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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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한화 선수단 원정 숙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8일(목) 잠실, 대전 경기 취소오늘(8일) 개최 예정이었던 잠실 NC-두산, 대전 KIA-한화 경기가 취소됐다. NC와 한화 선수단의 원정 숙소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이 발생해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KBO는 역학 조사가 진행 됨에 따라 경기장 내 안전 및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해당 경기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 했으며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라 추가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5~7일 해당 숙소를 이용한 NC 선수단과 2~5일 같은 숙소를 사용한 한화 선수단 전체를대상으로 PCR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오늘 취소된 경기는 추후에 재편성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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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상승세 주역’ 소형준 KBO 리그 6월 MVP 선정KT 소형준이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KT 소형준 투수 데뷔 2년차에 2번째 월간 MVP 수상을 차지한 소형준은 기자단 투표 총 32표 중 11표(34.4%), 팬 투표 258,241표 중 121,857표(47.2%)로 총점 40.78점을 기록하며 20.86점으로 2위에 오른 NC 양의지를 제쳤다. 소형준은 6월 한 달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1위)라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2승밖에 기록하지 못했지만 소형준이 등판한 4경기에서 KT는 모두 승리했다. 소형준의 호투를 앞세워 KT는 6월에 16승 7패를 기록하며 KBO 리그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짠물 투구’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24이닝 동안 자책점은 2점에 불과했다. 특히 6월 첫 3번의 등판에서는 19이닝 동안 자책점 없는 완벽한 피칭을 보여줬다. 6월 5일 수원 롯데 전에서는 7이닝 동안 9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 기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9탈삼진 종전 1회). 소형준은 지난해 8월에 이어 이번 6월에도 월간 MVP를 수상하면서 여름에 강한 선수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지난해 8월 수상 당시는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 했었다. 오는 23일(금)에 열리는 24세 이하 라이징스타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한 소형준이 6월의 상승세를 계기로 ‘2년차 징크스’를 넘어서 KBO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6월 MVP로 선정된 소형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75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소형준의 모교 구리 인창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 KT 소형준 6월 리그 성적 ▶ 6월 MVP 투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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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더 안전한 시즌 위한 2021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업데이트KBO(총재 정지택)가 변화된 방역 상황에 맞춰 업데이트한 2021 KBO 리그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 개정판(VER 2.0)을 발표했다. 5일(월) 각 구단에 배포한 새 매뉴얼의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됨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별 관중 수용 규모와 연석 허용, 좌석 배치 등의 규정이 새롭게 반영되었다. 더불어 증가된 수용 규모를 감안해 구장 내 안내 요원을 증원하도록 했다. KBO 리그 관계자 중 가족 및 동거인이 해외에서 입국해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할 경우, 가족 간의 전이와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거주지를 분리해야 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현재 리그에 적용 중인 리그 관계자의 코로나19 상황 발생 시 리그 내 보고 및 공유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코로나19 상황 발생에 따른 대상별 리그 비상 대응 지침도 수정, 보강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에서 인증/허가 받은 마스크 규정도 정부 지침에 맞게 추가하여 리그 관계자들의 올바른 마스크 착용 지침을 한 층 강화했다. KBO는 매뉴얼 업데이트 외에도 현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야구장을 만들기 위해 각 구장에서 관중들에게 붙이는 체온계를 제공해 유사시 신속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또한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리그 구성원인 선수단 및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해 더욱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앞으로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더욱 안전한 리그 운영과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경기 중 그라운드 내 심판위원 및 주루코치의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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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과 대적할 24세 이하 라이징 스타팀 명단 확정오는 23일(금)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를 라이징 스타팀의 명단이 확정됐다. 대표팀 기술위원회에서 선정한 24명의 선수들은 만 24세 이하(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또는 입단 3년차 이하(2019년 이후 입단)인 선수들 중 올 시즌 KBO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들로 구성됐으며, 올 시즌 신인으로는 두산 안재석, 롯데 김진욱, 나승엽, 삼성 이승현 등 총 4명이 포함됐다. 투수 중에서는 지난해 KBO 신인상 수상자 KT 소형준과 2019 프리미어12 대표팀 출신 키움 이승호를 비롯해, NC 송명기, LG 이민호, 정우영, KIA 정해영, 롯데 김진욱, 삼성 이승현, SSG 오원석, 한화 강재민 등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포수 마스크는 롯데 정보근과 상무 김형준이 쓰게 됐다. 내야를 지킬 내야수로는 1루수 LG 문보경, 롯데 나승엽, 2루수 한화 정은원, 3루수 롯데 한동희, 한화 노시환, 유격수 두산 안재석, 삼성 김지찬 SSG 박성한 등이 선정됐다. 외야수로는 KIA 최원준, 이진영, 롯데 추재현, SSG 최지훈이 발탁됐다. 라이징 스타팀을 이끌 감독으로는 김시진 KBO 기술위원장이 선임됐다. 김시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는 2000 시드니올림픽 동메달의 주역인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2006 WBC 4강 신화 때 마스크를 썼던 조인성 LG 퓨처스 배터리팀 코치 그리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전승 기적을 일군 이승엽 SBS 스포츠 해설위원, 이종욱 NC 작전·주루코치, 봉중근 KBSN 스포츠 해설위원, 고영민 두산 작전 코치 등 과거 야구대표팀에서 활약한 레전드들이 합류했다. 라이징 스타팀은 23일(금) 18:30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라이징 스타팀 선수 명단】 【라이징 스타팀 구단별 선수 현황】 【라이징 스타팀 코칭스태프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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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SSG 김원형 감독에 엄중경고 조치 및 제재금 100만원 부과KBO(총재 정지택)는 6일(화) 상벌위윈회를 개최하고 지난 4일(일) 문학 롯데-SSG의 경기에서 볼 판정 항의로 퇴장 당한 후 심판을 밀친 SSG 김원형 감독에 대해 심의했다. 7월 4일 롯데-SSG 경기에서 볼판정에 대해 항의하는 김원형 감독이 퇴장 당하고 있다(사진: SPOTV2 방송화면 자료) KBO 상벌위원회는 리그규정 벌칙내규 제1항 및 제7항에 의거, 김원형 감독을 엄중경고 조치하고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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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일정 확정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금메달 수성에 도전하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의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KBO 리그 전반기 종료일 다음 날인 7월 19일(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모이는 대표팀은 20일(화) 고척돔에서 훈련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23일(금) 저녁 24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라이징 스타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2021 KBO 올스타전 다음 날인 25일(일) 오후 키움과의 평가전으로 최종 점검을 마친 대표팀은 26일(월)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현지로 출국한다. 한편, 공식 일정 첫 날인 20일(화)에는 훈련 시작에 앞서 김경문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석하는 기자회견 및 선수단 기념 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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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뉴트로 트렌드 반영한 수제맥주 `독수리 라거` 출시한다한화이글스가 지역 수제맥주 제조업체인 금강브루어리와 협업을 통해 `독수리 라거`를 출시한다. 독수리 라거는 소셜라이징이라는 취지 아래 2003년 설립된 대전•충청지역 최초 수제맥주 제조업체로 유명한 금강브루어리와 협업을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금강브루어리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화이글스는 그동안 지역 연계 프로모션데이를 진행해 지자체 및 향토기업 홍보를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독수리 라거는 치킨과 함께 즐기기 좋도록 맥아의 함량을 높여 묵직한 맛이 느껴지도록 개발한 맥주다. 야구 관람에 잘 어울리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맛이다. 독수리 라거는 뉴트로 트랜드를 반영하여 한화이글스 마스코트인 위니를 재해석한 `독수리` 브랜드가 처음 적용된 상품이다.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로고를 적용하는 등 구단의 역사를 담아 젊은 세대에 새로움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독수리 라거의 출시는 장기적 관점에서 MZ세대의 팬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다. 한화이글스는 독수리 라거와 함께 향후 독수리 브랜드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제작해 팬들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7월 중 출시될 독수리 라거는 대전•충청 지역의 대형마트, 파머스 등 로컬마켓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는 갤러리아 백화점, 63뷔페 파빌리온 등 한화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유통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한화이글스 디지털마케팅팀 유상선 팀장은 "한화이글스가 아닌 독수리 브랜드로 출시되는 라거를 시작으로, 야구에 관심이 적은 세대들이 야구장이 아닌 일상의 공간에서도 한화이글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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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에르난 페레즈 영입한화이글스는 6일 새로운 외국인타자 에르난 페레즈(Hernan Perez, 1991년생)를 영입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40만 달러다. 베네수엘라 국적의 우투우타 야수인 페레즈는 내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모든 포지션에서 메이저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는 선수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페레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시작으로, 밀워키 브루어스, 시카고 컵스, 워싱턴 내셔널스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 10시즌 통산 651경기에서 타율 0.250, 45홈런, 180타점을 기록했다. 기본적으로 탄탄한 수비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지만 밀워키 소속 시절이던 2016~2017시즌에는 2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실제 올 시즌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트리플A 내쉬빌 사운즈에서는 23경기에서 타율 0.357, 3홈런, 18타점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또 지난달 베네수엘라 국가대표로 출전한 2021 도쿄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4경기에서는 타율 0.300, 2홈런, 1도루로 활약하기도 했다. 한화이글스는 페레즈가 풍부한 메이저리그 경험을 통해 즉각적인 팀 전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견고한 수비와 적극적 주루 등 최선을 다 하는 플레이를 강조하는 수베로 감독의 야구관에 적합한 선수로서 팀 내 성장중인 젊은 선수들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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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4일 홈경기서 한미 해군의 우호증진에 기여NC 다이노스가 지난 4일 창원NC파크 홈경기에 한미 해군 관계자를 초청, 두 나라 해군의 우호증진을 도왔습니다. ‘해군의 친구’로서 교류해 온 NC는 이날 행사를 ‘해군과 하나된 창원’으로 이름 붙였다. NC는 대한민국의 바다를 지키는 한국과 미국의 해군을 대표해 마이클 도넬리(Michael Donnelly, 준장) 주한 미해군 사령관과 조윤자 진해 미해군 함대지원부대 군무원 등을 초청했습니다. 도넬리 사령관과 조 군무원은 이날 승리기원 시구시타를 맡았습니다. 6·25전쟁 71주년과 주한 미해군 사령부의 부산작전기지 이전 5주년을 기념, 두 나라 해군의 결속을 상징하는 행사이다. 시구/시타 전 파이팅 하고 있는 NC 마스코트 단디, 조윤자 진해 미해군 함대지원부대 군무원, 마이클 도넬리 주한 미해군 사령관, 마스코트 쎄리 시구를 한 도넬리 사령관은 1989년 임관해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함장, NATO 국제군사협력담당 등 주요 보직 역임했습니다. 2019년 4월 사령관으로 부임,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조 군무원은 1976년 임용된 뒤 41년간 미해군 함대지원단에서 일하며 부내 대 한국 군무원 150여명 중 최장기 베테랑입니다. 부대 병원의 의무 연락담당을 맡아 미 해군 장병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도넬리 사령관은 “4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좋아하는 NC의 홈경기 시구라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마련해 준 해군작전사령부와 NC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은 임기동안 한 울타리에서 일하는 해작사와 미해군 진해 함대지원단과 협력해 한미동맹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 군무원은 “6·25전쟁 71주년을 의미하는 71번 유니폼을 입고 시타를 했는데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기념액자를 전달하는 자리의 NC 마스코트 쎄리, 알테어 선수, 마이클 도넬리 주한 미해군 사령관, 마스코트 단디 NC의 미국인 외야수 알테어 선수는 도넬리 사령관과 조 군무원의 시구시타 준비를 도왔습니다. 알테어 선수는 어머니가 과거 미군으로서 한국, 독일에서 근무한 인연이 있습니다. 알테어 선수는 경기에 앞서 도넬리 사령관에게 기념액자를 선물했습니다. 기념액자에는 사령관의 이름을 새긴 충무공 유니폼과 NC의 미국 출신 세명의 선수(알테어, 루친스키, 파슨스) 사인, 한글과 영문으로 적은 기념문구가 담겼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NC와 진해에 있는 미 해군 커뮤니티의 교류가 확대됩니다. NC는 미 해군 장병들이 창원 홈경기 입장권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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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손아섭, 2,000안타 최연소·최소경기 기록 경신 초읽기롯데의 ‘안타 제조기’ 손아섭이 역대 12번째 2,000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손아섭은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 경신이 유력하다. 통산 1,628경기(4일 현재)에 출전한 손아섭은 1,994안타를 기록 중으로 24경기 이내로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전 LG 이병규가 가지고 있는 최소경기 2,000안타(1,653경기) 기록을 단축하게 된다. 또한 오늘(5일) 기준 33세 3개월 17일인 손아섭은 2012년 장성호가 한화에서 최연소 2,000안타를 기록했을 당시인 34세 11개월 기록도 경신할 것이 확실시 된다. 한편, 서스펜디드로 순연된 6월 27일(일) 잠실 두산 경기에서 기록한 안타 1개는 현재 손아섭 개인통산 성적에 반영되지 않았다. 10월 7일(목) 재개 후 경기가 최종 종료된 이후에 반영될 예정으로 2,000안타 최종 달성 시점은 추후 조정 될 수 있다. 손아섭은 프로 데뷔전인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 전에서 통산 첫 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2015년에 프로 9번째 시즌이자 851경기만에 통산 1,000안타를 기록했고 15시즌 만에 2,000안타 달성이 유력하다. 안타 관련 타이틀에서도 손아섭의 이름은 뺄 수 없다. 2012, 2013, 2017년에 KBO 리그 안타 부문 1위를 기록했다(2012-158개, 2013-172개, 2017-193개). 3차례 이상 이 부문 1위에 오른 선수는 손아섭과 4회를 기록한 이병규(전 LG)가 유일하다. 7월 4일 현재 이번 시즌 안타 90개로 7위에 올라있어 올해도 충분히 타이틀에 도전해볼만 하다. 손아섭은 커리어 내내 꾸준히 안타를 기록하면서 빠르게 2,000안타에 근접할 수 있었다. 주전으로 발돋움한 2010년부터 작년까지 11년 연속으로 100안타를 기록했고 안타 10개만 더 추가한다면 역대 8번째로 12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5년 연속 150안타 기록을 이번 시즌 6년 연속으로 늘린다면 역대 3번째로 이 기록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KBO는 손아섭이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손아섭 연도별 안타 2021. 7. 4. 기준 】 【 역대 2,000안타 달성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