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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가수 지호스님이 제2집 ‘갓바위 동자승’, ‘꼼짝마’등을 작사,자곡,노래를 발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기사입력 2020.02.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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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아한 목소리로 “세월아 가지마라”“목탁소리”외 작사, 작곡에 노래까지 겸해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오던 당돌찬 가수 김태우(지호스님) 가 얼마전 제2집 “갓바위 동자승” “꼼짝마“ ”우리 함께 뛰어요“” 어머니“ 등의 새 곡을 작사, 작곡 노래를 불러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당돌한 승려가수로 그동안 자리 매김을한 김태우는 1963년생으로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꿈 많은 소녀로 가수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고 또한 문학에도 뛰어난 재질을 지녔지만 성인이 되면서 어쩔 수 없이 부처님 품안으로 출가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던 그녀는 몇 년전 1집을 내면서 인정을 밭아 얼마전 제 2집을 내면서 더욱 익어가는 가수로 한발 한발 계단을 오르고 있다.

    그는 가끔 명상에 잠겨 무상 무념상태에 들어가면 가사들이 그때그때 떠올라 그것을 메모해 작사도하고 시도 쓴 단다. 이러한 것들이 다 신의계시라고 믿고 오히려 지금은 차라리 불교에 귀의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단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노래로 공양하여 봉사한다는데 열과 성을 다한다는 승려가수 지호스님의 유망하다기 보다 기대를 걸어본다.

     

     

    우리함께 뛰어 봐요(김태우 작사, 작곡, 노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리 함께 뛰어 봐요

    이 세상 좋은 세상 멋진 인생을 살아봐요

    술 한 잔을 마셔도 노래하고 춤을 추고

    줄거웁게 마셔봐요

     

    사랑을 하려거든 아낌없이 사랑하고

    후회 없이 사랑하고 행복한 사랑을 해요

    출세를 하여거든 마음껏 뛰어 봐요

    명예를 하려 거든 서로를 소통하고

    건강을 하려거든 산악회로 달려가요

     

    이 세상은 좋은 세상 이 세상은 멋진 세상

    이리 띠고 저리 뛰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우리 함께 뛰어 봐요

     

    꼼짝마(김태우 작사, 작곡, 노래)

    당신 당신이 나 좋다고 나를 따라와

    옆구리 콕콕 찔렀지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옆구리 콕콕 찔러 놓고

    당신이 사랑한단 그 한마디에

    내 가슴은 하트가 열고

    나비처럼 날아 와서 내 품에서 춤추던 모습

    어제 같은데 사랑이 변해가는 당신모습이

    어제 같은데 사랑이 변해가는 당신모습이

    나를 나를 울리네

    사랑이 무엇 이길래 나를 울리나

    옆도 뒤도 보지 마로 내 품에서 꼼짝마 당신

    옆도 뒤도 보지 마로 내 품에서 꼼짝마 당신

     

    김태우(지호 스님) 프로필

     

    사)대한가수협회/ 정회원

    사)한국저작권협회 / 정회원(작사, 작곡)

    사)세계문인협회/ 정회원(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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