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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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대한 미협 2024년 작가 100인 초대전[박태국기자] (사) 대한 미협 2024년 작가 100인 초대전 서울시 중구 동호로 8가길 (사)대한 미협(이사장 김부자)은 2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2024년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15일까지 회화 공예, 서예, 사진, 서각, 한국화, 시, 시화를 포함한 16개 부분에 출품을 공모한다.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은 매년 (사)대한 미협 창립을 기념하여 미술계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작가와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온라인 전시한다. 시상은 2월20일 (사)대한 미협 갤러리예술공간에서 개인 전시, 신년 이사회와 함께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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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 발표[박태국기자] 2023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 발표 제26회 동리문학상 윤순례 소설가 제16회 목월문학상 조창환 시인 동리・목월문학상은 한국문단의 양대 산맥을 이룬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1913-1995)와 시인 박목월(1915-1978) 두 거장을 기리며, 경향과 유파를 초월하여 우리 문학의 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문학작품을 발굴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이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경주시의회・동아일보가 후원하며 동리목월상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리목월문학상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수상 작가에게 각기 6천만 원씩 1억 2천만 원의 상금을 협찬하고 있다. 이번 동리목월문학상은 1・2차 예심 및 본심 모두 창의성, 주제성, 세계성 등 10가지 평가항목에 따라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문단의 오랜 관행인 봐주기 식 혹은 셀프상 등의 병폐를 초기부터 차단하고 공정한 평가를 하기 위하여 1・2차 예심 심사위원들은 서로 면식이 없는 상태에서 평가점수에 의해 동리문학상에는 53편 응모작품 중 5편을 본심에 올렸고, 목월문학상에는 62편 중 5편을 올렸다. 동리목월문학상 운영위원회 한동철 회장은 이로써 엄중하고 공정한 동리목월문학상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1・2차 예심은 각 부문 15명이 참여했으며, 또한 본심은 1・2차 예심과 같은 방식을 바탕으로 동리문학상은 원로작가 이상문・권지혜・김경수 씨가, 목월문학상은 박이도(심사위원장)・허영자・김유중 씨들이 참여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2023년 동리문학상은 윤순례 소설가의 연작소설집 『여름 손님』, 목월문학상은 조창환 시인의 시집 『건들거리네』, 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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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홍익 문화축제,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박태국기자] 제4회 홍익 문화축제,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 어제(17일) 오후 3시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284-11 국학원(원장 권나은) 4층 대강당과 한민족 역사문화공원에서 제4회 홍익 문화축제와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가 지구 시민연합, (사)국학원 주관으로 동시에 열렸다. 이날(17일) 행사에는 권나은 국학원장과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전국에서 온 지구시민 5,500여 명이 참가하여 성대하게 열렸다. 국학원은 한민족 전통문화와 홍익 철학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매년 단군 탄강일(음력 6월2일)을 맞아 한민족의 고유한 역사 문화 철학을 알리기 위하여 ”홍익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지구시민 연합회와 ”제3회 지구시민 대축제”을 지난 6월 15일부터 20일까지 공동 개최하고 있으며 또 이날 제1회 일지 핑거 씨름대회와 세가지 행사가 동시에 열렸고 축제 기간에는 매일 홍익과 공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지구시민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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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숲 그룹 전시회, ‘인.간.가.족’ 동탄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서 개최예술의숲 사회적협동조합이 휴머니즘을 주제로 선보이는 첫 회원전이자 특별 전시인 ‘인.간.가.족_The family of man’이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경기도 화성시 동탄 반도유보라 8.0)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숲 사회적협동조합 회원인 김대현, 김영미, 김운성, 르마킴, 백승기, 이다영 작가가 함께하며, 그동안 신념과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인 박성현 예술의숲 사무처장이 기획했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소재와 다른 기법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인간 가족의 휴머니즘을 이야기한다. 김영미 화가는 동물들을 의인화한 ‘가족’ 시리즈를, 김운성 조각가는 행복하고자 웃는 ‘웃기는 고양이’ 시리즈를 출품했다. 김대현 감독은 ‘내 신발에게’라는 단편에서 기본적인 인간 감정 중에서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백승기 화가는 기존 ‘숲’ 시리즈에서 나아가 숲에 사는 정령들과 신화적 대상들을 그렸다. 이다영 사진가는 인간의 아름다운 몸을 소재로 한 퍼스펙티브 시리즈를, 르마킴 작가는 무생물인 구름을 소재로 구름이 월드(Kurumi World) 가족들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3월 29일, 4월 8일은 임시 휴관한다. 오프닝 행사는 3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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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숙 화가의 ‘경계에서’ 전시회, 일산 롯데백화점 아트 스튜디오서 열려김흥숙 화가의 '경계에서' 전시회가 일산 롯데백화점 아트 스튜디오에서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누에고치를 이용한 작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기존의 평면회화에서 벗어나 3차원적인 회화를 선보였고, 나비를 모티브로 한 작품들은 신선하고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작품에서는 누에고치를 이용해 캔버스 위에 나비 형상들을 배치했지만 시각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는 꿈과 희망을 보이지 않게 숨겨 놓았기 때문이다. 반면, 누에고치 위에 아크릴 물감과 한지 등의 재료를 혼합해 하나씩 엮어나간 모습이 드러난다. 이러한 작업 과정을 통해 2차원적인 공간에서 3차원적인 공간으로 이동시킨다.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애벌레가 누에고치의 집을 짓는 과정을 회화적으로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작품에서는 새로운 연결이 경계를 넘나들며 혼성의 공간을 형성하고, 누에고치의 집에서 다른 누에고치의 집으로 연결되며 서로의 희망과 새로운 탄생을 꿈꾸는 공간으로 이동한다.이번 전시회는 갇혀 있는 자, 꿈 꾸는 자, 날아 오르는 자 등 모두의 공간에서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공간의 표현이다. 누에고치의 집을 깨고 화려한 나비로 나오는 새로운 탄생을 향한 희망의 색채를 3차원적 회화로 표현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담겼다.김흥숙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회화전공)에서 수학했으며 개인전, 초대전, 부스전 등 20회 이상 참여했다. 특히 50여회의 아트페어와 300여회의 단체전과 초대전에 참여했고 한국미협, 안양미협, 예형회, 아트메트로, 수리작가회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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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농업지원센터 “꽃 삼주 만들기” 교육울산시 도시농업지원센터 “꽃 삼주 만들기” 교육 어제(20일) 오후 2시 울산시 중구 함월6길 5-8 울산시 도시농업 지원센터(센터장:김진삼)에서 원예복지사(원예치료)과정 “꽃 삼주 만들기” 교육이 있었다. 꽃 삼주는 인삼을 활용하여 꽃 모양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창의성으로 각종 작품을 만들어 유리병에 술과 함께 담그는 공예품으로 김진삼 센터장의 이론 교육과 베트남에서 귀화한 인삼공예 예술가 김아영 씨의 실기교육이 5시까지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겨울 추위도 잊을 만큼 30여 명의 교육생이 열정적으로 참가하여 직접 만든 꽃 삼주 공예품을 보며 만족해하였으며 다음 교육인 공진단을 만드는 과정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하였다. 김진삼 센터장은 도시농업이 널리 보급되어 더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본 교육은 재래 토종 종 보존에도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 울산시 도시농업 지원센터는 도시농업 확대 보급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과 경력 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미래세대 생명 텃밭 교육 등 여러 가지 교육으로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인들이 경제적, 사회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고용 창출 등 다양한 산업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도록 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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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낙천원 호국 천도재 및 합동 위령제경주 낙천원 호국 천도재 및 합동 위령제 어제(27일) 오전 10시 경주시 일정로 18-6 낙천원(회주 일공스님)에서 천년고도 신라의 등불을 밝히고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동국대학교 교수인 일공스님의 합동 천도 위령 영산대재가 열였다. 행사는 아트불이 예술단 주최, 자유민주호국단과 ROTC 불교 연합회 주관,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 총연합회 후원으로 열였으며 ROTC 불교 연합회 윤환식 회장 및 관계자와 불교 신도 100여 명이 참석하여 불교 의식이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다. 맑은 영혼과 기운으로 신라 호국 불교의 발전과 계승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일공 스님은 불교 예술과 일반 예술이 서로 상생하여 발전하고 나아가 대중화와 함께 더욱 전문화되기를 바라며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가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고 하였다. 천도재가 열린 낙천원은 민족정신을 배양하기 위하여 타국에서 영면(永眠)한 연고가 없는 동포의 영혼 및 6.25에 참전한 재일학도의용군 136인의 령(靈)을 봉안하여 추모하고 참배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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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상설공연‘인피티니 플라잉’... 이번엔 일본 하늘을 날다일본 투어 공연에 나선 경주엑스포의 상설공연 “플라잉”이 일본 열도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플라잉 공연팀은 지난 10월 30일 오이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 나고야,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를 돌며 일본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다. 일본 투어 공연에서 플라잉은 매 공연마다 2000여 명의 관객이 찾아와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기세를 몰아 일본투어 기간 동안 총 4만여 명의 일본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단은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 이어 일본까지 나아가 세계 속에 신라와 화랑정신 그리고 경주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에 이어 일본 19개 도시 투어공연 매 공연마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커튼콜이 끝난 후에도 일본 관람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인증샷’과 ‘프리허그’, ‘하이파이브’ 등 열정적인 팬 서비스로 더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으로 제작해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11년째 상설로 공연되고 있는 경주시 대표 브랜드 공연이다. 신라시대 화랑과 도깨비가 만나 좌충우돌 중에 천년이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현대의 고등학생들을 맞닥뜨려 벌어지는 소동을 코믹하게 그려낸 넌버벌(nonverval) 퍼포먼스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과 이번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 태권도와 비트박스까지 더해 다양한 요소로 무대를 꽉 채운다. 한편 투어 기간 중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내 상설공연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일본 공연 티켓 예매는 티켓피아에서 구매할 수 있고, 경주 상설공연은 네이버,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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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 “동리목월”백일장제16회 전국 “동리목월”백일장 (사) 동리목월 기념사업회는 오늘(4일) 오전 10시 경북 경주시 불국로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제16회 전국 “동리목월”백일장을 경주시 주최 문화 체육관광부 후원으로 개최하였다. 전국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동리목월”전국백일장은 경주 출신으로 한국 문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긴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문학적 위업을 기리기 위한 행사의 일원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500여 명의 문학인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운문 및 산문 그리고 당일 참가자를 위한 백일장으로 나누어져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장 황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는 문학은 예술의 위대함을 알려줄 수 있는 예술 가운데에도 독특한 부분으로 문학을 사랑하고 살면 삶이 더욱 아름답고 보람될 것이라고 했다. 한동철 동리목월 기념사업회 회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문학도를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동리목월이라는 큰 언덕이 있었기 때문이고 평소 지향하던 인성과 자연을 바탕으로 문학을 해온 광의적 업적은 후대에도 본보기로 남을 것이라면서 김동리, 박목월의 업적이 영속되어 K-문학이 글로벌 문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참가자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하였다. 대상에는 고등부 운문 부분의 동방고 신희수, 최우상에는 초등부 이무성, 이지현, 중등부 이남경, 강수민, 고등부 임하열, 윤지우, 대학일반부 이종훈, 서영희가 각각의 부분에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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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국제서예교류전한국·대만 국제서예교류전 한국·대만 국제서예교류전이 어제(11일) 오후 5시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천진서화협회 김상지 회장과 대만 서예가 오숙진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에는 각계각층의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출품된 작품은 16일까지 4층 갤러리해에서 전시된다. 행사에는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초대작가 22인의 작품과 아동, 청소년및 다양한 년령층의 일반작가 서예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천진서화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 임에도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준 양국의 작가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고 한국과 대만은 역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비슷한 점이 많아 낯설지 않은 형제 같은 국가라면서 이번 국제서예교류전을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은 물론 서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