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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일(Aisle), 9월엔 더 사랑할게..

기사입력 2019.09.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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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시간 계속 맴돌것같은 노래

    아이스크림 라떼의 맛을 달콤한 목소리로 녹여주던 아이일이 이번에는 24시간 귓속을 맴돌게 만들어줄 노래로 우리의 기억속에 자리잡겠다.

    9월 12일 발매된  [9월엔 더 사랑할게] 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조금씩 성숙해 나가는 그녀의 모습을 그려보자 


    아이일 Aisle 이란 이름이 너무 궁금한데요. 뜻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수 있을까요?

    “음악은. 감상하고 느낀다는 영적인 영역이라는 생각에 나를 창조하신 분께 선한길로 이끌리는 통로로 사용받고싶다는 뜻으로 짓게 되었습니다.”


    함께 있으면 마음속부터 즐거움이 샘솟을것만 같은 맑은 이미지가 혹여 딱딱할수도 있는 인터뷰 질문속에서도 웃음 짓게 만들곤 했다.

    중간중간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매만지고 소개를 연습하며 입술을 바삐움직이는 모습에는 긴장과 설레임이 가득한 예쁜 숙녀의 모습 이었다가도 

    9번째 싱글곡 [9월엔 더 사랑할게]를 부탁했을 때는 순간 아티스트로 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KakaoTalk_Photo_2019-09-17-16-44-20.jpeg


    처음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실까요?

    “사실..가벼운 마음이었던것 같아요..친구들에게 관심을 받는것도 즐겁고 또 제가 냈던 결과물들에 대한 인정도가 높기 때문에 음악을 선택했고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Happy Magic Candy]으로 데뷔 이후 항상 치열하게 경쟁을 해 나가야 하는 가수활동을 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나 후회했던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도 확신이 찬 목소리가 가수라는 직업이 천직이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제가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가벼워서 그런지 현실에 부딪혔을때 힘들었던 점이 많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가진 달란트와 사명까지도

     될수 있을것같은데..  그런것들이 이제는 너무 확실해졌고.. 그래서 이제는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무대위에 아이일이 아닌 무대밖 김지원은?

    “어..솔직히 말하면 되게.. 귀차..니즘이..(웃음) 심해가지고..널부러져 있을때도 많은데 한편으로는 생각이 많은 스타일인것 같아요 

    무대에서는 생각없이 잘 즐기는 편이고 내려와서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는.. 생각충(蟲)…(웃음)인것..같습니다..

    KakaoTalk_Photo_2019-09-23-11-42-00.jpeg

    5년뒤아이일을그려본다면?

    “일단은지금보다는훨씬더안정적이지않을까싶어요.지금은사실깨닳은지얼마안됐다..나에대한확신이생기지않았다가이제생기기시작한때라

    그때는나를믿고나아갔던결과물들..그열매들을내가보지않을까그런생각을합니다.”

     

     마지막으로아이일을응원해주시는분들께한마디..

    최근에 나온 싱글앨범 [9월엔사랑할게] 여러분들 많이 들어주시고 앞으로는 발라드로 많이 찾아뵐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관심 많이 갖아주시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아이일(Aisle) 이었습니다.”


    어딘가 귀엽고 무언가 엉뚱스러운 그녀의 매력들이, 함께하는 사람들을 왜 웃음짓게 만드는지 알수있었다. 

    스스로의 매력이 자신을 믿는것이라고 말하는 당당함이 마치 햇살처럼 투명한 그녀에게서 그대로 보여졌다.

    앞으로의 5년뒤가 더욱 궁금해지는 그녀는 이제는 조금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활동하면서 대중들과 만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서미영기자 김혜원기자  hyewonpho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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