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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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 12에 특별 트로피 시상야구 팬들이 직접 선발한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 12 선수들에게 특별 트로피가 전달된다. 올해 올스타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됐지만 KBO(총재 정지택)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선정된 선수들에게 팬들의 사랑을 전하고자 팬 투표 100%로 선정된 올스타 베스트 12를 대상으로 트로피 시상을 진행한다. 우선, 8월 25일(수) LG, NC, 한화, 키움 선수들이 경기 개시 전 트로피 수상과 함께 기념 촬영을 진행한다. 이어서 28일(토)에는 SSG, 31일(화)에는 삼성 선수들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의 시상이 진행된다. 올스타 베스트 12로 선정된 선수들은 25일(수)부터 31일(화)까지 1주일간 모자에 ‘2021 올스타’ 패치를 부착하게 된다. 이 패치는 선수 본인의 역대 올스타 베스트 12 선정 횟수가 표기된 특별 패치로 올스타 베스트에 11회 선정된 삼성 강민호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숫자가 적힌 패치를 부착한다. 한편, KBO는 후반기 중 올스타전을 위해 준비한 선수 유니폼, 모자, 기념구 등 기념 상품들을 활용한 이벤트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KBO는 해당 상품들에 올스타 베스트 12 선수들의 사인을 받아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 어플리케이션 쏠 내 야구 페이지 및 KBO 마켓 등에서 자선 경매를 진행하고, 발생하는 수익금은 향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단체 등을 선정하여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 2021 올스타 베스트 12 선수 명단 및 베스트 12 선정 횟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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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2년 신인 1차 김도영 지명KIA타이거즈가 2022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동성고 내야수 김도영을 지명했다. KIA타이거즈는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이 같은 지명 내용을 알렸다. 동성고에 재학 중인 김도영(18세, 우투우타)은 182cm, 81kg의 체격에 공격과 수비, 주루를 두루 갖춘 내야수다. 김도영은 정확한 타격 컨택트 능력은 물론 빠른 발, 안정적 수비 등을 갖춘 ‘완성형 내야수’로 평가 받는다. 특히 홈에서 1루까지 3.96초만에 도달할 정도로 스피드와 순발력이 압도적이다. 김도영은 올 해 21경기에 출전해 79타수 36안타(1홈런)로 타율 0.456, OPS 1.139에 17타점 22득점을 기록 중이다. 5할대(0.531)의 출루율을 자랑하는 김도영은 빠른 발을 앞세워 도루를 17개 성공시켰다. 장타율 역시 0.608로 중장거리 타자로 거듭나고 있다. KIA타이거즈 관계자는 “김도영은 공격과 수비, 주루 모든 면에서 수준급 기량을 보유했고, 입단 후 팀 내야 수비와 타선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선수”라며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야수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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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서울고 이병헌 1차 지명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23일(월) 서울고 좌완 정통파 투수 이병헌(18)을 1차 지명했다. 이병헌은 키 185cm-체중 88kg의 체격조건을 지녔다. 유연한 투구 동작을 바탕으로 최고 시속 151km의 빠른 공을 던진다.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그 중 슬라이더는 빠르고 날카롭게 꺾여 프로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병현은 2학년 시절인 2020년 14경기에 등판해 2승1패, 1.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34⅔이닝 동안 13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고, 삼진은 42개 솎아냈다. 올 시즌에는 좌측 팔꿈치 뼛조각 수술(7/28), 내측 측부 인대 수술(8/11)로 등판 횟수가 많지 않다. 2경기 4⅓이닝 1자책으로 평균자책점은 2.08이다. 두산베어스는 수술 후 재활 중이지만, 차후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선수라고 판단했다. 힘이 좋고 하체 밸런스가 안정적이며 손 끝 감각까지 좋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이병헌은 “저를 뽑아주신 두산베어스에 감사드린다. 조기에 수술을 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 유정민 감독님 등 서울고에도 감사드린다”며 “재활을 무사히 마쳐 베어스 마운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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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22 신인 1차 지명에 마산용마고 포수 박성재NC 다이노스가 2022 KBO리그 신인 1차 지명에 마산용마고 포수 박성재 선수를 23일 선택했다. 박성재 선수는 179cm, 85kg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투우타의 포수입니다. 포수 수비 기본기가 좋고 강한 어깨와 안정적인 송구 동작, 우수한 송구 회전력으로 도루 저지율이 높은 포수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박 선수는 고교 3년 동안 4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2, 장타율 0.382, 출루율 0.347을 기록했습니다. 3학년인 올해는 19경기에 나와 타율 0.354, 장타율 0.477, 출루율 0.408을 기록 중이며, 고교야구 주말리그(경상권A) 전반기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타격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대행은 “박성재 선수는 어깨가 강하고 송구 정확도가 높아 도루저지 능력이 우수하며, 투수 리드와 타격에서도 꾸준히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우리 구단이 추구하는 끊임없는 도전을 같이 할 만한 기대주라고 판단해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박성재 선수는 “어릴 때부터 NC 야구를 보며 꿈을 키워왔는데 좋아하는 팀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양의지 선수의 뒤를 잇는 NC의 포수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지명 소감을 말했다. 다음은 박성재 선수와의 1문 1답입니다. 1) NC 다이노스에 1차 지명된 소감 : 야구를 시작하고 가장 뜻깊은 날이다. 어릴 때부터 NC 다이노스 야구를 보며 꿈을 키워 왔는데 좋아하는 팀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 고생하신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2)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선수 : 양의지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 역할을 하고, 수비 모든 면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닮고 싶다. 사실 양의지 선수를 닮고 싶어 고등학교 3년 동안 등번호 25번을 달았다. 3) 프로선수로서 각오와 NC팬에게 한마디 :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양의지 선수의 뒤를 잇는 NC 다이노스의 포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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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2 신인 1차 지명 개성고 이민석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는 2022 신인 1차 지명선수로 부산 개성고 이민석(18세, 우투우타) 선수를 지명했다. 189㎝, 97㎏의 체격 조건을 갖춘 이민석은 올해 총 5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6.00 18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이민석은 뛰어난 신체조건을 앞세워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강속구가 매력적인 선수다. 김풍철 스카우트팀장은 “이민석은 우수한 신체조건뿐 아니라 투수에게 중요한 유연성을 갖춘 선수로 향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유형이다. 프로 입단 이후 선발과 중간 계투, 마무리 등 어느 포지션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석 선수는 1차 지명 이후 “어릴 때부터 팬이었던 팀에 갈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하다. 사실 아직 얼떨떨하고 믿어지지 않는다. 실력 뿐 아니라 인성과 팬 서비스까지 좋은 선수가 되어 팬과 팀원들에게 사랑 받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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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 발표KBO(총재 정지택)는 오늘 2022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오늘 선수를 지명하지 않은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는 8월 30일(월)에 지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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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부정행위 근절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 대책 마련KBO(총재 정지택)는 선수들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음주운전 등 최근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인성 교육 강화 등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재발 방지 대책은 부정행위 등 프로선수로서의 품위손상행위 사전예방 및 근절,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야구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 강화를 포함한다.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선수로 준수해야 하는 기본자세, 도덕성 및 행동강령이 담긴 새로운 가이드 북을 제작해 KBO 리그 선수뿐 아니라 초중고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배포하고 습득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KBO 리그 선수들을 대상으로는 레전드 등 모범적으로 선수 생활을 했던 은퇴선수들이 출연한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품위손상 행위 근절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영상은 존경받고 있는 은퇴 선수의 실제 사례 소개,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자세, 방역 수칙 준수의 중요성 등을 전달해 현역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구장 클럽하우스 등에서 상시적으로 영상을 상영해 공감을 유도하며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 선수뿐 아니라 신인 및 아마추어 선수들의 교육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KBO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한 오리엔테이션도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해 프로 선수가 갖추어야 할 인성 및 기본 자세를 강조해 나가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시 제재 규정도 강화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른 사적 모임 등 정부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이 확인되거나 적발된 경우 단순히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른 벌칙 적용 외에 상벌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안의 경중에 따라 제재 수위를 정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매뉴얼 방역 수칙과 정부의 방역 지침 위반과 관련해 구단의 관리 소홀 등이 인정된 경우 구단에 대한 책임도 명확히 했다. 물의를 일으킨 사례가 있었던 일부 은퇴 선수를 대상으로한 제재의 경우 KBO 규약에 따른 제재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이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협의해 KBO-KBSA에서 지도자 등 야구 관련업무 제한 조치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일구회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도 제재에 동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KBO의 부정행위 근절 및 인성교육 강화는 KBSA와 일구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 등 야구 단체가 함께 동참해 추진한다. KBO와 각 야구 유관 단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 및 협의를 통해, KBO 리그와 아마추어 선수들의 부정 행위 근절 및 인성 교육을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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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최형우, 최연소 3,500루타 ‘-12’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3,500루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월 18일 현재 3,488루타를 기록하고 있는 최형우는 2002년 10월 18일, 사직 롯데와의 경기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고 첫 번째 루타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2008년 이후 매년 꾸준히 세 자릿수 루타 기록을 이어가며 2016년 4월 22일 대구에서 KT를 상대로 2,000루타, 2019년 5월 31일 광주에서 키움을 상대로 3,000루타 기록을 만들어 냈다. 최형우가 12루타를 더한다면 KBO 리그 역사상 5번째 3,500루타 달성 선수가 되며. 종전 김태균(전 한화)이 보유하고 있던 최연소 3,500루타(38세 8일) 기록도 약 4개월 정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형우는 2011, 2013, 2016년 해당 시즌 최다 루타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빼어난 장타 생산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KBO는 최형우가 3,5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하여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최형우 연도별 루타 기록 (8월 18일 현재) ▶ 역대 3,500루타 달성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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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걸그룹 릴레이 승리기원 시구KIA타이거즈가 21~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글로벌 걸그룹을 연속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21일에는 4인조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영흔, 파투, 주디, 레아)’이 시구, 시타자로 초대된다. 한국과 벨기에, 브라질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 ‘블랙스완’은 지난해 말 데뷔했으며, 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블랙스완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 영흔은 시구자로, 벨기에 멤버 파투는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영흔은 “응원팀이자 고향 팀인 KIA타이거즈 경기의 시구를 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라며 “무더위에 고생하는 선수들에게 힘이 되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2일에는 ‘스카이리(에린, 채현, 지니, 우정)’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다. 4인조 걸그룹 ‘스카이리’의 멤버 에린이 시구자로, 광주 출신의 우정은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멤버 채현은 시구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한국, 홍콩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사들이 합작한 K팝 걸그룹 스카이리는 데뷔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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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통합 플랫폼 사업 첫 발 내딛다지난 7월 6일(화) 제7차 이사회를 통해 10개 구단이 함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던 KBO 리그 통합 플랫폼 사업의 구체적인 밑그림 그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KBO(총재 정지택)는 17일(화) 마케팅 자회사인 KBOP를 포함, 10개 구단 전담 실무진과 함께 통합플랫폼 사업화 태스크포스(이하 TF)를 구성해 사업 추진 논의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미팅에서는 통합 플랫폼 사업에 대한 기본 방향에 대해 각 구단의 의견을 나눴으며 플랫폼 시스템 구성은 물론, 티켓 사업 중심의 통합을 위한 솔루션 개발 옵션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를 진행했다. 또 구단별로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 통합을 비롯해 통합 플랫폼 사업이 본격화 되었을 경우 개별 구단의 온라인 사업 영역을 어떻게 통합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했다. 이 밖에도 통합 마케팅 관련 국내외 사례 분석과 고객 데이터 관리 및 분석 방안 협의, 부가 비즈니스 창출 계획 등에 대해서도 세부 협의를 진행했으며, 구단 실무진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 및 보완할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했다. KBO 리그 통합 플랫폼 사업화 TF는 앞으로도 보다 건설적인 논의와 의견 교환을 위해 미팅을 정례화하고, 통합 플랫폼 사업 구조, 탑재 기능, 사업 및 컨텐츠 설계 등 세부적인 사업 추진 항목과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