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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 월봉스님이 김삿갓 세계 문학상 “풍운” 작품으로 풍류 대상수상에 화제

기사입력 2023.05.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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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산 월봉스님이 김삿갓 세계 문학상 풍운작품으로 풍류 대상수상에 화제

     

     

    태산 스님 복사 2.jpg

      태산 월봉스님의 인자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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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삿갓 세계무학상에서 최고 풍류대상을 수상한 태산스님

     

    전남 화순 김삿갓 공원에서 지난 202351314일 이틀간 () 화순 김삿갓기념사업회 주최 해학과 풍자 방랑시인 화순 김삿갓 (난고 김병연 서거 160주년) 기념 풍류문화죽전 행사가 화려하게 거행됐다. 이 행사속에 김삿갓 세계문학상에 오봉산 천봉사 주지 태산 월봉스님(손태응)풍운작품으로 풍류대상을 받았다,DJI_0253.00_04_16_04.스틸 022.jpg

     

    가수 강달님과 노래 연습.jpg


    경남 밀양 출생의 태산 스님은 18세때 승려가 되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부터 공부보다 운동을 좋아해 태권도 선수 생활까지 했으나 18세때 승려가 되었단다. 원래가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하다 보니 저돌적인 성격으로 매우 거칠었던 성격의 소유자 였지만 승려가 되면서 산사에서 수행을 많이 하다 보니 차분한 성격에 사물의 관찰력과 산수를 바라보며 감성적인 성격으로 변모했단다 그런데다 참선을 많이 하다 보니 공부는 못 했지만 남들이 느끼지 못한 글 들이 떠 올라 그동안 5권의 시집을 발표한 시인이며 염불 인간문화제(경남 무형문화재 어산장) 이기도 하다.

    또한 얼마전 태산스님이 가장 아끼던 시() 3천개의 바람꽃은 본인이 피우지 못한 마음을 기도중에 이승과 지옥을 넘나드는 과정을 지옥 속에서 흐느끼는 과정을 추운 겨울에 토굴에서 100일 기도 끝에 천상으로부터 시상을 내려주어 10분만에 쓴 시()를 써서 합정역 5번출구로 너무나 잘 알려진 원로 베테런 작곡가 박토벤(박현우) 씨에게 삼천개의 바람꽃 시()를 보여주자 10분만에 작곡해 즉석에서 가수 강달님이 불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작곡가는 너무 작품이 좋아 한번 훌터본 즉시 시상이 떠올라 합정역 5분 출구는 15분만에 작곡을 해서 화제였는데 이 작품은 그 보다 빠른10분이어서 작곡가 자신도 놀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수맥차단하는 불자.jpg

    태산스님이 쓴 이 글자에서는 수맥을 차단하는 화제가 되고있는 기서화다.

     

    삼천개의 바람꽃

                  작사태산 작곡 박토벤 노래강달님 

     

     

    1 세월의 흔적 겹겹이 쌓이고 쌓인 가슴에

    바람꽃 그대와 가고픈 그곳은

    널 다시 만나려고 이렇게 몸부림쳤던가

    억겁 속에 태어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빈 자리가 아름다운 동행이 따습고

    서럽게 울던 날들아 어듬 속에 숨죽여 피었구나.

     

    2

    억겁 속에 태어나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빈 자리가 아름다운 동행이 따습고

    서럽게 울던 날들아 어듬 속에 숨죽여 피었구나.

    어듬 속에 숨죽여 피었구나.

     

    월봉 스님.jpg

     

    태산 월봉스님(손태응) 프로필

     

    오봉산 천봉사 주지/ 계간 무예문학 21년 봄호 신인 작품상 수상 시인 등단/ )무예문화원 대도화랑무예 울산 지부회 회장/ )무예문화원 한국문무인협회 정회원/ 일간 연예스포츠신문 편집위원/ 계간 무예문학 편집위원. 김삿갓 세계문학상 풍류 대상 수상. 경남 무형문화재 어산장.

    저서 : 1, 사랑은 향기가 없더라 2. 산천에 꽃비가 3. 새벽의 안개 4. 하얀 마음 5. 향불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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