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통계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데 대해 "실체도 없는 의혹 제기로 무리한 영장을 청구하고 표적 수사를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통계조작 의혹이 윤석열 정부의 사실상 자작극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검찰의 연이은 구속영장 청구는 윤석열 정권의 이전 정부에 대한 편집증적 정치보복과 출범 2년이 다 돼 가는 시점에도 정치 보복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이 다음 주 타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하마스 측이 휴전안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하마스 대변인 바셈 나임은 이 신문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하마스 측이 휴전 협상과 관련해 아직 공식적으로 어떤 새로운 제안도 받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하마스 관리인 아흐마드 압델하디도 레바논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내용들이 우리의 요구를 충족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관여하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최근 의료 대란 사태와 관련해 "급할 때만 공공 의료에 기대고 무작정 의사 증원만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의료 대란을 빨리 종식시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끝내 사망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전공의들이 당장 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말 따로, 행동 따로'에 의료정책도 예외가 아니"라...
정부가 연간 2000명 규모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추진하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협상 창구가 단일화되지 못해 논의조차 제대로 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의사를 대폭 늘리는 것을 두고 대형병원과 중소병원, 전공의, 의대 교수, 개업의들의 의견이 모두 다르다는 것으로, 의료계의 의견이 여러 개로 분산되면서 정부로선 제대로 된 대화를 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8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접촉하면서 말씀을 들어보면 의사협회는 대표성을 가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
[박태국기자] LA 미주 한인재단 “제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 선포 축하식 13일 오후 3시 (현지시간) LA 미주 한인재단은Saenuri Church Main Hall에서 “제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선포 축하식을 주 LA 총영사관, 대한민국 재외동포청,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정협의회 협력으로 개최하였다.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국제 축하행사, 국제 축하공연, 미국 다국적위원회 연대협정서 서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태국기자] (사) 대한 미협 2024년 작가 100인 초대전 서울시 중구 동호로 8가길 (사)대한 미협(이사장 김부자)은 2월 2일부터 2월 22일까지 2024년 제24회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15일까지 회화 공예, 서예, 사진, 서각, 한국화, 시, 시화를 포함한 16개 부분에 출품을 공모한다. 올해의 작가 100인 초대전은 매년 (사)대한 미협 창립을 기념하여 미술계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견작가와 신인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온라인 전시한다. 시...
일산의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 동태한마리 과히 주목할만한 명소이다 보다시피 빈그릇뿐 ! 예로뷰터 전해져 내려오는 멀이있다 목머른사람에게 물을쥬고 배고픈 사람애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람 복벋는다!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암스테르담 시내 공연장에서 열린 답례 문화 공연에 앞서 빌럼-알렉산더르 국왕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김건희 방탄'은 윤석열 정권 몰락의 서막을 열 것"이라고 경고했다.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4일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장관과 국민의힘이 여론을 호도하며 '김건희 특검법'을 무력화시키려 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그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반대'가 70%에 이르는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듯이, 이미 국민의 판...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후 김건희 특검' 보도에 대해 격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25일 뉴스1은 여권 관계자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한 전 장관이 (김건희 특검법의) 독소조항과 시점을 제하면 (특검법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기사가 유력 보수지에까지 나왔다"며 "(윤 대통령이)그에 대해 대노한 것으로 안다"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앞서 조선일보는 20일자 1면에서 "'총선 후 김건희 특검' 급부상"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야당의 특거멉은 총선 기간에) 선전선동하기 좋게 만들어진 악법"이라며 "그런 점을 충분...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1.6%, 국민의힘은 39%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3.1%, 진보당은 0.9%로 집계됐고 무당층은 11.0%였다.지난주 대비 민주당은 3.1%포인트(p) 하락했지만, 국민의힘은 2.3%포인트 상승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8.0%포인트에서 2.6%포인트로 일주일 만에 다시 오차범위(±3.1%p) 안으로 좁혀졌다. 3월 2주 차(민주당 42.6%, 국민의힘 4...