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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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업체 선정 입찰 실시KBO(총재 정지택)는 내일(28일)부터 2022년 KBO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선정된 대행 업체는 시범경기,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 리그 전 경기의 비디오판독 운영 대행을 하게 되며, 판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팬들에게 제공되는 판독영상에 대한 시스템 관리도 맡는 등 2022년 비디오판독센터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정규시즌 개막 전에 판독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한 KBO 자체 카메라 렌탈과 설치를 진행하고, 2021년에 이어서 올해도 잠실구장에 한해 초고속 카메라를 추가, 판독센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센터의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2022년 2월 7일(월) 오후 2시까지 KBO 운영팀으로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한편, KBO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1월19일(수) 오후 2시 KBO 2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의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1월 10일(월)부터 14일(금) 오후 3시까지 업체명과 참석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michael.park@koreabaseball.or.kr)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확인 될 경우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며,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업체별 참가 인원이 제한되거나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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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과 FA 계약 체결KIA타이거즈가 23일 외야수 나성범(32)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타이거즈는 이날 오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나성범과 입단 협상을 갖고 계약 기간 6년에 계약금 60억원, 연봉 60억원 옵션 30억원 등 총 15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12년 NC다이노스에 입단한 나성범은 프로 9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2 212홈런 830타점 814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전경기에 출장, 570타수 160안타 타율 0.281, 101타점을 기록했다. 나성범은 계약을 마친 뒤 “이렇게 관심 주시고 제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KIA타이거즈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에게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KIA타이거즈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 올린다”면서 “하루 빨리 팀에 적응해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선후배 선수들과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팀과 선수단에 야구 그 이상으로 도움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성범은 “저를 이렇게 성장시켜주시고, 사랑해주셨던 NC다이노스 구단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NC 구단과 팬들이 있었기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 많이 아쉬워하실 팬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모든 NC팬 여러분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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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양현종과 22일 협상 결렬KIA타이거즈가 22일 투수 양현종과 벌인 FA 계약 협상이 종료됐다. KIA 구단과 양현종 측은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만나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했으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KIA는 최종안을 제시했고, 양현종 측이 “조금 더 고민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하면서 협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KIA와 양현종 양측은 이날 협상 내용에 대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누구나 인정하는 국내 정상급 좌투수인 양현종 선수가 어느 구단과 협상에 이를 지 관심이 주목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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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박해민 보상 선수로 포수 김재성 지명삼성 라이온즈는 FA 계약을 통해 이적한 박해민의 보상 선수로 포수 김재성을 지명했다. 김재성은 덕수고를 졸업하고 2015년 LG 1차지명으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1군 무대에서 통산 70경기에 출전해 1홈런 4타점 타율 1할3푼2리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1시즌 퓨처스에선 9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2푼1리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경찰 야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친 바 있다. 김재성은 수비 부문에서 높은 자질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경험을 쌓으면 1군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타격 부문에서도 빠른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장타 생산 능력을 갖췄다. 삼성 라이온즈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포수 자원의 지속적인 뎁스 강화에 주안점을 뒀고, 또한 김재성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라는 점에 주목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새 멤버가 된 김재성은 팀의 2022년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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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투수 김진성 영입LG트윈스는 12월 22일(수) 투수 김진성(36세)을 영입했다. 김진성은 2004년 드래프트 2차 6라운드로 SK에 입단하여 넥센, NC를 거치며 통산 470경기 등판하여 32승 31패 34세이브 67홀드 평균자책점 4.57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 한국시리즈 6경기 연속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3홀드를 기록하였고 한국시리즈 6경기 연속 등판은 KBO리그 최초 기록이다. 김진성은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현재 몸 상태는 좋고 캠프 전까지 준비를 잘하겠다. 빨리 팀에 잘 적응해서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단은 뛰어난 탈삼진 능력과 함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진성이 향후 안정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불펜진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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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 영입…루친스키-파슨스와도 재계약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Nick Martini, 31) 선수를 영입하고, 올해 함께한 드류 루친스키(Drew Rucinski, 33), 웨스 파슨스(Wes Parsons, 29) 선수와 재계약하며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새 외국인 타자 닉 마티니 선수와는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1만, 연봉 44만, 인센티브 25만)에 계약했습니다. 미국 국적의 좌투좌타 마티니는 좋은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으로 양질의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유형의 선수입니다. 180cm, 92kg의 신체조건에 주력이 좋아 3루타 생산 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전문 외야수로 1루수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2011년 세인트루이스에 7라운드 지명을 받은 마티니는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MLB 통산 282타석, 타율 0.270, 2홈런, 3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트리플A에서는 1492타석, 타율 0.298, 34홈런, 217타점의 성적을 남겼습니다. NC는 이번 시즌 함께했던 드류 루친스키, 웨스 파슨스 선수와도 재계약했습니다. 루친스키는 총액 20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160만, 인센티브 10만), 파슨스는 총액 65만 달러(계약금 11만, 연봉 44만, 인센티브 10만)에 각각 서명했습니다. 루친스키는 이번 시즌 30경기(178 2/3이닝)에 등판해 15승 10패 평균자책점 3.17로 활약했습니다. KBO리그 3년차로 올해도 꾸준함을 이어오며 리그 다승왕 경쟁을 펼쳤고, 팀에서 가장 많은 19차례 퀄리티스타트로 NC 선발진의 기둥 역할을 했습니다. 파슨스는 올해 24경기(133이닝)에 나와 4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습니다. 규정 이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13회, 9이닝당 탈삼진 10.02개 등의 기록에서 나타나듯 KBO리그 첫해에 연착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NC 임선남 단장은 “새 시즌을 대비한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루친스키, 파슨스 선수는 경기력과 책임감이 검증된 선수로 재계약을 결정함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 새로 영입한 마티니 선수는 전부터 꾸준히 지켜보던 선수로 팀 타선에 활력과 수비에 안정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마티니, 루친스키, 파슨스 선수는 비자 발급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입국해 CAMP 2(NC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1) 마티니 선수 일문일답 1. 입단소감 - NC 다이노스와 함께 하며 최고의 팬들 앞에서 뛰면서 그 기운을 느낄 수 있게 돼 매우 흥분된다. 2022시즌에 NC 다이노스가 더 많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 2. 한국 및 한국프로야구에 대해 알고 있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 과거에 KBO에서 뛰었던 친구들이 몇몇 있다. 그들은 모두 한국에서의 경험이 최고였다고 말했다. 한국 야구에 대해 더 배우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매우 기다려진다. 많이 노력해서 NC 팬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3. NC 스프링캠프 합류 전까지 어떻게 준비를 할 계획인지? - 팀에 합류하기 전 나의 유일한 계획은 다가올 새 시즌을 위해 준비된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훈련하는 것이다. 나아가 NC 다이노스에서 리더십 있고, 중요한 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4. 목표 및 각오 - 이번 시즌 나의 목표는 팀의 승리와 최고의 동료가 되는 것 그리고 다이노스 팬들에게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 드리는 것이다. 매일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나에 대한 팀의 기대에 꼭 부흥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2) 루친스키 선수 일문일답 1. 재계약 소감 - NC 다이노스와 재계약해서 매우 기쁘다. 지난 3년간 창원은 제2의 고향이었다. 내년에 다시 한번 NC 팬들 앞에서 던질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2. 내년 목표와 각오 - 내 목표는 항상 같다. 우승이다. 내년에도 잘 관리해서 건강하게 마운드에 올라 팀을 위해 던지며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3. 미국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오픈시즌이 더 길기 때문에 더 여유로운 것 같다. 플로리다 여행도 가고 낚시도 하며 즐기고 있다. 4. 한국에 다시 오면 하고 싶은 일은? -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동료들에게 인사하고 오프시즌 동안 뭘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오프시즌 동안 보지 못하는 것이지만 동료들이 많이 그립다. 3) 파슨스 선수 일문일답 1. 재계약 소감 - NC 다이노스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나에겐 너무나도 큰 기회다. 한국에 돌아가서 야구를 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2. 내년 목표와 각오 - 내년 목표는 팀 우승이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승리하도록 하겠다. 3. 미국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 매일 운동하면서 일상생활도 즐기고 있다. 와이프와 내가 좋아하는 식당도 가고 가족들, 친구들 하고도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4. 한국에 다시 오면 하고 싶은 일은? - 한국 가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것은 한국 바비큐 음식점을 가는 것이다. 물론 창원NC파크에 나가서 동료들과도 인사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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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코칭스태프 선임KBO(총재 정지택)는 내년 1월과 2월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개최되는 ‘2022 KBO Next-Level Training Camp’에서 우수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할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이번 캠프를 총괄하여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장종훈 전 한화, 롯데 코치를 선임했다. 장종훈 감독은 KBO 리그 최초의 시즌 40홈런 달성(1992년 41홈런) 및 3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던 1990년대 최고의 홈런 타자였다. 2005년 한화이글스 구단 최초의 영구결번 선수로 은퇴한 후에는 한화와 롯데에서 타격코치를 역임했다.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하고 연습생(현 육성선수)으로 입단한 후 끊임없는 연습 과정을 거쳐 당대 KBO 리그 최고의 타자가 된 장종훈 감독은 많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전망이다. 장종훈 감독과 함께 유소년 꿈나무들을 지도해 갈 코칭스태프는 김동수 배터리 코치, 차명주, 홍민구 투수코치, 이종열 타격코치, 채종국 수비/주루코치 등 총 5명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코칭스태프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기본적인 기술지도와 함께 바이오메카닉스, 투구/타구 트래킹 등 각종 데이터 측정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선수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 차명주 코치가 바이오메카닉스 전담 역할을 겸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서귀포시에서 야구장과 실내 연습장 및 훈련에 필요한 기타 제반 시설을 제공한다. < 2022년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코칭스태프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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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김현수 선수 FA 계약 완료LG트윈스는 12월 17일(금) 프리에이전트(FA) 김현수 선수와 4+2년 최대 11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최초 계약기간 4년 총액 90억원(계약금 50억원, 연봉 총액 40억원)이며, 이후에는 구단과 선수가 상호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2년 총액 25억원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김현수는 신일고를 졸업하고 2006년 두산에 입단하여 KBO리그에서 14시즌 동안 1,670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타율 0.319, 1,943안타, 212홈런, 1.169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격 1위 2회(2008년, 2018년), 최다안타 1위 2회(2008년, 2009년), 출루율 1위 1회(2008년)를 기록했으며, 외야수 골든 글러브를 5회(2008년, 2009년, 2010년, 2015년, 2020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2017년은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했고, MLB에서 복귀한 2018년에는 LG트윈스와 FA 계약을 맺고 입단하여 2019년~2021년 3년간 주장을 맡으며 팀의 포스트시즌 3년 연속 진출에 기여했다. 한편,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5년 프리미어 12 우승, 2018년 자카르타 팔레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계약을 마친 김현수는 “지난 4년간 LG트윈스 팬들의 과분한 사랑을 많이 받았고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줄무늬 유니폼을 입을 수 있어 기쁘고 구단과 팬 여러분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김현수는 팀의 중심이자 핵심이며 모든 동료들에게 귀감이 되는 선수로서 앞으로도 선후배들과 함께 LG트윈스에 강팀 DNA를 지속적으로 심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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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뷰캐넌 피렐라 재계약, 외국인 선수 완료삼성 라이온즈를 가을야구로 이끌었던 외국인 듀오가 다시 한번 푸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17일(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야수 호세 피렐라와 재계약을 했다. 뷰캐넌은 지난 2년 동안 라이온즈의 마운드에서 에이스 역할을 한 최고의 투수로서 2021시즌에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단일 시즌 최다승(16승)과 최다 이닝(177이닝)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철저한 자기 관리와 팬 서비스로 팀의 모범이 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뷰캐넌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110만 달러, 인센티브 5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70만 달러에 사인했다. 피렐라는 2021시즌 KBO 리그에 합류해 팀 내 홈런 1위(29개), 타점 1위(97타점)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더해줬다. 피렐라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20만 달러에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7일 알버트 수아레즈와의 계약에 이어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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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서튼 감독과 2023시즌까지 동행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래리 서튼 1군 감독과 2023시즌까지 함께하기로 했다. 구단은 서튼 감독이 2020시즌부터 퓨처스와 1군을 이끌며 보여준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육성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볼 때 향후 지속적으로 이뤄질 팀 체질 개선을 완성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 구단은 서튼 감독이 보다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계약기간을 기존 2022년에서 1년 연장해 2023시즌까지 임기를 보장하기로 했다. 서튼 감독은 “롯데자이언츠에서 2023년까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팀 만의 야구 문화를 계속 발전시키고 훌륭함을 추구해 나가자는 신의의 의미로 생각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지난 2년간 뛰어난 리더십을 기반으로 육성 시스템과 스카우트, R&D 부서를 포함한 구단 전반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앞으로 우승의 전통을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KBO 챔피언십을 부산으로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