력을 분석해 선수별 맞춤형 훈련과 트레이닝 방법을 제공하고 영양 섭취, 휴식, 긴장 완화, 수면, 운동 일정 등을 관리하며 체력도 조절할 수 있게 컨디셔닝도 보다 과학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SSG는 이러한 스포츠과학이 현장의 코치와 선수들에게 잘 전달되고 실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선수 육성, 지도자 경험, 운동역학 등 스포츠과학에 대한 지식과 네트워크가 풍부한 야탑고 김성용 감독을 퓨처스R&D센터장으로 영입했다. 퓨처스 R&D 센터장은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이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외국인 코치들과 함께 선수 피칭 및 타격 분석, 훈련법, 트레이닝, 컨디셔닝 등에 있어 코치들과 선수들의 스포츠과학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높이기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과학적인 육성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SSG는 개인 루틴 설정, 성공 체험 및 노하우 공유, 팬 친화적 활동, 그룹 CSR 실시 등과 같이 1군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퓨처스에서 준비해야 할 핵심 문화 요소를 설정하고 교육시키며, 이를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하게 함으로써 SSG 퓨처스팀 만의 지속발전 가능한 육성 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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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 및 애국가 확정11월 17일(수)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인 이연숙 씨(77세)와 김경자 씨(48세)가 각각 시타, 시구자로 나선다. 코로나19 시대 방역의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들의 뒤에서 묵묵히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도운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지면서, 이번 가을 야구는 관중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KBO는 이 시대의 ‘숨은 영웅’인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기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상자인 이연숙, 김경자 씨를 시타, 시구자로 선정하게 됐다. 각각 노원구와 양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연숙, 김경자 씨는 시민들이 원활하고 편안하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지원, 동선 안내, 예진표 작성 지원,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백신 접종의 전 과정을 지원했다. 애국가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부른다. 5명으로 구성된 혼성 아카펠라 그룹 나린은 2018년 동아시아 아카펠라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K-POP이나 영화음악,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색다르게 커버한 영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나린은 동영상 플랫폼에서 약 46만 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아카펠라 그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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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해설위원 ‘찾아가는 티볼교실’ 강사로 재능 기부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이 ‘2021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의 강사로 참여한다. 한국야구 발전 및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허구연 위원은 오는 11월 18일(11:10~12:30) 서울에 위치한 서울 용강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에게 티볼 강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오는12월까지 전국 77개 초등학교와 24개 여자 중학교가 참가한다. 참가 학교에는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가 제공된다. 한편, 허구연 해설위원에 앞서 이승엽(KBO 홍보대사), 정대현(동의대 코치), 정근우 등 유명 은퇴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허구연 해설위원은 강습 종료 후, 학생들과 사인회 및 기념 촬영 등의 시간을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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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는 아이키오늘(15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시작을 알리는 시구 주인공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댄서 아이키다.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를 맡은 아이키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의 준우승팀인 ‘HOOK(훅)’의 리더다.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인 ‘World Of Dance’ 시즌 3에 참가해 라틴과 힙합을 접목시킨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TOP4에 올라 화제가 됐다. SNS에서 개성있고 유쾌한 숏폼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키는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최근 가장 주목받는 인물로 손꼽힌다. 2차전 애국가는 첼리스트 심준호의 첼로 연주로 진행된다. 2010년 쥬네스 뮤지컬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바 있는 심준호는 이후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등 강렬하고 거침없는 연주로 국내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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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제1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 12월 개강KBO(총재 정지택)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 명지전문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도 제12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12월 3일(금)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개강하는 이번 야구심판 양성과정은 매주 금⋅토⋅일요일 수업으로 8주간 총 128시간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일반 과정만 진행된다. 일반과정은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함, 12월 3일 개강일 기준)만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일반과정 130명으로 수료자 전원에게는 KBO,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일반과정 수료자 중 성적 우수자에 한하여 KBO 및 KBSA 심판 채용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함).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구비서류와 함께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7일(수) 오후 6시까지로 마감 당일 도착 분까지만 유효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 발표는 서류심사 후 19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mjc.ac.kr)와 전화(02-300-381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원서 접수처> 서울시 서대문구 가좌로 134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2층 203호 야구심판학교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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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021시즌 마무리 훈련 실시LG트윈스는 2021시즌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 LG트윈스 류지현 감독 류지현 감독과 선수 46명이 참가하는 마무리 캠프는 11월 13일(토)부터 27일(토)까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합숙 훈련으로 진행한다. 한편, 2022년 신인 선수 11명은 11월 16일(화)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신인 선수 대상 교육 및 훈련을 받는다. ■ 마무리 훈련 참가자 명단 ▲ 투수(24명) : 최동환, 임정우, 이우찬, 배재준, 한선태, 채지선, 백승현, 강정현, 이강욱, 이상규, 이동규, 손주영, 김태형, 오석주, 조선명, 이찬혁, 김영준, 김의준, 이지강, 이상영, 임준형, 이민호, 강효종, 송승기▲ 포수(4명) : 박재욱, 김재성, 김기연, 전준호▲ 내야수(12명) : 김호은, 손호영, 장준원, 구본혁, 김주성, 김성협, 송찬의, 최현준, 문보경, 이영빈, 김형욱, 김유민▲ 외야수(6명) : 한석현, 안익훈, 신민재, 최민창, 문성주, 이재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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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개최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내일 13일(토)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1위 결정전까지 치르며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에 오른 KT 위즈에서는 이강철 감독과 황재균, 강백호 선수가 참석한다.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신기록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에서는 김태형 감독과 박세혁, 양석환 선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MBC SPORTS+, SBS SPORTS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KT Seezn에서 생중계 된다. 한편,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4명의 선수는 행사 종료 후 신한은행 메타버스 팬미팅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한 SOL(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사전 이벤트 예약에 참여한 고객은 초대 메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그 이외의 고객은 신한 SOL(쏠)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오후 2시 5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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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KBO(총재 정지택)는 오는 11월 14일(일)부터 고척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KT의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오늘(11일) 14:00부터 시작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오늘은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예매 가능하며, 5차전부터 7차전은 내일(12일) 14:00부터 예매할 수 있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인터넷 예매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현장판매가 불가하여 경기 시작 1시간 후까지 예매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전 좌석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의사 소견서 필요)도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포스트시즌 전 구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어플리케이션 등)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음성확인 문자통지서를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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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탈삼진 신기록 작성한 두산 미란다 KBO 리그 10월 MVP 선정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10월 월간 MVP에 두산 미란다가 선정됐다. 올 시즌 KBO 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미란다가 10월 준수한 성적으로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15표(46.9%), 팬 투표 277,106표 중 144,942표(52.3%)로 총점 49.59점을 기록하며 27.35점으로 2위인 KIA 정해영을 제쳤다. 10월 미란다의 어깨는 뜨거웠다. 5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를 기록했다. 또한 삼진 40개를 잡아내며 해당 부문 3위를 차지했다. 10월 24일 잠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탈삼진 4개를 더해 한 시즌 최다 탈삼진(225개)을 달성하며 KBO 리그 40년 역사 중 37년간 깨지지 않던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란다는 10월에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며 KIA 이인복, 멩덴에 이어 해당 부문 3위를 차지했다. 10월 1일 잠실과 10월 19일 대구에서는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정규시즌 막판까지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두산에 힘을 더했다. 10월 MVP로 선정된 미란다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 두산 미란다 10월 리그 성적 ▶ 10월 MVP 투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