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화)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최지만 - 연합뉴스 제공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은 최지만이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최지만은 마이애미와의 시범경기 홈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상대 투수 데클란 크로닌으로부터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앞선 4회에는 볼넷을 얻어낸 최지만은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뒤 7회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습니다.
“제3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기 전통무예 격파대회 개최 화제” (사)무예문화원 산하 고양특례시 격파협회(오현주 회장)는 지난 23년 12월 10일 고양시 성사동 성라 제2배드민턴장 에서 제3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기 전통무예 격파대회를 개최했다. 주최 고양시 체육회 후원 고양특례시로 이날 유아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누어 이루어졌는데 150여명의 선수를이 참가 성대하게 치루어 젔다. 특히 남녀유아, 초등부, 중등부 선수들이 돋보여 앞날의 전도가 밝음을 가늠해 화제를 뫃았다. 최초 여성회장 오현주는 현역 여성...
23전통무예격파격파명인전 0.1초의 미학이 펼치는 세계 제4회 고양특례시 격파 협회장배 격파 명인전이 지난 10월 7일 관산동 태극기공원에서 고앙특례시 체육회 주최, 격파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격파 승단심사, 격파 명인전에 참가한 선수 200여명 및 관계기관 임원 수십 명이 함께하여 0.1초의 한순간에 수년, 또는 수십년 닦아온 기량을 펼치는 행사를 치뤘다. 오현주 협회장의 대회 선언과 안운섭 고양시 체육회장의 격려사등으로 대회는 한껏 고조되었으며 석보인 원장의 축사로...
토론토 블루제이스 베테랑 좌완 류현진(36)이 부상 변수에도 투구 내용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투구 수가 52개에 불과해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그 이상도 가능한 페이스였는데, 강습 타구에 오른 무릎 안쪽을 맞는 바람에 교체될 수밖에 없었다. 토론토 구단은 "오른쪽 무릎 타박상"이라고 알리며 큰 부상은 피했...
'세계 최강 전력'의 타이틀을 뒤로하고 세계선수권에서 '노메달'의 수모를 맛본 한국 여자 양궁. 당장 내년 열릴 파리 올림픽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여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은 지난 6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끝난 2023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쳤다. 안산(광주여대), 임시현(한국체대), 강채영(현대모비스)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단체전 16강에선 인도네시아에게 3-5로 패했다. 이어진 개인전에선 안산, 임시현, 강채영 모두 8강에서 탈락하며 한 개의 메달도 따지 못했다. 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성공'을 위해 첫발을 내딛는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소통과 협업을 내세웠다. 클린스만 감독은 15일 경기도 고양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 KFA 지도자 콘퍼런스에서 대한축구협회의 황보관 기술본부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바라본 한국 축구의 미래'를 논했다. 지난달 27일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에 오른 클린스만...
12일 오후 1시 30분 양주시 고덕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양평FC와 양주시민축구단(K3리그) 첫 경기에서 양평FC가 2:0으로 앞서가는 가운데 공식 서포터즈인 블루하트 회원들이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있다.
호주를 상대로 8실점하는 마운드, 호주보다 안타가 적은 타선이 한국 야구다. 안타깝지만 이게 처참한 현실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2015 프리미어12 우승 영광은 이제 완전히 지워야 할 때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호주에서 7-8로 무너지고 말았다. 2년 전, 2020 도쿄올림픽에서 참가 6개국 중 동메달도 못 딴 데 이은 또 하나의 충격이다. 이로...
신지아는 4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27점, 예술점수(PCS) 61.44점으로 130.71점을 따 최종 합계 201.90점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 2일 쇼트프로그램에서 71.19점으로 2위였던 신지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시마다 마오(일본)에 밀려 2위에 자리 잡았다. 신지아는 경기 초반 더블 악셀 점프, 트리플 루프 점프, 트리플 살코 점프,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
한국계 메이저리거 최초로 한국 야구대표팀에 선발된 토미 현수 에드먼(28·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수십 명 팬들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한국 땅을 밟았다. 에드먼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밝게 웃으며 "이렇게 많은 분이 공항에 와주실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며 "한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뛰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며 "한국 대표팀에선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모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