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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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비공인 배트 사용한 두산 오재원에 벌금 500만 원지난 11일 2타점 적시타를 치는 오재원 KBO 사무국의 공인을 받지 않은 방망이를 사용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내야수 오재원이 벌금을 부과받게 됐습니다. KBO 사무국은 비공인 배트를 사용했다가 적발된 오재원에게 야구 규칙에 따라 벌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제대로 적발하지 못한 해당 경기 주심도 KBO 사무국의 엄중 경고와 벌금 징계를 받았습니다. 오재원은 그제(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 때 비공인 배트를 사용했는데, 심판은 이를 알아채지 못했고, 홍원기 키움 감독이 이의를 제기한 뒤에야 비공인 배트로 밝혀졌습니다. 이미 두 번의 타석에서 이 방망이로 안타를 친 오재원은 홍 감독의 이의 제기 후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동료 양석환의 공인 배트를 빌려 타석에 섰습니다. 두산 측은 "해당 배트는 지난 시즌까지 KBO 공인 배트로 사용돼 KBO 마크가 찍혀 있다"며 "올해는 해당 제품을 사용하겠다는 KBO리그 선수가 없어서 공인받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오재원은 해당 방망이를 2018년부터 사용했다며 자신의 불찰이라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KBO 규약 'KBO 배트 공인 규정 제5조 4항'을 보면, 선수가 공인 도장이 없는 배트를 경기 중에 사용했을 경우엔 총재가 제재금 또는 출장정지를 명할 수 있게 돼 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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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서튼 새 사령탑 선임허문희 감독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1일 허문회 감독을 경질하고 래리 서튼 신임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롯데 구단은 "서튼 감독이 그동안 퓨쳐스팀을 이끌며 보여준 구단 운영 및 육성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세밀한 경기 운영과 팀 체질 개선을 함께 추구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롯데는 향후 팬들의 바람과 우려를 더욱 진지하게 경청하고, 겸허히 받아들일 뿐 아니라 앞으로 재미있는 야구와 근성 있는 플레이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롯데 구단은 이번 결정에 대해 구단과 감독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 차이가 이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석환 롯데 대표이사는 그동안 팀을 이끌어 준 허문회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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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어린이날 중계방송, 선수들 어린 시절 앨범 대방출KBO 리그 선수들, 10개 구단, 그리고 KBO(총재 정지택)는 2021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선수들의 ‘야린이’시절 사진을 준비했다. 키움 이정후, KIA 한승택, 두산 박건우, LG 유강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선수들은 야구 팬들을 위해 고이 간직해온 사진을 꺼냈고, 약 60여명의 어린 시절 모습이 각 중계방송사에 전달됐다. 이 사진들은 5월 5일(수) 오후 2시부터 펼쳐지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어린이날 경기 중계방송에서 공개된다. KBO 리그는 1982년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깊은 의미의 모토를 걸고 출발했다. 사진 속 선수들은 귀엽고 깜짝한 모습의 어린시절부터 야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많은 노력 끝에 KBO 리그 스타로 성장했다. 사진 속 귀여운 아이와 현재의 듬직한 선수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어린이 팬들에게 다양한 의미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 KBO 리그 어린이날(5월 5일) 경기 중계방송은 MBC(LG-두산), KBS2(KIA-롯데), SBS(삼성-한화), SBS스포츠, KBS N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이상 KT-키움), SPOTV, SPOTV2(이상 SSG-NC)를 통해 TV 방영될 예정이며, 인터넷/모바일로는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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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선수들 어린이 팬 이름 새기고 경기 출장’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양의지, 이하 선수협), KBO(총재 정지택)가 꿈나무 야구 팬들을 위한 어린이날 프로모션을 함께 선보인다. 오는 5월 5일(수) KBO 리그 선수 10명(각 구단 대표선수 1명 - NC 양의지, 두산 박건우, KT 강백호, LG 오지환, 키움 김태훈, KIA 김선빈, 롯데 전준우, 삼성 박해민, SSG 김태훈, 한화 노시환)은 유니폼에 다문화 가정 어린이 팬의 이름을 새기고 경기에 출장한다. 해당 어린이팬들은 신한은행이 진행한 다문화 가정 대상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KBO와 선수협은 해당 어린이팬 가족을 어린이날 경기에 초청하여, 어린이 팬이 응원하는 선수가 어린이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관람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기념 유니폼과 야구카드 등 기념품도 함께 제공하는 등 어린이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특히 두산은 해당 어린이를 시구자로 선정하여 어린이팬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응원받는 선수로도 지목된 선수협 양의지 회장은 “오늘 어린이의 이름을 달고 뛰는 열 명의 선수들은 야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 앞에서 대표가 된 영광스러운 날로 기억할 것이다”라며 “어린이들이 더욱 우리 KBO 리그와 선수들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리그와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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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승 · 평균자책점 1위 ‘아기사자’ 원태인, 홈런 ·장타율 1위 ‘거포KBO 리그 각 팀은 4월 3일 개막 후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이 중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낸 선수 8명이 4월 MVP 후보에 올랐다. 삼성 원태인, 뷰캐넌, LG 수아레즈, 고우석 등 투수 4명, 삼성 피렐라, NC 알테어, KT 강백호, 한화 노시환까지 야수 4명이 그 주인공이다. 8명의 선수 가운데 누가 ‘4월의 남자’에 선정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KBO(총재 정지택)는 3일(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후원하는 2021신한은행 SOL KBO 리그 4월 MVP를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실시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한다. 삼성 원태인은 최고의 한 달을 보냈다.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월간 1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탈삼진 36개로 2위, 이닝 당 출루 허용률(WHIP) 1.00으로 공동 4위 등 투수 부문 대부분의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원태인의 활약은 삼성이 2015 정규시즌 마지막 날 이후 단독 1위(개막 후 10G 이상 기준)에 오르는 데 큰 힘이 됐다. 팀 동료 뷰캐넌도 함께 후보에 올랐다. 원태인과 함께 4승을 거두며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삼성이 4월에 거둔 14승 중 절반 이상인 8승을 책임졌다. 뷰캐넌은 평균자책점 1.38, 탈삼진 34개로 두 부문에서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KBO 리그 2년차에 접어든 뷰캐넌은 지난해보다 한 층 더 무르익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LG도 2명의 4월 MVP 후보를 배출했다. 선발 수아레즈는 5경기에서 38개의 탈삼진, 경기당 평균 7.6개라는 놀라운 탈삼진 수치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1.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선발에 수아레즈가 있었다면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준 고우석도 있었다. 10차례 등판해 6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 부문 공동 1위, 0.9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또한 안정적인 제구력으로 36명의 타자를 상대해 2개의 볼넷만 허용하며 LG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 막판을 즐길 수 있게 해줬다. 타자 부문에서는 삼성 피렐라, NC 알테어, KT 강백호, 한화 노시환이 4월 MVP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삼성에 합류한 피렐라는 홈런 9개로 공동 1위, 0.691의 장타율로 2위, 안타 34개로 3위 등 모든 타격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적극적인 주루플레이와 시원한 스윙을 선보이며 외국인 타자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삼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하위 타순에 배치되었다가 이번 시즌부터 상위 타순으로 올라온 알테어는 무서운 장타력을 뽐내며 상대 투수들의 공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4월 한달간 9홈런, 장타율 0.726으로 두 부문 1위에 올랐고 타점도 22개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다. KBO 리그 4년차에 접어든 KT 강백호는 ‘컨택의 신’이 되어가고 있다. 4월 한달간 타율 0.407, 안타 37개, 출루율 0.462로 세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물오른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약 2타석 당 1번은 출루하고 있어 타석에서 항상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3년차의 노시환도 유망주 꼬리표를 떼고 KBO 리그 거포 3루수의 명맥을 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홈런 6개와 함께 타점 27개를 기록하며 월간 타점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3점홈런을 4개나 기록하며 주자가 있을 때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노시환은 2018시즌 5월 정우람 수상 이후 3년간 끊긴 한화 소속 선수로서 수상에 도전한다. KBO 4월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합산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4월 MVP 최종 결과는 5월 10일(월) 발표된다. 팬 투표는 3일 오후 5시부터 신한SOL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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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신한은행과 ‘KBO 찐팬 인증’ 이벤트 실시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과 KBO(총재 정지택)가 ‘KBO 찐팬 인증’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KBO 찐팬 인증’ 은 1982년부터KBO 리그를 변함없이 사랑해 온 팬들의 추억을 기리기 위한 이벤트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첫 번째로 ‘찐 야구팬 모여라!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과 함께 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KBO 리그와 관련된 어떤 사진도 응모가 가능하다. 신한 쏠(SOL) 앱을 통해 참가 할 수 있으며 KBO와 신한은행이 함께 선정한 50명에게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선보이는 ‘KBO 찐팬 자격증’과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쏠(SOL)고객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최종 톱10에게는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황금 야구공(17 돈)과 황금 배트(6돈)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야구팬들을 위해 야구와 함께한 황금 같은 추억을 되새기며 가족간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모두와 함께한 KBO리그가 앞으로도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타이틀 스폰서로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KBO는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KBO의 역사와 함께한 찐팬을 기리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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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치어리더 멋진 공연....28일 오후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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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번트.......오늘경기 ssg 2회말 김성현이 번트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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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매치업과 유사한 SSG 신인투수 VS KT 외국인투수 대결, 결과도??오늘의 선발 매치업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SSG의 신인투수 오원석과 KT의 외국인 쿠에바스 투수간의 대결이다. 어제와 같은 KT의 완승으로 될지 SSG의 선전이 될지 기대가 되는 경기이다. 초반의 승부는 2회초에 나온 KT 김병희 선수의 투런포로 먼저 앞서 간다. 어제와 같은 흐름으로 가지 않을까 염려도 되었지만 SSG의 오원석 투수는 이후에 흔들림 없이 투구를 이어 나간다. 6이닝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무리 하면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KT의 쿠에바스 선수는 실점은 없었으나 6회말에 선두타자 안타, 이후 볼넷을 내어 주면서 위기를 맞고 불펜 김민수 투수에게 바통을 이어준다. 불펜의 무실점 마무리로 선발 쿠에바스는 5.0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의 요건을 갖춘다. SSG는 2회말 무사 1,2루에서 1사 만루까지는 이어 갔으나 득점에 실패하고, 6회말 다시 1사 만루 찬스를 잡고 이재원 타자를 대타까지 세우는 작전을 펼쳤으나 우익수 방면 깊은 외야 파울 플라이 타구를 KT 우익수 송민섭 선수의 홈 보살에 성공하며 또 한번 득점에 실패한다. 경기는 답답한 SSG의 공격력으로 무기력한 패배를 예감하였으나 3번째 잡은 7회말 1사 만루에서 4번타자 로맥 선수의 2루타로 2득점으로 동점에 성공하고 5번타자 한유섬의 역전 2루타로 추가 2득점하며 경기는 SSG 쪽으로 넘어오게 된다. 이후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2:4로 마무리 되며 SSG는 전날의 패배를 설욕한다. 오늘 경기의 첫 번째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하며,오늘의 주인공은 역전타를 날린 한유섬이 아닌가 생각되고, 어려운 경기에서 6이닝 동안 홈런 1방으로 인한 2실점 외에는 추가 실점없이 잘 막아준 오원석이 아닌가 생각 된다. 수훈상은 한유섬 과 오원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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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삼진 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