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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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소속사 후크와 소송, 돈 때문 아냐..50억원 전액 기부할 것”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게 뒤늦게 정산받은 금액을 전액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이승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약 50억원 정도 금액이 제 통장에 입금되었다는 문자를 받았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아마도 제가 단순히 돈을 받고자 법적 대응을 했다고 생각하는 듯 한다”며 “그 흔한 음원 정산서 한 번 받아본 적 없었는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미지급금’ 지급이 라는 명목으로 사건을 매듭지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와의 법정 싸움은 계속될 것이라며 “지켜보는 대중분들께 피로감을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이승기는 “그러나 약속할 수 있는 건, 미정산금이 얼마가 되든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것”이라며 소송 경비를 제외한 나머지 전액을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끝으로 “무엇보다 이번 일을 겪으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같이 분노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 제가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그 사랑을 제가 조금이라도 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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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측 "현장 방문 삼가, 팬·취재진 별도 인사 없이 입대할 것"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 진 소속사 측이 재차 현장 방문 자제를 부탁했다. 12일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 측은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당일 입소 장병 및 가족, 그리고 일부 팬들로 인해 현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취재진의 현장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다. 진은 오는 13일 경기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육군 현역으로 입소한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진은 그룹 내 첫 주자로 입대해 군 복무를 수행한다. 사진 속 진은 입대를 앞두고 일명 ‘까까머리’라고 부르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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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차별·폭언 안했다” 갑질로 자퇴·휴학”..?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범수 배우의 교수 활동과 관련해,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런 오해를 만든 것에 관해서도 사과드린다. 또한 좋지 않은 이야기로 입장을 밝히게 돼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애초 "배우의 개인적인 업무라 이번 의혹과 관련해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뒤늦게 입장문을 냈다.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오해를 명확히 바로잡고자, 사실 관계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린다"며 "이범수 배우는 2014년부터 교단에 서왔고, 8년여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수업 일정과 관련해 학교 측과 논의를 거친 결과,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드라마 한 편과 영화 한 편의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며 "이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왔다"고 해명했다. 또한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린다"며 "이 부분과 관련해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점은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신한대학교 재학생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교수로 재직 중인 이범수의 갑질 정황을 폭로했다. 이범수는 지난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부장을 맡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A씨는 이범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갑질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범수가 부유한 학생을 A반, 가난한 학생을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고 했다. 또한 조교에게 욕설을 내뱉고 수업 중 인격모독, 가스라이팅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범수의 갑질로 인해 1학년 학생 중 절반이 휴학 또는 자퇴를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다"고 일축했다.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또한 "이범수 배우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조사를 통해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빅펀치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를 둘러싼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선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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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이승기 이탈… 안팎으로 시끄러운 후크엔터테인먼트검찰의 압수수색과 더불어 이승기가 정산과 관련한 내용증명을 보내면서 안팎으로 시끄러운 후크엔터테인먼트. 이와중에 배우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윤여정의 행보를 응원했다. 앞서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나온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후크엔터테인먼터를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계약 종료를 직접 발표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윤여정에 앞서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승기는이승기는 지난 18년간 후크로부터 음원 수익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회사를 상대로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달라는 취지의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에 권진영 대표는 "사실 여부를 떠나 많은 분들께 면목이 없다.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다 이승기에게 '투자' 명목으로 47억이 넘는 돈을 빌렸지만 이승기와 반반 명의로 하지 않았고, 건물에서 나온 수익도 챙겨주지 않았다. 감사보고서에도 단순히 빌렸다는 의미로 '단기차입금'으로 처리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이승기 몫의 수 백억을 삼켰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여기에 법인 카드로 호사를 누렸다는 보도가 나오자 결국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 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의혹을 인정 및 사과했다.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면서 남아 있는 소속 연예인인 이선희, 이서진, 박민영과 신인 서범준과 최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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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염동헌, '간경화 합병증'으로 사망3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염동헌씨가 전날 오후 11시50분 별세했다.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간경화로 인한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최근 급격하게 몸 상태가 안 좋아져 투병생활은 길지 않았다"고 전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아들이 한 명 있다. 빈소는 원자력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4일 오후 12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한편 염동헌은 1991년 연극 무대에 데뷔했다. 여러 극단에 몸 담았고 2000년대 중반부터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영화 '특수본', '아수라', JTBC 드라마 '공작도시', SBS '결혼의 여신' '네 이웃의 아내', tvN '계룡선녀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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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홍진영 “트로트 아닌 팝? 해외 활동도 도전하고파”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파워팝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홍진영의 15주년 기념 미니앨범 ‘Girl in the mirror(걸 인 더 미러)’ 쇼케이스가 열렸다. 홍진영은 트로트가 아닌 연달아 팝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저도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 트로트를 버릴 생각이냐고. 내년에는 흥겨운 트로트곡을 선보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귀띔했다. 팝을 통해 글로벌 활동을 확장할 홍진영, 그는 강점에 대해 “사실 미국하면 트로트와 결이 같은 게 뭐라고 생각했을 때 컨츄리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분들도 컨츄리 음악을 사랑하니까 그걸 중점으로 한다면 (좋지 않을까 싶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아티스트와 콜라보도 생각하고 있고 이야기도 오고가고 있다. 곡의 콘셉트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가 컨츄리 음악을 잘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는 기타 리프와 묵직한 드럼 사운드가 배치되어 있으며, 125 템포의 파워팝 장르다. ‘사랑의 배터리’ ‘엄지척’ ‘잘가라’ 등 트로트 가수로 활약해 온 홍진영이 파워팝 장르에 새로 도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 홍진영은 파워팝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15주년 미니앨범이 기념으로 나오면서 해외 작곡가분들이랑 연락이 닿을 일도 없고 같이 할 일도 없었는데 좋은 분들이 연락해주고 연락을 주셔서 15주년 기념이니까 같이 해보면 어떨까 의견을 주셔서 저는 감사히 진행을 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음 목표에 대해 “15년 동안 음원을 내면서 트로트 장르를 매 앨범마다 라틴, 디스코를 섞으면 어떨까 고민을 많이 했다. 저는 트로트 가수지 않나. 트로트 가수로서 도전해볼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회가 되면 해외에서도 활동해보고 싶고, 이런 게 저에게 큰 기회인 것 같아서 앞으로도 개척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걸 인 더 미러’는 미국 팝가수 프롤리가 피처링에 나섰다. 지난 29일 첫 방한한 프롤리는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함께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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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후크에 전속계약 의무 위반 확인"해지 통지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정산 문제로 갈등 중인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내용증명 회신을 받았고, 의무 위반 사실을 확인했음을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한 시정 또한 이뤄지지 않아 전속계약상 규정에 근거하여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라고 후크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냈음을 알렸다. 구체적인 회신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지만, 후크 측이 음원료 미정산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2004년 데뷔 이후 18년 동안 활동하면서 총 137곡을 발표했지만 후크 측으로부터 음원 수익에 대한 정산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에 대해 권진영 후크 대표는 지난달 21일 "추후 후크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권진영 대표의 모욕적인 언행이 담긴 녹취본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이승기 측은 "이승기가 수차례 정산내역을 요구했으나 후크 측은 '너는 마이너스 가수다'라는 등의 여러 거짓된 핑계를 대며 내역의 제공을 회피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이승기는 소속사 대표 등으로부터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모욕적이고 위협적인 언사를 전해듣기도 했는데 이에 단순히 음원료 정산의 문제를 떠나 오랜 기간 연을 맺어오며 가족처럼 의지해왔던 후크 및 권진영 대표와의 신뢰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고 판단해 고민 끝에 법률대리인을 통해 내용증명을 발송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후크 측은 이승기에 사과를 하는 것과 동시에 "권진영 대표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도 머리 숙여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음원 수익 정산 부분과 관련해서는 "후크가 이승기에 대해 단 한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밝힌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승기 법률대리인 측은 "이승기는 후크로부터 음원료 지급 정산서를 받은 적이 없고, 후크가 이승기에게 어떤 음원료를 어떤 방식으로 지급했다는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30일 권진영 대표가 사적으로 법인카드를 무분별하게 사용한 정황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이에 권진영 대표는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이승기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는 현재 영화 '대가족' 촬영 중이며, SBS '집사부일체' 시즌2 촬영에는 당분간 참여를 하지 못한다는 뜻을 밝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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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62억·명예 찾기' 송사 시작방송인 박수홍이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 유튜버 김용호의 지속적인 명예 훼손, 모욕 혐의 등에 대한 법적 공방이 한날 한시 시작됐다. 21일 오전 박수홍과 관련한 두 개의 공판이 열렸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문병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련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친형 박 모씨, 배우자 이 모씨의 1차 공판 기일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판사)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용호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하지만 박수홍 친형 부부가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하고, 유튜버 김용호 또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첨예한 대립이 예고됐다. 박수홍을 둘러싼 송사가 긴 싸움이 될 것이 예고됐다. 박수홍 친형 측은 이날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 공소사실 중 일부 만을 인정했다. 박씨 부부는 10여년 간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등 연예기획사 2곳을 운영하며 박수홍의 출연료를 62억원 가량 횡령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조사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씨가 1인 소속사에 실제로 근무하지 않는 허위 직원을 등록해 급여를 송금하는 수법으로 19억원의 현금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이외에도 부동산 매입, 기획사 신용카드 사용, 박수홍 개인 계좌 무단 인출 등 총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이들이 박수홍 돈으로 자신들의 변호사 비용을 지불했음이 드러났다. 박수홍 친형 측은 "개인 변호사를 선임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허위 직원 급여 부분은 부인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수홍 소속사였던 메디아붐 법인카드 사용은 일부 인정했지만 박수홍 개인 소유 자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도 전부 부인했다. 또한 검찰이 박수홍이 친형 부부 권유로 가입했다는 14억원 규모의 생명보험에 대해서는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보험금 납부 주체가 보험 계약별로 동일해 범죄 혐의가 구성된다고 보기는 어렵다"라고 판단, 친형 부부의 혐의가 축소되기도 했다. 공판이 끝난 후 박수홍 법률대리인은 그간 친형 부부가 합의 시도를 하지 않았고, 검찰 수사 단계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었다고 밝히며 "이날 공소사실 부인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라고 밝혔다. 피의자인 친형 부부가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에 공방은 길어질 전망이다. 2차 공판은 12월 7일 열릴 예정이다. 유튜버 김용호 또한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등의 혐의를 모두 부인한다고 밝히며 긴 법정 싸움을 예고했다. 검찰은 앞서 김용호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호의 연예부장',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등에서 31회에 걸쳐 박수홍을 비방하는 목적으로 거짓을 전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명예훼손을 했다고 기소했다. 또한 같은 해 7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4회에 걸쳐 박수홍을 모욕했고, 8월 2일 유튜브 방송에서는 2차 폭로를 언급하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라고 말한 혐의(강요미수)도 제기했다. 또한 김용호는 지난해 4월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박수홍 아내가 물티슈 업체 전 대표 A씨와 연인 관계였고, A씨의 극단적 선택이 그와 연관돼 있다. 박수홍은 죽은 절친의 여자와 결혼까지 했다"라는 허위 사실을 말해 명예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수홍 친형 내외가 아닌 박수홍 본인이 횡령을 했고 그의 배우자가 횡령의 본질" 등의 발언을 한 혐의도 있다. 2차 공판은 내년 1월 12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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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선아 “수채화 인생” 타이틀곡 발표가수 오선아 “수채화 인생” 타이틀곡 발표 가수 오선아(본명 오선아)는 충남 금산 출생으로 저음이 풍부하며 허스키한 독특한 음색으로 타이틀곡 “수채화 인생”을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첫발을 들어 놓았다.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20대 시절부터 고이 간직해오면서 한 번도 노래 연습을 게을리 한 적이 없다고 하였고 노래 가사처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낸 자신의 인생이 수채화처럼 화려하지도 않지만 순수하고 꾸밈없이 열심히 살아왔기 때문에 지금 그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기뻐하였다. 수채화 인생은 발표와 동시에 주변의 일반인뿐만 아니라 음악인에게도 가사와 곡이 청순하고 좋다면서 아낌없는 호응을 받았으며 여러 기획사에서 코로나가 종식되면 출연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고 하였다. 수채화 인생 박주현 작사가는 박토벤(박현우) 작곡가와 “사랑을 가져가요”등을 그리고 최상표 작곡가와는 “내사랑 꽃망울”등을 작사하며 각종 노래자랑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곡가 최상표는 “바람따라 경주에 가면” 등을 발표하였으며 MBC 전속 가수를 거쳐 일본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지만, 요즘은 박주현 작사가와 손발을 맞추어 새로운 곡들을 작곡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견 작곡가이다. 그리고 이번 노래를 편곡하고 앨범 출판을 기획한 최준호 나무 녹음실대표는 계명대 음악대를 졸업한 실력 있는 학사 출신으로 최신 설비로 새롭게 단장한 녹음실에 심혈을 기울여 녹음하였다면서 가수 오선아씨는 30년째 곰탕집을 운영해 오고 있어 연습이 부족한데도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평소 틈틈이 준비하여서 단번에 20여 곡의 노래를 부르며 1집을 완성해 놀랐다고 했다. 한편 오선아 가수는 가수로서 출발이 좀 늦긴 하였지만,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하여 국민가수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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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 출시!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신개념 멤버십 서비스인 ‘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 메타-패스포트)를 출시한다. SM은 지난 1월 1일 전 세계에 무료 중계된 온라인 콘서트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에서 가상 국가 MUSIC NATION SMTOWN의 시민권을 부여하는 디지털 여권 ‘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 출시를 알려 화제를 모았다. ‘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는 SM이 2012년 발급한 ‘MUSIC NATION SMTOWN PASSPORT’를 2022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것으로, 가상 국가 MUSIC NATION SMTOWN에서 사용되는 여권이자 멤버십 서비스이며,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고,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기록되고 증명되어 SM의 음악과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SM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사랑하는 일명 ‘핑크블러드 (PINKBLOOD)’라면 전 세계 누구나 ‘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팬들에게는 가상 국가 MUSIC NATION SMTOWN의 시민권(Citizenship)이 부여됨은 물론 SM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시 사용자의 활동이 디지털로 저장되어 활동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의 신청은 SMTOWN &STORE(www.SMTOWNandSTORE.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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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원정 팬클럽 후원금으로 물품 기탁가수 류원정 팬클럽 후원금으로 물품 기탁 어제(16일) 오후 2시 미스트롯 출신 가수 류원정 팬클럽(회장 김동명)은 회원들의 이웃 돕기 후원금으로 구매한 라면과 휴지를 가수 류원정의 고향인 경북 경산시 하양읍 행정복지센터(하양읍장 이영석)에 기탁하였다. 기탁 물품은 가수 류원정과 함께 류원정의 부친이 직접 전달하였고 정해정 부읍장은 이런 행사를 올해로 3년째 계속해 오고 있어 감사하다면서 연말을 맞아 따듯한 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했다. 류원정은 자신의 팬이 있어야 자신도 있다면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준 팬클럽 회장 및 임원진에게 고맙다면서 더욱 멋진 노래로 보답하겠다고 하였고 다음에 또 행사가 있다면 반드시 참석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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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안보현의 매력 포인트 셋 #만찢남 #로코남 #직진남배우 안보현이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에서 웹툰을 찢고 나온 싱크로율, 핑크빛 케미스트리,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력까지 더한 구웅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안보현이기에 가능한 구웅의 매력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1.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웅 그 자체 ‘만찢남’ 첫 번째 매력은 상상 그 이상의 싱크로율이다. ‘이태원 클라쓰’의 장근원 캐릭터를 통해 ‘만찢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안보현은, 이번 ‘유미의 세포들’에서 또 한 번 변신에 성공했다. 소개팅 첫 만남에 웹툰 싱크로율 100%를 선보인 패션은 물론, 헤어스타일, 피부, 수염까지 구웅 그 자체가 되어 등장한 안보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사소한 디테일마저 놓치지 않고 구웅화하여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 아찔 텐션+완벽 피지컬 = 취향 저격 ‘로코남’ 두 번째 매력은 안보현 표 설렘 로코다. 안보현은 완벽한 피지컬로 평범하고 현실감 넘치는 연애를 특별하고 설렘 가득한 연애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유미(김고은 분)와의 첫 키스는 핑크빛 두근거림을, 속초 여행의 화해의 키스는 마라 맛 짜릿함을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실에 없는 워너비 남친 피지컬로 매 회 시청자들을 구웅의 매력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3. 솔직+담백 구웅 그 자체 ‘직진남’ 마지막 매력은 구웅을 완성시키는 안보현의 연기력이다. 소개팅 첫 만남, 첫눈에 사랑에 빠진 구웅부터, 진심을 전하기 어려워하는 표현이 서툰 구웅, 하지만 사랑 앞에선 물러서지 않는 직진남 구웅의 모습까지 현실감 넘치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답답할 수도 있는 ‘yes or no’ 알고리즘 구웅 캐릭터를 안보현만의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현력과 감정의 폭이 크지 않은 캐릭터의 변화를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표현. 입체적인 구웅을 완성시키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9회는 15일(금)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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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미+봉만대 감독의 새로운 도전!, 어쩌면 세계 최초 숏폼 씨네컬 ‘찌개’봉만대 감독과 요요미의 콜라보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식 씨네컬을 선보인다. 씨네컬은 영화와 뮤지컬을 합친 신조어로 어쩌면 세계최초로 시도 되는 장르이다. 요요미는 기존의 상큼 발랄한 이미지에서 과감한 변신을 하여, 천년 묵은 구미호로 등장한다. 인적이 드문 깊은 숲속. 1,000년 동안 살아온 붉은여우(요요미 분)는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날 때까지 사냥을 멈추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등장한 사내… 붉은여우는 그 남자의 냄새에 취해 사랑을 나누며 한껏 들뜬다. 하지만 붉은여우의 존재를 알아채고 자리를 떠나는 사내... 그런 사내를 그리워하며 애타게 노래를 부르는 붉은여우. 노래를 듣고 등장하는 사내는 다름 아닌 숲속의 정령인 늑대(이승진 분). 붉은여우는 숲속으로 사라진 늑대를 찾아 나서는데…. 기존 뮤비와는 차별화된 씨네컬 1호 찌개 티져는 8월 11일 정오에 공개 되며, 본편은 8월 16일 오후 10시에 요요미 유튜브 채널에서 최초공개 된다. 대중가요 역사에 처음 시도 되는 이번 콜라보에 팬들은 많은 기대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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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프로듀서’의 시대 안에서 ‘프로슈머’가 정점을 이루는 시대”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7월 1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 제2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이하 WCIF)에 참석, ‘미래 기술 변화와 K-POP 산업의 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쳤다. 기조연설 중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이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프로듀서로서 저의 화두는 언제나 ‘미래의 콘텐츠, 콘텐츠의 미래’다. 저는 오래 전부터 미래에는 프로듀서, 프로슈머의 가치와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특히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재창조하고 확산시키는 프로슈머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미 SM에는 전 세계 수 억 명의 잠재적 프로슈머가 기다리고 있고, ‘프로듀서’의 시대 안에서 ‘프로슈머’가 정점을 이루는 시대로 치닫고 있다”며, “우리는 프로슈머들이 Re-Created Contents를 만드는 메타버스에 살고 있고, 프로슈머들의 Re-Create를 통해 가장 처음 만들어진 오리지널 콘텐츠, SM만이 만들 수 있는 킬러 콘텐츠의 가치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오리지널 콘텐츠는 프로슈머들이 재창조할 수 있는 Re-Creatable Contents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걸그룹 에스파 초청공연 더불어 “저와 SM은 더욱 많은 프로슈머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그들이 가공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SM Culture Universe’(SMCU)를 공고히 설계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없이 전 세계가 문화로 연결된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세상, SMCU는 저와 SM이 만들어가는 미래 세계관이자 메타버스 세상”이라며, “지금부터 SM의 모든 아티스트들은 SMCU라는 세계관을 통해 서로 연결되고, 현실 세계는 물론 꿈, 가상 현실, 우주를 무대로, 넓은 무대에서 그들의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다. 새로운 미래의 콘텐츠를 창조하며 프로슈머에게 더 많은 IP를 제공하고, 프로슈머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슈머 정점의 시대 그리고 블록체인 시대, NFT로 알 수 있듯이, 미래에는 콘텐츠가 재화나 자산이 될 것이다. 콘텐츠가 가치 있는 자산으로 평가받고, 메타버스에서 화폐로 거래되는 시대다. 콘텐츠가 제3의 화폐가 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 우리의 콘텐츠가 프로슈머의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가. 블록체인의 시대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가. 이것이 제가 K-POP뿐 아니라 문화산업, 미래산업의 리더들과 나누고 싶은 아젠다”라고 콘텐츠의 영향력을 강조하며, “K-POP의 역사는 혁신이다. 우리가 함께 창조하고 축적해온 스토리와 콘텐츠는 이미 역사가 되고 있고 또 미래다. 미래 우리의 어마어마한 자산이 될 것이다. K-POP이 단순히 소비되는, 그때 지나가는 상품이 아니라 소장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미래 콘텐츠, 미래산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걸그룹 에스파 초청공연 그는 미래 콘텐츠로 자리 잡은 K-POP의 사례로 NCT-Hollywood 오디션과 에스파의 세계관을 소개한 데 이어, “미래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셀러브리티와 기술을 융합하는 협업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거라 생각한다. SMCU는 이미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콘텐츠의 보고가 되고 미래의 콘텐츠 유니버스를 만들어냈다”면서 “SMCU라는 하나의 큰 메타버스 이야기가 영화, 예능, 드라마, 만화, 소설 등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로 탄생하면서 전혀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이러한 SMCU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종합 예술 콘텐츠가 새로운 장르의 표현 방식인 ‘CAWMAN’으로 나타나고 발전될 것”이라고 연설을 마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조연설 후 진행된 특별 대담에서 캐피톨 뮤직 그룹 제프 본 Chairman&CEO는 “미국에서는 SM과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다. 슈퍼엠과 NCT, 에스파도 이미 성공적이지만, 미래에는 더 많은 활용 기회가 있고 더 많은 것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테디 지 할리우드 영화감독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문화계의 스티브 잡스 같은 역할을 하면서 산업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 비전과 선구안을 바탕으로 기술뿐만 아니라 기술을 매끄럽게 콘텐츠와 연결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에스파는 단순 걸그룹이 아니라 하나의 콘셉트이고 K-POP의 혁명이자 미래를 상징한다. 그가 로봇, AI, 아바타와 관련해서 가진 미래 세계관을 바라보면, 실제로 우리가 이 방향으로 가면서 그의 이상과 꿈, 삶,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유니버스를 확장해야 한다”고 발언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이끌어 나갈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M 이성수 대표이사 또한 두 번째 세션에는 SM 이성수 대표이사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결합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 관련 대담의 패널로 참석, SM의 메타버스 전략에 대해 “유니버설 랭귀지는 음악이다. SM은 CT를 바탕으로 좋은 음악을 만들어 왔고, 전 세계가 좋아하는 음악에, 보는 장르인 댄스, 비디오, 콘텐츠로 영역을 확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메타버스를 실현할 때, 기술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예술과 접목시켜 대중들에게 보여주는지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에스파가 특별 스테이지로 ‘Black Mamba’, ‘Forever’,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신곡 ‘Next Level’ 등을 선사,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Beyond LIVE’의 AR, XR 기술이 접목된 화려한 무대를 펼쳤으며, 다중 화상 연결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화면 속 전 세계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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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 아재' 이덕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3년만 드라마 복귀이덕화가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3년만 드라마 복귀를 확정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사극을 대표하는 배우 이덕화의 출연 소식에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2021년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강미강 작가의 화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극 대가 이덕화가 3년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확정해, 벌써부터 정통 사극에 묵직함을 더한다. 이덕화는 천재적인 정치력으로 국정을 돌보는 성군이자 아무도 건드려서는 안 되는 치명적인 역린이 존재하는 임금 ‘영조’ 역을 맡았다. 곤룡포를 입지 않은 모습은 평범한 할아버지를 연상케 할 정도로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지만, 그의 진면목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뛰어난 통찰력과 혜안으로 국정을 돌보며 민생을 안정시킨 일국의 운명을 쥔 권력자. 세손 ‘이산(이준호)’과 생각시 ‘성덕임(이세영)’의 첫 만남에 깊은 연관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덕화는 연기 인생 50년 동안 수많은 캐릭터로 브라운관을 평정해온 대배우. 특히 ‘대한민국 사극’하면 바로 이덕화가 떠오를 정도로 사극을 대표하는 대배우인 그는 출연 자체로 극에 묵직함을 선사한다. 이에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국정을 돌보는 임금이자 인간적인 면모까지 두루 갖춘 이덕화표 ‘영조’ 탄생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 제작진은 “대배우 이덕화의 출연 소식만으로 세상을 다 가진 듯 든든한 느낌”이라며 “이준호, 이세영의 멜로 케미는 물론이고 ‘조선 왕’ 이덕화의 위엄까지 완벽하게 담길 ‘옷소매 붉은 끝동’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2021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