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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금요일 작은거인과 감추지말고 뛰어"

기사입력 2019.08.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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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3일 전라남도 고서포도축제에서 처음 그녀를 만났다.

    김윤정의 모습은 공연준비로 바쁜 단장의 모습이었다.

    멀리서도 느껴지던 그녀의 모습은 완벽한 무대를 위한 프로다운 모습이었다.

    이런 정신없는 시간에도 약속을 잊지않고 귀한 시간을내어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거침없는 말솜씨와 무대위 퍼포먼스만 봤던터라 수수한모습의 그녀의 모습에 더욱 진솔하고 솔직한 대답을 들을수 있었다.


    송가인에 대한 깜짝영상을 촬영할 때는 한없이 부끄러움 많은 소녀감성의 단장윤정의 모습에 웃음이 멈추지 않기도 했다.

    하지만 책임감에 대한 질문에는 장난기없는 진지한 모습의 단장 이었다.

    질문내용에 대한 답변들을 들을수록 그녀에 대한 보여지는 삶의모습뿐 아니라 여자.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의 보여지지 않는 모습의 부분까지도 느껴졌다.

     

    KakaoTalk_Photo_2019-08-26-17-47-24.jpeg

             [[박수와함성으로작은거인엔테테인먼트식구들의공연이시작되었다내숭이어울리지않는화끈한그녀답게무대를이끌어나갔다.]]

     

     

    이날 공연은 분명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즉흥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무대를 이끌어 나가는 그녀의 진행력은

    작은거인이란 사랑스런 애칭이 무색할 정도의 프로다운 단장의 모습이였다.

    어떠한 무대에서도 빛날 그녀는 돌아오는 8 30일 전라북도 무주에서 열리는 반딧불축제에 다시 한번 빛을 발할것이다.

     

     

     

     

     

    서미영기자 김혜원기자  hyewonpho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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