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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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정규시즌 전반기 취소 경기 일부 재편성KBO(총재 정지택)는 오늘(5일)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전반기 경기 중 취소된 일부 경기들에 대한 재편성을 확정했다. 재편성된 경기는 총 11경기로 8월 23일(월) 편성 가능한 4경기와 9월 2연전 기간 중 더블헤더 경기가 편성 가능한 1일(수), 12일(일), 24일(금), 29일(수)에는 총 7경기가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 2021 KBO 정규시즌 경기 일부 재편성 일정표 > * 빨간 BOX 표시부 재편성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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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300세이브, 최정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풍성한 기록을 남긴 2021 KBO 리그 전반기384경기를 소화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의 전반기는 1위부터 6위까지 6.5게임차라는 ‘역대급’ 순위 싸움이 이어졌다. 10개 팀의 치열한 공방전 속에서 KBO 리그를 빛내는 대기록들이 2021년 전반기 함께 달성됐다. ▲ 삼성의 수호신 오승환 300세이브 KBO 리그 세이브 역사를 경신해 나가고 있는 오승환이 300세이브 달성에 성공했다. 4월 25일 광주 KIA 전에서 497경기만에 300세이브 달성에 성공하며 역대 KBO 리그 어떤 투수도 달성하지 못한 기록을 만들어냈다. 기록 달성 이후에도 꾸준히 세이브를 추가하며 전반기 동안 322세이브까지 도달했고 시즌 세이브 순위에서도 27개를 기록하며 리그 1위에 올라있다. 2위 KT 김재윤을 크게 앞서 있어 시즌 끝까지 순위를 유지한다면 개인 6번째 세이브 부문 타이틀 홀더가 된다. ▲ 정우람 투수 최다 출장 신기록 KBO 리그 최고의 ‘철인’ 정우람이 902경기 등판으로 투수 최다 출장 기록 신기록을 세웠다. 6월 30일 대전 홈에서 열린 두산 전에 출장하며 종전 LG 류택현이 가지고 있던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이었던 901경기를 경신했다. 정우람은 2004년 데뷔 후 매 시즌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투수 최다 출장 기록을 만들어냈다. 현재 27경기에 출전한 정우람은 이번 시즌 23경기에 더 나선다면 역대 2번째 12시즌 연속 50경기 출장 기록도 달성한다. ▲ 최정 역대 최초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SSG 4타자 연속 홈런 통산 400홈런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SSG 최정은 KBO 리그 역대 최초로 16시즌 연속 두 자리 수 홈런을 기록했다. 5월 18일 광주 KIA 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2006년부터 매 시즌 두 자릿 수 홈런을 달성하고 있다. 이어 6월 29일 문학 삼성 전에서 6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면서 KBO 리그 역대 4번째 기록을 만들어냈다. 한편 최정을 필두로 한 홈런 군단 SSG는 KBO 리그 역사상 3번째로 4타자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 6월 19일 대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6회초 최정이 시작을 알렸다. 최정-한유섬-로맥이 차례대로 한화 선발 김민우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고, 뒤이어 등판한 신정락의 초구를 정의윤이 좌측담장을 넘겨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전반기에 10구단 중 유일하게 5명의 두 자릿 수 홈런 기록자를 배출했다(최정-20개, 로맥-18개, 추신수-13개, 한유섬-13개, 최주환-10개). 홈런의 팀이란 이미지에 걸맞게 SSG는 팀 홈런 107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 양의지 포수 최초 사이클링히트 양의지가 4월 29일 대구 삼성 역대 28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이번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이자 포수로서는 최초의 기록이었다. 또한 역대 8번째로 사이클링히트 최소 타석인 4타석만에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양의지는 전반기에만 홈런 20개를 기록하며 삼성 피렐라, SSG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양의지는 2004년 SK 박경완(34개) 이후 17년만에 포수 홈런왕 타이틀에 도전한다. ▲ 이원석-박승규 연속타자 대타 홈런 7월 11일 대구 롯데전에서 역대 3번째 연속타자 대타 홈런 진기록이 나왔다. 해당 경기 8회말 지명타자 삼성 피렐라를 대신해 대타로 나선 이원석이 롯데 송재영을 상대로 좌월 홈런을 때려냈다. 이후 롯데의 투수교체와 함께 곧바로 4번타자 오재일을 대신에 타석에 들어선 박승규 또한 박재민을 상대로 큼지막한 좌월 홈런으로 연속타자 대타 홈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 라이징 스타 삼성 김지찬 역대 2번째 한 이닝 최다 도루 타이기록 삼성 김지찬은 4월 17일 사직 롯데전에서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 내야땅볼로 출루했다. 김지찬은 다음 타자인 구자욱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날 삼성은 1회에만 타자일순으로 대거 득점을 했고, 1회 개인 2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지찬은 좌전 안타 이후 2사 1루 상황에서 2루 베이스를 훔친 후 연이어 바로 3루까지 도루하며 1이닝 3도루를 완성시켰다. 종전 1999년 삼성 신동주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달성한 기록이다. ▲ 삼성 최초 25,000득점 & 70,000루타 포함해 46,000안타 금자탑 전반기를 3위로 마친 삼성은 올 시즌 KBO 리그 역사상 최초 기록을 다수 달성했다. 5월 28일 대구 두산전에서 팀 25,000득점를 포함해 6월 17일 잠실 두산전에서 70,000루타, 6월 24일 46,000안타를 연달아 달성했다. 1982년 KBO 리그 원년부터 참가했던 삼성은 40번째 시즌을 맞은 올해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팀의 주장 박해민이 70,000루타를 완성시키는 안타를 만들어내면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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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민호 최다득표, 2위 키움 이정후,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KBO(총재 정지택)는 30일(금) 2021년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를 발표했다. 올해 올스타전 무대는 코로나 19 확산 영향으로 열리지 못했다. 그러나 야구 팬 여러분이 선정해주신 ‘베스트 12’의 의미가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 올스타 베스트 12 투표의 주인공은 삼성 강민호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에 선정되며 ‘베스트12’ 중 최다득표 1위에 올랐다. 강민호는 총 1,091,888표로 100만표를 넘게 받아 2012년에 이어 개인 2번째 최다득표에 성공하며 별 중의 별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베스트12 중 최다인 11회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득표수 2위는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키움 이정후가 1,064,555표를 받으며 강민호에 약 2만7,000표 뒤진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번 팬 투표는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 앱,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에서 실시됐다. 100% 팬 투표로 진행됐던 만큼 팬들의 의견이 한껏 반영됐으며, 지난해 최종 투표수(1,371,993표)에 비해 무려 약 20.8% 증가한 1,657,331표로 최종 마감됐다. 드림 올스타는 푸른색으로 물들었다. 12개의 포지션 중 SSG 추신수가 차지한 외야수 한 자리를 제외한 11개의 포지션에서 삼성 선수들이 선정됐다. 역대 올스타 베스트 명단 중 11명 선정은 전 포지션에서 1위를 휩쓸었던 2013년 웨스턴 LG에 이어 역대 2번째 최다 타이기록이다. 올해 올스타전 베스트 12의 절반 이상인 13명의 선수가 처음으로 베스트12에 선정됐다. 드림 올스타에서 삼성 원태인, 우규민, 오재일, 이원석, 김지찬, 박해민, 피렐라, SSG 추신수까지 총 8명, 나눔 올스타에서는 LG 수아레즈, 홍창기, 채은성, 한화 정은원, 노시환 5명이 첫 올스타 베스트 12의 영예를 안았다.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는 득표수 선두에 올랐던 LG 라모스가 웨이버 공시 되면서 최종 집계 상 득표수 2위였던 키움 박병호가 그 자리를 대체하게 됐다. 구단 별 선정 선수 수는 삼성 11명, LG 7명, 키움, 한화 각각 2명, SSG, NC 각각 1명이 베스트 12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O는 올스타 팬 선정 팬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랫폼 별 첫 투표자 3명에게는 약 25만원 상당의 삼성 갤럭시 버즈 프로(무선 이어폰), 40번째 투표자 3명에게는 약 70만원 상당의 LG 코드제로 로보킹(무선 로봇 청소기)이 주어진다. 최종 당첨자 6명은 추후 KBO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또한 KBO는 후반기 레이스 중 올스타전을 위해 준비한 선수 유니폼, 모자, 기념구 등 기념 상품들을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KBO는 해당 상품들에 베스트12 선정 선수들의 사인을 받아 이를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 쏠야구 및 KBO 마켓 등에서 자선 경매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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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후반기 한시적으로 연장전 폐지KBO(총재 정지택)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후반기에 한시적으로 연장전을 폐지하기로 했다. 포스트시즌 경기 진행 방식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변경했다. 실행위원회를 통해 변경된 사항으로 팀 당 144경기 일정을 원활히 소화하고 경기력을 유지하기 위한 결정이다. 이와 연관해 최대 8연전을 9연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7~8월에는 더블헤더를 편성하지 않았지만 8월 25일(수)부터 경기 취소시 다음날 더블헤더 편성 또는 동일 대진 둘째 날 편성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관련 경기 취소시(확진자 발생, 역학조사 등) 현행은 추후 편성했으나 후반기에는 우천취소 경기 시행세칙과 동일 적용(더블헤더, 특별서스펜디드, 월요일 경기 편성 등)키로 했다. 포스트시즌 진행 방식도 변경 됐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현행 3선승제에서 2선승제로 진행 된다. 한편 11월 15일 이후 경기가 편성되는 포스트시즌은 1차전부터 고척 스카이돔에서 중립 경기로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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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 대상 2022 신인 드래프트 참가 접수 안내KBO(총재 정지택)는 9월 13일(월) 개최되는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아마 추어,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를 대상으로 7월 27일(화)부터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자로서 과거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 드래프트 대상이 됐던 선수는 제외되나 다음 가, 나, 다, 라 호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는 선수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을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 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한 선수 * 외국 프로구단과의 선수 계약이 2020.1.31 이전에 종료한 선수에 한함 나. 한국 프로야구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해외학교 출신) 선수 * 해당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에 한하며 해당자격으로 과거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 선수는 제외함 다. 고교 또는 대학 선수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후 재적 학교를 중퇴한 선수 * 해당 선수의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연도에만 신청이 가능함. 단, 예상 졸업 연도 이전에 군입대한 경우에는 2년 연장됨 라. 고교이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이력이 없는 선수 또는 KBO 신인지명 대상이 아니었던 선수 중 독립리그(2021년 기준 KBO가 인정하는 한국, 미국, 일본의 독립리그)팀 소속으로 최근 1년간 1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 * 고교 또는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선수에 한함 신청을 희망하는 선수는 오늘(27일)부터 KBO 홈페이지에 게재된 첨부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하여 원본 서류는 우편 또는 방문(KBO 운영팀)을 통해 제출하고 사본은 반드시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로 함께 접수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8월 14일(토) 오후 3시까지다. 참가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와 함께 학교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학교 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이행에 따라 재학 중 징계, 부상 이력을 포함해 학교 폭력 관련 서약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본인의 동의 하에 제출해야 한다.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와 고교∙대학 중퇴 선수가 아닌 현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고교 또는 대학 졸업 예정 선수는 KBO 신인 지명 대상 선수 등록 시스템 사이트(https://draft.koreabaseball.com/)에 접속해 8월 14일(토)까지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KBO는 서류 검토 후 결격 사유가 없는 선수에 한해 8월 30일(월) 트라이아웃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간 및 장소는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KBO 운영팀(02-3460-4600, 내선 2번)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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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 국가대표팀 V컬러링 콘텐츠 출시KBO(총재 정지택)는 도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 24명의 KBO 리그 경기 활약상을 담은 V컬러링 무료 콘텐츠 3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음악이나 소리가 들리는 기존 컬러링을 뛰어넘어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서비스로 SKT, KT, LG유플러스 고객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V컬러링 콘텐츠는 각 편당 선수 8명의 플레이 모습을 담은 총 3편의 영상으로, 「#1」 편에는 고영표, 김진욱, 김현수, 이의리, 강백호, 강민호, 이정후, 원태인, 「#2」 편에는 김혜성, 김민우, 박건우, 최원준, 최주환, 허경민, 박세웅, 황재균, 「#3」 편에는 고우석, 박해민, 오재일, 오지환, 양의지, 조상우, 오승환, 차우찬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KBO는 앞으로도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설정 방법] 1. 통신사(SKT, KT, LG유플러스) 부가서비스(V컬러링) 신청 및 가입 2-1. [안드로이드 사용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V컬러링] 앱 다운로드 받아 V컬러링 설정 2-2. [iOS 사용자] 모바일 웹 www.vcoloring.com에 접속하여 V컬러링 설정 ※ iOS 사용자는 상대방의 V컬러링 재생은 불가하며, 상대방에게 보여줄 V컬러링 설정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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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상벌위원회, 키움 한현희·안우진 36경기 한화 주현상·윤대경 10경기 출장정지 키움 1억원, 한화 구단 제재금 5000만원 부과KBO(총재 정지택)는 23일(금)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 히어로즈 구단, 키움 한현희, 안우진 선수, 한화 이글스 구단, 한화 주현상, 윤대경 선수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심의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해당 선수들이 코로나 19 확산이 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고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은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KBO 규약 제 151조 [품위손상행위]에 근거해 징계를 건의했고 KBO 총재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키움 (좌측부터) 한현희, 안우진 선수 키움 한현희, 안우진 선수는 경기를 앞둔 날임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 수원 원정 숙소를 이탈해 서울 호텔에서 장시간 음주를 하는 등 책임이 엄중하다고 판단해 36경기 출장 정지, 제재금 500만원을 결정했다. 한화 (좌측부터) 주현상, 윤대경 선수 한화 주현상, 윤대경 선수에 대해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으나 해당 모임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고 회피하려고 노력한 점이 참작돼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원을 결정했다.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구단은 KBO의 전수조사 때 일부 선수의 진술을 허위 보고 했고 선수관리 소홀로 인해 리그 명예가 훼손됐다고 판단했다. 키움 히어로즈의 경우 해당 선수가 원정 숙소를 무단 이탈했고 다음 날 경기가 있었는데도 늦은 시간까지 음주를 하는 등 선수 관리에 문제점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이에 KBO 규약 부칙 제1조 [총재의 권한에 관한 특례]에 따라 키움 히어로즈는 제재금 1억원, 한화 이글스는 제재금 5000만원을 부과했다. 이날 상벌위원회에는 상벌위원 5명이 전원 참석했다. 해당 선수 4명과 구단 대표로 각 팀 단장 및 프런트가 함께 출석해 경위를 진술했고 상벌위원들의 질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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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롯데, 투수 강윤구↔4R 신인 지명권 트레이드NC 다이노스가 22일 투수 강윤구 선수를 롯데 자이언츠에 보내고 롯데의 2022년 2차 4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미래 자원 확보가 필요한 NC와 좌완 투수 보강이 필요한 롯데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 이뤄졌다. 임선남 NC 단장대행은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의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춰 결정했다. 구단은 앞으로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선수단 뎁스를 강화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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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이병규 은퇴, 코치로 새 출발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의 내야수 이병규 선수가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고 코치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최근 2주 간 현역 생활 지속 및 은퇴 여부를 두고 숙고했던 이병규는 구단과의 상의 끝에 22일 현역 은퇴를 최종 결정했다. 2018시즌부터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이병규는 올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193경기, 타율 0.265, 19홈런, 75타점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835경기, 타율 0.278, 75홈런, 366타점이다. 구단은 1군·퓨처스팀 코치 연수를 통해 이병규가 지도자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규는 "선수 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후회 없이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고민 끝에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옳다고 결론 냈다.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새로운 자리에서 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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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중계방송 확정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펼치는 「신한은행 SOL 야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3경기가 네이버, 카카오, 웨이브(wavve), U+프로야구, KT Seezn으로 구성된 통신/포탈 컨소시엄을 통해 유무선으로 독점 생중계 된다. 대표팀은 7월 23일(금) 오후 6시 30분 상무, 24일(토) 오후 5시 LG, 25일(일) 오후 2시 키움과 각각 고척 스카이돔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될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을 중계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대표팀에 선발된 LG와 키움 선수들이 소속 구단과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7월 25일(일) 키움과의 경기 종료 이후에는 야구 국가대표팀의 출정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도쿄로 향하는 대표팀 선수들의 출사표를 중계방송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